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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성당 주일학교 보내는 분들 성범죄 전과 신부 주의해야 할듯합니다

치어스 조회수 : 8,876
작성일 : 2016-04-28 21:28:09
세월호 추모 미사 참가 女신도 성추행한 신부, 벌금 600만원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우희 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천주교 신부 김모(31)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김씨는 천주교회 주일학교를 책임지는 신부이며 피해자는 그 교회의 신도이자 주일학교 교사"라며 "김씨는 종교적이고 업무적인 인적 신뢰관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427_0014050015&cID=1...



울본당은 다행히 보좌신부님이 김씨가 아니지만...무서워서 어찌보내나요..

IP : 223.62.xxx.53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9:37 PM (221.164.xxx.72)

    종교 중에서 그래도 성추문이 가장 적은 곳이 천주교라고 봅니다.
    가장 많은 곳은 개신교이고요.
    저는 무교입니다.

  • 2. 치어스
    '16.4.28 9:39 PM (223.62.xxx.53)

    성추문이 많고적고의 문제가 아니라..현직 신부고 아직까지 주일학교 담당하고 있단게 너무 무서운거여요.

  • 3. ㅇㄹ
    '16.4.28 9:40 PM (211.199.xxx.34)

    어느 교구인가요 ?

  • 4. 치어스
    '16.4.28 9:40 PM (223.62.xxx.65)

    서울 같습니다. 판결이 서울에서 났으니...

  • 5. 아~정말
    '16.4.28 9:43 PM (59.9.xxx.107)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징계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옷을 벗으시던가요.
    신부님까지 저러시면 어떡해요?
    서울교구인가요?

  • 6. 아~정말,신자
    '16.4.28 9:45 PM (59.9.xxx.107)

    저 정도면 징계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옷을 벗으시던가요.
    신부님까지 저러시면 어떡해요?
    서울교구인가요?
    저 신자예요.
    어느 교구인지 알면 항의하고 싶어요.
    그리고 기사에 난 거 외에 교구에서도 처벌이 있으리라고 봐요.
    부끄럽다,정말

  • 7. 치어스
    '16.4.28 9:49 PM (223.33.xxx.123)

    다른기사 찾아봤는데 강남구라는거 보니 서울교구 맞네요. 어떻게 저런사람이 아직도 신부님을 할수 있는건지...

  • 8. 아마
    '16.4.28 9:50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수도원같은데 가서 수십년 못나오지 않을까요?
    처벌이 엄격할겁니다. 얼렁뚱땅 회개했다고 그러지 않을거에요.

  • 9. ㅡㅡ
    '16.4.28 9:56 PM (223.62.xxx.96)

    스포트라이트 보면 무서워서 아들도 성당 못 보내겠던데요. 미드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신부한테 학대 당해서 복수하는 스토리. 기독교는 개신교나 가톨릭이나 성적으로 답이 없음.

  • 10. 오직하나뿐
    '16.4.28 9:59 P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에이구... 개신교 교회에 치한 목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뭄에 콩나듯 나온 천주교 신부 추행 사건에 이리 바들바들 떠나요?

    성범죄 1위 직업군이 뭔즐 아세요? 목사랍니다.
    그런데 먹사들이 성직자라고 발표해달라고 요구해서 성범죄 직업군 1위가 성직자로 바꾸었다죠?

    성범죄 일어나는 곳 제일 가라면 서러워할 곳이 어디 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만 하겠어요?

  • 11. ...
    '16.4.28 10:00 PM (101.250.xxx.37)

    저 정도면 파면될텐데요?

  • 12. 오직하나뿐
    '16.4.28 10:00 PM (73.194.xxx.44) - 삭제된댓글

    에이구... 개신교 교회에 치한 목사들이 얼마나 많은데
    가뭄에 콩나듯 나온 천주교 신부 추행 사건에 이리 바들바들 떠나요?

    성범죄 1위 직업군이 뭔즐 아세요? 목사랍니다.
    그런데 목사들이 성직자라고 발표해달라고 요구해서 성범죄 직업군 1위가 성직자로 바뀌었다죠?

    성범죄 일어나는 곳 제일 가라면 서러워할 곳이 개신교 교회안인데
    벌벌 떨어야 할 곳이 어디 교회에서 하는 한글학교만 하겠어요?

  • 13. 아마
    '16.4.28 10:03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은 바로 합시다. 성범죄를 저지른후 개신교와 천주교의 일처리 방식은 아주 아주 다릅니다.

