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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직장을 다녔더라면

ㅇㅇ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6-04-27 19:33:22

안정은 포기하고 여기저기 회사다니고

중간에 대학원도 다녔는데

지금 까지

만약 이길이 아니라

내가 젊어서 공무원이나 교사나 공기업이나

다른 안정된 직업을 가졌더라면

만나는 사람이 지금보다는 한정됐을거 같고

내가 여지껏 선택해온 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죽었다 깨어나도 못만났을거라고 생각하니



경제적 불안정은 몹시 힘들지만

일찍 안정됐더라면

지금처럼 다이나믹하지도


무엇보다 몇몇의 인연을 생각하면

그사람들을 못만났을거라고 생각하니

갑갑도 하고...



이런게 인생일까요

다 가질수 없는거...?


다양한 경험과 안정된 직장..

서로 교환가치가 있는지..

그래도 경제적 안정이 우선이려나요..


IP : 58.12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4.27 7:48 PM (112.186.xxx.223)

    저런 비슷하시네요 저도 대학원 다니고 어쩌고 다 했는데 요즘 들어 생각하는게 그냥 공무원 시험이나 볼껄..이에요

  • 2.
    '16.4.27 7:5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공감 나름 열심히 살아왔는데 지금 와 생각하니 그냥 공무원 시험이나 볼껄 입니다 ㅜ

  • 3. rudrleh
    '16.4.27 8:42 PM (61.255.xxx.54)

    30대의 나이에 알바수준의 월급받는 하급 공무원입니다 저도 사기업 오래 다녔는데 참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어린 나이에 공무원 조직에있었다면 이전 직장같은 좋은 조직과 현명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몰랐을 거같아요 공무원 조직 매우 갑갑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답없는 사람 비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 4.
    '16.4.27 9:19 PM (118.34.xxx.205)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ㅎㅎㅎㅎㅎ
    저도 영어가르치며
    외국인하고 같이 일하고 다양한 곳에서 경험했어요. 학원말고도요. 공무원 할걸 하는 후회도 드는데
    갑갑한 조직은 싫어해서
    지금도 나름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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