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말 귀국인데요 집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문의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6-04-28 15:35:39
아래 강남 일부 학군에 대한 후기아닌 후기를 보고 앞으로 들어가야 할 동네를 고민하다 글을 올려요.
이미 이곳 자게에 유사한 문의가 있어 여러 차례 읽어보았지만, 정작 내 일이 되고 보니 고민만 앞서고 뾰족한 해결책은 서지 않네요. 

우선 배경설명드리자면 비영어권에서 3년 정도 거주하다 올해 말에 한국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들은 미국식 국제학교에 다녔구요. 아주 똑똑한 녀석들은 아닙니다. 그냥 저냥..학년 올라가면서 머리가 조금씩 커지는 느낌은 듭니다만.. 여기서도 월등히 잘하는 한국학생들에 비하면 그냥 못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큰 애는 초등 5학년이고 작은 애는 유치원생이구요.

이곳에 오기 전에는 제가 직장생활을 해서 여의도에서 가까운 동네에 살았습니다. 차분하고 엄마들도 아이들에게 관심 많은..그렇다고 지나치지 않는 저희에게 딱 맞는 서민동네였어요. 문제는 이제 돌아가서 살 곳을 정하는 것인데..저희가 집을 장만하고 나왔으면 실은 이런 고민도 없었을텐데.. 현금만 은행에 넣어두고 그냥 이곳으로 왔어요. 지금 가용 가능한 금액은 올해말까지 모으면 딱 9억 되겠네요. 저희도 지방서 상경해 7천 전세금으로 시작해서 미련스럽게 적금으로만 모은 돈입니다. 둘다 직장다니면서 저의 경우 직장에 밤에 아르바이트에 밤에 날새고 일하는 날이 한달에 일주일 넘어갈 정도로 열심히 살면서 모은 돈입니다.   

이제 돌아갈 동네를 정하려는데.. 저는 무리해서라도 강남 근저리에 아파트 한채 사고 전세로 돌리고 우리는 분당이나 판교, 평촌, 과천 등 경기도 쪽으로 가서 애들 고등때까지 살자 의견인데.. 남편은 강남에 온 재산 다 쏟아놓고 강남 집거지 될려고 하느냐고 결사반대네요 ㅠ. 경기도도 매매로 알아보니 갈만한 곳은 집값이 후덜덜 하네요 ㅠ (특히 판교 ㅠ). 남편은 제가 눈만 높아져서 항상 높은 곳만 본다고 나무랩니다. 하기사 저희가 신혼을 강북 미아동에서 시작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ㅋ.

동네까지 콱 짚어 부탁드리지는 않겠지만 (물론 그래주시면 더 고맙구요) 제 뜻대로 강남에 집거지 되더라도 집한채 두고 전세로 나가 사는 방향이 나을까요 (실은 바보같지만 강남에 살기 자신이 없어요 ㅠ 너무 잘 살고 공부잘하는 사람만 가득할 것 같아서요. 회사서 강남 출신 신입 변호사들, 컨설턴트들 본 후 더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ㅜ) 아님, 남편 의견대로 맘 편하게 강북이나 동작, 강서 쪽에 편하게 마련하고 현금 통장에 두고 마음 편히 사는 편이 좋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51.39.xxx.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3:41 PM (73.252.xxx.22) - 삭제된댓글

    저희 지금 미국에 있는데 이런 문제 관심이 많아요. 분당에 리터닝 아이들 많아요. 대체적으로 외국서 왔다고 특별대우해주지 않고 전학왔구나 하는 정도예요. 아이들이 적응하기 좋을거예요. 저희 동네서 주재원으로 지내다 분당으로 많이 들어갔어요. 만족도 높고요. 분당 또는 판교에 집사서 사는게 어떨까요?
    강남에 집사서 경기도권에 전세 사는거 적극 말립니다.^^ 저 미국오기전에 대치동맘이예요.

