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중에서 처녀때와 가장 많이 달라진 곳이 어딘가요?
얼굴살
특히 볼살이 홀쭉해졌어요ㅜ
1. ....
'16.4.25 1:59 PM (103.51.xxx.60) - 삭제된댓글눈밑꺼짐과 푹패인팔주주름
팔이 특히 굵어지더라고요2. 샤워장에서 본 바로는
'16.4.25 1:59 PM (124.199.xxx.76)엉덩이요. 걍 쌩아줌마말고 소위 미씨라 하더라도 엉덩이는 달라요.
안예뻐요3. 음..
'16.4.25 2:01 PM (14.34.xxx.180)저는 뱃살 점점 두툼해져서 몸통이 두꺼워졌어요.
젊었을때는 아무리 먹어도 배에 살이 없었는데
나이드니까 안먹어도 뱃살이 ㅠㅠㅠ4. ..
'16.4.25 2: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동글동글하던 얼굴이 네모네졌어요.
5. 뭐
'16.4.25 2:0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총체적으로다가 안습이죠 뭐.
6. 목과 어깨
'16.4.25 2:04 PM (118.219.xxx.189)목은 왜 굵고 짧아지고
어깨는 왜 두꺼워 지나요........7. 중력의영향으로
'16.4.25 2:05 PM (222.106.xxx.157)다..........쳐집니다............ㅜㅜㅜ하...
8. 저도
'16.4.25 2:06 PM (112.162.xxx.61)볼살은 홀쭉해지고 턱살은 늘어져서 이중턱 ㅠㅜ...
무엇보다 배둘레가 튜브낀것 같아요9. ..
'16.4.25 2:08 PM (182.211.xxx.32)뱃살이랑 엉덩이요. 특히 엉덩이는 애 낳고 노화가 온건지 나이가 들어 노화가 온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처졌네요.
10. 사십대
'16.4.25 2:08 PM (1.246.xxx.85)저는 눈같아요 눈이 피곤하면 푹 꺼지고 사진으로보면 큰눈이 작아졌어요ㅠ
11. 부끄러워 익명
'16.4.25 2:09 PM (112.217.xxx.235)가슴과 아랫배요.
두번의 출산과 모유수유로 가슴은 정말 홀쭉하게 축 처지고
아랫배는 살이 터서 축 처졌네요.
아랫배는 아무리 운동을 해도 바짝 올라붙지 않고..
가슴은 수술밖에 방법이 없지 싶은데...
수술보다 그 후 마사지가 젖몸살보다 더 아프다는 얘길 듣고 일찌감치 포기. ㅠㅠ
얼굴도, 엉덩이도, 허리라이도 운동으로 모두 다듬어지고 만들어지는데
가슴과 아랫배는 안되네요. OTL12. 부끄러워 익명
'16.4.25 2:12 PM (112.217.xxx.235)아, 참고로 전 40대 초반입니다. ^^
13. 음
'16.4.25 2:13 PM (211.114.xxx.77)저도 얼굴 살 빠진거하고 눈 쳐진거에요.
14. 가슴
'16.4.25 2:14 PM (121.145.xxx.35)저도 몸무게는 중3이후로 쭉 48키로 유지하는데요~
애셋 모유수유 20개월씩 총 60개월해서그런가~
가슴이 쳐져서 회복이 안되네요.
할매가슴...TT
다른님들은 괜찮은가요????15. ...
'16.4.25 2:16 PM (223.62.xxx.12)엉덩이와 다리선 턱선.
16. 좀 더 있어봐요 ㅠㅠ
'16.4.25 2:17 PM (180.230.xxx.163)입이 합죽해 지고 입술도 쪼글쪼글, 입매 라인이 다 변해요. 웃어도 이쁘질 않어 ㅠㅠㅠ
17. 또로로로롱
'16.4.25 2:20 PM (59.12.xxx.77)저도 얼굴이요......
보는 사람마다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해요.
몸무게는 오히려 더 나가는데 ㅜㅜ18. 엉덩이가 어떻게 다르냐면
'16.4.25 2:22 PM (124.199.xxx.76)미혼들은 원형 상태를 유지해요.