  • 14. 치어스
    '16.4.28 10:03 PM (223.62.xxx.47)

    논점을 흐리지 말아주세요 이러다 종교쌈나게 생겼네요. 전 개신교는 저랑 엮일 일이 없으니 잘 모르겠고 딸 하나 아들 하나 주일학교 보내는 엄마로서 넘 무서운거 뿐입니다. 울본당 신부님이 김씨였음 전 당장 이번주부터라도 애들 주일학교 보내지 않았을꺼에요.유난이란 소리 들을지라도요.

  • 15. 아마
    '16.4.28 10:0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논점을 흐리는게 아니구요 당연히 본당이시면 그러셔야죠.
    근데 그전에 아마 신부님이 없어질꺼니까 걱정마세요.
    허술하지 않습니다.

  • 16. ..
    '16.4.28 10:07 P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

    신자라면 이런일보시고 사제 수도자들을위해기도해주심이 맞을것같네요..

  • 17. --
    '16.4.28 10:08 PM (223.62.xxx.96)

    천주교가 그렇게 성추문에 처리를 잘해서 스포트라이트라는 영화까지 나왔군요. 아일랜드 드라마 보니 그 나라는 가톨릭 주교한테 첩이랑 사생아 있는게 일상사더군요. 우리보다 더한 가톨릭 국가인데요.
    하여튼 예수쟁이들 유난스러운 건 개신교나 가톨릭이나.

  • 18. ㅡㅡ
    '16.4.28 10:09 PM (223.62.xxx.96)

    개독만 일부 드립치는 줄 알았는데 카톨릭도 자성 없고 일부 드립 치고 자기네는 고결한 척 하는 거 쩌네요.
    님들 같은 신도 때문에 이미지 더 나빠지니 가만히나 계시길. 개독과 차별화가 안 되네요.

  • 19. 아이고
    '16.4.28 10:10 PM (110.11.xxx.243)

    지난인사이동때 벌써 정직시켰습니다
    마땅한 벌 내렸습니다. 유야무야하고 다시 교단에서는 다른 종교와 달라요
    김씨 성만 있어도 안보낸다는 분. 어찌 사시는지 참.

  • 20. 아마
    '16.4.28 10:11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천주교에서 위의 케이스는 드물죠. ^^
    아일랜드까진 모르겠습니다.

  • 21. 치어스
    '16.4.28 10:12 PM (223.62.xxx.21)

    정직시킨거 확실한가요? 그럼 왜 기사에 현직신부라고 나옵니까? 아이 특히 딸아이 가진 엄마가 새가슴되는건 당연한데 유난으로 몰아가시다니요

  • 22. 아마
    '16.4.28 10:1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고귀한척이 아니라 죄를 지으면 합당한 벌을 받는다는걸 말하는겁니다.

  • 23. ...
    '16.4.28 10:12 P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

    성추문있는신부님은 다시 사제못하시는것맞구요
    언제적드라마를 가지고 ..실제랑 혼돈하시는지..
    신부님도그렇지만 수도자들은 정말더청빈한삶을사시는데.. 신자라시면서 전과신부라니 제목이너무그렇네요 글도그렇고

  • 24. 치어스
    '16.4.28 10:13 PM (223.62.xxx.21)

    기사를 보면 아직도 주일학교 담당하고 있으니까 그렇죠.저 신자맞고 신부님들 존경하지만,이게 사실이라면 너무 실망스러워요.

  • 25. ...
    '16.4.28 10:15 P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신부님이 저런사건있은뒤 태연히 그대로 미사집전하고 계시리라 생각하시나요?

  • 26. 아마
    '16.4.28 10:15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성추행한 신부를 주일학교 담당을 계속 시킨다고 생각이 되세요????

  • 27. 치어스
    '16.4.28 10:16 PM (223.62.xxx.21)

    그러면 기사에는 왜 주일학교를 책임지는 신부라고 나오느냐는 말에요. 교구에서 마땅한 처벌을 내릴거라 믿지만 당장은 기사를 보고 판단하지 그럼 뭘보고 판단하나요.

  • 28.
    '16.4.28 10:16 PM (121.166.xxx.108)

    신부를 위해 기도하라는 댓글은 생뚱맞네요. 죄를 지었으면 방출시켜야죠. 기본 중의 기본. 개신교보다 낫다, 로 자위할 게 아니라요.
    그게 자랑인가요? 당연한 거지

  • 29. 아마
    '16.4.28 10:1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당 다니시면 체계를 잘 아시잖아요 ^^

  • 30.
    '16.4.28 10:19 PM (122.46.xxx.75)

    신부나 목사나 중이나 다 똑같애요
    그나물에 그밥

  • 31. ??
    '16.4.28 10:19 PM (180.70.xxx.32)

    신문 기사를 완전히 믿고 계시네요
    즤집 남편도 언론사 직원이지만, 100% 신뢰하지 않아요
    정직 받으셨는지 궁금하면 교구청에 문의해보셔도 될텐데 이렇게 가쉽화 하시는 모습을 보니 신자가 맞으시는지 의심스럽네요

  • 32. 치어스
    '16.4.28 10:19 PM (223.62.xxx.21)

    저도 상식적으로 성추행신부님이 계속 주일학교 담당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기사 오늘 나온 기사예요. 그래서 이 기사대로라면 상식을 벗어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교구에 문의해도 대답해줄랑가 모르겠지만 문의해보는게 훨씬 빠르겠네요.