  • 2. ...
    '16.4.28 3:43 PM (73.252.xxx.22)

    저희 지금 미국에 있는데 이런 문제 관심이 많아요. 분당에 리터닝 아이들 많아요. 대체적으로 외국서 왔다고 특별대우해주지 않고 전학왔구나 하는 정도예요. 아이들이 적응하기 좋을거예요. 저희 동네서 주재원으로 지내다 분당으로 많이 들어갔어요. 만족도 높고요. 분당 또는 판교에 집사서 사는게 어떨까요?
    강남에 집사서 경기도권에 전세 사는거 적극 말립니다.^^
    저 미국오기전에 강동구, 강남 대치동 살었었어요. 강동구는 후회하실거 같아요.

  • 3. 대부분 집값 비싼 교육열좋은 동네는
    '16.4.28 3:45 PM (1.224.xxx.99)

    다 괜찮아요...
    남편이 원하는 동네 가지마세요............애들 망쳐요.................절대로 가지마세요........................
    거기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치는데요.
    왜 거기로 가세요.......돈도 많은데.

  • 4. 강남 전세
    '16.4.28 3:49 PM (112.170.xxx.7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전세살이하는 엄마이고 3년전 귀국했어요.
    제거알기로는 잠원동쪽에 재건축아파트가 올해 여름부터 죽죽 준공하거든요. 실은 저희 친척분이 올해 7월에 입주하셔서 알고있는사실이에요. 엄청 부러워하면서요....
    잠원동쪽 재건축되는 새아파트를 사서 전세로 돌리고 원글님은 평촌 과천 분당등으로 오셔도ㅠ좋을거에요ㅡ
    3년 타지생활하셔서 한국사정도 왠만큼은 아시리라 생각되어요. 신도시들이 대체로 교육열이 높습니다.
    목동은 저 아는분이 그리로 귀국했는데 적응이 어려웠다 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비추구요.

  • 5. 미국맘
    '16.4.28 3:56 PM (73.252.xxx.22)

    솔직히 강남살아서 기죽지 않을 자신 있다면 강남 가라고 할거같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강남살던 아이들도 아니고 공부도 그냥 저냥이면 기만 죽을 수 있어요. 저희 작은 아이는 공부는 못하지만 대치동 살았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더라도 친구들이 많아서 괜찮을 거 같아 저는 대치동으로 들어갈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저희는 미국에 눌러앉기로 했어요.
    제가 그 돈이 있다면 개포주공 재건축에 관심가질거 같아요.

  • 6. 분당
    '16.4.28 4:00 PM (125.252.xxx.46)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
    저랑 너무 비슷한경우인것 같아요.
    저도 강북 살다 신랑이 주재원 발령으로 6년간 외국생활하다 돌아왔구요 돌아올 당시 큰아이가 5학년 작은아이는 유치원생이었어요. 저도 님처럼 동네정하기가 어려워서 주위에 많이 물어본결과 분당이 외국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많아서 적응하기가 편할거란 조언을 듣고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네요. 일단 초등고학년쯤 돌아오는 아이들이 상당이 많아서 전학오는 애들은 거의 외국에서 돌아오는 애들이었어요 애들이라 적응은 금방 하더라구요. 학원도 많구요. 분당학원 만족 못하는 아이들은 대치동으로 많이 다녀요. 멀지도 않고요. 아파트는 오래 됐지만(수내동) 올수리하고 들어와서 살기에는 괜찮아요. 수내동은 아파트가 오내 되었어도 학군때문에 집이 없을정도고요. 대신 판교는 새아파트여서 깨끗해요. 그래도 고학년이고하니 수내나 정자동 추천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7. 제 생각 제 경험
    '16.4.28 4:01 PM (175.209.xxx.160)

    일단 가진 돈으로 올 수 있는 최고 좋은 동네로 오세요. 애들 공부 잘하고 엄마 극성 이런 건 신경 안 쓰셔도 돼요. 어느 동네나 공부 못하는 애들 있고 교육열도 별로 없는 엄마도 있어요. 그런데 좋은 동네는 결코 배신하지 않아요. 부동산 측면에서나 삶의 질에 있어서요. 물론 아파트 자체만 보면 지방에도 너무 좋은 게 많죠. 하지만 중요한 건 무조건 입지예요.

