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 옆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계세요??

,,, 조회수 : 5,489
작성일 : 2016-04-29 01:00:53

제가 도로 옆의 동에 있는 살고 있는데요..(우리 아파트에서는 가장자리 동인거죠...)

거실 바닥이 가끔씩 좀 흔들리는 느낌이 있어요..

첨에는 엘리베이터 오르락 내리락 할 때 그 영향으로 흔들림이 조금 느껴지는건가 했는데..

요즘엔 도로 옆으로 큰 차들이 지나다닐 때 흔들리는 것 같아요..

고층인편인데 그렇네요

다른 아파트나 집도 옆의 도로로 차 지나다니면 그게 느껴지나요?

저는 좀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요.. 

IP : 1.240.xxx.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9 1:03 AM (116.33.xxx.29)

    전 그냥 도로도 아니고 고속도로 옆에 있는 단지 중 제일 사이드 동인데(9층) 둔해서 그런지 잘 못느껴요;

  • 2. ㅇㅇ
    '16.4.29 1:0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 내진설계(지진에 되도록 안전하도록 된 설계)가 바람이 불때라든지 땅이 흔들릴때라든지
    어느정도 흔들리는거랍니다.
    그래야 그 충격을 밖으로 내보낸다고요.
    갈대도 그렇잖아요. 바람에 갈대는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 않지만
    대다무는 흔들리지 않고 부러지죠.
    진동이나 바람에 따라 어느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지는 아파트가 내진설계된 아파트라고 하더군요.

  • 3. ㅇㅇ
    '16.4.29 1:07 AM (49.142.xxx.181)

    원래 내진설계(지진에 되도록 안전하도록 된 설계)가 바람이 불때라든지 땅이 흔들릴때라든지
    어느정도 흔들리는거랍니다.
    그래야 그 충격을 밖으로 내보낸다고요.
    갈대도 그렇잖아요. 바람에 갈대는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 않지만
    대나무는 흔들리지 않고 부러지죠.
    진동이나 바람에 따라 어느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지는 아파트가 내진설계된 아파트라고 하더군요.

  • 4. ,,,
    '16.4.29 1:08 AM (1.240.xxx.25)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면 동과 거리가 제법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버스 다니는 도로 옆에 인도 그 바로 옆이 아파트 화단이고 인데 인도 끝에서 저희 동까지 거리가 5미터 전후일 것 같아요...

  • 5. ,,,
    '16.4.29 1:09 AM (1.240.xxx.25)

    고속도로면 동과 거리가 제법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버스 다니는 도로 옆에 인도 그 바로 옆이 아파트 화단이인데요, 인도 끝에서 저희 동까지 거리가 5미터 전후일 것 같아요...

  • 6. ,,,
    '16.4.29 1:21 AM (1.240.xxx.25)

    내진선계가 제대로 되서 진동이 느껴지는건지 지반이 불안정해서 그런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불안하네요.

  • 7. ㅇㅇㅇㅇ
    '16.4.29 1:35 AM (219.240.xxx.37)

    저도 얼마 전에 침대 버리고 요 깔고 자면서
    바닥이 흔들리는 거 느껴요.
    원래 그런 건지 궁금하네요.
    특히 전철 지나갈 때 바닥이 흔들리는 거 느껴지는데요.
    전문가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려요.

  • 8. ㅇㅇㅇ
    '16.4.29 1:41 AM (119.69.xxx.60)

    도로 바로 앞동인데 그런 것은 못 느꼈어요.
    2층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번 지진 때도 식구들 다 깨어 있었는데 아무도 못 느끼고
    게시판에서 지진 났다는 것을 알았는데 신기했어요.
    부산 바로 옆동네라 지진 에 놀랐다는 글 많았거든요.

  • 9. ㅇㅇ
    '16.4.29 1:42 AM (121.164.xxx.81)

    전 25층에사는 지인집에 갔다가 거실에 앉아있는데
    흔들리는 느낌 받고 깜짝 놀란적 있어요
    내진설계라선가 ~그랬답니다

  • 10. 좋은하루
    '16.4.29 1:45 AM (1.247.xxx.59) - 삭제된댓글

    저 어제 지진 날까봐 비상가방 하나 싸 놨습니다
    오늘 보니깐 대만서 5.4터졌던데 경험상 그 정도 흔들리면 진도 7이상 터져야하는데
    이상타 싶어서 혹 우리나라 인가 싶어서 지진 통보 싸이트가서 확인해보니깐
    그 시간에 우리나라에서 2.5짜리 하나 터졌더라구요
    휴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311지진 때 보다 훨 선명하고 큰 떨림이었거든요

  • 11. ...
    '16.4.29 1:47 AM (210.212.xxx.124) - 삭제된댓글

    제가 사는 집은 아니지만 지상 전철 옆에 사는 아파트 가봤더니 진동이 확 느껴지던데요.
    때에 따라 살짝 느껴지는 진동은 문제가 안돼요.
    건물이란 건 지진이나 폭파가 아닌 이상 멀쩡하던 건물이 갑자기 주저앉지 않아요.
    진정 문제가 된다면 이미 사전에 여기저기 내벽 균열이나 지반 침하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 조짐이 보이면 점검을 받고 안전조치를 취해야겠죠.