  • 33. 아~정말
    '16.4.28 10:20 PM (59.9.xxx.107)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죠.
    원글님처럼 주일학교 보내면서 불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현직에 계신 신부님께도 막대한 피해를 주는 거고요.
    제발 자격없다고 스스로 느끼는 분들은 떠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 위에 개신교와 비교하셨는데
    확률의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교구에서도 깊이 반성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게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34. 아마
    '16.4.28 10:20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내일 문의하시고 알려주세요.

  • 35. 치어스
    '16.4.28 10:21 PM (223.62.xxx.21)

    판결문 인용이 된 부분이길래 기사를 보고 그런건데, 그러면 다른 공인된 사실을 확인할 경로가 없는 상태에서 저는 기사를 보고 판단할 수밖에 없죠. 독자가 기사를 보고 판단하는게 잘못이 아니라 기사를 틀리게 썼다면 그게 잘못이 아니던가요?

  • 36. ...
    '16.4.28 10:21 PM (101.250.xxx.37)

    저렇게 벌금 받고
    신자들 사이에 소문 다 나고 그러면
    당연히 성당에 못있죠

    전과 특히 저런 쪽 전과 있는 사람은
    신부님 못해요
    그 본당 신자들이 가만히 안놔둡니다

  • 37. ...
    '16.4.28 10:22 P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

    생뚱맞다구요? 사제 수도자들을위해 기도하는건필수예요 젊은 청년들이 빠르게는고등학교때부터준비해서 신부님이되시는데 성적유혹.세상적 부나 가정생활하고싶은유혹이 왜없겠나요 그런것들을 물리칠수있는것은 기도의힘이죠..그리고원글님 주일학교책임신부라는직책을말한거지 지금도하고있다고 기사에나오나요? 굳이 이런글올리시는게. 천주교신자분맞는지 싶을정도네요..

  • 38. ㅡㅡ
    '16.4.28 10:22 PM (223.62.xxx.96)

    개독들은 찌그러져라도 있는데 가톨릭 신자들은 유난히 바득바득 우기더군요. 잘못을 지적해도 난리. 가톨릭이 그럴 리가요? 신부님들응 안 그러십니다만 무한 반복.
    이보세요. 가톨릭 학교만 나온 사람이고 외가가 가톨릭이라 더 잘 알아요. 이런 얘기 안하려 했는데 고위 성직자가 첩 둔 아일랜드 얘기가 남의 나라 얘기만은 아니에요.

  • 39. 아이고
    '16.4.28 10:24 PM (110.11.xxx.243)

    기사가 정확치않은거죠 고발됐을때 현직이었고
    교구인사때 징계됐습니다.

  • 40. 치어스
    '16.4.28 10:25 PM (223.62.xxx.33)

    정직된거 확실한가요? 낼 문의해보죠 그럼

  • 41. ..
    '16.4.28 10:26 P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

    그럼그렇게믿고 가까이안하시면되겠네요..굳이 왜 신자도아니시면서 ..본인이신자도아니고 외가가 가톨릭인데 뭘아신다고..가톨릭학교저도나왔지만 저도 냉담이었어요 신앙은 체험이예요 누가어떻다더라 백번들어서 아는게아니예요

  • 42. ...
    '16.4.28 10:27 PM (139.195.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신자아니신것같네요

  • 43. 아마
    '16.4.28 10:2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천주교에서 첩을 둔 신부가 있다구요????
    자 fact를 가지고 오세요.

  • 44. 신자
    '16.4.28 10:28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스포트라이트 그게 단지 미국만의 일일까?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하느님은 믿어도 사람은 100프로 믿을 수 없어요

  • 45. 치어스
    '16.4.28 10:29 PM (223.62.xxx.33)

    저 신자 맞아요. 왜 잘못된걸 지적하는데 신자가 아니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신부님들을 욕하는것도 아니고 저런 행태를 보고 화내는게 왜 잘못됐나요?그리고 사제인사이동 내용을 찾아보고 있는데.정직된분은 아무도 없네요.

