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신때문에라도 좀 낮은 일반고를 가는게 좋을까요?

일반고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6-04-29 09:40:48

아이가 주변에 많이 휘둘리지 않는 성격이라는 전제하에

일반고를 고른다면

신설 고등학교라서 시설좋고 비교과 신경써주는데 아이들 학구열이나 면학분위기는 좀 그런 학교가 있어요

또하나는 아주 오래된 학교이고 스카이를 비롯한 학교에 이동네에서 그나마 좀 보낸다는 학교

분위기 장난 아니게 아주 치열하고 엄마들이 그 학교 배정되면 좋아라하는...

이 두학교 중에 선택한다면 그래도 내신 유리한 신설학교가 나을까요?

아이는 이과 보다는 문과 스타일이라 원래는 외고 보내려 했던 남자아이입니다

지역은 경기도 변두리이구요

IP : 183.109.xxx.8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9 9:42 AM (119.197.xxx.61)

    제가 본 경우엔 아니더라구요
    가서 전교 일등찍는데 주변에 공부하는 애가 없어요
    본인은 공부 안하는데 항상 1등이니 학교 다니는 동안은 행복했지만
    내신이 좋아도 좋은학교 가기 힘들더군요

  • 2. 절대적으로 윗님 의견 동감
    '16.4.29 9:44 AM (211.36.xxx.123)

    우물안 개구리 되던데요.
    좋은 물에서 놀게 하세요.

  • 3. 반대해요
    '16.4.29 9:45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선택 가능하다면 무조건 좋은 학교요.
    우물 안 개구리도 그렇고, 가서 1등하면 뭐해요. 1등하면 다 상위권 대학 가나요

  • 4. 무조건
    '16.4.29 9:47 AM (220.86.xxx.20)

    윗님들 말씀 다 맞아요.

  • 5. ..
    '16.4.29 9:49 AM (218.39.xxx.245)

    괜찮은 일반고 가야죠. 낮은 일반고 보다는 저희 아이 바로옆에 공부안하는 애들 수두룩한 일반고 있었는데
    고교 선택제라 집에서 조금 거리 있는 일반고 넣었는데 됐었어요. 공부하는 분위기라 내신이 안나오더라구요
    고2부터 내신도 신경썼지만 논술이나 정시로 갈생각으로 끝까지 했어요. 수시도 써보긴 했지만 잘 안되고
    정시로 중위권 전화기 공대 다니고 있어요.

  • 6. ....
    '16.4.29 9:55 AM (1.237.xxx.75)

    반대로 학교 낮춰가서 학교 관리받고 서울대 간 케이스
    두명봤어요. 내신쎈곳 갔으면 서울대 못갔지요.

  • 7. ...
    '16.4.29 9:58 AM (121.141.xxx.230)

    윗분처럼 낮춰가서 전교1,2등 할꺼면 그러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아니라면 좋은학군 일반고나 자사고요..

  • 8. 강남일반고
    '16.4.29 9:58 AM (175.209.xxx.189) - 삭제된댓글

    내신 치열한 강남 일반고에 학생들 몰리는거 보면 알 수 있지않나요 ?

  • 9. ㄷㄷㄷㄷ
    '16.4.29 10:05 AM (180.70.xxx.171)

    서울대는 비교내신 엄청 참고합니다. 서울대는 학교관리만으론 절대 안되요.. 그 학생이 잘해서겠죠..

  • 10. 제가
    '16.4.29 10:07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신설고를 나왔어요. 그것도 제가 우겨서. 새학교가 너무 멋져보였다는 사춘기때 생각없는 결정이었죠. 선생님도 니가 왜? 하며, 아까워 하셨고 부모님도 그려셨구요.

    역시 가보니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은 소수. 그렇다고 노는 애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대부분 저랑 비슷. 책 많이 읽고 친구들이랑 교류하면서 노는거 좋아해서 왕따도 모르고 옆반이고 뒷반이고 다 친했죠. 정말 재미있게 보냈어요. 그래서 결과는 ㅎㅎㅎ 대학 두번 갔어요.

