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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자가 업소녀가 되는 비약의 끝을 보고나니 어이가 없네요 ㅋㅋ

먹튀 조회수 : 18,797
작성일 : 2016-04-28 22:11:39
계집애 어쩌고 저쩌고 하던 그글 원글하고 
노자말을 인용한 남의집 딸을 산전수전 겪은 잔인한 싸이코패스의 업소녀로까지 비약하면서 
원글 두둔한 아줌마들 진짜 대단들 하십니다.

그 원글은 끝까지 한마디도 안하더니 마지막에 삭제신공

IP : 49.142.xxx.181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4.28 10:13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문득 부끄러워져서 삭제하신 거라면 잘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업소녀 운운은 뭐 남편 얘기만 하면 무조건 여자 생긴거라고 바람난 거라고 하시는 몇몇 분들 같았어요.

  • 2. ㅇㅇ
    '16.4.28 10:14 PM (66.249.xxx.218)

    캡쳐를 해놨어야 하는데
    노자를 업소녀랑 연관시키는 논리 비약이라니

  • 3. 무섭더군요.
    '16.4.28 10:15 PM (61.106.xxx.44) - 삭제된댓글

    그 아까운 아들은 장가 보내지 말고 평생을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남의 집 딸 데려다가 이혼녀 만들지 말구요.
    설마하니 요즘 아이들이 그런 시모에게 당하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하겠어요?

  • 4. 무섭더군요.
    '16.4.28 10:15 PM (61.106.xxx.44)

    그 아까운 아들은 평생을 노총각으로 데리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남의 집 딸 데려다가 이혼녀 만들지 말구요.
    설마하니 요즘 아이들이 그런 시모에게 당하면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고 하겠어요?

  • 5. 스펙타클 했지요.
    '16.4.28 10:17 PM (175.223.xxx.163)

    ㅋㅋㅋㅋ
    대박이였던 댓글
    ㅡㅡㅡㅡㅡㅡ

    노자의 말을 이해하는건
    산전수전 다 겪은 업소녀나 그런것이다.

    그러므로 그 여자애는 정상적인 직업을
    갖지않았을 것이다!

    여기서 노자의 말을 이해한다는 사람들은
    업소녀다!!!!!!!!!

    ㅋㅋㅋ

  • 6. 계집애타령할줌마
    '16.4.28 10:18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정신 차리삼

  • 7. ㅇㅇ
    '16.4.28 10:18 PM (66.249.xxx.218)

    남한테 해꼬지 많이 한 사람은
    그 노자 말이 유난히 무섭게 들릴수도 있겠지요 ㅎㅎ

  • 8. 정말
    '16.4.28 10:28 PM (14.40.xxx.74)

    주옥같은 댓글들
    ㅇㅇ님 말처럼 그분이 스스로 찔리는 것이 많아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겠군요

  • 9. ..
    '16.4.28 10:39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해석에 더 깜놀.
    그 사람이 언젠가는 죽을 거라고...
    늙으면 다 죽는다고..

    그 사람에 의해 내가 해악을 입었다고 해도,
    그 사람이 영원히 해악을 일삼지 못하고
    언젠가는 자신의 해악으로 인해 크게 해를 입어
    남에게 입힌 해악 보다 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것이죠.

    세상은 거대악을 축출하는 용맹스런 전사가 있어,
    내가 앙갚음을 하지 않더라도
    해악을 입힌 이가 승승장구하며 버젓이 살아가는 일은 없을 거라는 의미인 것 같은데요.

  • 10. ㅡ,.ㅡ
    '16.4.28 10:48 PM (218.236.xxx.244)

    자기도 낮짝이 있으니 쪽팔려서 삭튀했나보지요....
    원글 아들만 해악을 안 끼치면 되겠네요....라는 댓글이 압권이었어요....ㅋㅋㅋㅋㅋ

  • 11. 노자를 잘 모르지만
    '16.4.28 10:49 PM (14.37.xxx.110)

    강물에 떠오른 시체라는 것도
    죽음이라는 상징일 거예요.
    죽음을 형상화하기 위한 표현이겠죠.
    그가 살해를 당해서 장례도 못치르고 강물에 떠다닌다는 의미는 아닐 거예요.
    동양 사상이 그렇게까지 유치하지는 않아요.

  • 12. 그리고
    '16.4.28 10:51 PM (14.37.xxx.110)

    노자는 인과응보에도 관심이 없지 않나요?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기 보다는
    복수 자체에 관심이 없는..

    덕분에 노자를 알고 싶어졌어요.

  • 13. .....
    '16.4.28 10:55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명작댓글이 많았는데 아쉽네요

  • 14. 그러게요
    '16.4.28 10:55 PM (112.173.xxx.94)

    그리고님 ...그러게요 그말 진짜 노자가 한거 맞아요?
    노자의 아무 욕심없고 어디 얽매이지 않고 유유자적하는 그런 사상과 그 글귀는 어울리지 않는거 같았어요.
    그런 한을 품지도 않을 거 같은데 말이죠

  • 15. 그저 무서울 뿐
    '16.4.28 10:56 PM (192.96.xxx.134)

    저는 강물에 떠오른 시체를 직접 본 사람으로서 그 기억이 떠올라서 좀 섬뜩하긴 하더군요.
    제가 직업 때문에 시체를 많이 봤으나 그중에서 익사체가 가장 무서워요.
    그리고 노자는 비폭력 평화를 지향하며 한 말인데,
    이 시대에 페이스북에 그런 말을 올리는 사람은 대체로 타인에 대한 경고나 내 상처를 봐달라는 식의 한풀이가 많지 않나요?

  • 16. 잠깐 검색해 봤는데
    '16.4.28 11:00 PM (14.37.xxx.110)

    제 기억이 맞네요.
    노자에게는 인과응보나 응징이나 복수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요.

