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가서 느낀 건데요

조회수 : 24,453
작성일 : 2016-04-26 23:25:47


일본은 정말 여자들이 치마 많이 입고 다니던데

다른 곳은 모르겠고 도쿄는 정말 치마 입은 여성들 그 치마 스타일이

하나같이 과장해서 우리나라 80년대 치마 스타일로 무릎 약간 내려 오는 정도에

위는 자켓으로 하나같이 나는 여자여자 아니면 소녀소녀 이러고

나이든 여성들만 바지로 다 입었더만요.

바지 입으면 이젠 더 이상 난 여성성으론 어필 안 해요 하는 듯한 느낌.

그 외는 무우다리든 벌어진 오다리든 뭐든 그저 젊은 내지는 그래도 아직 여성성이

남아 있는 여자라 하면 100에 98은 다 치마

그것도 다 얌전한 무릎 약간 아래로 해서 다니던데

근데 다들 그렇게 치마를 입어도 우리같이 소녀시대 뺨치는

그런 짧은 치마는 일주일 동안 딱 2명 봤어요.

그렇게 며칠 보다가 아까 우리나라 아가씨 튀어나온 가슴골 약간 보이게 해서

아주 짧은 치마 입고 가는 걸 보니 나가요 아가씨가 연상 되더라구요.

뭔가 그런건 보통의 아가씨 옷차림이 아니고 오로지 성을 수단으로 사는 사람 정도?

그런데 남자들은 키가 좀 작아서 여자도 작지만 여자는 여자니까 싶은데

남자는 상대적으로 한국인보다 작아 보여서 먹기도 잘해 먹더구만

왜 그런지 그래서 유전적 소인은 식습관도 어쩌지 못하는지 그래서 왜놈이란

말이 왜소해서 나온 것도 알겠다 싶더라구요.


아 한가지 혹시 일본 살고 계신 분 있으면 물어보고 싶은건 거기 일본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렇게

다들 가방을 큰 걸 들고 다녀요? 무슨 견본을 혼자 다 가지고 다니나 싶을 정도로 남자들은 다

엄청 큰 가방을 메고 또 다들 거의 양복색이 까만색 일색이라 교복이 양복으로 바뀐거 정도라는

생각에 하여튼 가깝지만 다른 게 많은 나라였어요.


사람들은 그래도 혼네 뭐네 해도 친절하고 무례하지 않은 점이 좋은 인상으로

남았어요. 원전사고 이후로 안 갔는데 막상 가니 또 나름 거기도 사람 사는데라

다들 열심히 살아가고 있더구만요. 뭐 어쩌겠어요.

누구는 일을 저질러도 또 누구는 치우고 살아있는 목숨 살아야 하니까

매일 그것만 생각하고 살 수도 없고 대도시라도 깨끗하고 아직은 우리보다

선진국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IP : 121.162.xxx.8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11:35 PM (223.33.xxx.132)

    색상도 다들 화사하게 입지 않나요? 화장도 화사하게 하고요.
    영국 같은 나라는 시내에서 치마 입은 여자를 보기 드물던데 일본은 완전 반대라 신기했어요. 외국 여행 다닐 때도 스커트에 힐 신은 사람은 일본인이더군요.

  • 2. ...
    '16.4.26 11:36 PM (119.198.xxx.138)

    일본은 보수적이고 튀는거 싫어해서 그런지 직장인들 옷차림이 좀 80년대스럽더라구요
    특히 여자들은 사회적인 대접이 우리나라보다 낮은듯...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문화가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중요한건 여자들이 스스로 그런 대접을 좀 당연시하는 듯해요
    전업주부 비율도 우리나라보다 높은거 같고...일단 사회 분위기도 애 낳으면 그냥 애 키우라는 분위기

  • 3. ...
    '16.4.26 11:45 P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일본남자 평균 키가 한국남자 평균 키보다 3cm 작대요
    근데 몸무게 평균은 일본 남자가 6kg 적게 나감... 일본남자는 뼈대가 대개 가늘더라구요
    인종적 차이인거 같기도 하고 물에 무슨 화산성분이 섞여서 그렇다는 얘기도 들음
    암튼 그래서 그런지 꽃미남 스타일은 많이 봤어도 남자다운 스타일은 별로 못본듯
    야노 시호가 추성훈한테 왜 반했는지 알 것도 같더라구요 일본 남자들 중에는 추성훈같은 스타일 자체가 많이 없음

  • 4. ...
    '16.4.26 11:48 PM (119.198.xxx.138)

