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래지어 착용하지 않고 운동복 입고 운동하시는 분들..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6-04-28 18:11:03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운동을 하다 보면 여자분들 중에서(특히 나이드신 분들)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티도 입고 잠바도 입었으니 티 안나겠지 생각하시는데...
어떤 분은 ㅇㄷ 도 보이고... 정말 가슴 모양이 드러나서 민망해요...
지퍼 열린 것과는 다르게 가서 말씀도 못드리겠어요....
IP : 117.111.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7:12 PM (49.167.xxx.117)

    제 생각이지만 다르게 보면 여자란 외출을 할 때 꼭 브래지어를 해야 한다고 우리가 세뇌당하면서 사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자는 나이 들어 가슴이 쳐져 늘어진 속옷 사이로 ㅇ ㄷ가 보여도 당당히 동네를 활보하던데~ 어떻게 보면 브래지어가 속옷감옥이 아닌가요? 나이들면 브래지어로부터 해방되고 싶은 저의 넋두리예요~~

  • 2. 저두 동의
    '16.4.28 7:33 PM (110.70.xxx.23) - 삭제된댓글

    저두 윗글에 동의
    너무 드러너면 좀 그렇긴 하지만 흉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봅니다

  • 3. ..
    '16.4.28 7:59 PM (218.234.xxx.185)

    저도 위에 두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차마 너무 야하게 다닐 용기는 없지만
    그러고 다니는 분들 손가락질할 생각은 결코 없습니다.
    자기 맘인 거죠.
    우리나라..속박 너무 심해요.
    옷차림은 나이에 따라 이래야한다 저래야 한다....
    숨막혀요.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들 많아지면 쳐다보는 시선도 분명히 줄어들 거예요.

  • 4. 전반대
    '16.4.28 9:04 PM (121.165.xxx.21)

    남자도 유두 보이는 거 반대. 운동할 때는 특히 브래지어를 해야 좋은데...젊은 친구들이야 섹시하기라도 하지 나이 들수록 단정해야 하지 않나요...무슨 의식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단지 귀찮아서잖아요-.-

  • 5. 그냥
    '16.4.28 10:14 PM (223.17.xxx.33)

    너무 흉직하게 드러나는거 아니면 자연스럽게 받아드리는 사회가 되었음...

  • 6. 아니요
    '16.4.28 10:55 PM (125.176.xxx.17)

    단지 귀찮아서 그런거 아닌 경우도 있어요...
    음..가령 저 같이 유방암 환우라던지...
    물론 특별한 예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보시기 다소 불편 하시더라도 이럴수도 있구나 하고 덜 거슬려 하시면 고맙죠 뭐 ㅎㅎ
    뭐 거창하게 속옷 해방까진 아니어도
    편함을 그냥 자연스럽게 바라봐 주시면...

  • 7. 외국인글은
    '16.4.29 9:12 AM (61.85.xxx.211)

    브라 안하고 다니는사람들 수두룩

  • 8. ..
    '16.4.29 10:37 A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수영할때도 브라캡 안하고 싶어요..가슴이 큰것도 아니고 포인트도 작고 물속에 있으니 굳이 안해되 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535 박 대통령이 언론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 6 ㅎㅎㅎㅎ 2016/04/28 1,603
552534 저같은 분 또 게신가요? 항상 무릎이 피곤하고 힘들어요 1 건강 2016/04/28 1,100
552533 체험학습 갔다온 딸얘기 10 이상해 2016/04/28 4,073
552532 50대 초반에 적당한 브랜드 좀 소개해주세요 3 2016/04/28 1,909
552531 19만원짜리 매직기 산게 허세질 인가요? 29 딸기체리망고.. 2016/04/28 7,579
552530 6살 미만 어린이 카시트 미착용, 과태료 2배 인상 4 ... 2016/04/28 1,201
552529 둘째 낳으신 분들, 산부인과 성실하게 다니셨나요? 17 고민중 2016/04/28 2,294
552528 안보면 죽을 것 같은 남자와 결혼 하셨나요? 27 결혼 2016/04/28 7,725
552527 애들 성당 주일학교 보내는 분들 성범죄 전과 신부 주의해야 할듯.. 49 치어스 2016/04/28 8,879
552526 10년납입10년만기 적금 14 ... 2016/04/28 4,907
552525 포인트는 1 궁금 2016/04/28 478
552524 잠실 부근 맛집 좀 10 도움 2016/04/28 2,251
552523 세월호74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5 bluebe.. 2016/04/28 457
552522 지방근무선택 - 청주 VS 창원 21 심란 2016/04/28 3,216
552521 고2 수학여행용 캐리어 어느정도 크기가 적당할까요? 9 백합 2016/04/28 2,185
552520 jtbc 오늘 목요초대석에 유발 하라리 초대했으면 좋았을 텐데 .. 2 사피엔스 2016/04/28 1,284
552519 성당 다니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4 ll 2016/04/28 1,443
552518 집 나가서 혼자 살건데 가족들이 주소추적으로 찾아올수있나요? 6 hjk 2016/04/28 2,350
552517 그들을 친문이라하든, 본인들이 극구 부인하는 친노라하든, 9 조정 2016/04/28 746
552516 남편과 딸내미랑 논쟁이 생겼는데 가르쳐주세요 15 콩콩귀신? 2016/04/28 3,239
552515 차태현처럼 이훈도...의리 지켜 첫사랑과 결혼하지 않았나요? 9 기억 2016/04/28 6,321
552514 가방 잘 아시는 분~ 5 ... 2016/04/28 1,623
552513 왜 떡볶이는 체인점보다 포장마차가 더 맛있을까요? 5 왜왜왜 2016/04/28 2,472
552512 한쪽 엉덩이에 힘이 더 들어가요 ㅠ 3 ㅇㅇ 2016/04/28 1,843
552511 5-6세 아이들 때리면서 싸우나요? 10 버디 2016/04/28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