  • 46. 아마
    '16.4.28 10:30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어느 종교든 성범죄자가 생깁니다.
    제가 말하는건 그이후 일 처리 방법입니다.

  • 47. 종교계
    '16.4.28 10:32 PM (207.244.xxx.243)

    신부나 목사나 중이나 다 똑같애요
    그나물에 그밥 22222

    종교계가 왜 무섭게요? 저런 인간들이 숨어들어가기에 최적화된 장소이기 때문에요. 중세부터 성직은 변태나 사이코패스가 가장 먼저 선택하는 직업이었어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잖아요. 고려사나 조선 초기 보우대사 같은 것덜 보면 중들의 만행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극소수 자격있는 사람들 이외에는 다 거기서 거기.

  • 48. 아마
    '16.4.28 10:3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100프로 장담합니다. 저 신부 성당에 못있습니다.

  • 49. 생각해보니
    '16.4.28 10:33 PM (207.244.xxx.243)

    옛날에 보면 꼭 밥해주던 아주머니들을 두고 살던데...

  • 50. 아마
    '16.4.28 10:33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신부들의 엄마가 주로 했지요.

  • 51. 치어스
    '16.4.28 10:35 PM (223.62.xxx.83)

    당연히 저렇게 판결이 났다면 더이상 성당에 있으면 안되죠. 제말은 어쨌뜬 지금까지 주일학교를 담당하고 계셨다면 그게 넘 무섭고 해서 애들 보내고싶지 않단건데 신자가 아니라고 하시고 음해하려는 사람처럼 만드시고... 찾아보니 김씨성 가진 분 중 정직된 분도 없고 하네요. 확실하게 징계받았다고 하신분 어떻게 된일인가요??

  • 52. 아마
    '16.4.28 10:3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자 그만 하시고 내일 알아보세요.

  • 53. ....
    '16.4.28 10:37 PM (178.162.xxx.30)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카톨릭 신자들까지 극성스러운 걸 보면 종교와 관련된 국민성이라는게 있나봐요. 뭐든 극렬하게 믿는 듯. 요즘 세상에 소위 선진국 중에 종교 때문에 이렇게 맨날 다투는 나라가 있을까? 불교, 성리학, 개신교, 천주교, 사이비 종교 어느 것하나 정상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그리고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티브이 프로에서 신부를 소아성애자로 희화화해도 그냥 넘어가던데요. 떳떳하면 그만이죠.

  • 54. 지금까지
    '16.4.28 10:41 PM (58.224.xxx.109)

    주일학교 맡기고 있단 말이 어디있나요? 사건은 작년 4월에 있었고 그 당시 신부로 재직하고 있었으니 신부가 자신의 성당 신도에게 그런 짓을 한것에 대해 판결한거잖아요. 원래 그렇게 호들갑 떠는 성격이세요? 제 생각엔 그 사건 이후로 성당에서 어떤 징계를 받았을거고 그 징계가 결코 다시 성직자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닐겁니다.

  • 55. 아마
    '16.4.28 10:41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열받은건 목사들이 성범죄를 일으키고도 합당한 벌을 받지도 않는 경우가 많은데 마치 신부도 똑같이 얼렁뚱땅 넘어간다고 똑같다고 물타기해서 입니다. 잘못하면 당연히 합당한 벌을 받아야죠.

  • 56. 치어스
    '16.4.28 10:44 PM (223.62.xxx.139)

    호들갑이라뇨? 신부이며라는 말이 현재진행형이라서 그렇게 생각한거고. 징계받았다고 해서 찾아보니 징계받은 신부님도 없잖아요. 그러면 엄마된 입장에서 당연히 불안하지요. 신부님들 존경받으셔야 할 분들 맞지만 전 성추문 저지른 사람도 존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교구가 혹시라도 지금까지 처벌하지 않고 있었다면 정말정말 실망이고요.

  • 57. 아마
    '16.4.28 10:46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어느 바보가 성범죄자를 존경하라고 합니까? 실망하시기전에 좀 알아보고 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58. 치어스
    '16.4.28 10:46 PM (223.62.xxx.139)

    교구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면 될 일이니까 확인하고 제가 오해했다면 사과글 작성할께요.

  • 59. ...
    '16.4.28 10:47 PM (178.162.xxx.35)

    애당초 어떡하면 성추행했는데 벌금형이 나오나요?
    저 아는 분 남편은 의사인데 얼마 전에 성추행으로 징역 2년 받고 법정구속됐어요.
    성직자라고 너무 봐준 것 같네요.
    성추행에 집유도 아니고 벌금형이 과연 합당한 처벌인지 의문이고 거기에 파문도 안 당했다니 신기하네요.
    르네상스 신부들도 여자 관계 문란하면 파문 당하지 않았나요?
    르네상스 이탈리아 화가 중에 여자관계 때문에 파문당했던 사람 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수도원으로 보내는?

