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성추행한 선생이 있었어요

ㄷㄴㄷㄴ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6-04-28 12:25:50
시골 깡촌이었구요
저 국민학교 세대인데 40후반정도 도는 놈이었거든요
시골로 부임와서 혼자 살았는데
그렇게 여자애들 가슴을 만지고 다녔어요
저 그때 성이 뭔지도 모를때였는데 친구랑 한번 당하고 본ㄴㄷㅇ적으로 피해다녔어요
나중 알고보니 여자애들 거의 다 만지고 다녔더랴ㅡ요
어릴때고 애들이 다 순진하고 교권이 너무 강할때고 인터넷도 없던시절이라 신고는 생각도 못하고 부모한테도 말 못했는데
진짜 변태들이 그짓할라고 선생된건 아닌가 싶어요
IP : 39.7.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자격
    '16.4.28 12:29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40대중반인데
    초등시절 5학년때 지금생각하니 60대초? 50대후반? 정도였던것 같은데
    발육좋은아이 담임책상앞으로 나오게 하고
    다른아이 눈감으로고 윽박지르고..
    지금생각하니 변태에 자격없는것들이 너무 많았었네요

  • 2. 30대후반
    '16.4.28 12:30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강남에서도 그랬어요.
    발육좋은 여자애들 끌어안고 그런 초등선생들 많았어요

  • 3.
    '16.4.28 12:42 PM (117.123.xxx.114)

    성수동 여중인데 지금은 공학이됐어요
    이름에 병자들어가는 체육선생인데 제 친구보고 자기무릎에 앉히고 그랬어요

  • 4. ..
    '16.4.28 12:48 PM (1.243.xxx.44)

    저도 시골 깡촌. 어디서 그런놈들만 오는지..
    마치 귀향살이 온듯하더군요.
    이쁘장한 여자애들 팔 위쪽 안쪽 부들부들한
    살을 그렇게 만지고 다녔어요.
    변태들이 그것도 2놈이나 있었죠.
    영어샘 책읽고 돌아다니며 만지작 만지작,
    음악샘 역시..
    한놈은 딴 여자선생과 내연관계.
    미친 또라이들

  • 5. 하오더
    '16.4.28 12:59 PM (183.96.xxx.241)

    중학교때 나이 든 남자미술선생이 수업때마다 아이들 하나하나 번호대로 교단 앞으로 불러내서 과제 봐주는 척하면서 엉덩이 만지고 뒤에서 껴안고 했던 기억이 ... 삼십년이 넘어서 이름은 잊은 지 오래지만 얼굴은 아직도 또렷해요 반장부반장이 이 선생이 부르면 가기 싫다고 해서 왜 그러나 했는데 ,,, 아휴 그 시절엔 왜 그랬나 몰라요,,, ㅠ

  • 6. ...
    '16.4.28 1:13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전 그런 기억은 없어요. 너무 좋은 선생님을 담임으로 두 해씩이나 가르쳐주셨는데
    서울이고 국민학교 세댄데 반이 남여로 갈리잖아요. 그러니까 첫 여학생반이라
    끝반 남학생반하고 붙었어요. 그런데 그 반 담임이 그런 사람이었는데
    만지고 그런 건 못하고 옛날에 선데이 서울 뭐 그런 이상한 주간지를 보는
    선생이었어요. 그 주간지 중간에 보면 꼭 여자들 누드가 아트라나 하며
    실려있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그 누드 모델이 다 벗은 뒷모습이었는데
    브래지어 자국이 있었어요. 그걸 제게 보여주면서 브래지어 자국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선생이었어요. 저런 인간은 그 후로도 없었던 거 같아요.
    참 한국에 선생님 찾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저 담임 선생님 그 때 교대 나와서
    군대 다녀온 총각 선생님이셧는데 저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살아계시겠지요.

  • 7. ...
    '16.4.28 1:16 PM (108.29.xxx.104)

    전 그런 경험은 없어요. 너무 좋은 선생님이 담임으로 두 해씩이나 가르쳐주셨는데
    서울이고 국민학교 세댄데 반이 남여로 갈리잖아요. 그러니까 첫 여학생반이라
    끝반 남학생반하고 붙었어요. 그런데 그 반 담임이 그런 사람이었는데
    만지고 그런 건 못하고 옛날에 선데이서울 뭐 그런 이상한 주간지를 보는
    선생이었어요. 그 주간지 중간에 보면 꼭 여자들 누드가 아트라나 하며
    실려있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그 누드 모델이 다 벗은 뒷모습이었는데
    브래지어 자국이 있었어요. 그걸 제게 보여주면서 브래지어 자국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선생이었어요. 저런 인간은 그 후로도 없었던 거 같아요.
    참 한국에 선생님 찾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저 담임 선생님 그 때 교대 나와서
    군대 다녀온 총각 선생님이셨는데 저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살아계셨으면...

