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싫어하는 아들애랑 친해지고 싶은데요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16-04-28 13:20:56
고등학교 1학년 아들아이는 저를 참 싫어해요
대화도 하지 않으려하구요
뭘 얘기하면 그래서 어쩌라고요 하며 대들기도 해요
사춘기 까칠한탓도 있겠지만
그 내면엔 저를 미워하고 있어요
큰애 와는 달리 공부 못하고 느리고 게을러
많이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비난도 했었어요
그게 쌓이고 쌓인거 같아 지금 폭발 하는거 같다
싶네요

이데로는 저도 넘 괴롭구요

아들애랑 친해 지고싶어요
제심정도 털어놓고 사과도 하고요
당장 여행은 불가능하겠고
어떻게 접근해서 자리를 마련해 볼까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IP : 117.111.xxx.8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8 1:23 PM (210.107.xxx.160)

    "큰애 와는 달리 공부 못하고 느리고 게을러 많이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비난도 했었어요"

    이런 식으로 사람을 대하는데 누군들 좋아하겠나요. 큰애와는 다르게 라는 표현만 봐도 큰애랑 비교하는 표현을 써가며 작은애를 비난했을텐데. 얼마나 내면에 상처가 깊을지.

    솔직하게 사과하세요. 엄마가 잘못 생각해서 너에게 상처를 많이 줬었다. 이런 잘못도 했고 저런 잘못도 했다. 엄마가 어른이니 어른답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정말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진심을 담아서 사과하세요.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평생 갑니다. 님 진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어요.

  • 2. ㅜㅜ
    '16.4.28 1:25 PM (175.223.xxx.37)

    맛있는 사탕이나 빵류로 맘을 약간 느슨하게하는게 어떨까요 ???저희앤 먹는걸 좋아해서 정말 시각적으로 빠져드는 컵케잌이나 피자로 구슬러요 다들 둘째들이 한성격하네요ㅜㅜ

  • 3. /...
    '16.4.28 1:29 PM (218.148.xxx.61)

    윽박지르고 비난했던것들 미안하다고 사과편지 써보세요
    고1이면 이제 어른인데 진심이라면 통할거에요

  • 4. 좀 기다려주세요
    '16.4.28 1:37 PM (1.235.xxx.221)

    당장 어떻게 해보자고 하는 것조차도 아이에게 부담을 줄 수 있어요.
    부담스러운 사람 ..싫잖아요.
    따뜻하게 밥 차려놓고,아침에 상냥하게 깨우고
    ,아이가 성질 부리면 그냥 이 순간의 니 감정을 인정할게 라는 분위기로 기다려주고,
    그리고 아이가 말을 할 때 잘 들어주고요.
    내 말을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것보다는 아이의 말을 들어주려하는 것이 더 중요해요.

    잘 보면요.이 세상에서 젤 좋은 사람은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이래서 잘못해서 그랬어 니가 이해해주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줘라고 나가기보다는
    너를 알고 싶어 너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게 낫습니다.

  • 5. 일단
    '16.4.28 1:37 PM (175.209.xxx.160)

    일체의 잔소리를 금하시구요, 간식을 챙겨주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말 한 마디라도 다정하게 하시구요. 피곤하겠네..힘들겠다...잘 다녀와...뭐 먹고 싶은 거 없어? 등등...마음이 있으면 전해져요. 그리고 공부 못한다고 구박하지 마세요 절대. 세상 애들이 다 공부 잘할 수가 있나요.

  • 6. ...
    '16.4.28 1:38 PM (121.166.xxx.239)

    아무래도 먹을껄로 회유하는게 가장 좋죠. 사실 음식이 정성이기도 하잖아요. 아침식사나, 간식, 주말등등 같이 밥 먹는 시간에 아이 좋아할 만한 걸로 정성껏 해 보세요. 한참 사춘기라 이런 정성도 무시할지도 모르지만, 엄마가 너를 이렇게 계속 신경쓰고 있다, 너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라는 걸 어필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도 사람인지라, 아이가 기대에 너무 못미치면 험한 말 나오지 않나요? 공부 못하는 것 보다 게으른 건 정말 ㅠㅠ 하지만 가족이니까 얼른 털어버려야죠. 원글님이 후회 하시지만, 아마 당시에도 아이에게 손 놓고 잊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엄마랑 아이랑 동시에 둘이서 상처 받은 건데...전 원글님도 위로해 주고 싶네요.

    앞으로 잘해 주세요. 미워서 그랬단 거 아니라는 걸 알려주면 되지 않겠어요?

