세탁소에 옷을 맡겼는데 카키색이 전체적으로 녹색으로 바꼈을 때
노트북을 100만원 넘게 주고샀는데 화질이 불량이라 일주일 지나기 전 이상해서 서비스센터도 가고했는데 센터직원이 정상이라 우기다가 막 화내니까 그제서야 뭔가 해결해주려는 모습 볼 때
학생 때 외국서 렌트하면서 보증금이 두 달 월세 비용인데 계약만료 시기에 돌려주지 않으려고 말도 안 되는 것들로 뒤집어씌울 때
직구로 원피스를 샀는데 사진에 없던 등이 훤히 파인 디자인이라 반품요구하니 극구반대하며 말하는 반품비가 구매한 옷값과 비슷할 때
가르친 학생 엄마가 에스테틱을 강남에 차렸는데 되지도 않을 걸 된다며 80만원 가까이 받고 마칠 때 쯤 그런 적 없다고 입씻을 때
전 주변 사람들한테 밥도 잘 사는 편이고 돈 가지고 째째하단 소리 들어본 적 없는데 왜 위의 상황은 물론 비슷한 일이 생기면 화가 나고 괘씸하고 심지어 내가 마른 여자라 우습게 보나 하는 속상함...
이런 일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그냥 잊으시는 분들이 많은지 저만 이렇게 화가 많이 나서 전화로 따지고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일이 원하지 않지만 생기는데 앞으로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할지 고민이 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 어찌 대응하시나요??
.. 조회수 : 648
작성일 : 2016-04-30 00:00:43
IP : 211.187.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30 12:46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저런일 몇번 겪을수록
화가 많아져서 그냥 그때그때 화내고 쏟아붓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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