    그러니 그 글이 내 복수를 남이 해주는 것으로 해석되는 의미로 쓰였다면
    노자의 글은 아니예요.
    그리고 실지로 노자가 썼다는 한문 원본도 존재하지 않나봅니다.
    아마도 나중에 만들어졌거나
    아니면 중국의 속담 같은 것일 거라고 하네요.

    어쨌거나 거기에서 시체가 상징이 아니고 남이 해준 복수를 의미하는 거였다면
    좋은 글은 아니네요.

  • 17. 무식은 개뿔
    '16.4.28 11:01 PM (5.254.xxx.90)

    http://www.goodreads.com/quotes/298483-if-you-wait-by-the-river-long-enough-t...

    들어본 적 없는 말이라 영어로 찾아보니까 노자가 아니라 손자병법의 손자가 한 말이네요. 어쩐지 이상하다 했어.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잘못 인용한 거 아닌가요? 노자가 저런 말과 연관이 있겠어요? 철학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상함. 어떤 곳에서는 일본 속담이라고. 하여튼 노자가 한 말은 아닐 겁니다.

    잘 모르면서 왜 이렇게 날뛰시는지들. ㅋㅋ

  • 18. 반전이네요 ㅋㅋ
    '16.4.28 11:03 PM (5.254.xxx.90)

    노자 운운하며 입에 거품 물고 아까 원글이 욕했던 분들 뭐라 말 좀 해보시죠?
    내가 보기에는 손자가 한 말도 아님. 그냥 굴러다니는 속담 같은 건데...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했으면 맹신해도 되는 건가? 프랑스에서는 완전 3류 소설가.

  • 19. 순기능
    '16.4.28 11:07 PM (93.111.xxx.204)

    제 외국인 남편이 직장에서 경쟁자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다가 어디서 저말을 듣고와서 마음 다잡고 잘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노자가 한말인지 이제 알았네요.

  • 20. 손자 ㅋㅋ
    '16.4.28 11:08 PM (14.37.xxx.110)

    손자가 한 말이라면
    직역해도 되겠네요.
    그렇다면 정말 반전 ㅋ

    그 원원글님의 놀란 마음이 조금 이해되는데요.
    그분 억울하시겠어요.

  • 21. ㅋㅋ
    '16.4.28 11:08 PM (207.244.xxx.23)

    윗님 노자가 한 말도 아니래요. 출처없는 말.

  • 22. 원글
    '16.4.28 11:09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노자면 어떻고 손자면 어떻습니까 누가 말하든 간에
    그럼 바꿀게요 손자가 하든 지나가던 개가 하든 말자체가 틀린 말이 아닌데 뭐가 어쩌라고요..
    도대체가 비유법 배울때 뭘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시체라는 말 하나에 꽂혀서
    노자가 한말이라서 괜찮다는게 아니에요.
    누가 너에게 해악을끼치더라도 앙갚음을하려들지마라
    강가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 시체가 떠내려가는것을보게되리라
    그말자체가 무슨 잔인한 표현 그런게 아니고 비유법이라는 겁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하는말은 그럼 더러운 말입니까?

  • 23. 원글
    '16.4.28 11:10 PM (49.142.xxx.181)

    노자면 어떻고 손자면 어떻습니까 누가 말하든 간에
    그럼 바꿀게요 손자가 하든 지나가던 개가 하든 말자체가 틀린 말이 아닌데 뭐가 어쩌라고요..
    도대체가 비유법 배울때 뭘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시체라는 말 하나에 꽂혀서
    남의집 스무살짜리 딸을 산전수전 다 겪은 싸이코패스 업소녀로 둔갑시키냐고요.

    노자가 한말이라서 괜찮다는게 아니에요.
    누가 너에게 해악을끼치더라도 앙갚음을하려들지마라
    강가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 시체가 떠내려가는것을보게되리라
    그말자체가 무슨 잔인한 표현 그런게 아니고 비유법이라는 겁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하는말은 그럼 더러운 말입니까?

  • 24. 무식은 개뿔
    '16.4.28 11:12 PM (5.254.xxx.192) - 삭제된댓글

    여기 토론 보니까 손자가 한 말도 아니래요. 1993년에 나온 'Rising Sun(떠오르는 태양)'이라는 미국 영화에서 비롯된 말이라는데 이게 어떻게 노자며 손자의 말로 둔갑했는지 의문이네요. 어떤 멍충이가 퍼뜨렸는지 어이가 없을 뿐.

    그래도 영어권에서는 노자라고 하는 사람은 없네. 같은 동양인 우리보다는 덜 무식한가봐요. 노자가 어찌 저런 섬뜩한 말을 했을까? 여기 미국애들도 섬뜩하다는 식이잖아요. 그 원글님 억울하실 듯. ㅎㅎ;;;

    http://boards.straightdope.com/sdmb/showthread.php?t=571777

    During my weekly Japanese class last night, an "old Japanese proverb" was quoted. You've probably heard it:
    Quote:
    If you sit by a river long enough, you'll see the body of your enemy float by.
    The quote itself is eye-rolling, but didn't seem very much in the spirit of the Japanese to me, and my teacher agreed. We both thought it sounded more like a Chinese, warrior-monk type of thing. So, I started to do some research to see if we could find something similar in the original Japanese. From what I have seen, I think this whole thing is bunk. In fact, I am not sure if there is any reference preceding its use in the 1993 movie Rising Sun, where Sean Connery utters the line:
    Quote:
    "The Japanese have a saying: if you sit by a river long enough, you'll see the body of your enemy float by."
    So, SDMBers, I turn to you. Can anyone find an actual Japanese proverb that says this or something similar? Can you find it in Japanese? Can you even find a pre-1993 usage or reference? I think I'm ready to chalk it up to a meme/UL/heard-it-from-a-friend-of-a-fried-who-used-to-be-an-old-Japanese-person type of thing.

  • 25. 무식은 개뿔
    '16.4.28 11:13 PM (5.254.xxx.192)

    여기 토론 보니까 손자가 한 말도 아니래요. 손자병법에 안 나온다고.