    그리고 일본남자 평균 키가 한국남자 평균 키보다 3cm 작대요
    근데 몸무게 평균은 일본 남자가 6kg 적게 나감... 일본남자는 뼈대가 대개 가늘더라구요
    인종적 차이인거 같기도 하고 물에 무슨 화산성분이 섞여서 그렇다는 얘기도 들음
    일본 중세시대 성에 가보면 문이나 계단 같은게 정말 작아서 옛날 사람들은 진짜 작았구나 싶어요
    사무라이 사진같은거 남아있는거 보면 진짜 작고 1미터 30-40센치면 큰 키인 정도;;
    암튼 그래서 그런지 일본남자들 꽃미남 스타일은 많이 봤어도 남자다운 스타일은 별로 못본거 같아요
    야노 시호가 추성훈한테 왜 반했는지 알 것도 같더라구요 일본 남자들 중에는 추성훈같은 스타일 자체가 많이 없음

  • 5.
    '16.4.26 11:53 PM (121.166.xxx.108)

    근데 그렇게 질서정연한 나라가 언론자유나 민주화 정도는 한국보다 낮더군요. 어찌 보면 우리나라와 동전의 양면 같아요. 디엔에이 구성이 비슷한 민족이라 비슷한 성격일 텐데 그쪽은 섬이라 통제가 된 거고 우리는 좀 더 야성적인.

  • 6.
    '16.4.26 11:58 PM (42.147.xxx.246)

    잘생기고 체격 좋은 사람들도 많아요.
    키도 젊은이들은 많이 큽니다.
    그 평균을 깨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가방은 회사원이라면 만화책을 넣고 다니더라도 들고 다니지요.
    그리고 회사에 다니는 여자들은 샌들을 못 신게 해요.뒷꿈치 보이면 안된다고요.
    그러니까 튀지않는 구두가 많이 보이고요.
    그런데 돈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옷 차림에돈을 많이 쓰는 것 같네요.

  • 7. 밍기뉴
    '16.4.27 12:05 AM (121.108.xxx.27)

    양복이 화려하고 약간 날티나는 쪽은 대개 보험이라던가 전화외판등...오피스업무가 아닌쪽이고 어두운색 정장은 일반회사원들이에요.직장내에서 튀는게 금기시...한국쪽이 더 세련되기는 했어요.
    가방은 노트북이나 서류를 정말 많이 들고다니더라고요. 그래서 큰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듯 해요.

    한국은 무릎길이 스커트 유행안하나요???
    일본은 무릎길이 스커트가 작년에 유행했고 올해는 롱스커트가 유행이에요. 확실히 짧은 기장은 보기힘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적이고 귀여운걸 선호하다보니 스커트선호도가 높은 듯...
    스키니팬츠에 뉴발운동화 신은 여자는 꽤 높은 확률로 한국인이거나 중국인이에요

  • 8. .....
    '16.4.27 12:08 AM (112.165.xxx.16)

    일본 여행 가려고 하는데.

    여행하는데 치마입고 다녀도 될까요? 구두랑...?

    이거 답변좀 해주세요....

  • 9. 윗님
    '16.4.27 12:12 AM (211.246.xxx.193)

    왜 묻는지 알아야 좋은 답변이 나옵니다.
    사람들 시선 때문에 물어보는건가요
    아니면 날씨? 아니면 편리함? 등등
    묻는 이유에 따라서 답은 달라집니다.

  • 10. 맞아요
    '16.4.27 12:15 AM (212.205.xxx.146)

    저도 최근에 두 번 다녀왔는데 어찌나 여성스러운지 과하다 싶은 분들도 많았지만 취향이 맞으니 전 보기 좋았어요. 제가 특이하게 본 것은 작은 손가방이에요. 한국처럼 매 분마다 보이는 그런 가방 말구요, 초딩 보조가방을 축소해 놓은 듯한 손가방요. 어깨에 배낭을 메도 예의 그 손가방은 늘 손에 달랑달랑. 그 가방 자체도 참 여성스럽고 러블리했어요. 각종 꽃무늬나 귀여운 고양이 무늬가 대부분이었는데, 저처럼 보신 분은 안 계신가요?

  • 11. .....
    '16.4.27 12:18 AM (112.165.xxx.16)

    원글님.

    제 위에 분이 스키니팬츠에 뉴발 운동화 한국인, 중국인이라고 해서.
    그 차림이 거기에서는 촌스러운 차림인가 싶어서요.

    촌스럽게 보이기 싫어서에요... ㅠ.ㅠ
    엄마랑 같이 가는데, 엄마는 바지 입어도 될까요?

