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수술로도 안되는 부위라 살을 아무리 빼도
체형이 이쁘지가 않은데요..
(어깨가 무지 넓고 위로 솟은 형태라)
나이 마흔이 다 되어 가는 지금이라도
의식해서 자꾸 어깨를 축 내려버릇하면(목은 위로 빼고)
어깨체형 교정이 될까요?
발레리나들이 목이 길고 어깨가 처진게 어릴때부터 쭉 늘리는 자세를 자꾸 해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그건 뼈가 야물지 않은 어릴때부터 그래온거라 그런걸테지만
저도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희망이 좀 있을까 싶어서요..
어깨는 수술로도 안되는 부위라 살을 아무리 빼도
체형이 이쁘지가 않은데요..
(어깨가 무지 넓고 위로 솟은 형태라)
나이 마흔이 다 되어 가는 지금이라도
의식해서 자꾸 어깨를 축 내려버릇하면(목은 위로 빼고)
어깨체형 교정이 될까요?
발레리나들이 목이 길고 어깨가 처진게 어릴때부터 쭉 늘리는 자세를 자꾸 해서 그렇다고 들었는데
그건 뼈가 야물지 않은 어릴때부터 그래온거라 그런걸테지만
저도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면 희망이 좀 있을까 싶어서요..
발레리나들 목이랑 어깨 사이에 근육붙어서 어깨 쳐진거 처럼 보이는거 아닌가요?
안하는거보다 좋은거같아요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아래로 힘껏 누르세요
팔은 ㄴ 모양
뒤에 날개뼈가 서로 닿는 느낌으로요
어깨 많이 펴지는 운동이에요
이것만해선 크게 도움안되니 전신스트레칭도 해주세요^^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저도 어깨가 위로 솟았어요.
어깨에 뿔처럼 뼈가 불룩 솟아있고요........
일반 자켓을 입어도
파워숄더 자켓처럼 어깨가 솟구쳐 있어요.
남들이 뒤에서 보고 제가 일부러 어깨 올리고 있냐고 물을 정도예요.
별명이 로보트 어깨........ㅠㅠ
게다가 목까지 짧아서 뒤에서 보면
어깨랑 목이랑 붙어있어서 진짜 보기 흉측해요.
정말 교정이 가능할까요?
저는 특히 양쪽어깨에 뼈가 솟아있어서.........
ㅠㅠ
말씀하신 자세를 해보니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는데
제가 맞게 하고 있는건가요??
모든 옷을 자동으로 파워숄더 자켓으로 만든다는..
그리고 어디 가면 어깨에 힘좀 빼라고.. 아니 난 최대한 힘 뺸건데..ㅠㅠ
암튼 ritter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면 어깨에 힘은 들어 가지만 아래로 끌어 당기듯이 해서 젖히는거라 시원한데요~
요가 스트레칭 마사지 다~~ 도움 됩니다..평상시에 의식적으로 긴장 푸는 거 계속 하시면 좋구요.
저도 그런데 전 자세가 구부정 한거 같더라구요 그냥 거울 봤을땐 몰랐는데 원글님처럼 끌어 당기듯 젖히면 가슴을 너무 내미는거 아닌가 싶은데 허리도 펴지고 옆모습 보면 바른 자세로 보여서 생각날 때 마다 하려고 노력해요 무엇보다 시원해서 좋아요
네 맞아요 어깨 목근육 늘이는거니 당연 아파요
턱은 당기고 뒷날개 맞닿는 느낌이 중요해요
저도 어깨가 많이 솟고 목이 앞으로 나왔었거든요
자세에 신경안쓰고
긴장많이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지금 많이 의식하며 운동해주니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뼈는 다 연결되어있기에
전신교정해주는게 중요합니다
거울보고 하세요^^
발레리나 쇄골을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제대로 자세잡힌거면 배에 힘들어가요 (코어)
등 꼿꼿이 펴고요
10초간 3세트 저는 생각날때마다해요
어깨 앞뒤로 세 번씩 돌려주고,
양 어깨를 귀에 닿도록 한껏 끌어올려서 힘 뽝 주고 잠깐 있다가
후~~하고 숨 크게 뱉으면서 일시에 힘빼고 탁 떨어뜨려보세요.
그렇게 댓 번 반복하면 어깨가 시원하게 좀 풀립니다.
그리고 목과 어깨에 힘 빼고 편안한 상태에서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통을 살짝 잡아서 오른쪽으로 지그시 눌러주면서
왼쪽 어깨에 힘을 빼고 늘어뜨려보세요. 반대로도 똑같이 하고요.
설명은 복잡하지만 동작은 해보면 간단해요.
숨 내쉴 때마다 조금씩 더 누르면서 반대쪽 어깨는 조금씩 아래로 내리다 보면
시원해요.
목 옆으로 늘려주기, 목강화 운동 등으로 검색하면 목 운동 여러 가지 나오는데
다 하면 좋지만 안 되면 이거 하나라도 위의 어깨 스트레칭과 함께 매일 해보세요.
꾸준히 하면 확실히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