  • 7. 첫째가
    '16.4.28 1:38 PM (183.98.xxx.46)

    지금 한집에서 사나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이유로 작은 애와 사이가 안 좋았는데
    작년에 큰 애가 외국 갈 일이 있어서 일년 동안 저희 부부와 작은애만 함께 살았거든요.
    비교할 대상이 없어지니 저도 작은애한테 너그러워지고
    마치 외동아이 기르는 것처럼 온갖 정성과 사랑을 작은애한테만 쏟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그동안 작은애한테 얼마나 사랑을 충분히 못 주고 살았는지 깨달았구요.
    작은애도 언니와 비교당하지 않으니 마음이 한결 여유롭고 차별받는다고 예민해 할 필요도 없고
    충분히 사랑받으니 맘이 풀어져서 귀여움도 부리고 스킨쉽도 다가와서 하고..
    작은애가 그리 애교가 많고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인지 처음 알았습니다.(지금 대학생이에요.)

    아마 원글님이 사과하고 노력하신다 해도 이미 애 마음에 상처가 있기 때문에
    큰애랑 같이 사는 동안에는 해결이 잘 안 될 거예요.
    정말 관계 회복이 절실하시면 큰애 내보내시고 작은애하고만 지내 보시는 게 좋아요.

  • 8. ..
    '16.4.28 1:38 PM (180.224.xxx.155)

    먹을걸로 마음 얻으려는 얕은 수는 쓰지마세요
    속 들여다보여 더 엇나갑니다
    님이 애한테 비난할만큼 했으니 저런 행동을 하는거잖아요
    아이 가슴에 앙금 남지 않을때까지..비난받을때마다 무조건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한번 사과한거 들먹이며 맞대응하지마시구요
    고1이면 17년은 비교당하고 사랑 못받은건데 한두번에 풀리겠어요
    상처 준건 지나간일이니 어쩔수 없다지만 그 상처가 아이의 직장생활 결혼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줄수있어요
    풀 시기는 지금밖에 없어요.특히 아들들은 군대가면서 애착없는 엄마와는 완전히 돌아서더군요
    제가 님 아들같이 당해봐 알아요. 완전히 아들 잃고싶지 않은심 아들이 비워낼때까지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 9. ㅇㅇ
    '16.4.28 1:41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아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면, 이제 와서 왜 친해지고 싶은 건지 궁금해요. 아이랑 사이가 안 좋으니 아이한테 말이 안 먹혀서 그러는 건지, 아님 아이가 점점 통제불능이 되어서 두려운 마음이 드시는 건지... 느리고 게으른 성향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을텐데 그게 갑자기 예뻐보일리는 없잖아요. 아이는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텐데. 아이를 있는 그대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내 아이로서 사랑하실 마음이 이제 생겨서 잘 해보고 싶으신 건지요. 아이 입장에서 엄마가 사과하고 잘 해주려고 하다가도 예전처럼 아이를 비난하고 한심해하는 걸 느끼면 아이는 정말 실망하고 마음을 닫아버릴 것 같아요. 일단 지금 이 상태로 아이에게 뭘 잘해주려거나 말을 시키려고 하지 마시고 아이가 엄마가 그래도 날 생각하고 있구나 느껴질 행동들을 하세요.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라도 알게 돼요. 아무리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비웃어도 우리 엄마만은 내가 최고라고 생각할 거라는 믿음을 주는 게 엄마 역할이고 엄마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이 아닐까요.

  • 10. ...
    '16.4.28 1:41 PM (220.75.xxx.29)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참 싫어요. 용서를 강요하는 타입...
    그냥 친해지고 싶으면 가만히 내버려두세요. 접근하지 마시고 그냥 가만히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들이 풀던지 그냥 가던지 알아서 할 겁니다.
    이제까지 퍼부은 거 다 돌려받아야 용서해줄까 말까 하다면 그건 또 싫으실꺼잖아요.
    그냥 내버려두세요.

  • 11. ㅇㅇ
    '16.4.28 1:48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는 심지어 언니보다 항상 성적도 좋고 그랬는데 둘째고 성격이 고분고분하지 않으니, 이기적이니 하는 비난들을 엄마 아빠에게 동시에 받았고, 학년차가 있으니 항상 언니가 늘 더 중요한 상황이다 하며 제 몫의 관심은 못 받았어요. 그러다보니 언니가 대학 가고는 부모님께 마음이 닫힌 상태였는데. 어느날 엄마가 제 책상 위에 제가 좋아하는 가수에 관한 기사를 오려서 올려놓으셨어요. 밥먹다가도 거의 말을 안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 누가 공연한다며 이러시고. 그때는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 마음이었으면서도 약간 의아했거든요. 표시는 안 내도.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아 그래도 엄마도 노력했구나 알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엄마도 어리고 미숙핮 존재고 자식 키우는데, 인생사는데 초보라 그랬다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 가지면서 노력해보세요. 나중에라도 이해해줄 거에요.