  • 12. ..
    '16.4.27 12:23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원피스 자주 입는데요.. 가서 후지산 타실거 아니면 입으셔도 될듯 해요. 어차피 도심지에서 움직이는거니까요. 구김 잘 안가는 캐주얼한 치마에 로퍼나 스니커즈(러닝화 노노 ㅠㅠ) 신으면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여행 온 맛도 나고 좋아요

  • 13. 화장
    '16.4.27 12:25 AM (5.254.xxx.232)

    우리나라 여자들은 다이어트해서 마르고 성형티 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본에는 가슴쪽이 풍만하고 자그맣고 얼굴 더 작고 성형보다는 화장으로 장점 살린 여자들이 많더군요.

    윗님 야구모자에 뉴밸런스 운동화는 해외 어디서나 촌스럽습니다. 여기에 후드티, 청치마나 핫팬츠까지 입어주면 금상첨화 ^^ 달나라에 가져다 놔도 우리나라 여자인 줄 딱 알아볼 듯 해요.

    힐은 무리라도 플랫슈즈나 패셔너블한 스니커 신으면 훨씬 낫죠.

  • 14. ..
    '16.4.27 12:33 AM (223.62.xxx.91)

    저도 얼마전 후쿠오카갔다왔는데 청바지에 운동화는 딱 여행온사람 이엇어요~~ 우리나라는 젊거나 나이있거나 운동화나 슬립온 천지인데 거긴 대분분 구두였어요~~~ 그게 차이점 이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한게 남자들중 배나오거나 덩치있는사람은 중국인 혹은 한국인이었어요 일본남자들 대부분 말랐더라구오 뼈대가 가는거 같다에 동의해요 그리고 직장인들은 천편일률적인 오피스룩을 입었더라구요 여자는 펜슬스커트에 셔츠에 마이 남자는 딱붙는 정장 색도 거의 검정계통이요~~~ 직장에서 옷입는 스타일은 참 보수적인거 같더라구요~~ 최대한 여행객 티안낼려고 했으나 신발에서 딱 걸리더라구요~~~ 옷은 세미정장 많이 가져간는데 힘들까봐 운동화,슬립온 신었네요~~~

  • 15. 밍기뉴
    '16.4.27 12:41 AM (121.108.xxx.27)

    점다섯개님

    뉴발에 스키니가 촌스럽다기보단 한국,중국인들(관광객 이외 체류자, 학생들 포함)의 정형화된 패션이랄까요...
    뉴발,일본인들도 많이 신어요. 스키니도 많이 입고요.
    그런데 스키니에 슬립온을 매치한다거나 뉴발에 가우초팬츠를 매치한다거나 하는식의 배리에이션을 많이해요.
    스키니에 뉴발, 촌스럽다는 건 아니에요^^
    (근데, 야구캡모자에 뿔테까지 장착하지는 말아주세요ㅠ)
    여행은 편하게 다녀야죠.

    작은가방 많이 드는거 보신다는 분도 계시네요
    메인백보다 작은 보조가방에 진짜 중요한 지갑, 손수건,핸드폰,휴지같은거 넣어서 기동성 있게 쓰려는 의도로 작은 보조가방을 드는 여자분들이 많더라고요.

  • 16. ㅇㅇ
    '16.4.27 1:24 AM (121.168.xxx.41)

    저는 할머니 되면 발목과 종아리 사이 정도에 오는 치마만
    입을 거예요.
    다리 벌어져서 걷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요.
    할머니 때는 소녀처럼 하고 다니고 싶어요

  • 17. 보조가방
    '16.4.27 1:42 AM (160.13.xxx.190)

    서브백이라고 해요
    제가 서브백 마니아입니다
    싼거에서 비싼거까지 다양하게 많습니다
    가격불문하고 귀엽거나 특이한거 보면 미쳐서 바로 구입해요
    며칠전에도 고양이 캐릭터전에서 하나 구입했어요 ㅎ저를 보셨나 ㅋ

    성인여성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데
    짐이 많을 땐 한국처럼 큰 가방에 한꺼번에 넣지 않고
    메인백은 백대로 예쁘게 들고 보조가방을 따로 드는 게
    일본여성들 특징이에요
    간절기는 감기예방 스톨(스카프)도 많이 하고
    일교차 심해서 가디건 같은거 넣고다니는 사람도 많고
    자외선 방지용 긴 장갑도 챙기고 등등
    챙기는 소품들이 은근 많은 듯해요 ㅎ

    패션은 너무 자유로워서
    남의 시선을 신경써서 입은 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레깅스 한번 입지 않고 일자바지로 잘만 살았어요 ^^
    스커트를 많이 입는다 하셨는데
    젊은 아가씨들 말이신가요
    제 주변은 바지가 더 많은데...이상하네요 ㅎ 3,40대도 그렇고
    여대생들도 그래요. 가르치는데.. 바지도 많던데요? ㅎ 학교올땐 바지를 많이 입나..? 관광지 번화가 좋은데만 다니셨나봐요

