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 수업 하는 집 아기

여태 해봐도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6-04-25 22:24:33
언니가 방문수업 하는데
동생이 장난 아니에요
언니 공부하는데 탁자 위에 기어 올라오고 책 찢고
언니거 다 만지려 하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참여해서 하는 수업인데
엄마가 애를 못 잡고 방치해요
제가 수업하면서 아기 제지하면 애가 또 울어요
그래서 아기를 엄마가 이젠 교육할 때가 됐다 하니까
자기 애는 너무 착한데 손님 오면 이런다고
밖엘 나가나 엄마랑만 있으면 착하다고 변명하네요
아으 정말 제 가방이고 언니 책이고 간에 달려들어
난장판을 만드는 애를 보고도 저런 소리하는 엄마 어쩌죠?
집도 정리가 안돼 있고 엉망에 엄마가 좀 이상해요
이제 2회짼데 정말 일하기 힘드네요
IP : 175.223.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0:2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무슨 수업인지 모르나 어린 애들은 거의다 그런데...ㅎㅎ

  • 2.
    '16.4.25 10:33 PM (221.146.xxx.73) - 삭제된댓글

    방문교사하면서 애 둘을 맡기네요. 수업진행을 해야하니 내가 가만 있어도 교사가 뭐라도 하겠지하는 마음인거죠

  • 3.
    '16.4.25 10:35 PM (221.146.xxx.73)

    방문수업하며 애 둘을 맡기네요. 수업진행해야하니 내가 가만 있어도 교사가 뭐라도 하겠지하는 마음인거죠. 엄마가 제지하기 전에는 수업을 진행하지 마세요

  • 4. 00
    '16.4.26 12:22 AM (218.48.xxx.189)

    24개월 미만은 다 저럽니다.. 근데 애가 참 낯가림이 없네요..
    보통은 낯선사람오면 쫄던데.. 이미 가족??같은 느낌인듯..???
    24개월 미만이라면 저럴꺼에요... ㅠㅠ

  • 5. 유스
    '16.4.26 8:06 AM (49.169.xxx.8)

    아기의 발달적 특성이야 어쩔 수 없지만
    수업을 방해하는 것은 문제네요

    아이 어머니께 말씀드려보세요
    동생 때문에 언니가 집중못하고 교육 효과가 떨어 질 수 있다 .. 그래도 괜찮으신지 .... 언니 입장을 설명해 주세요

    교사 입장에서 방해된다고 말하면 교사가 능력이 없다고 적반하장인 경우도 있어요

    방문 홈스쿨 수업이 힘들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051 다운워시 사용해보셨어요? ... 2016/04/28 689
553050 단백질과 채소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몸 약해서 특별식 드시는 .. 2 ㅇㅇ 2016/04/28 1,337
553049 카페모카 만들면 괜찮은 공정무역 원두가 뭐가 있을까요? 커피. 2016/04/28 458
553048 4월 국가직9급보신분 있으세요? 5 ... 2016/04/28 1,723
553047 한달에 백만원 저금해서 언제 집사요? ㅠ 31 2016/04/28 20,016
553046 고등 시험 감독하고 왔어요. 6 시험감독 2016/04/28 3,094
553045 에어쿠션 vs 파운데이션 차이가 뭔지요? 7 화장품 2016/04/28 7,808
553044 맥북 쓰시는 분! 어떠신가요? 6 맥북 2016/04/28 1,406
553043 며칠전 도시가스 요금 폭탄 맞았다고 글올렸었어요 (후기) 15 ... 2016/04/28 6,161
553042 선본 남자. 전화번호랑 이름 왜 물어가는건데요? 5 ..... 2016/04/28 1,904
553041 뉴욕 사람들은 너무 말이 많지 않은가요? 8 .... 2016/04/28 1,501
553040 결혼전 양가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추천부탁합니.. 2016/04/28 1,467
553039 올해 말 귀국인데요 집마련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요. 17 문의 2016/04/28 3,447
553038 성당 미사에 대해 질문이요_초보 신자에요 5 .. 2016/04/28 1,327
553037 아무리 저렴해도 끽연룸은 안되겠죠? 4 2016/04/28 1,103
553036 타코벨 수프림 속의 하얀게 사우어소스인가요?치즈인가요? 2 ㅇㅇ 2016/04/28 761
553035 시험감독 신청했는데 연락이없어요.. 5 중3맘 2016/04/28 1,839
553034 DTI.LTV 완화 연장.내년 7월까지 2 ... 2016/04/28 952
553033 구안와사로 경희대한방병원 입원해보신분 있으신가요? 11 둥이 2016/04/28 4,419
553032 아버지가 땅을 파셨는데 금액에 대해 말씀을 전혀 안하시네요,. 14 85세 아버.. 2016/04/28 5,120
553031 생각없이 알바만하는 27살 아들 8 nn 2016/04/28 6,312
553030 바닥뜯고 보일러배관공사하려구요 어디로? 2016/04/28 1,073
553029 옆집 강아지를 입원시키고... 44 양평에서 2016/04/28 5,857
553028 치과의사 계세요? 3 문의 2016/04/28 1,555
553027 저는 엘리베이터에서 통화하거나 떠드는 행동이 너무 싫어요. 3 ,, 2016/04/28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