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수학 준비는 아주 좋았던것 같은데 시험결과는 많이 나빠요.(도와주세요)
1. 음
'16.4.29 10:07 AM (112.154.xxx.98)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좋다?
그럼 학교시험 유형을 모르고 제대로된 핵심을 모르는 상태에서 너무 문제집 위주로 공부한것 아닌가요
울아이도 한과목 점수가 공부한 양이나 노력에 비해 너무
안나왔는데 보니 너무 많은 문제집을 풀었고 어려운 문제가지고 시간 들인거였어요
학교시험은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다 필기 꼼꼼히 해서 이해 암기가 중요한데 그부분을 좀 소홀 하게 했더라구요2. ...
'16.4.29 10:09 AM (121.141.xxx.230)학교 시험은 교과서 100% 파야해요.....울애도 학원에선 잘하는데 학교시험 틀려왔길래 뭐니 했더니... 교과서에서 낸문제인데 틀렸네요..등잔밑이 어둡다고... 윗분말씀처럼 학교문제유형을 제대로 파악하고 교과서 꼼꼼히 보세요.. 선생님 필기도 물론이구요.
3. 연습이 덜된거아닐까요
'16.4.29 10:17 AM (122.35.xxx.94) - 삭제된댓글같은 중2
수학 학원은 안다녀요
혼자 개념원리,rpm,우공비발전,일품,최고득점 풀었어요
시험전날 마무리 정검 차원에서
강남 중학교 중간고사 4곳 풀렸는데
1개~3개씩 틀렸어요
본인이 충격받고
그동안 개념정리한거, 문제집 틀렸던거 다시 훑더라고요
학교시험은 100점
그런데 시간이 빠듯했다하더군요
이제는 생각해서 푸는게 아니라 기계적으로 답이 착착 나와야하나봐요
시험끝나고 아이가 하는말이
유형 문제집을 많이 풀어서 유형을 다 알아야 할거 같다고,,,4. 너무
'16.4.29 10:19 AM (175.209.xxx.160)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대부분 실전에서 보통 때보단 약하죠. 어이없는 실수도 하구요. 좀더 꼼꼼하게 체크하는 수 밖에요. 솔직히 시간 부족하고 실수 많은 건 결국 실력 문제입니다. 많이 다양하게 꼼꼼하게 푸는 수밖에 없어요.
5. 울아이도요.
'16.4.29 10:20 AM (220.127.xxx.6)아이도 멘붕이지만 과외쌤도 멘붕이네요.
평소에 아이도 성실하게 잘 해왔구 아이학교 시험경향 잘 아시는분이라 시험앞두고 기출에 부교재에 따로 시간내서 다 봐주셨거든요.
아이가 다 잘해서 100점 목표로 했다는데 70점대 나올 것 같아요.
아이말은 시간이 모자라서 검토는 할 수 없었고 이상하게 아는선데 1번부터 잘 안 풀렸다네요. 그리고 본인이 그때그때 들으면 알겠는데 완전히 숙지못한 문제들만 골라서 나온 것 같기도 하다구요.
이번 시험과목중에서 제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인 과목이라 저도 당황스럽네요.
사실 다른과목은 학원도 안 다니고 닥쳐서 공부했기때문에 점수 못 나와도 그럴 줄 알았다..앞으로 이래저래 하자..라 야기하려했는데..다른과목은 다 괜찮게 본 것 같구요.6. ...
'16.4.29 10:28 AM (124.49.xxx.17)울딸도 중 2인데 비슷해요.
시험문제 다시 확인해보니 한문제 빼고는 다 아는건데 실수ㅠ
요번 시험은 잘보고 싶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게 부담이 됐는지 너무 긴장해서 실수를 많이 했더라고요 ㅍ7. 근데요
'16.4.29 10:40 AM (1.240.xxx.194)실수도 긴장도 다 실력이에요~^^;;;
완벽하게 알지 못하니 틀리는 거지요.8. 맞아요..
'16.4.29 10:42 AM (220.127.xxx.6)저도 결국은 내 아이가 실수도 잦고 아는 것 같았지만 완벽히 아는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수학이 특히 그것이 명백히 드러나는 과목이구나 싶기도 하구요.9. 저희아이도
'16.4.29 11:29 A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수학을 망쳤더라고요.
저희아인 이번에 공부도 안 했어서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겠지만,그래도 다른과목들은 괜찮았는데 수학만 그러네요..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깜깜합니다.10. 중2
'16.4.29 1:01 PM (221.157.xxx.218)작년 2학기 자유학기제 해서 시험을 치루지 않았는데요.
중간고사 첫 시험 과목이 수학이라 너무 긴장이 되었다네요.
문제유형도 어렵지 않았다는데 겨우 80점 맞았다네요.
시험지 받고 너무 긴장해서 가슴도 답답하고 시간이 촉박한 느낌이 들어 평소보다 시계도 자주 보게 되고
결국 시간안에 다 못풀고요.평소 꾸준히 수학문제 푸는 아들이라 너무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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