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딸이 이탈리아 호스텔서 밤사이에 도둑맞았다는데 어떻게해야되죠?

... 조회수 : 4,711
작성일 : 2016-04-27 14:59:27
교환학생가서 지금 혼자 이탈리아 여행중인데
어젯밤은 12시쯤 잠들었고 지금아침 7시 좀 지났는데 일어나보니
스마트폰 충전시켜둔게 없어졌대요.
호스텔이라 도미트리? 4명이 쓸수있는방을 낯선 미국애랑 두명이서 같이 썼구요. 돈도,지갑,여권등 다른건 다 있는데 여분비상용으로 갤럭시 공폰을 하나 더 가져가서 카메라용도로 쓰려고(본인폰은 꽉차서 데이터가 빨리사라져서 공폰 꺼내놨대요. 그폰에 그동안 스페인등등 다른 유럽여행사진들이 다 담겨있고 독일유심칩이 끼워져있어요) 충전시켜놓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다른건 다 있는데 머리맡에 둔 그 스마트폰만 없어졌다네요.
데스크에 얘기하니 cctv도 4개뿐이라 여기는 도움이 안되고
도와줄수있는게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되요?
같이 잔 그 미국애가 가져갔나 잃어버린사람이 죄인이라고 그런 생각도 들긴하는데 확인해볼 방법도 없고 어떻게하죠?
그 미국애는 좀 있음 체크아웃할거같은데..
IP : 223.62.xxx.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6.4.27 3:03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호스텔 그런일 종종있어요
    심지어 자물쇠 뜯고 가져가고 그래요
    호텔도 안심할수없어요

  • 2. ,,
    '16.4.27 3:04 PM (180.64.xxx.195)

    아무 방법이 없어요...
    경찰에 신고해도 그닥..
    그냥 빨리 잊고 이후 여행을 즐기는것이

  • 3. ㅇㄹ
    '16.4.27 3:06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탈리아는 도둑 소매치기 들끓고
    청정지역 스위스도 요즘 난리에요
    현지인도 계산하고 나가자마자
    털린거 봤어요
    짐간수 잘하라고 하세요.

  • 4. ㅇㅇ
    '16.4.27 3:07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폴리스리포트 받으라고 하세요

  • 5. 어쩔수없어요.
    '16.4.27 3:07 PM (183.103.xxx.243)

    저는 그래서 호스텔에서 안잡니다. 차라리 한인민박이 사람들이 양심적이에요.

  • 6. 윗님
    '16.4.27 3:09 PM (223.62.xxx.4)

    폴리스리포트 어떻게 하는건가요?

  • 7. 하기 블로그 참조하세요
    '16.4.27 3:15 PM (58.140.xxx.82)

    http://blog.naver.com/ysb0301?Redirect=Log&logNo=140201730924



    1) 따님 스마트폰으로 전화하면 연결이 되나요?

    2) 저 블로그는 로마에서 직접 경찰서를 간 경우거든요
    이탈리아 어디에 머무는지 모르겠지만...호스텔 근처 경찰서에 가서 폴리스 리포트 작성이 제일 시급할거같아요.

  • 8. ...
    '16.4.27 3:15 PM (103.10.xxx.194)

    여행자보험 가입 되어있으면
    현지 경찰 가서 분실 신고 하고 리포트 받으면
    한국 들어와서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요
    인터넷 찾아보심 나올듯요

  • 9. ㅁㅁ
    '16.4.27 3:19 PM (43.225.xxx.140)

    호스텔에서 중요물품은 파우치에 넣어서 안고잡니다 ㅎㅎ

  • 10. 그래서
    '16.4.27 3:23 PM (121.140.xxx.213) - 삭제된댓글

    호텔에서 자고,
    소지품 관리 신경 씁니다

  • 11. 핸드폰보다는
    '16.4.27 4:06 PM (39.7.xxx.211)

    그안의 사진이 문제겠지요. 호스텔은 어딜가든 짐간수 잘해야지 공용공간에 두면 그냥 가져가주세요랑 같은 의미죠. 아무리 치안좋은 나라도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도미트리는 내눈에 안보이면 내꺼아니고 샤워갈때도 주요소지품, 현금을 열쇠로 잠근 가방이나 캐비넷에 두거나 들고 다녀야해요. 한인민박요? 한인민박에서 돈이나 물건 잃어버린 후기들을 못보셨군요. 다인실은 내가 조심하는거지 현실적으로 도둑 못잡아요. 사진때문에 속상하겠지만 그냥 잊고 여행 즐겁게 마무리하라고 전하세요. 돈이니 카드니 짐 몽땅 분실해서 오가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교환씩이나 가서 여분으로 가져간 폰 하나 분실하고는 한국의 부모한테 어쩌냐고 하는 조심성도 없는 따님도 참...