    스커트 길이는 한국이 너무 짧아서..
    젊을 땐 한국에서 옷을 많이 샀는데
    40줄 들어서니 한국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고
    일본에서 살게 점점 늘어가요
    고령국가답게 중년패션이 참 다양하고 예쁩니다
    한국은 패션이 아가씨 위주라서 아줌마 되면 패션아이템이 넘 한정되더라구요
    일본은 얌전하고 우아하고 귀여운 중년패션 아이템들이 꽤 많아서 쇼핑이 즐거워요 동네 옷가게들 잘 발굴해놓으면 너무 좋아요 유럽쪽 수입품도 있고 한국것도 가끔 들어와요
    일본청년들 많이 컸지만(?) 여전히 평균은 작습니다 ^^
    남자애들은 아이돌처럼 귀엽게 생긴 애들 정말 많아요
    광대랑 턱선이 발달 안해서 넘 부럽죠

    제일 부러운 건요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뭔가를 끊임없이 배우며 산다는 거예요
    70바라보는 아저씨(?)가 핫요가에 중국어에 한국어 영어 섭렵하시고.. 여자들은 취미활동으로 평생에 걸쳐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해가요
    참 길가다가 한국인 유학생은 금방 알아봐요
    화장 정성들여 하고 아래에서 위까지 매끈하게
    잘 차려입은 느낌은 거의 한국인 여성
    루이비통 3초백 시리즈 들고 있는 일본인은 한명도 본적 없어요 펑퍼짐하게 큰건 선호하지 않는거 같아요
    한국인들이 팔다리 길고 체격이 좋아서 큰가방이 잘 어울리죠

  • 18. ㄷㄷ
    '16.4.27 1:59 AM (112.151.xxx.101)

    일본직장인들은 원래 몰개성이예요.
    정장도 되게촌스러워요. 딱 90년대에서 멈춰있죠.
    구두도 되게 촌스러워요.
    글고 업무시간에 사적인 전화나 기타등등..안해요.
    회사속에서는 부속품이고 정형화되어있어요.
    이게되게신기한게 그러다가 회사밖을 나오면
    개성이 넘치죠. 옷도 하나같이 다 화사하고 화장도 귀염지고 아주머니들도 다 멋쟁이고 여성성을 유지하고
    재미있는 나라예요. 전 일본 재미있더라구요.
    우리나라랑 다른점이 틀리다기보다는 그냥 재미있어요

  • 19. . . .
    '16.4.27 4:26 AM (115.41.xxx.165)

    치마 입고 자전거 탈때 속 옷 보이는 거나 좀 어떻게 했으면. . .

  • 20. 저는
    '16.4.27 6:01 AM (118.46.xxx.181) - 삭제된댓글

    외국에 가면 일본 사람들이 저를 일본인으로 보고
    저한테 일본어로 길 물어보거나 그래요.
    비행기 타도 저한테는 일본어로 말해요.
    제가 키가 작거나 러블리 하지도 않은데
    꼭 그러더라구요.
    왜 그런다 이해를 못했는데 댓글 읽다보니
    제가 옷을 보수적으로 입고 화장을 거의 안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입어서 그런갑다 싶네요.

  • 21. 저는
    '16.4.27 6:04 AM (118.46.xxx.181)

    외국에 가면 일본 사람들이 저를 일본인으로 보고
    저한테 일본어로 길 물어보거나 그래요.
    비행기 타도 저한테는 일본어로 말해요.
    제가 키가 작거나 러블리 하지도 않은데
    꼭 그러더라구요.
    왜 그런다 이해를 못했는데 댓글 읽다보니
    제가 옷을 보수적으로 입고 화장을 거의 안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입어서 그런갑다 싶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형을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

  • 22. ....
    '16.4.27 8:43 AM (211.172.xxx.248)

    몇년전 미국에서 만난 일본 20대 여성이...
    그 때도 일본 여성은 결혼 날 잡으면 직장 그만두고 결혼 준비한다고 해서 깜놀했는데 이거 사실인가요?