    1993년에 나온 'Rising Sun(떠오르는 태양)'이라는 미국 영화에서 션 커너리가 한 대사라는데 이게 어떻게 노자며 손자의 말로 둔갑했는지 의문이네요. 어떤 멍충이가 퍼뜨렸는지 어이가 없을 뿐.

    그래도 영어권에서는 노자라고 하는 사람은 없네. 같은 동양인 우리보다는 덜 무식한가봐요. 노자가 어찌 저런 섬뜩한 말을 했을까? 여기 미국애들도 섬뜩하다는 식이잖아요. 그 원글님 억울하실 듯. ㅎㅎ;;;

    http://boards.straightdope.com/sdmb/showthread.php?t=571777

    During my weekly Japanese class last night, an "old Japanese proverb" was quoted. You've probably heard it:
    Quote:
    If you sit by a river long enough, you'll see the body of your enemy float by.
    The quote itself is eye-rolling, but didn't seem very much in the spirit of the Japanese to me, and my teacher agreed. We both thought it sounded more like a Chinese, warrior-monk type of thing. So, I started to do some research to see if we could find something similar in the original Japanese. From what I have seen, I think this whole thing is bunk. In fact, I am not sure if there is any reference preceding its use in the 1993 movie Rising Sun, where Sean Connery utters the line:
    Quote:
    "The Japanese have a saying: if you sit by a river long enough, you'll see the body of your enemy float by."
    So, SDMBers, I turn to you. Can anyone find an actual Japanese proverb that says this or something similar? Can you find it in Japanese? Can you even find a pre-1993 usage or reference? I think I'm ready to chalk it up to a meme/UL/heard-it-from-a-friend-of-a-fried-who-used-to-be-an-old-Japanese-person type of thing.

  • 26. 원글
    '16.4.28 11:13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원글이가 계집애라고 칭했던 그 애는 아마도
    누가 한말이건간에
    누군가 나에게 해악을 끼쳤어도 굳이 나서서 앙갚음 하지말고 하지말고 하늘에 맡기자 정도로
    받아들였을겁니다.
    그게 뭐가 문제라는겁니까? 자기 개인 공간인 페이스북에 그런말도 못씁니까?
    그게 좌우명이라는 사람들은 그럼 죄다 싸이코패스 산전수전 다 겪은 유흥업소 윤락 관계자들입니까?

  • 27. ㅇㅇ
    '16.4.28 11:15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원글이가 계집애라고 칭했던 그 애는 아마도
    누가 한말이건간에
    누군가 나에게 해악을 끼쳤어도 굳이 나서서 앙갚음 하지말고 하늘에 맡기자 정도로
    받아들였을겁니다.
    그게 뭐가 문제라는겁니까? 자기 개인 공간인 페이스북에 그런말도 못씁니까?
    그게 좌우명이라는 사람들은 그럼 죄다 싸이코패스 산전수전 다 겪은 유흥업소 윤락 관계자들입니까?

  • 28. 하하, 너무 재밌음 ㅋ
    '16.4.28 11:15 PM (14.37.xxx.110)

    노자도 아니고 손자도 아니고 영화대사 ㅋ

    저 말이 심오한 비유나 상징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면
    섬뜩하고 무서운 말 맞아요.

  • 29. 원글
    '16.4.28 11:15 PM (49.142.xxx.181)

    그리고 그 원글이가 계집애라고 칭했던 그 애는 아마도
    누가 한말이건간에
    누군가 나에게 해악을 끼쳤어도 굳이 나서서 앙갚음 하지말고 하늘에 맡기자 정도로
    받아들였을겁니다.
    그게 뭐가 문제라는겁니까? 자기 개인 공간인 페이스북에 그런말도 못씁니까?
    그게 좌우명이라는 사람들은 그럼 죄다 싸이코패스 산전수전 다 겪은 유흥업소 윤락 관계자들입니까?

  • 30. 무식은 개뿔 ㅋ
    '16.4.28 11:16 PM (5.254.xxx.232)

    이거 링크 보니까 스페인 속담을 누가 동양식으로 둔갑시킨 듯.

    "문간에 앉아있으면 네 적의 시체가 지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sit at your doorstep and you will see the corpse of your enemy go by."

    저게 무슨 비유이고 의미심장한 말인지. 그냥 머리 나쁘고 성격 더러운 아이들이 쓰는 말이지.

  • 31. 어제 다음에서 봤는데
    '16.4.28 11:17 PM (59.5.xxx.56) - 삭제된댓글

    그저 20대 아이들이 인간관계에 대한 글들 모음에 묶여 돌아다니는 글귀들중의 하나였어요.
    이렇게 시끄러워질 글이 아니였는데;;;
    링크걸려하니 어제글이건만 찾을수가 없네요 쩝.
    펀앤웹튼 코너에서 봤는데~~~

  • 32. 저는
    '16.4.28 11:17 PM (14.37.xxx.110)

    저는 그 스무살 여자아이에게 뭐라 하는 게 아니고
    그 말의 진짜 의미가 궁금했을 뿐인데.. --;;;;;;

  • 33. 무식은 개뿔 ㅋ
    '16.4.28 11:19 PM (5.254.xxx.240)

    저 속담을 근원으로 본다면 굳이 네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된다, 이런 의미.
    독일어의 Schadenfreude 와도 일맥상통하는 듯.
    남이 잘못되는 걸 보고 고소해하는 것.
    절대 동양적인 사고방식은 아니네요.
    일본도 잔인하다 해도 저런 속담은 없을 듯.

