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사람 만나면 치유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안지워지는 상처나
추억 등등이 있으신지...
아시는분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지만
15년전 그가 문득문득 생각난다고
그보다 더 아름다운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나...
또어떤분은 20년이 지나도
사랑의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는 분도 있고..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사람 만나면 치유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안지워지는 상처나
추억 등등이 있으신지...
아시는분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지만
15년전 그가 문득문득 생각난다고
그보다 더 아름다운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라나...
또어떤분은 20년이 지나도
사랑의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는 분도 있고..
꼴값떠는거죠
가슴 저린 사람 있어요.
헤어진지 10 년 넘었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가슴 저려요. 일상생활에 영향 줄 정도는 아니구요.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다고
꼴값이라고 치부하지 마세요.
그런 경험 있는 사람의 인생이 더 값어치 있고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20년이 아니라 평생이 가는 사람도 있는거죠.
자신의 배우자나 자녀에게 죄짓는게 아니라면
가끔 꺼내볼수 있는 추억이 있는게 아름다울것 같아요.
마음은 아프지만 추억이 없는것 보다 낫네요.
젊은날의 사랑을 사고로 먼저 보냈어요. 한 6년 누구에게도 마음 못주며 지내다 많이 아물고 지금 남편 만나 그때만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요. 그래도 가끔 깊은곳에서 폭발하듯 흐르는 그리움은 여전하네요. 뭐 저도 이젼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요
네 저는 있어요 지독하게 짝사랑했던 사람 아직도 비오는날만 되면 너무 생각납니다.
인간관계에서 타인으로부터 위법을 당해 피해를 입은 게 아니라면 상처 운운 할 게 있을까요? 미성숙의 표현 아닌가요? 위법의 피해자여도 털고 살아간 판에.
남녀 간의 사랑이라는 것도 결국 오르가즘이 본질일 뿐이고. 특정인과 오르가즘을 실컷 못누린 게 상처 운운의 대상이 될까요? 다른 사람과 누리면 되는 건데. 성욕은 꼭 타인과 성교를 해야 하거나 타인이 나의 성감대를 만져줘야 해결되는 것도 아니구요. 모두 어리광 아닐까 싶네요. 그냥 오르가즘에 의해 가슴이 뛰고 그런건데 그 가슴 뜀이 대단한 것처럼 여기는 게 맞나 싶어요. 20년이 지나도 그가 잊혀지지 않아요라는 게 현재 성적 욕망이 충족되지 않음의 다른 표현 아닐까 해요. 그 분이 누군가와 오르가즘을 만끽하는 순간에 20년 전의 그가 생각날까요? 현재 즐거워죽겠는데 그럴 리가 없지요. 남녀 간의 성애를 너무 미화하지 말자구요. 그럼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남편요.
지울수도 없는 사랑의 상처네요.
아픈데 쑤시고 후벼파고..벗어나지지도 않고 아주 지독스럽습니다.
자신이 상처라 여기고
자신이 가치있는 기억이라 여기는 거지,
누구나 걸어온 시간이 있죠 ㅎㅎㅎ
한때 죽을만큼 사랑했어도 현재 살고 있잖아요
잊혀지지 않았다고 모두 상처는 아닙니다
그 시간이 더 나은 나를 만들었다면 가치있는 기억이고 아니라면 상처인 거죠
사랑이 환상일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성욕이 남여간의 사랑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수의 사람이 그런건 사실 부정할수 없는 현살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절대진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간적 성숙없이 얘기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자기애의 뒤틀린 표현일뿐이죠, 그 대상이 남자건 자식이건 간에....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을 할수 있는 사람 드물어요. 저도 나아지기의해 매일 노력할뿐이고...
그렇다해도 20대의 한 시기를 함께 보낸 나와 그 사람에 대한 ,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있어요.
그게 상처가 되기에는 그때의 나와 그는 둘다 너무 어려서....그게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 환상일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성욕이 남여간의 사랑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수의 사람이 그런건 사실 부정할수 없는 현살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절대진실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간적 성숙없이 얘기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자기애의 뒤틀린 표현일뿐이죠, 그 대상이 남자건 자식이건 간에....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을 할수 있는 사람은 드물어요. 저도 나아지기 위해 매일 노력할뿐이고...
그렇기는 해도 20대의 한 시기를 함께 보낸 나와 그 사람에 대한 ,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있어요.
그게 상처가 되기에는 그때의 나와 그는 둘다 너무 어려서....상처라기보다는 그게 한인감의 성장사이고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경험을 겪었기에 내가 좀 더 자랄수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전 올해로 18년째인데.. 이제야 조금씩 잊혀져가는
느낌이에요..
내 잘못 오해 고집으로 헤어져서..
미안함.. 이 계속 지워지지 았았는데..
나땜에 그의 결혼에도 영향 줬고 ㅠㅜㅜㅜㅜ
미안하다.. 말한마디 하고픈 말 간절합니다..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또 바래요.
위에 오타..
하고픈 말 ㅡㅡ> 하고픈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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