  • 12. ...
    '16.4.28 1:49 PM (73.252.xxx.22)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작은아들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원글님이 지금 하실 일은 따뜻한 아침밥과 야자타임 끝나고 늦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주고 따뜻하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쉬어라 라는 말을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최선일 듯 해요. 사춘기 지나 눈에 힘이 풀리면 돌아올거예요. 그동안 진심으로 대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13. 첫째가
    '16.4.28 1:51 PM (183.98.xxx.46)

    저랑 너무 비슷해서 또 댓글 달고 싶네요.
    저희 작은애도 먹을 거 상당히 좋아해서 자기 좋아하는 음식 해주면 입꼬리가 벌써 올라가거든요.
    윗님들 말씀대로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 신경써서 해주고요..
    전 주말에는 꼭 냄비요리? 전골요리 같은 거 해서
    한 끼라도 식구들이 둘러앉아 먹을 수 있게 하는데
    그것도 효과적인 거 같아요.
    닭백숙, 샤브샤브 등등 전기 냄비에 넣고 끓여서
    식구들 둘러앉아서 먹고 국수 넣고 먹고 죽 끓이여서 또 먹고 두세 시간 먹고 놀아요.
    부지런히 작은 놈 그릇에다 고기 건져 넣어 주시고
    닭다리도 작은애부터 하나 쭉 뜯어 주시면 어떨까요?
    한 그릇씩 앞에 놓고 먹는 요리도 좋지만
    이렇게 냄비 요리 먹으면 가족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특별히 대화하려고 노력하기보다
    텔레비전 켜놓고 애 좋아하는 예능 프로 틀어놓고
    끝도 없이 먹어가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 거죠.

  • 14. 무슨
    '16.4.28 1:53 PM (73.15.xxx.109)

    먹을거로 회유를.. 서너살 아이도 아니고 그런건 먹히지도 않아요. 아이에게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진심은 통하는 법입니다.

  • 15. ...
    '16.4.28 1:59 PM (14.37.xxx.226)

    시어머니가 님에게 큰며느리와는 달리 살림 못하고
    느리고 게을러 많이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비난도 했다면
    그 시어머니가 님에게 어떻게 해야 용서가 될까?라고
    생각해보세요.
    선물이나 작은 노력으로 그 응어리가 풀릴까요?
    진심어린 사과와 그에 따른 노력이 있어야 아마도
    풀릴까 말까 싶을 거에요.
    먹을 거로 회유하라는 건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사랑 듬뿍 담아 정성껏 대하라는 의미입니다.
    아이에게 말로 쑥스러우면 편지든 카톡이든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지금까지 못 준 사랑
    무한정으로 주세요.
    그럼 됩니다.

  • 16. 제 생각에는...
    '16.4.28 2:01 PM (223.62.xxx.7)

    맛난 밥..이 최고일 것 같습니다.
    보통의 남자애라면요..^^;
    물론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끝없이 아무 말 없이 해야할 것 같아요...

  • 17. 아이가 좋아하는걸
    '16.4.28 2:08 PM (125.178.xxx.207)

    아이가 좋아하는 걸 같이 해보세요,
    저는 딸애랑 코드 맞출려고 노래도 열심히 들어요~
    만화책도 같이 봐주구요~
    아들은 게임을 같이 해요 ㅠ.ㅠ
    오십 다되어서 마인크래프트를 한다는 ㅠ.ㅠ
    졸리더라도 애 이야기 많이 들어 주고~

    처음엔 우리엄마 왜 저래 하다가~
    내가 다가가려 하는걸 느끼더라구요.

    그러다 정서적으로 교감이 많이 된 다음,
    엄마의 고충 그리고 바램을 과하지 않게 이야기도 하구요~

  • 18. 비슷했는데
    '16.4.28 2:16 PM (1.237.xxx.75)

    잘때 머리 얼굴 쓰다듬어주고 안아줬어요ㅡ사랑하고 소중하다는 말과함께ㅡ싫지않은지 자는척 하며 가만히 있음.
    그리고 입고싶어한 옷 신발 사주며 너에겐 아까울게 없다는 걸 보였어요.물질 공세에 버릇들까 걱정도 됐지만 남에게 사기도 당하는 사람도 있는데 내가 난 자식인데란 생각했죠.
    단순한 남자애라 사랑한다 표현을 눈에 보이게 하고 물질적으로 표현했던게 효과는 있었어요

  • 19. 고 최인호씨가
    '16.4.28 2:37 PM (1.234.xxx.159)

    자기 아들한테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다고 하지요. 진심으로 사과부터 하세요.
    어릴때부터 차별하고 괴롭혔던 사람이 자기 부모라고 해서 바로 화해가 되나요.
    정말 낳아준 엄마니까 참고 있는걸 수도 있어요. 말 한마디가 평생 한이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아드님한테 시간이 필요하고 원글님의 노력이 따라줘야 해요. 무엇보다 일단 사과부터 받아야죠.