    너무 잘하는곳에 있음 첫 시험보고 좌절해서 지레 질려 포기할수도 있고, 적당히 한단게 윗수준이 좋은것 같아요. 저처럼 좀 수준이 낮지만 고만고만한 아이들끼 모여있는 학교는 애가 행복하긴 한데 공부는 그 단계로 맞춰지는거는 알고 계셔야해요.

  • 11. ...
    '16.4.29 10:12 AM (119.197.xxx.61)

    첫댓글인데요
    중위권하던 애가 낮춰가서 전교1등했었다고 했잖아요
    그와중에 전교 1등하는 애라고 학교 엄마들이 그렇게 살갑게 대하더래요
    맨날 애 공부때문에 머리썩다가 전교 1등 엄마 되니까 너무 웃긴다고
    그엄마도 나중에 후회많이 했어요

  • 12. ...
    '16.4.29 10:15 AM (118.219.xxx.142)

    저희동네는 전반적으로 학력수준이 떨어지는 편인데도
    인근 일반고에서 학죵대비 학교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인지
    대학진학률이 인근 학군좋은 동네 못지않게(또는 내신을 따기 쉬워서인지 오히려 더 잘가는)대학을 보내곤 합니다.그래서 이런 학교는 경쟁률도 엄청나더군요
    그래서인지 올해 인근 자사고나 소위 명문고(전기고,입결이 상당히 높은)가 미달되는 사태까지 ....
    내신따기 어려운 학교는 오히려 미달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떤게 정답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3. ...
    '16.4.29 10:26 AM (101.250.xxx.37)

    저 아는 분 중3때 고민고민해서
    내신 따기 쉬운 좀 먼 고등학교 보내서
    아침밤으로 태워다니고 공들여서 지방 의대 보냈어요
    근데 요즘은 그런 식으로 하는 집들 꽤 있어서
    막상 가서보면 전교3~4등까지는 박터지더라고요
    추천서 싸움도 하고 교내대회로도 엄청 스트레스 받고요
    암튼 그렇게 보내시려면 정말 엄마가 나서서 챙겨야해요
    애만 덜렁 전교1~2등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그 엄마는 3년동안 애 학교로 거의 출퇴근을 하더만요

  • 14. ㅇㅇ
    '16.4.29 10:27 AM (222.237.xxx.54)

    전 목동 고딩맘인데, 목동안 학교 넘 치열하다고 전략적으로 빠진 애들 중에 성공하는 애들도 있고, 반대로 분위기타고 느슨해지는 애들도 있고 그래요. 중학교 땐 별로 잘한다 취급 못받다가 고딩가서 전교권되니 더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고, 살살해도 내신에는 큰 문제없으니 공부를 깊이있게 안하는 애들도 생기구요. 근데 대체적으로 내신 힘든 중학교 출심애들이 고딩가서 잘하더라구요. 기본적인 실력 자체는 분명 내신 어려운데서 다지는게 좋은 것 같아요

  • 15. ㅇㅇ
    '16.4.29 10:29 AM (222.237.xxx.54)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목동 안 학교이고 나름 대학교 잘 보낸다고 알려져있는데도 분위기 별로에요 일반고가 아무리 좋다해도 그런 한계는 분명 있더라구요. 근데 전략적으로 내신 따기 좋은데로 간 애 말 들어보면 거긴 더 심하다고...

  • 16. ㅇㅇ
    '16.4.29 10:32 AM (222.237.xxx.54)

    글고 진짜 윗댓글...님 말처럼 요샌 전략적으로 빠지는 애들이 은근 있어서 아무리 후진학교도 전교권 등수는 정말 박터져요.