  • 34. 원글
    '16.4.28 11:20 PM (49.142.xxx.181)

    침소봉대를 해도 유분수지
    에라이 이보쇼들
    만에 하나 잘못을 했다 해도 스무살 여자애가 잘못이요? 그런걸 침소봉대하는 나잇살 먹을만큼 먹은
    아줌마들이 잘못이란 말입니다.
    저글이 그렇게까지 못할말이고 싸이코패스가 할말이라고 칩시다 말도 안되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뻘 애가 한말을 가지고 계집애 운운 하면서 뒷담화 하는 원글이나
    그말을 한 애가 문제가 있는 애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뭐 맹자 공자 장자 손자 노자까지 들먹이면서
    춘추삼국시대 운운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싸이코패스 업소녀 까지 만들고
    정말 비열하기짝이없는 늙은 아줌마들이네요.
    당신들이 더 산전수전 다 겪은 늙은 싸이코패스 같네요. 어리다면 어릴 스무살 여자애가 한말을 가지고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참내..
    나도 오십 다되는 아줌마지만 스무살때는 때로는 잘못도 하고 허세도 부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원글이의 꼬인심보와 편들어주는 댓글들의 젊은 여자애에 대한 일부 늙은 아줌마들의 무서운 질투심 보면서
    정말 토하고 싶네요.

  • 35. 응?
    '16.4.28 11:22 PM (1.252.xxx.82)

    5.254님 근데 노자라고 한건 원글이였잖아요.

  • 36. 무식은 개뿔ㅋ
    '16.4.28 11:22 PM (5.254.xxx.240)

    님도 침소봉대하는 거 갖고 뭐라 하시면 안 되죠. 이렇게 새 글까지 파서 욕하는 거 원래 82에서 가장 금기시하는 거 아닌가요?
    님 좋아하는 비유를 해보자면 자기 눈에 든 들보는 못 보시네요.
    그 여자애가 어떤 앤지는 알 길이 없지만 엄마로서 꺼림칙한 마음이 들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거기다 대놓고 노자의 말을 무식해서 모른다는둥 하는 사람들이 더 웃김 ㅋㅋㅋㅋ
    하여튼 82의 군중심리란. 개떼처럼 다들 노자 운운하고 앉았으니.


    쪽팔린 줄도 모르나.

  • 37. 원글
    '16.4.28 11:23 PM (49.142.xxx.181)

    저말 한번 검색해보세요. 온갖 블로그나 까페에 줄줄히 나오는 글일겁니다.
    심지어 좌우명이라는 사람도 있을껄요?
    사실 말 자체도 그리 잘못되지 않은 비유법이고.. 누구나 쓰는말이고 살면서 어디선가 들어본 말인데
    그걸 자기 페이스북에 썼기로서니
    자기 아들이 사귀는 여자애의 페이스북까지 훔쳐보고 그걸 여기에 올려 무섭니 어쩌니 섬찟하니 하는 원글이가
    정상이요?

  • 38. 1.252님
    '16.4.28 11:23 PM (5.254.xxx.240)

    제가 아까 봤을 때 노자라고 한 것이 원글 아니었어요. 다른 사람이 원글에게 노자의 말도 모르냐고 했지.

  • 39. 무식은 개뿔 ㅋ
    '16.4.28 11:25 PM (5.254.xxx.147)

    저런 글을 좌우명이랍시고 아무 생각없이 인용하는 세태가 문제라는 겁니다.
    책들을 안 읽고 SNS에서 주워듣는 개똥철학에만 심취하니 저런 허접한 범죄영화 대사에 감명받고 그러는 거예요.
    딱 봐도 무서운 글귀 맞아요. 어느 철학에서 그런 무서운 마음가짐을 가르친답니까?

  • 40. 원글
    '16.4.28 11:25 PM (49.142.xxx.181)

    왜 새글까지 파겠어요. 백몇십개 리플을 받은 글을 일부 몇명이긴 하지만
    한 여자애 업소녀까지 만들어놓고
    물고 뜯고 해놓고 나서 싹 지워버리면 끝이라고 하는 원글이와 원글이 편들어주는 인간들 좀 뜨끔하라고 새글까지 판겁니다.
    그글 원글이가 댓글 하나라도 달고 자기 의사 밝히고 사과라도 하고 폭파했으면 새글 파지도 않았어요.

  • 41. 원글
    '16.4.28 11:26 PM (49.142.xxx.181)

    어떤 구체적인 사유 하나 없이 그냥 인터넷이고 어디고 쉽게 볼수 있는 문구 하나가지고
    께름직한 마음이 들어서 그래서 여기다 뒷담화하고 그걸 사이코패스 업소녀까지 만들면서 물고 뜯고 할만한 사유입니까?

  • 42. 이 와중에
    '16.4.28 11:26 PM (91.109.xxx.103)

    원글님의 '춘추삼국시대'에서 뿜으면 되는 건가?
    입에는 착착 붙네요.
    어감상으로는 '춘추전국시대'보다는 뭔가 더 잘 어울리긴 하는 듯.
    큰일이네요. 우리나라.

  • 43. 무식은 개뿔ㅋ
    '16.4.28 11:28 PM (5.254.xxx.86)

    그럼 아까 업소녀라 말한 사람한테 뭐라하시든가.
    그럴 방법 없으면 이렇게 광역 어그로 끌지 마세요.
    얼굴도 모르는 애 때문에 지나치게 오바하면서 무식 드러내지 말고 주무시길.

  • 44. 원글
    '16.4.28 11:28 PM (49.142.xxx.181)

    예 쓰다보니 춘추전국시대가 삼국시대가 되긴 했네요.
    아까 그 글에 댓글에 쓰여진 글이 춘추전국시대였는지 삼국시대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댓글을 인용하다보니 그랬습니다.
    삼국시댄지 전국시대인지가 중요합니까 ?