  • 20. ...
    '16.4.28 2:58 PM (49.50.xxx.111)

    아직 부모가 되어보진않았지만 제 소망이 원글같은 엄마되지않는거예요.. 정말 싫네요 차별아닌 차별 상처 다줘놓고 이제와서 친해지고싶다니.. 정말 싫네요. 아드님께 충분히 시간 주시고 용서 강요하지마세요 원글님께서 여태하신 모진 말들에 아팠던 마음이 고작 음식 몇번으로 치유 될까요?

    제가 아드님이면 갑작스레 사랑한단 말이라던지 이런것들 다 싫을것 같네요. 님의 미안한 마음 담아 편지나 꾸준히 써주세요

  • 21. ...
    '16.4.28 3:16 PM (218.55.xxx.232)

    고 1 둘째와 친해지려고 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큰애 대학 보내고 나서 허전한 마음에 둘째 챙기고 싶은 마음은 아니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엄마는 저랑 오빠를 차별하셨어요. 전 어렸을 때는 힘들었다가 중학교 이상부터는 그냥 포기하고 살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오빠가 대학 가서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그러고 나니까 갑자기 엄마가 저한테 잘해주고 저랑 뭐든 함께 하고 싶어하시더라구요..전 오빠의 대용품이 된 것 같아서 사실 그게 많이 힘들었어요. 저는 30 중반이 된 지금도 엄마가 어려워요. 물론 아기를 낳고 엄마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만 아직도 엄마가 불편해요. 엄마는 제가 엄마 아닌 다른 사람에게 명랑하게 대하거나 애교 떠는 걸 질투하시기도 해요ㅠ

    원글님이 우선은 아드님께 짧게 사과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갑자기 잘해주지는 마세요. 비난은 절대 하지 마시고, 조금씩 서서히 신경써주시면 아드님도 조금은 원글님 마음을 받아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83 제가 본 재테크의 최고봉은요.. 9 부럽 2016/04/29 7,662
552982 수원은 일반고어디가좋나요? 15 수원 2016/04/29 2,631
552981 혹시 자동물걸레 청소기 아세요..??? 6 g;aa 2016/04/29 1,661
552980 초등학교 1학기 교과서 어디서 구입해야 하나요? 3 교과서 2016/04/29 1,283
552979 쌀 쏟았어요ㅠㅠ 5 2016/04/29 1,497
552978 '살찐 부위'로 알아보는 6가지 비만 유형 7 더 더워지기.. 2016/04/29 4,369
552977 제 입맛대로 은근슬쩍 사람 조종(?)하는사람들 있잖아요 7 궁금 2016/04/29 2,682
552976 입양을 하려면 첫째보다는 둘째를 하는게 나을까요? 6 ... 2016/04/29 1,884
552975 자기전에 소주 한잔 마시면 담날 붓기 빠진다고 4 궁금 2016/04/29 5,380
552974 티빙 보고 있는데 옥시 광고 너무 하네요 6 xx 2016/04/29 1,150
552973 임신하고싶은데요 걷기운동으론 부족할까요? 12 임신하고파요.. 2016/04/29 2,035
552972 중딩 학원 다닌과목은 다 만점인가요? 16 중딩 2016/04/29 2,354
552971 출산해도 살 안찌는 사람 17 ... 2016/04/29 4,742
552970 유치원교사 되는 방법? 유아교육대학원 진학이 답이라고 하는데, .. 훨훨 2016/04/29 624
552969 시아버지..시어머니.. 3 .. 2016/04/29 2,056
552968 쏘렌토 타시는 분들 색깔 추천 부탁드립니다 9 .. 2016/04/29 2,597
552967 [한국갤럽] 안철수, 문재인 제치고 1위 36 샬랄라 2016/04/29 2,255
552966 캐치맙 손걸레 양면으로 쓰는게 아닌가봐요 2 .. 2016/04/29 1,304
552965 중등내신은 암기, 그럼 고등내신은 뭘까요? 11 중간고사 2016/04/29 3,026
552964 일머리잘알고 손이 무척 빠르신분들 부럽습니다. 8 ,,,,, 2016/04/29 2,866
552963 독감으로 상태가 좋지 않은데 중간고사를 결시할 경우.. 7 중간고사 2016/04/29 1,638
552962 잡지 어디꺼 보세요?? 궁금 2016/04/29 441
552961 진통제 연달아 이틀동안 먹어도 될까요? 3 ㄷㄴㄷㄴ 2016/04/29 855
552960 마법천자문이란 책 도움이 되나요? 8 ㅇㄴㄹ 2016/04/29 1,384
552959 미국에서 해마다 오는 시누이 99 ㅇㅇ 2016/04/29 2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