  • 23. .......
    '16.4.27 8:56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몰개성은 우리나라가 심하고.
    여자 정장바지 일본은 정말 많이 입어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정장바지를 잘 안 입는 편이죠. 무조건 스키니.
    관광지에서는 촌스런 할머니 아가씨들도 많은데,
    도쿄 긴자 쪽이나 도심의 생활인들 보면 너무너무 이쁘고 멋진 여성들, 옷차림도 준수하고 되게 멋있어요.
    특히 나이든 여성들.
    우리나라는 중년의 패션이나 문화 전반이 후졌다는 게 맞는 말 같아요. 다 젊은이 지향이고.
    한일 여자 구별은 화장만 보면 딱 알아요. 볼터치. 일본은 100퍼 볼터치했어요. 볼 앞부분에.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방송에서 좀 시작했고. 우리나란 볼터치 앞에다 거의 안했거든요

  • 24. ㅋㅋㅋ
    '16.4.27 8:57 AM (126.253.xxx.53)

    몰개성이라뇨
    몰개성은 한국이 더 유명하죠
    정장은 검은색이나 곤색 좋아하는 건 맞는데
    구두가 촌스럽다니.. 백화점 구두 코너 안가보셨나봐요 ㅋ
    전 도리어 한국가면 다 똑같이 생겼던데 모든 구두들이 디자인의 한계.

    패션 전공한 제 친구가 도쿄 처음 왔을 때
    사람들 관찰하더니 놀라고 갔는데요
    걘 학창시절부터 예쁘고 옷 너무 잘 입는 애로 유명한데
    (샵매니저도 하고 코디 활동도 해요)
    도쿄가 세계적인 국제패션도시라는 게 그냥 나온 말이 아니구나 하며 몇번을 감탄하고 갔어요. 저도 놀랄 정도로.

    아는 만큼 보이나 보죠

    일본지인 왈
    한국은 가보면 뭐가 그때 유행인지 너무너무 잘 알 정도로
    사람들이 유행따라 똑같이 입고 있다고
    일본은 물어보니
    일본도 유행패션이 있긴 한데 안 따라하는 사람이 더 많고
    또 유행패션도 한두개 있는게 아니라
    00스타일. 00스타일로 장르별로 몇가지씩 나눠져서
    각각의 장르마다 유행이 따로 따로 다 있대요
    그만큼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거죠

    우리나라처럼 자기랑 똑같이 유행따라 입지 않으면
    아래위로 훑어보고 쑥덕거리고 그러지 않아요
    팔자다리 아줌마들도 다 레깅스 입고
    아가씨들도 코끼리다리에 엉덩이 완전 다 드러낸 한국 사람들 보고 놀랐어요

  • 25. ㅇㅇ
    '16.4.27 9:09 AM (125.191.xxx.99)

    다 됐고,, 한국의 부촌이라는 유엔빌리지랑 청담동 그리고 방배동 빌라촌 가서 거기 여자들 복장 본후 도쿄 니시아자부 히로오에 가서 거기 아주매미들 옷 보면 그냥 딱 어마어마어마한 클라스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 26. ???
    '16.4.27 9:27 AM (121.131.xxx.108)

    ㅇㅇ님, 한국이랑 일본 어디가 더 클라스가 낫다는 말인가요? 궁금 궁금.

  • 27. 일본과 한국
    '16.4.27 10:18 AM (59.9.xxx.28)

    야구모자에 뉴밸런스 운동화는 해외 어디서나 촌스럽습니다. 222222222
    서구인들이 볼때는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몰개성 (획일주의) 팻션이라고 하죠.
    그런데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복잡한 옷을 선호하고 일본인들은 단아하고 깔끔하게 입는 스타일이라 고급져 보이죠.

  • 28. 일본문화
    '16.4.27 11:00 AM (175.118.xxx.178) - 삭제된댓글

    대학 졸업 후 일본에 여러번 배낭여행 다니고 마흔 다 되어 일본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어요.
    제가 다니면서 느꼈던 것들 의아했던 것들이 이제사 이해가 되요.
    일본은 굉장히 폐쇄적인 나라입니다.개방적인 척 하지만 그것 역시 뭐 이미지 메이킹일 수도 있고,
    아직까지도 굉장한 신분사회의 국가입니다.
    흔히들 이지메의 원조인 무라하치부에 대한 강의 듣고 좀 충격받았습니다.
    섬나라라는 특성상 그렇다 해도 예전 농경사회의 마을에서 다같이 일하고 논에 물대고 공동체 생활인데
    거기서 조금만 남과 다르게 행동하고(예를 들어 밤 중에 우리 논만 물대기 등등) 그러면 유령취급.
    불나고 상 당했을 때만 빼고 사람 취급도 안 한다고....
    지형 특성상 그 지역에서 퇴출당해도 다른 지역 가기도 힘들고 그야말로 그 의미는 죽음이였다고.
    넘 무섭더라구요

  • 29. 일본문화
    '16.4.27 11:01 AM (175.118.xxx.178)