  • 45. 아니에요
    '16.4.28 11:29 PM (1.252.xxx.8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노자라도 저런 섬뜩한 글을 페북소개에 쓰니 예쁘게 안보인다
    이런 뉘앙스였어요
    저도 원글 읽고 아 그게 노자였나하고 반문했기 때문에 분명 기억해요.
    그러니 댓글이 다 노자로 대동단결!
    어쨌든 님 덕에 정확한 출처는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 46. 원글
    '16.4.28 11:29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할말이 없으니 작은 꼬투라 하나 잡아서 비웃고
    그러니 스무살 여자애하나를 조리돌림하다가 업소녀까지 만드는건 순식간이죠.
    자식 있는 사람이면 그렇게 살지 마세요. 무섭지도 않으세요?
    자식 없으면 뭐 막살아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47. 원글
    '16.4.28 11:30 PM (49.142.xxx.181)

    할말이 없으니 작은 꼬투리 하나 잡아서 비웃고
    그러니 스무살 여자애하나를 조리돌림하다가 업소녀까지 만드는건 순식간이죠.
    자식 있는 사람이면 그렇게 살지 마세요. 무섭지도 않으세요?
    자식 없으면 뭐 막살아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48. 원글
    '16.4.28 11:31 PM (49.142.xxx.181)

    그리고 춘추삼국시대인지 전국시대인지는 그 업소녀라고 비약의 끝을 보인 댓글러가 쓴 말입니다.

  • 49. 아니에요
    '16.4.28 11:31 PM (1.252.xxx.82)

    맞아요
    노자라도 저런 섬뜩한 글을 페북소개에 쓰니 예쁘게 안보인다
    이런 뉘앙스였어요
    저도 원글 읽고 아 그게 노자였나하고 속으로 반문했기 때문에 분명 기억해요.
    그러니 댓글이 다 노자로 대동단결!
    어쨌든 님 덕에 정확한 출처는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 50. ...
    '16.4.28 11:33 PM (64.206.xxx.46)

    삭제된 글 무슨 내용이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51. 저주까지 하시네요
    '16.4.28 11:34 PM (5.254.xxx.244)

    정말 군중심리라는게 무섭긴 하더군요.
    노자의 도덕경에 저런 말 없는데 사람들이 무섭게 노자도 모르냐며 모르면 무지랭이 취급할 것 같은 기세였죠.

    원글님은 님이 업소녀 아니면 그렇게 흥분할 일 아니세요. 그 여자애한테 감정이입해서 '자식 있는 분이 무섭지도 않으세요?'라고 하는 순간 님은 아까 그 원글보다 더 심한 쓰레기가 되는 거예요.
    남한테 저주하는 거잖아요.

  • 52. ㅎㅎ
    '16.4.28 11:35 PM (178.162.xxx.34)

    퍼거슨옹 의문의 1승.
    저는 SNS의 역기능을 돌아보게 된 계기에요. 트위터 끊어야지.

  • 53. 원글
    '16.4.28 11:36 PM (49.142.xxx.181)

    누가 너에게 해악을끼치더라도 앙갚음을하려들지마라
    강가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그 시체가 떠내려가는것을보게되리라

    아주 좋은 비유의 글입니다.
    내 원수는 하늘이 갚아줍니다.

  • 54. 업소녀 비약은 심했어요
    '16.4.28 11:36 PM (14.37.xxx.110)

    그 나이에 무슨 한이 있어서 저런 글을 올리냐고 과열되다가
    마지막 즈음에 업소녀로 몰고가는 분이 있었어요.
    그건 심했죠.

    그러나 어쨌든
    노자에서 순자로. 순자에서 영화로. 영화에서 속담으로
    저 말 출생의 비밀이 파헤쳐졌고
    덕분에 춘추삼국시대같은 귀여운 단어도 보게되었네요.
    재미있어요..
    원글님 화나신 것 같은데 재미있어서 죄송하구요.

    그리고
    업소녀로 몰고 간 건 소수의 의견이니 원글님 마음 푸세요.

  • 55. 원글
    '16.4.28 11:37 PM (49.142.xxx.181)

    ㅎㅎㅎ
    봐봐요 흥분한다면서 할말 없으면 저보고 업소녀래요..
    왜요 그렇게 따지면 당신은 남에게 해악 끼친게 너무 많아서 언젠가 강물에 떠오를까봐 겁나세요?

  • 56. 원글
    '16.4.28 11:38 PM (49.142.xxx.181)

    저주요? 말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경계의 의미입니다. 자식 있어서 겁은 나시나보네요.

  • 57. 대박
    '16.4.28 11:39 PM (223.62.xxx.135)

    저 초반만 보고 나갔다왔는데 결론이 그렇게 났어요?
    대박이네요 ㅎㅎㅎㅎㅎ
    그말을 이해할 정도면 정상적인 직업을 안가졌을거라고?
    아니 스무살 어린애가 뭔 산전수전 겪었다고

    저는 그말 다른 사람들한테 잘 이야기해줘요
    다른사람에게 상처받아 나쁜 마음 가지려는 친구들 한테요
    얼마나 인생살면서 아무 생각없이 살면
    저런 말은 산전수전 겪어야한다 여길까
    성인 아들 둘 정도면 나이도 꽤 있는 사람일텐데
    참 청순하게 살아왔네요

  • 58. 겁 안나요. ㅎㅎ
    '16.4.28 11:40 PM (5.254.xxx.187)

    미신이랑 저런 개똥철학 글귀나 붙잡고 사세요.
    님 자식이나 걱정하세요. 분노 조절 못하고 바들바들하는 거 보니까 사고 여러 번 치겠구만. ㅎㅎ
    엄마라는 사람이 저리 무식하기까지 하니 원.
    저는 알아서 잘 사니까 님이나 성질 자제하고 곱게 사시길.
    남들 저주하면 자기 인생이랑 얼굴만 흉해짐. ㅋ

  • 59. 대박
    '16.4.28 11:40 PM (223.62.xxx.135)

    근데 저는 카이사르가 한 말로 알고 있었어요
    그것도 아니였나봐요

  • 60. 원글
    '16.4.28 11:40 PM (49.142.xxx.181)

    아까 이글을 원글을 쓸때는 사실 화가났다기보다 부끄러웠습니다. (저도 나잇살 먹은 아줌마인지라)
    엄마뻘 아줌마들이 스무살 아이 상대로 너무 못되게 굴어서 짜증도 났고요.