근데 애엄마들은 관리 잘 된 여자들도 ...네모나고 완전 망가진 엉덩이 말구요...원형이 아니라 어디가 꺼지거나 들어가 있어요.
아님 흐물흐물 하던지 암튼 원형을 못봤어요.바람 빠진 공.19. 볼살은 모르겠고
'16.4.25 2:24 PM (1.224.xxx.99)팔자주름...어쩔...
이맛살 없어져서 주름...20. 얼굴이
'16.4.25 2:26 PM (61.82.xxx.223)네모 ㅠㅠ
눈은 자꾸 움푹들어가고 ㅠㅠ21. 노화현상
'16.4.25 2:38 PM (211.223.xxx.203)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22. ..
'16.4.25 2:39 P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중학교 때 떡볶이 집 아줌마가
화났다가도 내 눈 보면 화가 가라앉는다고
떡볶이 더 주었는데
커다랗던 눈이 작아지고 쳐지고..23. ...
'16.4.25 2:54 PM (220.75.xxx.29)허리선 없어지고
팔자주름 생겼으며
하비였던 다리가 가늘가늘24. 총체적난국
'16.4.25 3:19 PM (222.99.xxx.142)저는 전부다요
결혼 전에 42키로, 지금은 거의 두배에서 조금 모자라요
남편이 좀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살았더니
어느날 내가 이상형이 김혜수랬지 강부자라고 했냐며....
고등학교 동창들은 코앞에 지나가도 못알아봐요.
그래서 가끔 아닌척 하고 고향 동네 돌아다니기도 해요.
한창때보다 못나지고 살찐건 맞는데
너무 깡말랐을 때보다는 인상도 부드러워보여서 저는 크게 불만은 없어요.
(그래서 살이 안빠지는 거겠죠)
애들 어릴때부터 엄마는 여쁘다, 엄마는 멋있다 세뇌한 덕분인지
엄마가 뚱뚱하긴 해도 스타일은 멋있지, 이렇게 착각해줘서
그냥 기분좋게 삽니다. 비대해진 몸 안을 지방대신 인격으로 채우려 노력하면서요 ^^25. ㅇㅇ
'16.4.25 3:38 PM (107.77.xxx.77)총체적 난국님
멋지세요 ㅎㅎ26. ...
'16.4.25 3:39 PM (223.62.xxx.103)골반라인...
이게 이젠 아무리 다이어트 운동해도
점점 밋밋해지네요...27. 총체적난국
'16.4.25 3:45 PM (222.99.xxx.142) - 삭제된댓글건강하게 살기 위해 관리를 열심히 해야하는건 맞구요.
대신 늙어간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을듯 해요
나이먹으면 나이먹는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이쁘게 늙는다는게, 20대의 몸을 가진 40대를 의미하진 않을 거예요.
나의 오늘은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때라는걸,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현재의 젊음을 누리며 살아요. 우리 ^^28. 음
'16.4.25 6:06 PM (61.82.xxx.136)여자는 출산하면 모든 뼈와 관절이 이완되기 때문에 몸매가 달라질 수 밖에 없어요.
살이 빠지고 킬로수가 돌아와도 미세하게 벌어진 각도는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어깨가 벌어졌다던지 골반이 벌어졌다던지 본인만 아는 차이가 있을 거에요.
특히 위엣 분 말씀하신 엉덩이 모양은 제3자 눈에도 제일 먼저 띄는 거에요.
저도 운동 꽤나 하는 여자인데 엉덩이가 쳐지지는 않았어도 전체적인 모양이 동그랗기보다 약간 네모내졌다고 해야되나...어딘가 살짝 꺼진 데가 있어요.
뱃살 같은 경우는 본인의 식생활과 피나는 운동 등의 노력으로 탄력 회복 가능해요.
저는 되려 처녀때보다 아랫배는 더 들어갔거든요.29. ㅇㅇ
'16.4.25 11:25 PM (14.75.xxx.151) - 삭제된댓글눈과 가슴요
눈은 꺼지고 가슴은 한싸이즈가 줄정도로 빠지고 쳐짐
그지방이 남하해서 배로모여있음
손발도커지고 그러고보니 치아도 더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