  • 17. 막내가 대학 신입생
    '16.4.29 10:41 AM (211.114.xxx.241) - 삭제된댓글

    막내아들이 작년 고 3이라 올해 대학 갔어요!
    아들 두 번 대학 보낸 경험으로 보면...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목고이거나 자사고 가는 게 지일 좋구요!
    아니면 차라리 내신 잘 딸 좀 낮은 일반계고 보내는 게 차라리 나아요!
    앞으로 수시가 70% 이상이 될 게 자명한 일이고...
    학생부 종합이라는 건 결국 특목고나 자사고를 잡기 위한 대학의 입시전형이라는 걸 두번의 대학 보내 본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꼈구요!
    그게 아니면 일반고는 그저 내신이나 잘 따야 한다는 것...
    학생부 종합 역시 비교과 보다는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입사관들이 보는 일반고 내신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
    예를 들어 같은 지역 일반고 내신을 그리 차등을 두고 보지 않는다는 것...
    제가 부천 사니 예를 들면 부천고 내신이나 부천 상이리고 내신이나 부천 상원고나 상동고 내신을 다 같이 보더라는 것...정도였어요!
    인천 같으면 내신 따기 어려운 인천고 보다는 좀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 진학하면 일반고 내신은 거기서 거기로 보는 게 입사관의 시선을 생각할 때 훨씬 대학을 더 잘가더라구요!
    우리 아이 보다 중학교 때 훨씬 잘 했던 아이가 내신 따기 어려운 일반고 가서 우리 아이 보다 대학을 못 간 걸 직접 봐서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초등으로 돌아 간다면 특목고 전문 학원 통해 초 4학년때부터 선행학습 해서 특목고 보내서 좋은 대학 보내고 싶은 게 제심정입니다. 종합전형 면접때 특목고랑 일반고 아이들이랑의 차별이 확실히 껴지더군요그게 아니라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가 정답인듯요! 고려대 씨이@@@학과 정원의 95%가 과학고 등 특목고 아이들이고 일반고 출신 2명은 의대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 온 아이들이라고 직접 들었어요! 그외 과도 거의 그런 셈이구요! 상위권 대학 갈려면 특목고 아니면 일반고는 무조건 내신입니다. 그외 비교과는 옵션이구요!

  • 18. 막내가 대학 신입생
    '16.4.29 10:42 AM (211.114.xxx.241) - 삭제된댓글

    막내아들이 작년 고 3이라 올해 대학 갔어요!
    두 아들을 각각 대학 보낸 경험으로 보면...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목고이거나 자사고 가는 게 지일 좋구요!
    아니면 차라리 내신 잘 딸 좀 낮은 일반계고 보내는 게 차라리 나아요!
    앞으로 수시가 70% 이상이 될 게 자명한 일이고...
    학생부 종합이라는 건 결국 특목고나 자사고를 잡기 위한 대학의 입시전형이라는 걸 두번의 대학 보내 본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꼈구요!
    그게 아니면 일반고는 그저 내신이나 잘 따야 한다는 것...
    학생부 종합 역시 비교과 보다는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입사관들이 보는 일반고 내신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
    예를 들어 같은 지역 일반고 내신을 그리 차등을 두고 보지 않는다는 것...
    제가 부천 사니 예를 들면 부천고 내신이나 부천 상이리고 내신이나 부천 상원고나 상동고 내신을 다 같이 보더라는 것...정도였어요!
    인천 같으면 내신 따기 어려운 인천고 보다는 좀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 진학하면 일반고 내신은 거기서 거기로 보는 게 입사관의 시선을 생각할 때 훨씬 대학을 더 잘가더라구요!
    우리 아이 보다 중학교 때 훨씬 잘 했던 아이가 내신 따기 어려운 일반고 가서 우리 아이 보다 대학을 못 간 걸 직접 봐서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초등으로 돌아 간다면 특목고 전문 학원 통해 초 4학년때부터 선행학습 해서 특목고 보내서 좋은 대학 보내고 싶은 게 제심정입니다. 종합전형 면접때 특목고랑 일반고 아이들이랑의 차별이 확실히 껴지더군요그게 아니라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가 정답인듯요! 고려대 씨이@@@학과 정원의 95%가 과학고 등 특목고 아이들이고 일반고 출신 2명은 의대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 온 아이들이라고 직접 들었어요! 그외 과도 거의 그런 셈이구요! 상위권 대학 갈려면 특목고 아니면 일반고는 무조건 내신입니다. 그외 비교과는 옵션이구요!