  • 61. 원글
    '16.4.28 11:42 PM (49.142.xxx.181)

    잘못된걸 보면 분노해야죠. 아동학대를 보면 분노하듯이요.
    잘못을 인정치 않고 비아냥 대는인간들이 나쁜거죠.
    남들을 저주하는게 아니고 해악을 끼친 인간들을 저주하는겁니다.

  • 62. 원글님
    '16.4.28 11:43 PM (207.244.xxx.243)

    요즘 스무살은 천사가 아니에요. 무조건 이상화하시는 것 같아 딱하네요.
    그 또래 딸 키우시는 것 같은데 다른 아줌마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기보다는 딸한테나 신경 더 써주세요.

  • 63. 정확히는
    '16.4.28 11:43 PM (1.252.xxx.82)

    노자인지 ~였음
    오늘 82 노자의 대란이었네요
    저도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에서 봤단 말이죠
    누가한 말이든 원글이의 아들여친에 대한 관심법은 어머니 참으소서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으니-우리 모두 sns가 발달하지 않은 젊은 시대를 보낸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싸이월드 시절을 생각해 보삼.저는 홈페이지 운영안했지만 친구들의 흑역사 다 기억합니다.흐흐-
    원글이가 굳이 억울할건 없을듯 싶습니다.
    이상 대란에 참석하지 않은 아들딸 없는 사람이 썼음.

  • 64. 원글
    '16.4.28 11:44 PM (49.142.xxx.181)

    별걱정 다하시네요. 딸을 키우긴 하지만 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무살을 다 천사화한적 없습니다. 막 성인이 된 아이들이라 미성숙한 부분이 조금은
    남아있을수도 있다고 한건데 그게 천사화로 읽히십니까?
    본인이야 말로 남에게 해악 끼치지 않으면 시체로 떠오를 걱정은 없을테니 인생 신경쓰세요..

  • 65. 대박
    '16.4.28 11:44 PM (223.62.xxx.135)

    스무살이 천사가 아니면 더 나잇살 먹은 사람들은 뭘까?
    업소녀결론 내릴정도의 천박함과 혐오스런 마인드보다는 깨끗하겠지

  • 66. 원글
    '16.4.28 11:46 PM (49.142.xxx.181)

    내가 억울하다고 한적이 있나요?
    난 억울하지 않습니다 내가 그 스무살 아이가 아닌데 억울할리가 있습니까?
    다만 부끄러울뿐이죠.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뻘 아줌마로서..

  • 67. 무개념
    '16.4.28 11:47 PM (91.109.xxx.115)

    남에게 해악 끼친다고 강물에 시체로 떠오른다면 전두환, 박근혜는 왜 저렇게 장수하는 거예요?
    그리고 세월호 아이들이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사람들까지 모욕하는 말 아닌가요?
    그런 애들이 무슨 해악을 끼쳤다고 일찍 죽은 건가요?

    범죄조직원들이나 할 법한 말이에요. 생각해보니 일베충들이 좋아할 것 같은 격언이네요.

  • 68. 원글
    '16.4.28 11:49 PM (49.142.xxx.181)

    그냥 인정하면 될일을 전두환 박근혜 세월호까지 끌고 오시는거 보니 죽어도 이기고 싶으신가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격언인지 문구인지 쉰살 예순살들도 쓸만한 글귀를 쓴 죄를 지은 스무살 아이를
    업소녀로 만들고 정신승리 하십시요.

  • 69. 원글
    '16.4.28 11:50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나쁜 아줌마들

  • 70. 원글
    '16.4.28 11:51 PM (49.142.xxx.181)

    진짜 나쁜 아줌마들txt

  • 71. 무개념
    '16.4.28 11:53 PM (91.109.xxx.115)

    님 아줌마 아니죠? 글투 보니까 얼마 전에 여기 떠들썩하게 만든 40세 노처녀 같은신데.

  • 72. 어쨌든
    '16.4.28 11:56 PM (1.252.xxx.82)

    무식 배틀로 가면 그 원글이나-처음부터 본인이 노자글이라고 빌미를 줌-댓글러들이나 무식낙인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
    원글이:노자라도 여자애가 그런글을~이상한애야 마음에 안 들어!
    댓글러들: 두유노우 노자?
    자꾸 무식 운운하면 그 원글 아줌마도 부끄러울 듯
    다시 재파이어 되는거 보면 그 아줌마 꼬리 잘 자른듯
    증거가 남아 있으면 이렇게 안 타오를텐데.

  • 73. 원글
    '16.4.28 11:57 PM (49.142.xxx.181)

    왜요 스무살 애를 산전수전 업소녀로 만들더니 이번엔 나를 노처녀로 만들어야 되겠어요?
    노처녀로 만들 이유는 뭔가요? 왜 그렇게 넘겨짚으세요???
    침내..

    제대로 보세요.

    며칠전에 쓴글이예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0567&page=0

  • 74. ..
    '16.4.28 11:58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노자가 응징, 인과응보, 복수에 관심을 갖는다는 의미보다는
    사람들은 해악을 입으면 앙갚음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끓죠.
    비록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해도
    그 사람이 어떻게든 해를 입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겨요.
    실제 복수하는 사람도 있고요.
    심지어는 타격을 잘게 쪼개어 바늘로 쑤시듯 복수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해악을 입히는 사람은 인간사에서 도태된다는 자연적인 것을
    설명하는 거지요.
    복수나 응징, 인과응보에 대해 노자가 관심을 가지냐 안 가지냐가 아니라
    사람에게 앙갚음의 욕구가 굉장히 강력한 감정이라,
    이를 다스릴 수 있는 자연 순리에 대해 얘기를 한 것 같아요.