    대학 졸업 후 일본에 여러번 배낭여행 다니고 마흔 다 되어 일본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어요.
    제가 다니면서 느꼈던 것들 의아했던 것들이 이제사 이해가 되요.
    일본은 굉장히 폐쇄적인 나라입니다.개방적인 척 하지만 그것 역시 뭐 이미지 메이킹일 수도 있고,
    아직까지도 굉장한 신분사회의 국가입니다.
    흔히들 이지메의 원조인 무라하치부에 대한 강의 듣고 좀 충격받았습니다.
    섬나라라는 특성상 그렇다 해도 예전 농경사회의 마을에서 다같이 일하고 논에 물대고 공동체 생활인데
    거기서 조금만 남과 다르게 행동하고(예를 들어 밤 중에 우리 논만 물대기 등등) 그러면 유령취급.
    불나고 상 당했을 때만 빼고 사람 취급도 안 한다고....
    지형 특성상 그 지역에서 퇴출당해도 다른 지역 가기도 힘들고 그야말로 그 의미는 죽음이였다고.
    넘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가슴은 대놓고 그러는 것;;; 우리나라와는 달리 다산의 의미하는 것이라 그 나라 사람들은 의미가 다르더라구요.

  • 30. 오호
    '16.4.27 11:54 AM (180.158.xxx.217)

    저 상하이 사는데, 일본사람 정말 많이 사는 아파트에 살거든요.
    일본아줌마들은 메인 핸드백이나 가방 메고, 따로 보조가방 꼭 들기에
    왜 저럴까 했더니, 저위 보조가방님 설명 읽고 이해했네요.
    디자인도 요란하게 안입고, 단조로운 색으로 입고...
    아침에 애들 스쿨버스 태우러 가는길에도, 메이크업 싹하고, 막바로 외출하는 사람처럼
    옷도 다 갖춰 입고 나가더라구요.

  • 31. 원글님
    '16.4.27 12:12 PM (61.72.xxx.13)

    덕분에 일본의 패션문화에 대해 재미있는
    댓글 읽었어요.
    특히 보조가방님 댓글.^^

  • 32. 일본
    '16.4.27 12:32 PM (147.46.xxx.76)

    일본에 자주 가는데요, 특히 도쿄 가면 눈이 너무 즐거워요.
    패션이 너무 세련됬고 개성 넘쳐서요.
    그리고 그런 개성을 뒷바침해주는 시장이 부럽습니다.
    일본은 자기 패션 취향이 어떤 것이든 그 취향을 받쳐주는 상품들이 있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유행 아이템 말고는 선택지가 정말 없어요.
    그리고 옷감의 퀄리티가 너무 좋지요. 똑같은 면이라도 가공을 아주 잘해서 세련된 게 많아요.
    젊은 애들은 젊은 애들대로, 나이드신 분들은 부티 우아함 개성 갖춘 패셔니스타들 아주 많아요.
    직장인들은 거의 유니폼 수준의 출퇴근 복인거 인정하구요.

  • 33. ..
    '16.4.27 12:41 P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인구 오천만 중진국과
    인구 일억 삼천만 선진국 비교자체가 무의미해요.

    미국이나 일본등, 인구가 많은 선진국은
    큰 도시는 변화무쌍하지만, 구석구석 작은도시는
    여전히 옛문화를 그대로 고수하는곳도 많고, 삶의 행태가 아주 다양해요.

    우리는 몸이 가벼우니 전국이 유행에 몸살을 앓지만
    그들의 삶은 가지각색이고 천차만별.. 다른걸 서로 인정하고 사는 문화에요.

  • 34. 일본 거주 10년차
    '16.4.27 12:50 PM (121.3.xxx.40)

    치마 많이 입긴 하고 한국보다 몸매가 덜 드러나는 옷 선호하는 건 맞지만 90% 치마는 오버구요. 시부야나 이런데 가시면 한국 뺨치게 짧고 야하게 입고 다니는 언니들 수두룩하고, 긴자나 롯본기쪽 가시면 세련된분도 못지 않게 많습니다.

    다만 체구가 작은편에 뼈대가 가늘어서 야하게 입어도 한국 여성들보단 덜 육감적으로 보이는 편이고요.

    정장은 딱 TPO에 따른 드레스 코드가 존재해서 학부형 모임이나 기타 여러 모임에 맞는 색과 옷 모양이 거의
    정해져있어요. 이게 한국하고 조금 다른거네요.

  • 35. ..
    '16.4.27 12:57 PM (180.5.xxx.239)

    맞아요. 일본친구들보면 보조가방에 별걸 다 넣고다녀요. 가벼운 스톨이랑 오차병,가디건 어떤친구는 온갖비상약도 가지고 다녀요. 소화제,설사약,두통약등등 그래서 잡지부록으로 파우치가 많아요. 보조가방안에 작은 파우치들요.그안에 도라에몽주머니처럼 별게다있어요.

