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저랑 셋이 갑니다. 그냥 바람쐬러. 애들 공부하느라 이번주 시험. 다음주도 작ㅇ.ㄴ애 시험. 바람 좀 쐬 주려구요. 지난 해엔 강화도 가서 하루 자고 절 구경 다니고 맛집 검색해서 다녔는데 애들이 넘 재밌어해요. 바다도 가서 하하호호 즐기다 왔구요.
저흰 주로 맛집 찾아다니는 여행이긴 합니다.
애들이 아무거나 잘먹고 긍정적이여서 다니면 즐거워요. 운전은 제가 하니까 먼거리는 힘들꺼같아서 경기 근처로만 다니네요.
애들 어릴적 기차타고 다녀왔던 적 있는데 애들은 기억이 안난다네요.
어제 온라인에서 게스트하우스 에그** 룸 하나에 이층침대 두개8만원 예약해뒀어요. 저흰 젤 싼 방 골라다녀요. 애들은 방 질을 높이느니 먹는걸 더 좋은거 먹자는 주의라..그냥 아무데서나 잘자고 아무거나 잘먹는 도야지 두명이라 잠만 자면 되요..
애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되나봐요. 어딜간다는거에..
혼자벌어 넉넉치 않치만 봄에 날 좋을때 애들 데리고 웃으며 여행하는거 너무 좋아요. 운전할꺼 생각함 벌써 지치는데 그래도 제가 안챙기면 울 아이들 생전 콧바람도 못쐴것 같아서요..
남이섬 근처 맛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중등 남아들이랑 남이섬가려구요.맛집추천부탁해요
...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6-04-27 09:40:25
IP : 125.177.xxx.17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27 10:36 AM (121.165.xxx.159)남이섬 가면 꼭 가평에 있는 송원막국수 가세요
정말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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