  • 60. 아마
    '16.4.28 10:4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사과글이고 뭐고 기겁허시기전에 좀 자세히 알아보시고 오세요.

  • 61. 치어스
    '16.4.28 10:50 PM (223.62.xxx.139)

    아마님도 지금 이 신부님이 징계를 받았는지 확신은 없으신거 아닌가요? 전 사제인사이동 정보도 찾아봤고요. 너무 말씀을 막하시네요. 전 적어도 기사랑 사제인사이동 정보라도 확인하고 이렇게 말하는건데 말이죠. 아마님도 그냥 우리 가톨릭에 대한 맹신으로만 하는 말씀이신 것 같으네요.

  • 62. 성당 다니신지 얼마 안되셨나요?
    '16.4.28 10:51 PM (101.250.xxx.37)

    전과를 가진 사람은 사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불안하신 맘은 이해하지만
    교구가 그렇게 얼렁뚱당 넘어가지 않아요
    그리고 가톨릭 신자들 보기보다 독합니다;;
    사목회 이런 곳에서 저런 신부를 인정할리 없고요
    자모회나 이런 곳에서도 먼저 나서서
    그 신부님 사제복 벗겼을겁니다
    성당이 대충 이런 쪽으로 어떤 분위기인지 아실텐데
    자꾸 교구에서 대충 넘어갔을거라고 믿으시니까
    신자가 아니신가 아니면 성당 다니신지 얼마 안되셔서
    분위기를 모르시나 싶네요

  • 63. 아마
    '16.4.28 10:5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맹신이 아니라 어떻게 일처리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 64. 아마
    '16.4.28 10:53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본당 신부한테 물어보세요. 불안함을 없애셔야죠.

  • 65. ..
    '16.4.28 10:55 PM (211.243.xxx.39)

    원글님, 걱정 되실만 하니까 걱정하시겠죠.
    그런데 가톨릭이 저런일 생기면 그냥 은근 넘어가는곳 아니잖아요.
    신자분들도 그냥 계시지않을꺼구요,
    너무 흥분하지마시고 걱정되시면 내일 교구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 66. 치어스
    '16.4.28 10:56 PM (223.62.xxx.11)

    네. 그럼 확인하고 다시 글쓸께요. 신자 된지 얼마 안된건 아니고요.냉담 기간이 길긴 했지만 냉담 전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사실 전 교구를 맹신 못하는게 맞아요. 아무튼 더 이야기해도 기분만 안좋을 것 같으니 날 밝으면 전화문의하고 올게요.

  • 67. 부패
    '16.4.28 10:56 PM (80.215.xxx.184) - 삭제된댓글

    다른 종교와 비교하면서 자위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저 프랑스 사는데요, 시가 관련 행사 후 거기 본당 신부님 모시고 시가 식구들과 식사를 한 적이 있어요. 남편이 그 신부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 같았는데요, 어쩌다 보니 프랑스에서도 이슈인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범죄가 소재에 올랐나봐요. 그 신부님 왈, 가톨릭 사제 중 아동 성범죄자 비율은 직업균별 아동 성범죄자 평균 비율 정도밖에 안 된다, 다른 직업군과 비교하여 더 높지 않다고 하더랍니다. 다른 직업군과 비교해서 평균인 것도 놀라운데 이걸 방패로 내세우는 사제는....뭐, 할 말 없죠.

  • 68. 아~정말
    '16.4.28 10:57 PM (59.9.xxx.107) - 삭제된댓글

    원글님~^^사제직 면직됐으리라 봅니다.
    그러니 내일 알아보세요.
    재판 받아야 하고 그런 범죄가 용인될리 없어요.
    내일 금요일이니 서울교구 검색해서 전화해서 알아보시고 아직 현직에 있다면 토요일에 성당 보내지 않으시면 됩니다.

  • 69. 아마
    '16.4.28 10:57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종교라는게 맘 편해야하는데 꼭 불안감이 해소되시길 바랍니다. 본당 신부에게 문의하세요.

  • 70. 아~정말
    '16.4.28 10:59 PM (59.9.xxx.107)

    원글님~^^사제직 면직됐으리라 봅니다.
    그러니 내일 알아보세요.
    재판 받아야 하고 그런 범죄가 용인될리 없어요.
    내일 금요일이니 서울교구 검색해서 전화해서 알아보시고 아직 현직에 있다면 토요일에 성당 보내지 않으시면 됩니다.