  • 36. ,,,
    '16.4.27 1:28 PM (121.170.xxx.199)

    일본여행 안간지 하도 오래되어서 참 흥미롭네요

  • 37. 그런데
    '16.4.27 2:02 PM (203.226.xxx.112)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데 왜 그리 혐한시위가 많이 열리나요?
    뉴스 보니까 일본 경찰도 혐한시위를 방조하는 수준을 넘어 보호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던데.
    다른 선진국들 중에도 인종혐오시위가 공개적이고 대규모로 열리는 경우가 있나요?

  • 38. 일본은
    '16.4.27 2:07 PM (112.217.xxx.123)

    선진국이 아니죠. 경제대국이란 말은 맞아도...
    독일은 선진국 맞고요. 경제적으로도 대국
    2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이면서도 사죄안하는 나라가 일본이니 선진국은 아님.

  • 39. 코토부키 타이샤
    '16.4.27 2:20 PM (121.147.xxx.4)

    코토부키 타이샤 라는 말이있어요
    결혼이 정해지고 퇴사하는걸 의미하는데
    이말자체에 럭키한 이미지가 있어서
    결혼못해서 남겨진 노처녀들이 마케구미 라고 해서
    loser 같은 이미지도 있구요 ㅠㅠ;;;
    이건 제 의견이 아니고 일본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구요 ㅠ;;

    결혼해서도 직장생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업주부율이 압도적이라고 봅니다

  • 40. ...
    '16.4.27 2:49 PM (58.230.xxx.110)

    그런 인간들이 또 돌땐 일사분란하게 돌아서
    전쟁 학살 마루타 위안부
    이런 만행을 저지르죠...
    가식적인 면이 너무 큰 인종인듯...

  • 41. ......
    '16.4.27 3:39 PM (211.187.xxx.126)

    일본 5년 거주했었는데 확실히 패션쪽으로는 한국보다 앞서있어요. 미용기술도 한 수 위더라구요..
    한국오니 미용실 갈 때마다 한 숨나옵니다.

    일본에 있을 때랑 외모가 확 떨어져보여요. 이게 다 헤어스타일의 차이인 듯...
    그리고 일본에 있을 때보다 옷 입을 때도 많이 신경쓰여요. 거긴 누가 뭘 입든 아무도 신경 안쓰는데
    한국은 진짜 대놓고 훓고 지나가니까요.

  • 42. 남자헤어
    '16.4.27 3:55 PM (1.236.xxx.29)

    패션이나 미용기술이 엄청 발달 되어있다는건 익히 알고 있는데요
    왜 영화나 드라마에서 일본 젊은 남자들 헤어스타일은 도저히 괜찮다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 왜 좀 길고 삐죽삐죽 숱친 머리들...
    몸도 왜소해 머리는 숱없이 삐죽삐죽 잘생긴 애들도 못나보이던데
    그 스타일은 유행도 안타나보더라구요...참 꾸준히도 그러고 다니던데
    일본 말고 다른나라사람이 그런 머리 한건 못본듯..

  • 43. 지역적 인종의 신체적 특징인가..
    '16.4.27 7:34 PM (218.239.xxx.9) - 삭제된댓글

    제가 일본에서 6년정도 살 때는 잘몰랐는데
    한국에 살면서.. 동남아 여행을 몇번 다녀 보니까 오히려 일본이 더 잘 이해가 되더라는요..일본인과 일본문화에 대한.
    체격을 보면 중국북방계열 대륙인- 한국 반도인 -섬나라일본인- 오끼나와인(류큐인?)-동남아인
    위 순서로 골격이 가늘고 좀왜소한 느낌..
    그리고 보통의 일본인들 평소에는 그냥 착하고 평범한 것 같아도 뭔가를 추진할때는 굉장히 치밀하고 끈질기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의 일본이 있겠지만서두..암튼 아유 장난아니에요.

  • 44. ,,,
    '16.4.27 7:54 PM (14.52.xxx.213)

    옷만드는 기술은(디자인포함) 일본, 옷빨은 한국이란 말도 있더라구요
    울나라 여성분들이 팔다리길고 옷빨 좋으신분들은 더 많아요

    근데 취향이 너무나 획일적. 미니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밀리터리풍, 집시풍이나 공주풍, 고전정장풍도 다 수요가 있기 마련인데 이른바 '대세'에서 좀이라도 벗어나면 아래위 훑어보는 건 너~무 없어보임.
    그것만 없어지면 세계적인 패션도시가 될것 같네요.

