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딱히 아이고 아파라...할 정도로 '통증'이 있다고 보긴 어렵구요,
증세가 어떠냐 하면, 만약 하루에 세시간 쉬지 않고 걸으면
다리가 피곤하잖아요? 그런 느낌이예요. 그게 계속 되는 거예요.
제가 지금 마흔후반인데 이게 20대초반부터 그랬어요.
최근에 정형외과 가니 반월판이 좀 닳아서 그렇다는데 퇴행성이라
물리치료 이외엔 뾰족한 수가 없나봐요.
이게 저의 착각인건지 남들도 다 이 정도의 피곤함이 있는 건지..
하도 오래된 증세라 새삼스럽긴 한데 저같은 분 또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40 중반. 아무 생각없이 살고 그저 다이어트삼아 런닝머신 헬스클럽가서 부지런히 햇는데
pt 쌤이 뒷태 보고.. 하지정맥류 잇다고 병원가보라 하시대요
가보니 이미 수술 단계. 피곤하고 비행기 탈적 종아리 터질듯 아팠던 게 그래서였던가보더라구요
의외로 방치하고 사는 사람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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