  • 8. 그쵸
    '16.4.28 4:01 PM (51.39.xxx.49)

    제가 강남 거주를 망설이는 이유도 아이들때문입니다. 애들이 특출하게 공부를 잘하면 제가 무리해서라도 들어가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럭저럭입니다. 물론 앞으로 치고 나갈 날들이 더 많긴하죠. 하지만 너무 앞선 아이들 사이에서 무력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분당도 고려해볼께요. 리터니가 많다니 아이들이 그 틈에 끼여 편할 수 있겠다 생각되네요.
    잠원동과 개포주공 모두 제가 욕심내는 곳이죠. 사실 다른 사람들도 다 원하니 가격이 그리 천정부지겠지요. 의견 감사합니다. 이들 재건축 아파트에 입성할려면 앞으로 재무상황이 현재처럼 유지되어야 할거구요. 구매하더라도 은행과 제가 공동 소유하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 9. 그쵸
    '16.4.28 4:05 PM (51.39.xxx.49)

    분당 댓글님 자세한 정보 감사드려요. 동네까지 짚어 주시니 손에 놓고 결정만 하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최고 좋은 동네는 은행과 함께 소유해야 하지만 그 방향도 계속 눈여겨 보겠어요. 감사해요.

  • 10. ㅇㅇ
    '16.4.28 4:21 PM (211.177.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아이들 공부 잘하는편 아니구요. 전흰 강남에 전세로 들어왔어요. 교육열 높지만 위에 말씀들처럼 얻는게 많은거같아요 교육면에서요.

  • 11. ..
    '16.4.28 4:30 PM (1.226.xxx.30) - 삭제된댓글

    1.빠른 경우-반포경남 24평 10억정도 해요. 분담금 5000내면 5년 후 24평 받습니다..(3000세대 대단지..)-2년 후 이주, 5년 후 입주..
    새아파트 24평이면 짐 줄이고 그냥저냥 살만해요..
    2, 정 무리하기 싫으시면 나홀로 아파트 사세요..(잠원동, 반포동 가진 돈 범위 안에서..)

  • 12. 신도시에 집 사지 마세요.
    '16.4.28 4:32 PM (222.109.xxx.31)

    외국에 계셔서 잘 모르시는데 집은 서울에 사야 합니다.
    강남은 지금 들어가면 수익을 못내고 생각만큼 쾌적하지도 않아요.
    한남동이나 용산, 옥수동 새 아파트, 동부이촌동이 아이들 적응하고 지내기 좋아요. 저도 십년전에 미국에서 들어오며 했던 고민입니다. 친정은 서초동이고 거기서 자라서 장단점을 다 잘 압니다.

  • 13. 저도 조언..
    '16.4.28 4:48 PM (1.235.xxx.221)

    아이들이 공부는 뛰어나지 못하더라도 사회성이 있는 성격이라면 강남 들어가시는 거 추천해요.공부 잘하는 친구 사귈 수 있는 환경을 고마워하기도 해요.

    부모가 잘 버는 집보다는 조부모가 도와주는 집들이 더 많아요.대체로 부모들 직업들이 훌륭하지만 평범해보이는 집인데 강남에서 산다..이러면 대체로 시부모,친정 혹은 양가가 다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집들이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건 부부가 뜻이 맞아야 해요.남편이 절대 반대한다면 무리해서 강남에 살더라도 힘들거에요.아이들이 공부도 뛰어나지 않은데 부모 분위기도 냉랭하다 하면 기죽기 딱이죠.강남과 강북 적당한 곳의 중간쯤 - 제가 알기로는 옥수동,강변역쪽 현대,마포 합정 쪽이 그래도 교육열 높고 강남 접근성이 좋거나 살기 쾌적함
    -도 고려해보세요.