  • 45. ..
    '16.4.27 8:11 PM (180.229.xxx.113)

    일본 올초에 다녀왔는데~시간없어 나중읽어봐야겠어요

  • 46. 여직원
    '16.4.27 9:16 PM (14.52.xxx.171)

    결혼퇴사는 단대 나와서 단순업무하는 ol들이 주로 하고
    4년제 종합대학 나와서 커리어 살리는 여자들은 그래도 많이 근무해요

  • 47. 하아
    '16.4.27 10:05 PM (59.9.xxx.28)

    울나라 여성분들이 팔다리길고 옷빨 좋으신분들은 더 많다뇨?????? 울나라 어디에 ???
    솔까 유럽에 살다 오니 우리나라 팻션 정말 적응 안돼요. 다니면서 보면 옷 너무 못입고요. 싼티 나고요.
    일본인들은 유럽에서 본바로는 세련되진 않았으나 단아하고 고급지게 입어요. 이건 이탈리안들도 인정했어요.

  • 48. 일본을 좋아하진 않치만
    '16.4.27 10:10 PM (59.9.xxx.28)

    일본이 갖고 있는 일본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어요. 도자기라든가...집...정원...포장기술...요리...그리고 프랑스와 함께 세계 최고의 원단 !
    일본남자들은 딱히 남자다움은 없지만 유럽에서도 인정할만큼 옷을 잘 입는다고들 하고 외모도 한국남보단 훨씬 낫지 않나요?

  • 49. 교복치마도
    '16.4.27 10:15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

    일본 여학생들의 치마 길이와 한국 여학생들의 짧게 줄여 입는 치마길이가 비교되더군요.
    개인적으론... 훨씬 보기 좋았어요.

  • 50. ㅇㅇㅇ
    '16.4.27 11:21 PM (121.183.xxx.242)

    일본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남자나 여자나 참 인물 없다는 생각 ㅠ

  • 51. 59.9
    '16.4.27 11:40 PM (125.180.xxx.190)

    메갈이 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399 92.7클래식들으니좋네요 3 2016/04/27 779
552398 클렌징오일 쓰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8 ... 2016/04/27 5,192
552397 꽃 레슨 받아볼 만한가요?(4회 25만원) 7 깍뚜기 2016/04/27 1,878
552396 보쌈김치 어디가 맛있나요? 3 에휴 2016/04/27 2,449
552395 예민한 성향인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25 궁금 2016/04/27 6,019
552394 급)딸이 이탈리아 호스텔서 밤사이에 도둑맞았다는데 어떻게해야되죠.. 9 ... 2016/04/27 4,733
552393 인천공항 밤 비행기타는데, 사람많을까요? 2 출국심사 2016/04/27 1,539
552392 방산업체 연관 페이퍼 컴퍼니 발견. 3 moony2.. 2016/04/27 619
552391 힘들거나 문제있을때 항상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요 4 2016/04/27 1,069
552390 베비 토크 말 더듬이 '또, 그렇게,그런, 이런' (박근혜식 어.. 10 NewZea.. 2016/04/27 1,399
552389 쌍둥이 조카♡ 5 ㅇㅇ 2016/04/27 1,678
552388 엄마부대도 털리나요? 1 ㅋㅋ ㅋ 2016/04/27 964
552387 백화점에서 쟈켓을 주문구입한 것은 환불이 불가능한가요? 5 이제야아 2016/04/27 1,222
552386 용인 에버랜드 지금 비오나요? 2 용인 2016/04/27 1,052
552385 젤 기분나쁜 인종차별. 7 같은 얼굴 2016/04/27 2,253
552384 예금압류 예고란 문자가 왔는데 번호로 연락하니 안 받네요 8 나나 2016/04/27 2,439
552383 교보 여성ci보험 7 :; 2016/04/27 1,367
552382 준대형급 중형세단 말리부 신형 사전계약 받네요 3 흉기차 떨고.. 2016/04/27 1,226
552381 오늘 중학생들 일찍 마친곳이 많나보네요 3 시험? 2016/04/27 1,326
552380 진중권 “바보들아, 문제는 박근혜야” 9 ... 2016/04/27 3,100
552379 아파트 담배연기 3 못 살겠다 2016/04/27 1,474
552378 고진살있는 남편과 잘사는경우도 있나요?? 2 .. 2016/04/27 2,695
552377 40중반 나이에 친구집 방문하면 뭐하며 시간 보내나요? 16 . . . .. 2016/04/27 3,820
552376 이사문제 31 써니 2016/04/27 4,983
552375 '비혼이 대세?'…외국 처녀라야 딱지 떼는 농촌총각엔 '상처'(.. 6 정신나간 연.. 2016/04/27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