  • 19. 막내가 대학 신입생
    '16.4.29 10:43 AM (211.114.xxx.241) - 삭제된댓글

    막내아들이 작년 고 3이라 올해 대학 갔어요!
    두 아들을 각각 대학 보낸 경험으로 보면...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목고이거나 자사고 가는 게 지일 좋구요!
    아니면 차라리 내신 잘 딸 좀 낮은 일반계고 보내는 게 차라리 나아요!
    앞으로 수시가 70% 이상이 될 게 자명한 일이고...
    학생부 종합이라는 건 결국 특목고나 자사고학생들을 잡기 위한 대학의 입시전형이라는 걸 두번의 대학 보내 본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꼈구요!
    그게 아니면 일반고는 그저 내신이나 잘 따야 한다는 것...
    학생부 종합 역시 비교과 보다는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입사관들이 보는 일반고 내신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
    예를 들어 같은 지역 일반고 내신을 그리 차등을 두고 보지 않는다는 것...
    제가 부천 사니 예를 들면 부천고 내신이나 부천 상이리고 내신이나 부천 상원고나 상동고 내신을 다 같이 보더라는 것...정도였어요!
    인천 같으면 내신 따기 어려운 인천고 보다는 좀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 진학하면 일반고 내신은 거기서 거기로 보는 게 입사관의 시선을 생각할 때 훨씬 대학을 더 잘가더라구요!
    우리 아이 보다 중학교 때 훨씬 잘 했던 아이가 내신 따기 어려운 일반고 가서 우리 아이 보다 대학을 못 간 걸 직접 봐서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초등으로 돌아 간다면 특목고 전문 학원 통해 초 4학년때부터 선행학습 해서 특목고 보내서 좋은 대학 보내고 싶은 게 제심정입니다. 종합전형 면접때 특목고랑 일반고 아이들이랑의 차별이 확실히 껴지더군요그게 아니라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가 정답인듯요! 고려대 씨이@@@학과 정원의 95%가 과학고 등 특목고 아이들이고 일반고 출신 2명은 의대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 온 아이들이라고 직접 들었어요! 그외 과도 거의 그런 셈이구요! 상위권 대학 갈려면 특목고 아니면 일반고는 무조건 내신입니다. 그외 비교과는 옵션이구요!

  • 20.
    '16.4.29 10:43 AM (119.14.xxx.20)

    그건 정답이 없어요.
    물론, 여기서 정답 구하실 생각은 없으시고, 참고로 하시겠지만요.

    댓글들 말씀 골고루 다 맞습니다.

    비선호 일반고 1등급도 아닌 아이가 전교 1등 젖히고 서울대 가는 경우도 봤어요.
    또, 최고 인기있는 일반고 보냈던 것 후회하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요.

    반면, 학교 따라, 하필 해당연도에 분위기 얘기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정말 정답이 없어요.ㅜㅜ

  • 21. 막내가 대학 신입생
    '16.4.29 10:44 AM (211.114.xxx.241)

    막내아들이 작년 고 3이라 올해 대학 갔어요!
    두 아들을 각각 대학 보낸 경험으로 보면...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목고이거나 자사고 가는 게 지일 좋구요!
    아니면 차라리 내신 잘 딸 좀 낮은 일반계고 보내는 게 차라리 나아요!
    앞으로 수시가 70% 이상이 될 게 자명한 일이고...
    학생부 종합이라는 건 결국 특목고나 자사고학생들을 잡기 위한 대학의 입시전형이라는 걸 두번의 대학 보내 본 경험으로 뼈저리게 느꼈구요!
    그게 아니면 일반고는 그저 내신이나 잘 따야 한다는 것...
    학생부 종합 역시 비교과 보다는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입사관들이 보는 일반고 내신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것...
    예를 들어 같은 지역 일반고 내신을 그리 차등을 두고 보지 않는다는 것...
    제가 부천 사니 예를 들면 부천고 내신이나 부천 상일고 내신이나 부천 상원고나 상동고 내신을 다 같이 보더라는 것...정도였어요!
    인천 같으면 내신 따기 어려운 인천고 보다는 좀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 진학하면 일반고 내신은 거기서 거기로 보는 게 입사관의 시선을 생각할 때 훨씬 대학을 더 잘가더라구요!
    우리 아이 보다 중학교 때 훨씬 잘 했던 아이가 내신 따기 어려운 일반고 가서 우리 아이 보다 대학을 못 간 걸 직접 봐서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초등으로 돌아 간다면 특목고 전문 학원 통해 초 4학년때부터 선행학습 해서 특목고 보내서 좋은 대학 보내고 싶은 게 제심정입니다. 종합전형 면접때 특목고랑 일반고 아이들이랑의 차별이 확실히 껴지더군요그게 아니라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가 정답인듯요! 고려대 씨이@@@학과 정원의 95%가 과학고 등 특목고 아이들이고 일반고 출신 2명은 의대 다니다가 적성에 안 맞아 온 아이들이라고 직접 들었어요! 그외 과도 거의 그런 셈이구요! 상위권 대학 갈려면 특목고 아니면 일반고는 무조건 내신입니다. 그외 비교과는 옵션이구요!