  • 71. 베이지
    '16.4.28 11:01 PM (101.250.xxx.37)

    신부님이 존경받는 직책은 맞지만
    성당에는 견제하는 직책들도 많습니다
    사목회 회장단부터 전례회 성모회 제대회 자모회 청년회
    요셉회 베드로회 안나회
    거기에 각 동네 동에 따라 구역장 반장
    레지오라는 기도회는 한 본당에 몇십개가 구성되어 있고요
    거기에 사무실 사무장님과 관리장님
    성물방 봉사자들 기타 각 단체장들

    이 많은 사람들이 봉사직으로
    신부님 수녀님을 도와 성당을 꾸려나갑니다

    저런 일이 생기면 계속 그 본당에 있을 수가 없죠
    이 많은 분들이 유야뮤야 넘어갈리가 없거든요

  • 72. ᆞᆞ
    '16.4.28 11:05 PM (121.137.xxx.96) - 삭제된댓글

    낼 날 밝음 알아보심 되는 일 가지고 왜 갑론을박하는지 이해 안가네요
    기사보고 신자로써 실망할 순 있지만
    답글다는 분들께 뽀죡하게 나오시는지
    이런일이 다른성당 다른교구 다른종교에 안생긴다는 보장도 없는거 아닌가요 이런 저런일이 싫으시면 냉담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 73. 프랑스?
    '16.4.28 11:06 PM (5.254.xxx.127)

    오잉? 성직자가 일반직군보다 성범죄율이 높다고 본 것 같은데요?
    그 신부님 좀 웃기시다.
    물론 자기 직업 쉴드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아마님은 본인이 성직자이거나 열성신도 같으신데, 직접 말씀 확인해주시면 안 될지요?

    그리고 성범죄자 쓰레기들은 어디 섬 같은 데다 모아놨으면 해요. 신상공개도 안했으니 계속 저러고 다닐 수도.

  • 74. 아마
    '16.4.28 11:10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쉴드가 아니라 천주교에서 저런 사제에게 엄격한걸 알기에
    몇마디했습니다.아 열성신자는 더더욱 아닙니다.
    사실확인은 치어스님이 해주신다고 했으니 안하겠습니다.
    잘못하면 합.당.한 벌을 받아야하는게 제 포인트입니다.

    일부 개신교 목사들은 잘못한 경우 벌을 제대로 안받는게 제 불만이라면 불만입니다.

  • 75. 치어스님
    '16.4.28 11:11 PM (220.116.xxx.175)

    저도 가톨릭 신자입니다.

    어느때의 인사발령을 찾아보신건지요?

    가톨릭 신자시면 저리 기사가 날 정도의 건이면 바로 그 보좌직에 계속있지 않을거라는걸 아실텐데 김씨 성을 가진 신부라면 불안해서 어찌보내냐는 말씀이 조금은 감정적으느 느껴지는게 사실입니다.
    사제나 교구의 믿음을 댓글 다시는 분이 주장하시는게 아니라 그런 추문이나 범죄를 저지른 사제를 그 자리에 두지는 않는 교구의 인사처리 방법을 이야기하는데 계속 같은 주장을 하시니 읽고 있는 저도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공식인사발령ㅡ 임기 끝나고 교구 전체적인 인사발령 ㅡ 이 아닌 경우는 일반신자들에게 비공개로 처리 될 수 있는데 계속 같은 이야기만 하시네요.

    참고로 저도 아이 둘, 주일학교 보내고 있지만 심지어 김씨 성을 가진 보좌사제가 담당입니다만 이런 추문의 주인공은 절대 판결전에 파면이나( 본인이 시인했다니) 인사발령은 확신합니다.

    내일 교구청에 알아보시 진정하시길 바랍니다.

  • 76. .....
    '16.4.28 11:12 PM (43.251.xxx.122) - 삭제된댓글

    종교인이라고래도 인간이고
    신은 아니니 별일 다있을거라보고요
    좋은종교 나쁜종교의 핵심은
    문제가생겼을때 문제로 인식하고 처리를 하느냐의
    차이같습니다.
    그 시스템의 차이가
    도덕적으로 잘못한 종교인을 처벌하여 다른이들도
    못하게하느냐
    신도도 종교인도 신의이름으로 행한거라며
    세뇌하고 세뇌되어 악마를 만들어내는가의
    차이를 만드는걸테고요.

    적어도 저 피해자분은 세뇌당한 신도도 아니고
    종교지도자를 고발할수있을 정도로 정신이 건강한점,
    가해자도 신이행하신거다는 이상한 소리안하고
    바로 시인한점에서 적어도 나쁜 종교는 아니네요

    카톨릭은 오랜 인류역사안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종교지도자 인간이 최고권력을 잡았으니
    가히 상상할수없는 죄를 많이 저질렀을듯)
    개혁을 추진해왔고
    그 오랜 노력이 지금의 카톨릭에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이뤘다고 봅니다.