  • 75.
    '16.4.29 12:01 AM (223.62.xxx.170)

    원글님.진정하셔요. 옳은말 하셨구요. 전 노자.순자 속담 그 무엇이 되었던 저 문구가 넘 좋아요.

  • 76. 무개념
    '16.4.29 12:01 AM (91.109.xxx.73)

    그 아줌마가 노자인지 뭔지 한 건 인용자 부분에 노자라고 표시가 되어있으니 그대로 받아들인 거 아닌가요?
    트위터나 페북 보니까 죄다 노자라고 인용자 표시를 해놨던데요?
    개미 작가까지 인용하면서 '두유노 노자'라며 공격한 분들이 더 빼박.

  • 77. ..
    '16.4.29 12:02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삭제된글 댓글은 못보고 원글은 봤었는데
    추하고 심보꼬인 아들가진 엄마글이었어요
    여자애 하나놓고 나잇살 먹은 아들엄마들이 질투심 보이면 물고뜯고했나보네요.
    원글님 진정하고 더러운골 그만보세요

  • 78. ..
    '16.4.29 12:02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삭제된글 댓글은 못보고 원글은 봤었는데
    추하고 심보꼬인 아들가진 엄마글이었어요
    여자애 하나놓고 나잇살 먹은 아들엄마들이 질투심 보이면 물고뜯고했나보네요.
    원글님 진정하고 더러운꼴 그만보세요

  • 79. 진짜 무식하고
    '16.4.29 12:02 A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

    막돼먹은 아주머니들 많네요 여기.

    원글님 지못미....


    이젠 업소녀에서 노처녀까지.

    진짜 미친거 아니니??

  • 80. 원글
    '16.4.29 12:03 AM (49.142.xxx.181)

    뭐 대다수의 댓글들이 전부 도유노우 노자 한적 없어요. 몇몇 댓글중에 그런게 있었는지는 몰라도..
    노자라서 용서된다는게 아니고 그 문구자체가 굳이 자력으로 앙갚음하지 않아도 언제고 저절로 해소가 된다는 비유법이다 너무 시체에 꽂혀서 이상한 여자애로 몰지 말라는 내용이였어요.

  • 81. ....
    '16.4.29 12:08 AM (223.33.xxx.63)

    그 글은 못 봤지만 최근에 어록을 무분별하게 인용하는 것도 과히 좋아보이진 않아요.
    저는 프로필에 쓸 글 정도는 출처를 꼭 찾아봐요.
    스무살짜리라니까 이해는 되지만요.

  • 82. 이상하네?
    '16.4.29 5:18 AM (39.118.xxx.106)

    그 글읽었는데 원그님이 노자라고 달고 시작했잖아요?
    누가 캡쳐 하신분 없어요?
    님 아이피 눈에 띄어요.지금처럼 그 글에 반이상 댓글 달며 흥분하시더니만;;; 그리고 혹시 허언증 있으신지
    외동딸 있다고 맨날 그러더니 아들도 있어요? 언제는 이대 간호학과라 그러다 스카이 보냈다 그러다 제가 댓글로 어쭈어보니 글 삭제하고 그 내용만 쏙 빼고 올리시던데 아무리 인터네상에서 확인 안된다고 막 생각나는데로 쓰지 마세요.
    정말 웃기네요

  • 83. 쌈닭이세요?
    '16.4.29 7:38 A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죽자살자 물어뜯기
    님같은 분이랑 엮기기 싫어서 댓글 지웠겠죠
    죽자살자 물어뜯을까봐

  • 84. ㅇㅇ
    '16.4.29 10:46 AM (172.56.xxx.204) - 삭제된댓글

    헐, 저 인용구와 같은 맥락의 글
    82명언 중 하나로 꼽히지 않나요?
    내복수는 남이 해준다.
    표현만 다를뿐 같은 맥락같구만
    어떨땐 좋다고 환호하다가 갑자기 태도바꿔서
    노자 손자 출처 찾아가며
    출저도 없는 개뼉다귀 같은 말이니 섬찟하고
    웃기는 말이다 비웃고

    저는 앞에 있었던 사건은 목격을 안해서 모르겠으나
    위에 인용구 출처 여기저기 쑤셔서 찾아오신분
    영어 독해 능력은 인정하겠는데
    논리는 하나도 없고 성격 좀 비뚤어지신듯
    읽기만 해도 짜증이 스물스물
    82에 저렇게 지식만 가득채운
    생각 왜곡된 분들이 꽤 많으신듯

  • 85. 노답
    '16.4.29 10:59 AM (162.210.xxx.54)

    논리도 없고 무식하고 거짓말 잘하고 성격도 안 좋고.
    82에서 아이피가 기억나는 몇 안 되는 분.
    노자녀 등극 --;
    그리고 172.56님, 앙갚음 안해도 죽어서 나타난다나 내 복수는 남이 해준다 같은 양아치스러운 말에 누가 환호한다고 그러세요? 82에 회원이 몇 명인데요.
    영어문장도 기본 독해력만 있으면 해석할 수준이구만.
    미꾸라지 몇 명 때문에 82 수질이 흐려지네요.

  • 86. 노답
    '16.4.29 11:00 AM (162.210.xxx.54)

    내 기억으로는 노자라고 하면서 무식하다 한 것도 이 원글이고 먼저 업소녀라고 한 사람도 없었던 듯.
    누가 정상적이지 않은 일 하는 사람 같다고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업소녀란 말이냐고 침소봉대했죠.
    남들 기억력을 뭘로 아시고.