  • 22. ...
    '16.4.29 11:27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못하는 일반고 가서 내신 좋은게 더 나아요
    특별한 경우 아니면 내신이 절대적인걸요..등급관리는 자기 몫이구요
    못하는 학교가서 제대로 학교 못갔다 그런경우는 모의고사도 별로인경우지,,,하여간 특출나게 잘하는거 아니면 일반고가 특목고보다 기회가 많아요
    특목고도 내신 나쁘면 선택의 폭이 확 줄어요

  • 23. ...
    '16.4.29 11:2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못하는 일반고 가서 내신 좋은게 더 나아요
    특별한 경우 아니면 내신이 절대적인걸요..모의고사나 수능성적은 자기 몫이구요
    못하는 학교가서 제대로 학교 못갔다 그런경우는 모의고사도 별로인경우지,,,하여간 특출나게 잘하는거 아니면 일반고가 특목고보다 기회가 많아요
    특목고도 내신 나쁘면 선택의 폭이 확 줄어요

  • 24. ㄴㄷ
    '16.4.29 11:35 AM (59.16.xxx.47)

    막내가님/저도 부천 사는데요 아이가 중3입니다 성적이 중상이면 어느 고등학교가 좋은지 여쭤보고 싶어요
    부천에서 열심히 한다는 상동에 위치한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 25. 놀자
    '16.4.29 11:50 AM (175.202.xxx.133)

    막내가 님. 도움많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6. ㅡ.ㅡ
    '16.4.29 12:27 PM (121.139.xxx.92)

    딸아이 중 1인데 딱 제고민이네요
    원글, 댓글 모두 참고해야겠네요

  • 27. ........
    '16.4.29 12:50 PM (182.230.xxx.104)

    이것도 우리애때나 가능한거지.뭐 우리애때도 기막히게 이런걸로 애 보내고 한 집들 있었지만요.요즘 고등되는 애들이나 중딩애들 엄마들에게 이런정보는 이제 식상한 정보가 되어버린듯하여.그런거 바라보고 온 애들이 제법 있어서 그닥 별로인 학교의 최상층에 더 경쟁이 심해졌어요.자기애가 그런거에 경쟁을 잘 할수 있는지 그런것도 판단을 해야죠.그리고 최상층에서 어정쩡 잘하는걸로는 사실상 메리트가 없거든요.
    우리아이 같은경우는 좀 많이 놀고 그런애들과 성향이 좀 안맞아요.애 성격이 학교에서 테스트해본것도 그렇고 좀 특이한 군에 들어가긴해요그래서 좀 낮은데 들어가도 독고다이 할 수 있는 성격을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은 분위기 휩쓸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리고 수준낮은 일반고에 일부러 간애들은 다른 수준 높은 일반고애들이랑 다르다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똑같아요.수준이 다 높아요.모의고사 성적도 다 좋아요.수준높은 일반고가서 어정쩡 잘하는것보다는 내실 챙기는게 훨 낫죠.물론 그아이가 잘하는아이들속에서도 잘했을수 있겠지만 수시방향을 봤을때 굳이 그럴필요가 없거든요.
    우리때나 요즘이나 전통오래되고 진학성적 좋은학교에 간 아이들이나 부모가 학교부심이 있더라구요.
    근데 다 같은 일반고인데 부심있다고 뭐 달라질건 없잖아요.
    실속이 더 중요하지.
    우리동네에 백년넘은 고등학교 몇개있는데 저 다닐때도 그 학교에 간아이들은 그런 부심이 좀 있었는데 내 친구는 그 학교가서 별로 안잘했거든요.그럼 아무 의미없잖아요.어른되서 내가 그 학교나왔다고 뭐 달라지는게 있는것도 아니구요.