    그런데 저는 원글님의 생각이 맞다 싶어요.하지만 남편뜻을 무조건 꺾을 순 없으니까요. 서로 어느정도 타협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전제 조건은 ..양가가 지원은 못해주셔도 노후대비는 되어있으시고,원글님도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 나면 경제활동 하실 능력이 된다면 젊을 때 ,아이들을 위해 고생을 좀 하는 거 나쁘지 않은데 말이에요.

  • 14. 위 좋은 의견들
    '16.4.28 4:53 PM (51.39.xxx.49) - 삭제된댓글

    다 감사드려요.
    집값 인상이라는 가치에 투자할지 빚 없는 일상생활의 안락함을 택할지..

    우선 저도 정년 없이 향후 60세 이상까지 프리로 일할 수 있구요. 아마 50세까지는 연 5천 정도는 벌 수있을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한달에 200 정도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향후 5년까지도 부부 합산 연 6천 이상 정도는 저축이 가능할 것 같아서 큰 일 벌여보려던 거였어요. 한번도 대출 받아 쪼달리면서 살아본 적이 없어 (이 부분은 전세로만 전전하다 보니요) 사실 부모 친인척들에게 더 여유롭게 돈쓰고 여기저기 흘려지는 돈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늙기 전에 허리띠 확 졸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럴 투지도 있어 ㅋㅋ 저는 과감한 투자를 선택하는 거고.. 회사일에 쪼달리는 남편은 안전지향모드를 고집하는 거구요.

    어쨌든 경험담, 조언, 기타 의견들 모두 감사해요.

  • 15. 위 좋은 의견들
    '16.4.28 4:54 PM (51.39.xxx.49)

    다 감사드려요.
    집값 인상이라는 가치에 투자할지 빚 없는 일상생활의 안락함을 택할지..

    우선 저도 정년 없이 향후 60세 이상까지 프리로 일할 수 있구요. 아마 50세까지는 연 5천 정도는 벌 수있을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한달에 200 정도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향후 5년까지도 부부 합산 연 6천 이상 정도는 저축이 가능할 것 같아서 큰 일 벌여보려던 거였어요. 한번도 대출 받아 쪼달리면서 살아본 적이 없어 (이 부분은 전세로만 전전하다 보니요) 사실 부모 친인척들에게 더 여유롭게 돈쓰고 여기저기 흘려지는 돈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더 늙기 전에 허리띠 확 졸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그럴 투지도 있어요 ㅋㅋ 저는 과감한 투자를 선택하는 거고.. 회사일에 쪼달리는 남편은 안전지향모드를 고집하는 거구요.

    어쨌든 경험담, 조언, 기타 의견들 모두 감사해요.

  • 16. ...
    '16.4.28 5:42 PM (223.62.xxx.87)

    근데요. 원글님, 강남 워킹맘들은 연봉이 많이 높은 집단들이에요. 입주도우미 정도는 당연히 아이를 위해 투자하는..수입이 높지않음 당연히 전업해서 애 살뜰이 챙겨요. 심지어 그 좋은 IB, 컨설팅펌 출신 전업도 심심찮게 봐요.
    그리고 정말 중등부터는 교육비 투자가 가능하신 분이 오는게 좋아요. 강남에서는 또 다른 고민이 생길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17. 대치동 주변으로 가세요.
    '16.4.28 6:02 PM (221.139.xxx.95)

    대치동 도곡동 안되면 개포동 일원동이요.
    초등학교5학년, 유치원생 귀국학생이 한남동 옥수동 동부이촌동 가면 영어 금방 잊어먹거나 그거 유지시키려면 대치동이나 압구정동 영어학원에 데리고 다녀야해요.
    부족한 수학 국어공부하랴 바쁜데 그나마 유창한 영어마저 잊어버리면 어쩌려고요.

