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변두리 그냥 어렵지 않은 중학교 내신10% 정도인 아이를 내신이 좀 어렵다는 여고에 들여 보냈습니다
영어는 목동에 200명정도다니는 학원 보냈더니 매달 월말평가는 1등이여서 다행이다 하고 있었는데..
영어도 수학도 80점... 국어만 90점대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아이가 자기 공부방법이 잘못된건 아닌지 싶다구요.
그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줄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맘이 아프더군요..
정말 아이의 공부방법이 잘못된 건지...내신이 상대평가라 다른아이들 성적이 관건이긴하지만 이학교 이번에 수학도 영어도 100점이 나오긴했어요..그러니 등급컷이 내려갈진 두고 봐야할거 같아요.
아이공부 방법점검을 위해서 대학신입생 과외라도 붙여봐야 하는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