    알아보시면 되겠지만
    그 엄격한 시스템에서 저 신부는 응당의
    처벌을받았을테고요.
    (저는 무교에 가깝지만 지금까지의 시스템을 본봐로는
    그럴거같습니다)

    한번.알아보세요.
    맞을겁니다.
    그 신뢰가 일이년에 쌓인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기사는 워낙 요새 기자들이 자질이낮아서
    "왜 그럼 주일학교를 맡은이라고썼냐 맡았던이라
    해야지" 같은 얘기는 저걸 쓴 기자도 차이를
    모를겁니다. 의심하는건 좋은거죠.
    대신 기자도 의심하시고 직접 알아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 77. ㅇㅇ
    '16.4.28 11:15 PM (118.219.xxx.207)

    잘은 모르지만, 그 신부님 신자들이 가만 놔두질 않을걸요..성추행?? 소문나면 신자들이 거의 쫓겨내버리는 수준일겁니다...교구청에 투서가 어마어마하해요.신부님이 어르신들 인사는 그냥 미소지으며 받아주고 젊은 자매들은 조금더 웃어주는것같다 등...부터해서 아주 신부님 티끌 하나도 못봐주고 투서넣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네요. 그래서 우리 신부님은,,,아예 대넣고 신자들과 선을 긋고 지내는 거 같더라구요.
    아..꼭 그렇게까지해야되나 싶긴하지만, 여튼,,카톨릭은 좀 뭐랄까.....성문제와 관련해서 전혀 문제가 없진 않겠지만 사제에게 너무나 엄격하고 성인(?)수준의 도덕성과 청빈 무결 완벽을 요구하는 신자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저는 그게 불만이네요. 사제도 인간인데 한번씩 안타까울때가 있어요.

  • 78. .....
    '16.4.28 11:17 PM (43.251.xxx.122)

    종교인이라고래도 인간이고
    신은 아니니 별일 다있을거라보고요
    좋은종교 나쁜종교의 핵심은
    문제가생겼을때 문제로 인식하고 처리를 하느냐의
    차이같습니다.
    그 시스템의 차이가
    도덕적으로 잘못한 종교인을 처벌하여 다른이들도
    못하게하느냐
    신도도 종교인도 신의이름으로 행한거라며
    세뇌하고 세뇌되어 악마를 만들어내는가의
    차이를 만드는걸테고요.

    적어도 저 피해자분은 세뇌당한 신도도 아니고
    종교지도자를 고발할수있을 정도로 정신이 건강한점,
    가해자도 신이행하신거다는 이상한 소리안하고
    바로 시인한점에서 적어도 나쁜 종교는 아니네요.
    적어도 저 피해자가 제대로 신고한걸로봐서
    신자집단들도 가만히안있었을거라고 보이고요.
    나쁜종교에서는.피해자가 신고도못해요.
    주변신자들이 다 막아서요ㅡ.ㅡ

    카톨릭은 오랜 인류역사안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종교지도자 인간이 최고권력을 잡았으니
    가히 상상할수없는 죄를 많이 저질렀을듯)
    개혁을 추진해왔고
    그 오랜 노력이 지금의 카톨릭에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이뤘다고 봅니다.

    알아보시면 되겠지만
    그 엄격한 시스템에서 저 신부는 응당의
    처벌을받았을테고요.
    (저는 무교에 가깝지만 지금까지의 시스템을 본봐로는
    그럴거같습니다)

    한번.알아보세요.
    맞을겁니다.
    그 신뢰가 일이년에 쌓인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기사는 워낙 요새 기자들이 자질이낮아서
    "왜 그럼 주일학교를 맡은이라고썼냐 맡았던이라
    해야지" 같은 얘기는 저걸 쓴 기자도 차이를
    모를겁니다. 의심하는건 좋은거죠.
    대신 기자도 의심하시고 직접 알아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 79. ...
    '16.4.28 11:26 PM (219.248.xxx.180)

    저는 신자는 아니지만 저 기사를 읽어봐도 지금 그 신부가 계속 주일학교를 맡고 있는지
    신부직을 계속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흥분 하지 마시고 기사를 다시 정독하시길 권해드려요.
    그리고 제목 자체를 오해하게끔 쓰셔서 다른 분들이 교구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려드린것 같네요
    내일 신부님께 물어보시고 다시 글 올려주세요