  • 18. 찌찌뽕 ㅎ
    '16.4.28 6:23 PM (211.219.xxx.7)

    저희는 6년반 살다가 올초에 귀국했는데요... 아이 성향이며 모슨 상황들이 너무 비슷해서 댓글답니다. 주재원 나가있는 동안.. 그리고 한국 발령받고 그 문제로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은 과천에 자리잡았습니다. 대형학원이 없는 편이지만 평촌에서 학원버스가 다 다녀서 큰 문제없고 지금 두달남짓 학교생활하고 있는데 별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애들도 다 순하고 착하거 같구요.

  • 19. ..
    '16.4.28 6:30 PM (51.39.xxx.49)

    윗 댓글들 감사해요.

    윗님, 저희남편도 과천 좋아해요. 저희 경운 남편 직장이 안양쪽이라 평촌을 대안 중 하나도 두고 있기도 해요.

  • 20. ,,,
    '16.4.28 6:55 PM (1.226.xxx.30)

    거주는 경기도에 하시더라도..
    서울 역세권에 집 사세요.

  • 21. ,,,
    '16.4.28 6:57 PM (1.226.xxx.30)

    서울, 역세권, 중소형, 최소800세대 이상(그래야 리모델링이든,재건축이든 했을 때 커뮤니티 시설이 제대로 유지돼요..)-이게 트렌드인 거 같아요..(역세권도 가능하면 2개 이상 지나는 곳이면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090 저는 어릴적부터 적절한 싸움(논쟁)은 꼭 연습을 해야된다고봐요... 39 음.. 2016/06/17 6,394
567089 가디언 사설] 조 콕스 의원 사망: 인류와 이상주의, 민주주의가.. 영국하원의원.. 2016/06/17 538
567088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8 아줌마 2016/06/17 1,345
567087 등산 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26 .. 2016/06/17 6,127
567086 수도요금 많이올랐는데 가스나 전기도 민영화되면 3 2016/06/17 933
567085 44세 오후만되면 기력이 너무 떨어져요 9 유투 2016/06/17 5,185
567084 지난주에 3키로 빼야한다던 마흔중반 아줌마에요~ 8 아줌마 2016/06/17 3,286
567083 컴퓨터에서 아래세모누르면 선택지가 나오는 그 아래세모모양을 영어.. 2 컴퓨터 영어.. 2016/06/17 653
567082 싱글녀 예쁜 숟가락 젓가락 사고싶네요^^ 추천 해주세요 13 미리 2016/06/17 2,861
567081 이재명시장님 응원하러 온분 ㅠ 1 ㅠㅠ 2016/06/17 789
567080 단식농성 이재명에 보수단체 “일개 지방시장이 감히 대통령에게” 4 북한가서 민.. 2016/06/17 719
567079 저도 비싼변비약 ㅡ 3 ㅋㅋㅋ 2016/06/17 1,216
567078 안구건조있는데 새치염색해도되는건가요 1 안구건조 2016/06/17 729
567077 고등과학 문제집 질문요 1 ... 2016/06/17 866
567076 요즘 컨투어링 메이크업이라고 유행이잖아요? 1 컨투어링 2016/06/17 2,353
567075 아~ 정말 이제 분가하고 싶네요. 37 ... 2016/06/17 6,388
567074 남편의 카톡 판단 좀 해주세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95 전 모르겠어.. 2016/06/17 17,362
567073 회화할때 as well 이 잘 안나올까요.. 122 2016/06/17 805
567072 (펑~) 28 비둘기 2016/06/17 3,298
567071 포장이사할 때 저는 뭐하면 되나요? 9 ... 2016/06/17 3,508
567070 알뜰폰 질문 2 .... 2016/06/17 667
567069 코스트코 주차장도 10시에 문여나요? 13 돌돌엄마 2016/06/17 2,043
567068 이혼을 두려워하는 게 왜 문제냐면요 26 마요마요 2016/06/17 6,776
567067 박유천 얘기 좀 그만하고 전기 가스 민영화 얘기를 적극적으로.... 41 ㅜㅜ 2016/06/17 2,982
567066 2016년 6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17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