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깡통전세 글 지워졌나요?

오이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6-04-25 21:43:48
실은 저희가 이번에 고액전세로 옮길 예정이거든요.
ㅡ거의 집값의 80-90%랍니다.
아까 어느 분이 전세보증보험, 확정일자...
아무것도 못 믿는다 글 올리셨는데 없어졌네요.

아직 집 살 생각 없는데 그 글 읽으니 괜히 불안해져서요.
정말 깡통전세면 어떤 대비책도 소용없나요?
IP : 124.51.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0:0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불안하지 않으세요???
    집값이 안 떨어지면 좋은데..
    정말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요.
    한 70% 선이면 몰라도...요즘은 좀 이상스럽죠.

  • 2. 줌마
    '16.4.25 10:30 PM (183.96.xxx.238)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주에 들어가는 전세 90퍼센트인거 같습니다. 입주3년되눈 뉴타운 지역이구요. 어떤 안전한 방법이 없을까요?

  • 3. 전세
    '16.4.25 10:32 PM (183.96.xxx.238)

    저희도 전세 90퍼센트입니다. 입주3년되는 뉴타운이구요. 대출은 없지만 불안하네요. 안전한 방법이 없을까요?

  • 4. 잘 찾아보시면
    '16.4.25 10:59 PM (115.21.xxx.176)

    집값 비싼 동네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차이 많이 나는곳 많아요.
    잘 찾아보세요

  • 5. 원글
    '16.4.25 11:54 PM (124.51.xxx.155)

    네, 그렇긴 한데요
    주상복합에서 살아보고 싶어서요 주상복합은 매매가랑 전세가가 큰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

  • 6. ㅇㅇ
    '16.4.26 12:16 AM (116.36.xxx.78) - 삭제된댓글

    불안해서 반전세하지고 했어요. 근데 매달 월세 내려니 적은 돈이라도 은근 부담됩니다ㅎㅎ

  • 7. ㅇㅇ
    '16.4.26 1:21 AM (121.164.xxx.81)

    집주인 입장에서도 오른 전세액 다 받는거 불안해해요
    전세가 내려가면 어차피 다시 토해내야할 남의 돈이거든요
    제 친정부모님은 세입자 재계약시 상승세분 만큼만 부분월세로 세입자와 조율하셨어요 ᆞ물론 세입자가 먼저 제안한거구요
    이런식으로 집주인과 상의하셔서 적당한 부분월세로 계약하시는것도 대책이 될거같긴 해요

  • 8. 차라리....
    '16.4.26 8:27 AM (218.234.xxx.133)

    차라리 무융자에 고액 전세면 낫지 않나요? - 여차 하면 그 집을 사면 되는 거잖아요.
    이사해야 해서 집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가 좀 낮은 듯 해서 알아보면 융자.전세가 합이 매매가를 웃돌아요.
    집값이 4억이면 융자.전세 더해서 4억3천 정도.. 이런 건 또 융자가 한 2억 5천 이상 걸려 있어요.

    차라리 전세가를 높게 부르고 그 전세금으로 융자를 상환하면 될텐데 그렇게는 안한대요.
    집주인이 사업해서 목돈이 필요하거나,
    혹은 나중에 대출 다시 받기 어려우니(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융자 그대로 갖고 가려는 것 같아요.

    암튼 신기한 건, 저라면 그런 집 안들어갈텐데 나오기가 무섭게 소진되더라고요.
    동네 전세가가 3억, 3억 5천인데 그런 집들은 1억 5천 내외니까 사람들이 앞뒤 안가리고 계약하는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966 시어머니 말투 4 .., 2016/05/09 1,976
555965 아마추어 오디션프로에서 결승에 중요한것 ... 2016/05/09 449
555964 매일매일 모 드세요? 17 매일고민 2016/05/09 4,487
555963 청국장가루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3 ㄴㄴ 2016/05/09 1,094
555962 부케관련..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내용 지웠습니다.) 21 궁금해요1 2016/05/09 6,119
555961 정말 사랑했던 사람 마음에 묻고, 행복하게 살려면 어떤 방법들이.. 15 조언구해요 2016/05/09 4,841
555960 식기세척기 7 식기세척 2016/05/09 1,512
555959 에어비앤비 할인쿠폰요. 000 2016/05/09 937
555958 단원고, 세월호 희생·미수습 학생 '제적' 4 후쿠시마의 .. 2016/05/09 867
555957 미국도 어지간히 바보들인가봐요 8 2016/05/09 1,625
555956 문재인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리에 만났다. 21 ㅡㅡㅡㅡ 2016/05/09 3,041
555955 입맛 맞추기 너무 까다로웠던 어버이날 5 힘들다 2016/05/09 2,348
555954 아파트 1층 커텐 쳐놓고 살아야하나요? 2 ... 2016/05/09 2,608
555953 12살 노견 자궁축농증 수술후에도 토하고 49 걱정 2016/05/09 2,733
555952 시아버지상이라고 부고왔는데 문상가야하나요? 5 몰라서요.... 2016/05/09 8,669
555951 엄마들은 어쩜 이렇게 맛있게 반찬을 잘할까요? 10 행복 2016/05/09 3,794
555950 이케아 부엌이요 4 ;;;;;;.. 2016/05/09 1,706
555949 저가 스테이크 창업 어떨까요 30 장미축제 2016/05/09 5,272
555948 보험들고 병원처음 가는데... 3 보험무지 2016/05/09 765
555947 수시로 강아지풀어놓는 이웃에게 경고문..ㅠ 5 @@ 2016/05/09 1,366
555946 걷기운동 하면 얼굴이 붓는데... 16 ㅇㅇ 2016/05/09 5,319
555945 아버지가 제 아이들에게 백만원씩 주신다는데... 2 용돈 2016/05/09 3,194
555944 중이염 수술 후 비행기 탈 때 요. 4 중이염 2016/05/09 2,707
555943 퀴즈맞혀 보세요 6 !!?? 2016/05/09 12,829
555942 초면인 새댁들이 말을 까는데 ... 22 초면에 2016/05/09 4,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