  • 12. 큰엔진
    '16.4.29 7:00 AM (115.41.xxx.181)

    버스나 트럭이
    저희집앞에 신호기다린다고
    정차하면

    엔진의 움직임이 전해져요.

    땅을타고 같이 진동해요.

  • 13. 혹시
    '16.4.29 7:15 AM (175.209.xxx.160)

    샤시가 오래 된 거 아닌가요?

  • 14. 그게
    '16.4.29 8:11 AM (66.249.xxx.224)

    공명 같은거일수도 있어요.
    우리집은 특이하게 매일 밤 스쿨버스가 오는데
    (고등들 등하교 버스인데 커요. 일반고속버스 만 함)
    여기가 그 스쿨버스 종점이나 애들 내려주고
    확 꺽어서 유턴해 나가는데
    그 버스 돌 때 유난히 진동이 느껴져요.
    다른 차나 시내버스는 아무렇지도 않고요

  • 15. 비빔국수
    '16.4.29 9:56 AM (118.131.xxx.156)

    지하철역 근처에 살았어요
    땅속으로 지나가는 지하철 진동까지 느껴져요

  • 16. 도로옆
    '16.4.29 11:34 PM (217.68.xxx.75) - 삭제된댓글

    아파트..살아봤지요...결론은 비추 입니다.
    주상복합이랑은 또 틀려요...
    버스 많이 다니고 상습정체지 도로변 아파트는
    강남 말고 오르는 곳 못봤어요...소음.매연에
    시달리다 한적한 곳으로 이사하니 정말 살 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68 박유천 얘기 좀 그만하고 전기 가스 민영화 얘기를 적극적으로.... 41 ㅜㅜ 2016/06/17 2,982
567067 2016년 6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17 568
567066 영어 학원을 이제 1 불안 2016/06/17 976
567065 코스트코가면 꼭 사오는것 있으신가요? 18 코스트코 2016/06/17 7,759
567064 돼지고기 앞다리살이요 9 .... 2016/06/17 2,333
567063 아이 자전거 보조바퀴 어디서 달아주나요? 2 궁금 2016/06/17 703
567062 대치동 전집질문이요 4 전사기 2016/06/17 1,427
567061 중학생인데 입냄새 어떻게 고쳐요? 18 ... 2016/06/17 5,552
567060 내년 아이 초등입학에 맞춰 직장 그만둘까요..? 20 ㅇㅇ 2016/06/17 2,622
567059 사람을 부렸으면 수고비라도 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7 000 2016/06/17 3,196
567058 유해물질 공기청정기 브랜드 밝혀줬네요 4 공기청정 2016/06/17 4,079
567057 병원오진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상포진관련 7 Rrr 2016/06/17 4,131
567056 대학생직장인대상 영어학원 좋은데 없을까요 .... 2016/06/17 463
567055 요즘 이것만 바르면 얼굴에 광채가 6 .... 2016/06/17 4,492
567054 강남구청 여직원들이 유천 때문에 34 .... 2016/06/17 28,392
567053 시중에파는 멸치육수 10배희석해 먹는것. 3 멸치 2016/06/17 2,095
567052 이 시간에 저 같은 분???? 새벽 2시 41분 현재 6 dd 2016/06/17 1,720
567051 남편이 바람핀걸 알고 저도 채팅앱을 했는데 22 ... 2016/06/17 13,744
567050 더민주,전기-가스 개편반대"피해와 고통은 고스란히 서민.. 5 국민몫 2016/06/17 824
567049 뱀같은 여자 1 딸기체리망고.. 2016/06/17 2,852
567048 최민수 보살이네요... 41 .... 2016/06/17 25,701
567047 겨드랑이 관리 ㅁㅇ 2016/06/17 1,064
567046 빈폴티 색상좀 봐주세요^^ 3 컬러 2016/06/17 976
567045 유럽여행가려는데 동행이 없네요 6 고민 2016/06/17 2,341
567044 삶의 방식으로서 다이어트에 대한 긴 생각 11 종신 다이어.. 2016/06/17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