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립대..1시간반거리 통학버스..아님 방을 얻어주시나요?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6-04-26 18:14:27

공부 열심히 안하는 아이..

경기권이 안되면 지방사립대 공대라도 보낼생각인데요.

아빠는 어떻게 해서라도 경기권 끝트머리라도 보내라하지만

알수없는 일이지요..


해서..

자기주도도 제대로 안되는 아이..

지방 사립대를 보낼려니..

자취하면서 공부 더 안하고 제멋대로 살지않을려나 걱정이고..

그렇다고..

만약 선택의 여지가 없으면 안보낼수도 없을것같고..


알아보니..

학교가 통학버스가 있는데..

시간이 1시간반거리..

왕복 3시간...

통학버스는 일반버스처럼 항상 다니는게 아니니.

등교시간 하교시간 맞추어야할것같고..

중간에 공강이 생기면 어디있어야할곳도 없을것같고..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1시간반정도의 거리..

물론 시간도 아깝고 몸도 힘들다?

아니면 젊어서 그 정도는 괜찮다?


아이 지방대 보내셔서 자취나 통학하게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통학 가능할까요?ㅠㅠ

IP : 114.203.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6 6:48 PM (39.124.xxx.115)

    저희 아들 대학교 3학년인데 집은경기도. 학교는 서울. 한시간 30분 걸려요.무척 힘들어 해요.2학기에는 학교 기숙사보낼 예정이예요.

  • 2. ........
    '16.4.26 6:49 PM (61.80.xxx.7)

    저 일산에서 고대 다녔어요. 졸업무렵 지하철 개통되서 그 전에는 종로3가까지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거나 버스 두번 타야 했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지하철 개통 되고도 환승하려면 돌아가는 거라 그 정도 시간 걸려서 별 차이 안났고요. 다닐만해요. 저 말고 인천 사는 애도 통학했어요.
    근데 중간에 공강이 생기면 어디있어야할곳도 없을것같고.. 이 말은 뭐죠? 공강시간에 누가 집에 가요?

  • 3. 존심
    '16.4.26 6:52 PM (110.47.xxx.57)

    공부 안하는데 방까지 얻어주면
    완전 노는데 날개를 달아주는 격...
    무조건 통학시켜야...

  • 4. 저도
    '16.4.26 7:17 PM (122.34.xxx.207)

    무조건 통학. 경기권 통학버스 있는 학교면 수업도 그에 맞춰 돌아갑니다.
    다들 알아서 그 시간에 시작하고 끝내요.
    공강이야 뭐 걱정할 거 없습니다. 학교안에 갈곳도 많고 놀곳도 많아요.

  • 5. 놀자
    '16.4.26 7:30 PM (175.202.xxx.133)

    통학이요. 공부안해서. 그학교 간거고 그거에대한 책임은 져야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집얻어주면 놀라고 하는격

  • 6. ...
    '16.4.26 7:41 PM (211.172.xxx.248)

    공대는 공강시간 걱정은 안해도 돼요. 그 시간에 무조건 도서관가서 공부하면 되죠.
    통학버스는 앉아서 가느냐 서서 가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더라구요.

  • 7. 통학이요
    '16.4.26 7:4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시간 통학하는 애들 많습니다

  • 8. ..
    '16.4.26 8:42 PM (219.248.xxx.180) - 삭제된댓글

    통학시키세요 남자애면 특히나 더 통학~
    자취 시키면 완전 애들 아지트됩니다
    저도 두시간반 통학하고 다녔어요ㅎㅎ

  • 9. ..
    '16.4.26 8:43 PM (219.248.xxx.180)

    통학시키세요 남자애면 특히나 더 통학~
    자취 시키면 완전 애들 아지트됩니다
    저도 편도 두시간반 통학하고 다녔어요ㅎㅎ

  • 10. ...
    '16.4.26 8:49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분당에서 강북에 있는 학교다니면서 원룸얻는 경우도 봤구요
    통학버스 있어도 원룸 얻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잘 모르겠어요

  • 11. ㅇㅇ
    '16.4.26 8:51 PM (121.168.xxx.41)

    집에서 학교까지 다 합쳐서 한시간 반이면
    양호합니다.

  • 12.
    '16.4.26 10:14 PM (14.52.xxx.171)

    목동에서 성대 1시간 40분 걸렸는데요
    그땐 뭐 다 그렇게 다녔는데 요샌 한시간만 돼도 방 얻어달라 난리네요

  • 13. 그 정도야 뭐
    '16.4.27 8:45 AM (110.8.xxx.8)

    통학버스 타려고 30분 이상 가야 하는 거 아니면 통학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공강시간이야 서울에서 다니나 어디서 다니나 마찬가지 일거고요.
    서울이라고 그 시간에 집에 와 있을 것도 아니니

  • 14. 평범
    '16.4.27 7:16 P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분당에서 서울대가려면 넉넉잡고 두시간 걸려요.통학버스까지 있다는데 그냥 통학해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390 지금 게시판 넘 재미있어요. 7 ........ 2016/10/06 2,516
604389 65이상인 노인분들도 성관계 하나요? 46 .. 2016/10/06 32,632
604388 집에서 셀프로 곡물팩 할껀데,믿을수 있는 곡물가루 파는곳 알려주.. 1 ,,, 2016/10/06 1,024
604387 썰전 재밌는데 전원책변호사가 너무 힘들게 하네요. 14 국정화반대 2016/10/06 5,317
604386 해수 점점 이뻐지지 않나요? 10 보보경심려 2016/10/06 1,957
604385 지역난방 급탕 온도가 낮아요 1 ... 2016/10/06 1,181
604384 전세복비 1 복비 2016/10/06 594
604383 직원식~~ 2 직원식~사람.. 2016/10/06 1,062
604382 난자 냉동 보관...부작용은 없을까요? 4 well 2016/10/06 6,988
604381 공항가는길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 28 ... 2016/10/06 8,464
604380 물난리 난 마린시티.. 차라리 주거불법지구 만드는게 나을것 같아.. 10 ... 2016/10/06 2,726
604379 아악..쇼핑왕 루이 넘 귀여워요 15 2016/10/06 4,024
604378 두테르테, "오바마 지옥에나 가라..중러 편에 설것&q.. 7 필리핀 2016/10/06 603
604377 이화신 표나리 37 갱년기 아줌.. 2016/10/06 10,386
604376 강원도 속초사시는분 계셔요? 1 거리 2016/10/06 938
604375 향기 좋은 핸드크림 추천해주세요~~ .. 2016/10/06 348
604374 (19)50넘으면 남자들 욕구가 주나요? 9 2016/10/06 6,788
604373 이 * 희 라는 여자아이이름.. 이쁜거 뭐있을까요? 35 오잉 2016/10/06 8,092
604372 아까 전세집 경매처분 물어 본 맘인대요 2 사실은 2016/10/06 832
604371 [화장할 때] 프라이머 쓰시나요? 성분 아시는지요? 2 화장품 2016/10/06 1,607
604370 질투의화신)) 서지혜 지지배 매력있네요 9 나나 2016/10/06 5,243
604369 재택근무 어떤거 하세요? 공유해보아요~~~ 2 궁금.. 2016/10/06 1,663
604368 위약은 언제 먹는 약인가요? 1 배숙 2016/10/06 393
604367 드라이기에 볼륨디퓨저 쓰면 머리 뿌리 볼륨이 좀 살아나나요? 8 2016/10/06 2,618
604366 혹시 블루투스안되는 차에서 노래듣는방법요 ㅜ 9 파워2 2016/10/06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