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깡통전세 글 지워졌나요?
ㅡ거의 집값의 80-90%랍니다.
아까 어느 분이 전세보증보험, 확정일자...
아무것도 못 믿는다 글 올리셨는데 없어졌네요.
아직 집 살 생각 없는데 그 글 읽으니 괜히 불안해져서요.
정말 깡통전세면 어떤 대비책도 소용없나요?
1. ...
'16.4.25 10:04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불안하지 않으세요???
집값이 안 떨어지면 좋은데..
정말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니까요.
한 70% 선이면 몰라도...요즘은 좀 이상스럽죠.2. 줌마
'16.4.25 10:30 PM (183.96.xxx.238) - 삭제된댓글저도 이번주에 들어가는 전세 90퍼센트인거 같습니다. 입주3년되눈 뉴타운 지역이구요. 어떤 안전한 방법이 없을까요?
3. 전세
'16.4.25 10:32 PM (183.96.xxx.238)저희도 전세 90퍼센트입니다. 입주3년되는 뉴타운이구요. 대출은 없지만 불안하네요. 안전한 방법이 없을까요?
4. 잘 찾아보시면
'16.4.25 10:59 PM (115.21.xxx.176)집값 비싼 동네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차이 많이 나는곳 많아요.
잘 찾아보세요5. 원글
'16.4.25 11:54 PM (124.51.xxx.155)네, 그렇긴 한데요
주상복합에서 살아보고 싶어서요 주상복합은 매매가랑 전세가가 큰 차이가 안 나더라고요6. ㅇㅇ
'16.4.26 12:16 AM (116.36.xxx.78) - 삭제된댓글불안해서 반전세하지고 했어요. 근데 매달 월세 내려니 적은 돈이라도 은근 부담됩니다ㅎㅎ
7. ㅇㅇ
'16.4.26 1:21 AM (121.164.xxx.81)집주인 입장에서도 오른 전세액 다 받는거 불안해해요
전세가 내려가면 어차피 다시 토해내야할 남의 돈이거든요
제 친정부모님은 세입자 재계약시 상승세분 만큼만 부분월세로 세입자와 조율하셨어요 ᆞ물론 세입자가 먼저 제안한거구요
이런식으로 집주인과 상의하셔서 적당한 부분월세로 계약하시는것도 대책이 될거같긴 해요8. 차라리....
'16.4.26 8:27 AM (218.234.xxx.133)차라리 무융자에 고액 전세면 낫지 않나요? - 여차 하면 그 집을 사면 되는 거잖아요.
이사해야 해서 집 알아보고 있는데 전세가 좀 낮은 듯 해서 알아보면 융자.전세가 합이 매매가를 웃돌아요.
집값이 4억이면 융자.전세 더해서 4억3천 정도.. 이런 건 또 융자가 한 2억 5천 이상 걸려 있어요.
차라리 전세가를 높게 부르고 그 전세금으로 융자를 상환하면 될텐데 그렇게는 안한대요.
집주인이 사업해서 목돈이 필요하거나,
혹은 나중에 대출 다시 받기 어려우니(세입자 있는 상태에서) 융자 그대로 갖고 가려는 것 같아요.
암튼 신기한 건, 저라면 그런 집 안들어갈텐데 나오기가 무섭게 소진되더라고요.
동네 전세가가 3억, 3억 5천인데 그런 집들은 1억 5천 내외니까 사람들이 앞뒤 안가리고 계약하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