  • 87. ..
    '16.4.29 11:22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정호승 .. 양아치 됨 ㅎㅎ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 88. ..
    '16.4.29 11:2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정호승 .. 양아치 됨 ㅎㅎ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82명언으로 둔갑 좀 시키지 맙시다

  • 89. ..
    '16.4.29 11:26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정호승 .. 양아치 됨 ㅎㅎ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
    가능한 한 남을 미워하지 않고 남과 원수지지 않고 살아가야 되겠지만,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남을 미워하지 않는 것이라지만, 저는 요즘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교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남이 나를 사랑하지는 않더라도 미워하지는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도 어쩌면 오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쎄요. 지금까지 ‘내 원수’를 남이 갚아주었는지 그건 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준 이들을 원수시하는 마음이 사라진 것만은 분명합니다. 이제는 시시비비조차 가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마 어머니의 그 말씀에는 원수를 갚으려고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뜻이 숨어 있을 겁니다.

  • 90. ...
    '16.4.29 11:30 AM (211.209.xxx.16)

    노무현대통령이 왜 조림돌림 당했는지 그 메커니즘이 바로 여기에 있네요.
    전 그 논쟁의 글을 보진 못했지만 이 분 글 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들 보면 어떤 식으로 논리전개가 되었는지 눈에 본 듯 선합니다.
    저 워딩이 저도 노자인 줄 알고 있었지만 노잔지 순잔지 아니면 길거리 노숙자가 지껄인 말인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해요?
    시체 그 단어 하나에 꽂혀서 본 적도 없는 사람 난도질하는 사람을 보고 있었다면 저도 원글님처럼 분노했을 거예요.

    가끔은 그런 분들에게 고맙기도 해요.
    저도 그리 도량이 넓은 사람 아니고 나 자신에게 별볼일 없다 자괴감 느낄 때도 많은데 저렇게 뒤둥그러진 사람들도 뻔뻔하게 사는데 나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닌가.. 자신감을 주시거든요.
    아마 악플러들의 순기능 아닌가 싶어요.

  • 91. ..
    '16.4.29 11:35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정호승 .. 양아치 되는 것도 한순간이고만 ㅎㅎ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
    현실 속에서는 사랑이 있는 만큼 증오가 있고, 은혜가 있는 만큼 원수가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남을 미워하지 않더라도,
    내가 아무리 남을 원수 삼지 않더라도,
    남이 나를 미워하고 남이 나를 원수 삼는 게 현실입니다.
    가능한 한 남을 미워하지 않고 남과 원수지지 않고 살아가야 되겠지만,
    남을 미워하지 않고 살게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쩌면 교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남이 나를 사랑하지는 않더라도 미워하지는 말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도 어쩌면
    오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움 또한 삶의 필수 요건이 아닐까요.
    미워하게 될 때 미워하는 것도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일이 아닐까요.
    미워하지 않고 어떻게 용서에 이를 수 있을까요.
    '너무 그렇게 미워하지 마라, 내 원수는 남이 갚아주는 법이다.'
    원수를 갚으려고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는 뜻이 숨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살면서 왜 원수지는 일이 없겠습니까.
    진정 억울하다고 여겨지는 크고 작은 일들이 어디 하나 둘이겠습니까.
    부득이 원수라고 여겨지는 일이 있다면 그래도 원수를 갚지 않으려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혹시 남이 내 원수를 갚아주는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 92. ㄴㄴㄴㄴㄴ
    '16.4.29 11:42 AM (218.144.xxx.243)

    다들 궁예잖아요.
    시모 말 한 마디로 천하에 없는 악독하고 사악한 시에미 만드는 게 다반사인데
    젊은 여자애 하나 업소녀 만드는 게 뭐요?
    아줌마들 재주가 궁예질 말고 또 뭐 있어요?

  • 93. ...
    '16.4.29 12:14 PM (1.237.xxx.230) - 삭제된댓글

    그 원글을 비난한 사람들이 더 무섭고 잔인한거 같던데..

    내게 잘못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살해당해 강에 떠내려가는 것을 기대하는 글귀를
    자기 소개글에 올리면 당연히 섬뜩한거지 그게 그럴 수도 있다라고 느낀다는건
    내게 잘못한 사람이 정말 잘못되면 좋아 죽을 사람들이 많다는 뜻임..

    나는 아무리 내게 잘못해도 잔인하게 남 인생이 뒤틀려버리는 걸 기대하거나 그걸
    0뻐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원글이가 이해됐어요...

  • 94.
    '16.4.29 4:15 PM (116.125.xxx.180)

    노자가 쓴거맞아요?
    전혀 아닌듯해요 -.-

    그리고 시체란 발언 자체가 싸이코 같은건 사실이죠

    전 어떤 여자애가 별것도 아닌걸로 친구들한테 복수한다며

    밟아준다라는 표현을 카톡 에 써놓았던데

    애가 고딩인데도 섬뜩하던데요

  • 95.
    '16.4.29 4:4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아. 그 글 날라갔군요.
    노자라 하길래 공자 맹자 노자 자야 오빠야들이 한 말중 명언인가보다했습니다.
    그러고 그 글에 대한 제 해석은.
    복수에 눈멀어 당신의 인생을 낭비하지마라. 입니다.

  • 96.
    '16.4.29 4:48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아. 그 글 날라갔군요.
    노자라 하길래 공자 맹자 노자 자야 오빠야들이 한 말중 명언인가보다했습니다.
    근데 안그래도 생각하기에. 내용이 좀 극단적이어서.
    저 쪽 자야 오빠야들 말이 아니라 뭔가 서양적이고 어쩌면 성경 구절일지도 모르겠다 생각은 했었어요.
    노자라 하길래 그런갑따 했지요.
    그러고 그 글에 대한 제 해석은.
    복수에 눈멀어 당신의 인생을 낭비하지마라. 입니다.

  • 97. ....
    '16.4.29 6:5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좋은 글귀로 느껴지는건 왜지? ㅋㅋㅋ

  • 98. 참네
    '16.4.30 2:32 AM (5.254.xxx.112)

    제가 영문으로 링크 글 올린 사람인데요 저걸 영어해석능력이라고 하십니까???
    저 위에 누가 하신 말씀대로 그냥 기초독해 수준이에요.
    중학교만 나와도 알겠구만.
    무식하고 개념까지 없으신게 자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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