  • 12. ...
    '16.4.27 4:14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보상 20만원요, 폴리스리포트 쓰는데 4시간 소요.

  • 13. 123
    '16.4.27 6:33 PM (61.230.xxx.238)

    거의 방법이 없지 않나 싶어요. 여행중에 가능하면 무선인터넷 될때 사진을 크라우드같은데 업뎃 시켜주는 습관 필요합니다. 저도 여행했는데 사진이 없어진게 젤 아깝더라구요.

  • 14. 조언들
    '16.4.27 6:54 PM (211.112.xxx.26)

    감사합니다.
    지금 경찰서 도착했대요..
    울나라와는 달리 경찰이 자꾸 여기 문닫았다고 딴데가라고 해서 세번이나 퇴짜맞고 겨우겨우 검색해서
    찾아갔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93 역류성식도염 먹을게 없네요 ㅠ 병원은 어디로 가야하죠? 16 중등아들 2016/06/15 4,782
566492 예전에 떠돌던 '사회에 나가면 알게 되는 45가지 진실' 19 ㅇㅇ 2016/06/15 5,215
566491 대통령은 '말뫼의 눈물'이 아닌 '말뫼의 터닝'을 말할줄 알아야.. bluebe.. 2016/06/15 578
566490 황당한 중학생 아들.. 35 자다말다 2016/06/15 8,022
566489 깜빡해서요.. 화장품 원액 알파벳3자리, r,p 이런거 들어가는.. 1 건망치매 2016/06/15 629
566488 흰머리가 오른쪽에서만 잔뜩나고 오른쪽은 안나는데 왜그럴까요? 7 44세 2016/06/15 19,072
566487 2억3천 3개월 어느 은행에 넣어두는게 좋을까요? 은행이자 2016/06/15 735
566486 어느병원으로? 1 2016/06/15 453
566485 TV 없애기 혹은 방에 넣는 것 효과 있나요? 11 뚜왕 2016/06/15 2,717
566484 사주 잘 맞나요? 천살에 육해살이라 ㅠㅠ 8 구름 2016/06/15 5,065
566483 향수 뿌릴 때 같은 옷에는 같은 향만 뿌리는건가요? 4 향수 2016/06/15 1,445
566482 오해영 간만에 재방보는데 4 ... 2016/06/15 1,312
566481 커피끊고 하루가 멍 해요 8 2016/06/15 1,818
566480 조림용 생선으로는 어떤 게 젤 맛있나요? 3 생선 2016/06/15 1,941
566479 이태란 얼굴 12 궁금 2016/06/15 5,503
566478 서민들 죽어라 죽어라 하는군요 6 과태료 2016/06/15 1,944
566477 내 자가용, 기미관리, 운동회원권... 많은걸 바라나요? 23 행복의 조건.. 2016/06/15 4,210
566476 스압) 가스건조기-린나이 VS 엘지 -고민하다가 린나이로 선택한.. 18 이선영 2016/06/15 7,467
566475 이유식먹다 우는 아이...ㅠㅠ 19 이유식전쟁 2016/06/15 6,917
566474 부동산세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3 플루토 2016/06/15 683
566473 달팡하고 시슬리 중에 어떤게 더 좋아요? 5 리리리 2016/06/15 2,266
566472 남양주에서 가장 비싸고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7 질문 2016/06/15 2,931
566471 대전 프리 마켓좀 알려 주세요. 3 ... 2016/06/15 910
566470 엄호 또 오혜영에서 진상이랑 연상의 그녀 6 -.- 2016/06/15 2,309
566469 전기, 가스 민영화하나봐요 15 kj 2016/06/15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