  • 28. 자기 자식은 다를거라 생각지 마시는게 좋아요
    '16.4.29 2:05 PM (124.199.xxx.76)

    공부 못하는 학교 가면 대부분 공부 안해요
    위험한 발상입니다.

  • 29. ....
    '16.5.1 5:52 AM (58.140.xxx.233)

    막내가 님 글 처럼 대학들이 일반고군은 같은 등급으로 평가되어 내신 중요시하고 특목고는 비교내신으로 학종으로 들어가기 더 수월해요.

  • 30. VERO
    '16.5.2 2:04 PM (59.12.xxx.253)

    막내가님 조언 저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468 동창 연락하지 말까요..? 13 .. 2016/04/29 4,000
552467 명품백 매장 택배 서비스 해주나요?? 4 gg 2016/04/29 1,132
552466 시댁에 아이 맡기는 글 읽고... 그래서 남자 경제적 조건 봐야.. 10 베스트 2016/04/29 2,751
552465 어젯밤에 남편이 초등 아들 훈계 하면서... 5 좋네요 2016/04/29 2,529
552464 서울에 푸세식화장실 있나요? 1 더러워서죄송.. 2016/04/29 625
552463 설탕에 대한 논란 기사인데.. 내용이 괜찮아서요.. 4 ,,, 2016/04/29 1,511
552462 한국에서 늙은 정치인은 몰아내야... 9 대한민국 2016/04/29 1,258
552461 이 번주 차기 대통령 여론조사들 7 리서치 2016/04/29 1,023
552460 조들호에 나오는 유치원 원장 못생겻는데 연기도 못하네요 8 ㅇㅇ 2016/04/29 1,825
552459 떡만들기 배울수있는곳 찾아요 4 커피나무 2016/04/29 2,017
552458 갓비빔vs감자라면 2 고민 2016/04/29 874
552457 '14명 사망' 가습기 살균제 '세퓨' 제조자의 경악스러운 발언.. 세우실 2016/04/29 1,116
552456 한강 자전거 라이딩.. 어떻게 연습해야할까요 7 자전거.. 2016/04/29 1,378
552455 요즘 폭식을 하네요 5 휴우 2016/04/29 1,834
552454 고등국어과외는 어디서 구하나요? 9 고1맘 2016/04/29 1,910
552453 우리네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3 82 2016/04/29 947
552452 고2 국어 성적 어떻게해야 할까요? 3 국어과외 2016/04/29 1,639
552451 방금 지하철을 탔는데. . 19 알리 2016/04/29 5,721
552450 체험학습신청서를 미리 안 냈는데 ㅠㅠ 12 멍한엄마 2016/04/29 3,685
552449 엄마들은 애가 아빠를 닮앟다고 하는게 더 좋으세요? 12 ㅜㅡㅜ 2016/04/29 1,876
552448 극장 모든 타임과 모든 관에서 시빌워만 해요 4 2016/04/29 926
552447 썰전 PD 인터뷰, '유시민·전원책이 생명의 은인이다'.gisa.. 9 ㅇㅇㅇ 2016/04/29 3,501
552446 중1 아들 이게 돈 뺏긴걸까요 15 중딩맘 2016/04/29 2,107
552445 국민의당 "3만명 당원, 100만명으로 늘리겠다.. 5 과연? 2016/04/29 848
552444 이재명의 대권경쟁력 어떻게 보세요? 37 .. 2016/04/29 2,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