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아주 예민해서 공기청정기도 두대 갖추고 살고 청소기도 미세먼지 안나오는걸로 새로 사서 사용중이구요.
매일 시간마다 거의 확인하며 살아요.
기관지가 많이 예민하고 폐가 좋지 않아서요.
어제는 맑은게 미세먼지는 막 300 초미세먼지는 25이하.
오늘은 미세먼지 100 부근이고 초미세먼지는 20정도네요.
어제 설거지하다가 저녁에 뉴스룸 들었는데요.
앉아서 경청하진 않아서 자세한 워딩은 모르겠지만.
초미세먼지가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강하다고 한 것 같구요.
습도가 낮은 것도 한 몫 했다고 해요.
토요일은 가시거리가 6킬로 어제는 20킬로 였다구요.
어제 70대로 오후에 떨어졌을때 잠시 환기시키며 공기청정기 켜놨는데 계속 dust에 반응하며 돌더라구요.
옥시 파문으로 황사다 아니다 말이 많지만 맑은 날에도 충분히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 질이 나쁠 수 있어요.
(참고로 옥시는 이미 진작부터 불매중입니다. 대처방식이 마음에 안들어서)
기관지 약한 분들 맑아보인다고 문 활짝 열거나 야외활동 많이 하지마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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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뉴스에서 맑은 황사라고..
...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6-04-25 15:24:05
IP : 220.121.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아아아
'16.4.25 3:36 PM (182.231.xxx.170)공기청정기 어디껀지 물어봐도 될까요?...
2. ...
'16.4.25 4:18 PM (101.250.xxx.37)네~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지금껏 저는 맑은 황사란 소리 들어보질 못해서
(다들 알고 계셨나요?)
그럼 지금까지는 맑은 황사가 한번도 안왔단 말인건지..
앞으로는 눈으로는 확인하는건 믿어선 안된다는 말인건지.. 참 의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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