  • 80. 뭐지
    '16.4.28 11:40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요새는 기사도 걸러봐야하더군요
    13일에는. 추모미사가 없었던 것 같은데
    서울교구 추모미사는 15일에 한다고 나와있던대

    기사속의 13일 추모미사는 뭔지....
    그리고. 만약에 강남구의 성당이라면.
    신자들. 절대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http://m.pbc.co.kr/paper/view.php?cid=631169&path=201604

  • 81. 윗님
    '16.4.28 11:55 PM (219.248.xxx.180)

    지난해 4월 13일이라고 기사에 써 있네요~

  • 82. 굳이
    '16.4.28 11:57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기사를 몇번이고 읽어도 이상하네요
    기사의 포커스가. 신부님이 성추행했다는 것에 있어야하는데
    문장의 시작을. 굳이. "세월호 추모미사"로. 시작한다는것이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한국일보에서는 같은 fact에 대한 기사의 헤드라인을
    '같은성당 신도 성추행한 신부님' 이라고 뽑았던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127100&s...

  • 83. 사이다
    '16.4.29 12:09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종교인이라고래도 인간이고
    신은 아니니 별일 다있을거라보고요
    좋은종교 나쁜종교의 핵심은
    문제가생겼을때 문제로 인식하고 처리를 하느냐의
    차이같습니다.
    그 시스템의 차이가
    도덕적으로 잘못한 종교인을 처벌하여 다른이들도
    못하게하느냐
    신도도 종교인도 신의이름으로 행한거라며
    세뇌하고 세뇌되어 악마를 만들어내는가의
    차이를 만드는걸테고요.

    적어도 저 피해자분은 세뇌당한 신도도 아니고
    종교지도자를 고발할수있을 정도로 정신이 건강한점,
    가해자도 신이행하신거다는 이상한 소리안하고
    바로 시인한점에서 적어도 나쁜 종교는 아니네요.
    적어도 저 피해자가 제대로 신고한걸로봐서
    신자집단들도 가만히안있었을거라고 보이고요.
    나쁜종교에서는.피해자가 신고도못해요.
    주변신자들이 다 막아서요ㅡ.ㅡ

    카톨릭은 오랜 인류역사안에서의
    잘못을 인정하고
    (종교지도자 인간이 최고권력을 잡았으니
    가히 상상할수없는 죄를 많이 저질렀을듯)
    개혁을 추진해왔고
    그 오랜 노력이 지금의 카톨릭에대한
    사람들의 신뢰를 이뤘다고 봅니다.

    알아보시면 되겠지만
    그 엄격한 시스템에서 저 신부는 응당의
    처벌을받았을테고요.
    (저는 무교에 가깝지만 지금까지의 시스템을 본봐로는
    그럴거같습니다)

    한번.알아보세요.
    맞을겁니다.
    그 신뢰가 일이년에 쌓인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기사는 워낙 요새 기자들이 자질이낮아서
    "왜 그럼 주일학교를 맡은이라고썼냐 맡았던이라
    해야지" 같은 얘기는 저걸 쓴 기자도 차이를
    모를겁니다. 의심하는건 좋은거죠.
    대신 기자도 의심하시고 직접 알아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

    -22222222222

  • 84. 원글님은
    '16.4.29 7:42 AM (61.79.xxx.56)

    이런 일이 있으니 조심하자고 쓴 글인데
    불교든 천주교든 어디든 미친개는 있으니 조심하면 될텐데
    그런 일의 결론은 왜 개신교로 가는 지 가끔 이상한 댓글들 한심!
    주제가 뭔지만 파악해서 답하면 되지 애 삼천포로 빠져?

  • 85. 신부님도 인간임
    '16.4.29 8:47 AM (123.108.xxx.230)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신부님들도 인간이니 슬프지만 일어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한국 가톨릭 건강합니다. 이렇게 기사가 날 정도면 제대로 처리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교회의 구성원은 모두 인간입니다. 무서워 어쩌나요 하시면 안되구요, 이런 일 뿐 아니라 인간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 날 가능성은 있는 거구요, 안좋은 일들을 일어나지 않도록, 일어났다 제대로 처리하여 재발 방지하는 것 역시 구성원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성직자들, 신자들의 건강한 마음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 86. ...
    '16.4.29 1:25 PM (14.32.xxx.52)

    하여간 1대1로 안만나야 문제가 안생깁니다.

  • 87. ....
    '16.4.30 2:1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직된건지 된건지 제대로 알아 보시고 다시 글 올려주세요
    법적판결을 받았는데 교구에서 그냥 둘리 없습니다
    저런 신부라면 당연 파면해야죠

    글고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사람들
    개독교에 은근슬쩍 엮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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