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을 간 40중반

다들 그런가요 조회수 : 4,480
작성일 : 2016-04-28 17:05:32

어젠 건강건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어요


유방암 검사를 위해 사진을 찍는데 너무아파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사진찍는 선생님께 가슴이 작아서 더 아프고 힘든거겠죠했더니 아뇨 너무 크신분은 한번에 안나와서 8번찍기도 해요


(보통은 4번찍음) 그러면서 다들 자신이 작아서 또는 커서 더 아프다고 생각한데요


이것저것 검사를 다하고  마지막 의사 면담을 하는데 담당의가 50대쯤 되는 여자선생님 이셨어요


특별히 아픈데는 없으신가요 하길래 요즘은 쇼핑한번 나깄다 와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체력이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요


했더니 눈을 동그랗게 뜨시며 '아니 그힘든 쇼핑을 어떻게 다녀요 전 마트가는것도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사는데 이젠


 컴퓨터 오래보는것도 힘들어 이꼴로 살아요'하시네요


제가 전 갱년기가 온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했더니


갱년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직 안와서 모르시는거예요


 그래서 손도 자꾸 저린데 류마티스검사 해볼까요 했더니 류마티스면 팅팅붓고 잠을 못잘 정도로 아프다며 아닌거 같대요


40대 중반에 그정도면 건간한 거라는 말을 들으니 돌아오는 길은 3/4박자로 걸어 왔네요


IP : 121.191.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하세요
    '16.4.28 5:11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운동 꾸준히하고 영양제먹으면서 건강지키세요
    갱년기 사람마다 다른데 심하게오는사람은 고생하구요
    갱년기모르고 지나가는사람들도 있어요

  • 2. ^^
    '16.4.28 5:18 PM (119.197.xxx.61)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스텝을 밟으셨군요

  • 3. . . .
    '16.4.28 5:20 PM (113.216.xxx.43)

    아유~ 원글님. .
    끝줄땜에 버스에서 빵 터젔지 뭐유~~ㅎㅎㅎ

  • 4. 덕분에
    '16.4.28 5:45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웃었습니다 3/4박다 스텝은 몰까요?

  • 5. ^^
    '16.4.28 5:49 PM (119.197.xxx.61)

    쿵짝짝 쿵짝짝 쿵짝짝 ㅋㅋㅋㅋ

  • 6. 얼마전
    '16.4.28 6:22 PM (112.164.xxx.84) - 삭제된댓글

    전화로 생전 안하던 보험을 들었어요
    50대초에
    나중에 상담원이 그러대요
    완전 건강하신거라고
    평소에 골골대기는 해도 어디 아픈데는 없거든요
    원래 골골대서 어릴때부터 내내 영양제를 입에 달고 살거든요
    골골 70이런 소리도 어릴때 듣고 살았고요
    그런데 오히려 50 넘은 지금은 건강한 편에 속한대요

  • 7. 운동하면
    '16.4.28 6:50 PM (42.147.xxx.246)

    좋아집니다.
    4/3 박자는 란닝구 스텝인가요?

  • 8. ㅇㅇ
    '16.4.28 6:55 PM (1.241.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막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사랑스러운 분이실것 같아요. 웃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 9. ..
    '16.4.28 7:13 PM (182.228.xxx.183)

    저랑 비슷한 증상 다 있네요
    덕분에 안심하고 4분의3박자로 걸어다녀야겠어요 ㅋㅋ

  • 10. ..
    '16.4.28 8:10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의사샘도 유머를 아시네.
    두 분 덕분에 소리내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

  • 11. ㅋㅋㅋㅋ
    '16.4.28 8:42 PM (194.199.xxx.36)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 흥했음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119 무가 너무 시들었는데. 무국 끓여도 되나요? 11 .. 2016/05/07 1,602
556118 낯선남자에게 어떤도움 받아보셨어요? 20 ㅇㅇ 2016/05/07 3,333
556117 아이비 시든거 살릴수없나요? 2 제발 2016/05/07 1,183
556116 목욕탕 증기 쐬며 건조감이 좀 줄까요? 1 2016/05/07 768
556115 사고쳤어요.ㅠ 15 휴대폰ㅠ 2016/05/07 6,454
556114 tvn드라마 기억 정말 명품드라마였어요 24 갓성민 2016/05/07 7,023
556113 오메가3 제품 추천해주세요 6 고함량 2016/05/07 2,295
556112 소박한 행복이 그리운 4 & 2016/05/07 1,708
556111 여초직장,같은옷 같은소품 같이 구매해서 들고 다니나요? 7 웃겨서 2016/05/07 2,113
556110 조카들과 가볼만한 곳 4 열매 2016/05/07 974
556109 반달친구... 2 보리보리11.. 2016/05/07 750
556108 부동산 매매시 같은집 다른 부동산 통해... 조언 부탁드려요 6 하하 2016/05/07 1,616
556107 김정은 육성 처음 들어요 8 .. 2016/05/07 2,634
556106 모솔인데 낼 소개팅 나가요. 4 낼 소개팅 2016/05/07 3,890
556105 새로운 인간관계 참 어렵네요. 1 반백인데. 2016/05/07 1,225
556104 하마로이드 대체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옥시불매 2016/05/07 1,791
556103 아이 핸드폰 전 사용자가 계속 자기번호인양 사용하네요 8 핸폰 2016/05/07 2,641
556102 첫가족해외여행 가장 좋았던곳 추천해주세요 7 민쭌 2016/05/07 2,391
556101 아쥬반 이라는 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5/07 1,216
556100 결혼식 주례 복장 어떻게 입을까요? 2 에코 2016/05/07 2,061
556099 독일 타쯔, 형제복지원은 심각한 인권유린 light7.. 2016/05/07 731
556098 김정난씨 예쁘네요. 11 ... 2016/05/07 7,388
556097 아이들을내려놓아야하나요...... 13 ㅠㅠ 2016/05/07 6,464
556096 버스커 버스커가 폭로한 슈퍼스타 K의 횡포 47 ㅇㅇㅇ 2016/05/07 8,102
556095 토막살인범 여친이 돈훔쳐 달아나 26 ㅇㅇ 2016/05/07 24,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