  • 8. 미친놈들
    '16.4.28 1:18 PM (221.139.xxx.19)

    성추행한 선생 많았고 지금도 많을겁니다.
    중학생때 수학교사 한놈은 문제풀게하고 돌아다니면서 브라끈 잡아 땡기던놈도 있었고
    당시 숙직이란것을 했던것 같은데 아이들 공부시켜준다고 밤에 오라고 한다는 놈도 있었던걸로..
    아마도 지금 연금받으면서 교육자 행세하면서 살고있겠지요.

  • 9. ///
    '16.4.28 1:45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사립초등학교 다녔는데, 우리반에 키가 월등하게 크고(평균보다 10cm이상 크고)
    얼굴도 정말 예쁜 친구가 있었는데
    전교조회하거나 체육시간이면( 체육은 세반이 같이 수업하는 경우가 많았음)
    옆반 샘이 와서 그 친구를 볼부터 시작해서 몸을 만지고 간지럽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심할때 운동장에 넘어뜨리고 간질고 만지고 별 난리를 다 부렸는데
    우리샘도 그냥 웃기만 하고
    그 많은 친구들은 선생님이 장난이 좀 심하네 쟤 정말 싫겠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명백한 아동추행이죠.
    그리고 그 샘 딸이 우리반에 있어서 그 샘 욕도 못했어요.

    당한 친구가 키 크고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집도 엄청나게 부자였고 그 어머니도 촌지 꽤나
    갖다주었는데 정작 딸은 어린 나이에 그렇게 추행을 당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을거예요.

  • 10. ///
    '16.4.28 1:46 PM (61.75.xxx.94)

    사립초등학교 다녔는데, 우리반에 키가 월등하게 크고(평균보다 10cm이상 크고)
    얼굴도 정말 예쁜 친구가 있었는데
    전교조회하거나 체육시간이면( 체육은 세반이 같이 수업하는 경우가 많았음)
    옆반 샘이 와서 그 친구를 볼부터 시작해서 몸을 만지고 간지럽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심할때 운동장에 넘어뜨리고 간질고 엉덩이 만지고 뒤에서 껴안고 별 난리를 다 부렸는데
    우리샘도 그냥 웃기만 하고
    그 많은 친구들은 선생님이 장난이 좀 심하네 쟤 정말 싫겠다. 이런 반응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명백한 아동추행이죠.
    그리고 그 샘 딸이 우리반에 있어서 그 샘 욕도 못했어요.

    당한 친구가 키 크고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집도 엄청나게 부자였고 그 어머니도 촌지 꽤나
    갖다주었는데 정작 딸은 어린 나이에 그렇게 추행을 당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을거예요.

  • 11. ///
    '16.4.28 1:47 PM (61.75.xxx.94)

    그때 다들 나름 조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성추행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67 나이스비데 랜탈로 할까요? 아님 구입하는게 나은지요? 에듀 2016/04/29 560
552966 단백질 보충제, 키성장에 도움될까요 2 다시금 2016/04/29 3,265
552965 여자들은 자기가 하면 바람도 로맨스인가요? 왜? 2016/04/29 1,304
552964 렛미인 역대급 남편 1 링크 2016/04/29 2,682
552963 여긴 아파트 얘기 나오면 무조건 올랐다고 하는거같아요 26 2016/04/29 3,301
552962 위기의 남자..아련했던 드라마 기억나세요? 황신혜리즈 2016/04/29 819
552961 샐러드믹스 어디꺼가 좋나요? 1 ㅎㅎ 2016/04/29 784
552960 스드메는 누가 내는거에요? 18 베베 2016/04/29 7,601
552959 수리취가 취나물 종류인가요 2 수리취떡 2016/04/29 1,239
552958 옥시 피니쉬는 괜찮.......겠죠.......? 12 옥시 2016/04/29 2,898
552957 코코넛 오일이 그렇게 맛있나요? 12 궁금 2016/04/29 4,078
552956 예쁜 고가구 냄새 제거 방법 있나요 2016/04/29 1,805
552955 돼지고기 잡내 없애는 좋은 방법 급구 6 문의 2016/04/29 1,528
552954 박원순 "서울시 앞으로 옥시제품 안쓰겠다" 2 샬랄라 2016/04/29 1,670
552953 서울 어디서 10일 살아볼까요? (집인테리어중 임시살곳) 4 질문요 2016/04/29 1,057
552952 나경윈은 조사도 안받나요?? 6 ㅇㅇ 2016/04/29 1,155
552951 베스트글의 대박 재테크 3 ㅇㅇ 2016/04/29 2,622
552950 테솔 관련 사이트나 인터넷까페 좀 여쭤볼게요 오잉 2016/04/29 448
552949 7세 영구치가 죄다 썩고있어요 5 영구치 2016/04/29 4,055
552948 시험전날 두번오라는 영어학원? 12 ,,, 2016/04/29 1,626
552947 제주 4.3 제노사이드의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 2 냉전초토화작.. 2016/04/29 783
552946 목동14단지근처 신목카이스트 라는 수학학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4/29 1,537
552945 핏플랍 지겨운데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8 슬리퍼 2016/04/29 2,617
552944 고양이들은 대체 왜 이런가요 ? 19 고양이맘 2016/04/29 3,881
552943 송혜교 보다 더 거액을 탈세한 연예인도 있나요?? 26 근데 2016/04/29 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