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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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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블로거가 82회원들 고소한건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 조회수 : 7,377
작성일 : 2016-04-25 12:35:58
어떤 인간이
명품으로 치장한 블로그 링크하고
거기에 심한 댓글 쓴 82회원분들
고소한다고 난리쳤었잖아요.
그거 마무리 어떻게 됐나요?
진짜 고소 진행된건가요?
흐지부지 된것 같은데 맞나요?
IP : 39.7.xxx.23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5 12:39 PM (211.223.xxx.203)

    이 곳에 반성문 사건?
    애들도 아니고...ㅉㅉㅉ
    걍~ 벌금 내고 말지..
    공개적인 반성문 어이없었죠.
    진짜...
    블로그 링크한 사람이 젤 나빴던 사건.

  • 2. ,,
    '16.4.25 12:40 PM (118.208.xxx.62)

    기억나네요. 공개사과글안올리면 고소하겠다 쎴던 그 딸기어쩌고 블로거말이죠? 되게 기억에 남았던게 공개적인 블로그글에 돈이면 다 된다는 식으로써서,, 졸부라는말이 저런사람보고 쓰는말이구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이후에 별말 없었으니 흐지부지된듯,,

  • 3. 저 그여자 실제로 본적있어요
    '16.4.25 12:47 PM (110.15.xxx.162) - 삭제된댓글

    그 일 82에 있고 얼마안되서요. 정말 여러가지로 깜짝
    놀랐네요......... 82에 글 쓰려다가 그냥 말았지만 호텔직원을 쥐잡듯 몰아세우면서 컴플레인 하는 걸 보며 하이고....
    했습니다.

  • 4. -_-;;;;
    '16.4.25 12:49 PM (121.152.xxx.71)

    반성문은 진짜 코메디였죠.

  • 5. ㅎㅎㅎ
    '16.4.25 12:49 PM (210.219.xxx.237)

    실물 궁금

  • 6. 그때
    '16.4.25 12:51 PM (183.103.xxx.243)

    서울 부장판사였나.. 가 지인라고 어쩌고 했었지않나요? 고소한다고. 그뒤로는 모르겠네요. 아직도 블로그하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런데 너무 한상대를 까지마세요. 그사람도 사람입니다. 어디 모브로거들처럼 거짓말하고 그랬던 사람도 아니고요. 그때 외모나.그런걸로 까지않았나요? 도가 지나치긴했음

  • 7.
    '16.4.25 1:04 PM (175.223.xxx.62)

    멕시코 깽단 불러 죽인다고
    부장판사
    경찰동생
    친하게지낸다며
    협박하던 그인간이요?

    다시생각해도 어이없었다는 ..

    여기서 협박죄로 고소못하나요?!

  • 8. 그자
    '16.4.25 1:07 PM (39.7.xxx.191) - 삭제된댓글

    더 웃낀건 그자가 ㄷㄷㅁ 과 친한관계라는요 ㅋㅋㅋ

  • 9. -.-
    '16.4.25 1:08 PM (119.69.xxx.104)

    더 기억 나는 건
    반성문 줄줄이 올라 오고
    여기서 반격이 있었죠.
    뚜둥
    한 82분이 맞고소한다고 글 올리셨죠.
    그 분도 대구분이면서 서울 사시는 분이시던데...
    여하튼간에 줄고소로 이어진 사례로 기억되죠.
    어찌 되었는지 기억 나시는 분 리플 좀ㅋㅋ

  • 10. 알고보니
    '16.4.25 1:08 PM (39.7.xxx.191)

    그자가 ㄷㄷㅁ과 친한사이지요 ㅋㅋㅋㅋ

  • 11. 반성문
    '16.4.25 1:15 PM (122.43.xxx.32) - 삭제된댓글

    몰라 뵙고...

    내 맘대로 글을 써서

    한 번만 용서 해주시면

    앞으로

    절대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반성문 쓰신 분들...

    손이 발이 되도록

    줄줄이 글 올리던데

  • 12. ㅇㅇ
    '16.4.25 1:17 PM (118.220.xxx.196)

    고소 취하하는 조건으로 82에 줄줄이 반성문 올리셨습니다.
    그렇게 마무리되었어요.

    다시 판깔아서 반성문 써보고 싶으신가 봅니다.

  • 13. 반성문...
    '16.4.25 1:17 PM (122.43.xxx.32)

    몰라 뵙고...

    내 맘대로 글을 써서

    한 번만 용서 해주시면

    앞으로

    절대 그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반성문 쓰신 분들...

    손이 발이 되도록

    줄줄이 글 올리던데...


    아마

    82에다 반성문 쓰면

    한번 용서 해 준다 했나 보죠?

  • 14. ...
    '16.4.25 1:19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제 글에도 고소한다 그러니 댓글 지우고 사라진 사람들 있죠..
    요기에도 고소한다니 댓글 못다네요.
    어제는 그렇게 물고 뜯고 난리였으면서..
    오죽했으면 어떤 회원분이 82에 이런 고소사건 실제로 있었다고 알려줬을까...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10116

  • 15. ,,,
    '16.4.25 1:20 PM (118.208.xxx.62)

    맞고소한다고 올라온글 완전 사이다였는데,,ㅋㅋ

  • 16. 누가누굴 욕해
    '16.4.25 1:23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반성문 잘썼지 뭘그래요
    안그럼 경찰서 가서 조사1시간 받고
    검찰청가서 또1시간 조사받고 거기서도 반성문 씁니다.
    그거보다 낫잖아요
    살아생전 경찰서 검찰청 구경 가보고 싶으면
    사과하지 말고 견학해 보는것도 괜찮고요..

  • 17. 그 모든 걸 지켜보던 사람
    '16.4.25 1:23 PM (1.234.xxx.187)

    근데 악플이 지나치긴 했어요;;;;; 보면서 너무 심하게 단다 싶었는데 그 분의 대응도 좀 뜨악 했죠. 특히 멕시코 갱단 언급은 깜놀했음

    사실 명예훼손 인정되기란 굉장히 쉽지 않고 되도 벌금 몇십만원 그나마 집행유예 될 정도로 작은 사안인데 관련 변호사인지 본인인진 모르겠지만 엄청 겁주는 댓글 달더라구요

    그 후에 관심생겨서 블로그 가보니 나름 순진하고 귀여운 처자던데요. 열심히 하려는 것도 있고 주위사람들을 높여주기도 하고.. 근데 사람보는 눈 없는 것 같어 안쓰러움 ㅠㅠㅠ 친구들에 대한 애정도 많아보이고. 그 때 뜨악한 발언들은 화가 너무 많이 나서 그런 걸로 이해하려구요

  • 18. ...
    '16.4.25 1:25 PM (180.64.xxx.195)

    1.234.xxx.187님..
    명예훼손 인정되기 어렵지 않아요...
    특정인을 알 수 있는 상황에서는 인터넷 익명 공간이라도 인정되거든요.
    벌금은 30~50만원정도 나오구요.

  • 19. ㅇㅇ
    '16.4.25 1:38 PM (118.220.xxx.196)

    맞고소하고 그랬으면 악플러들 더 날뛰었겠죠?

    고소가 뻥이 아니었으니까 다들 반성문 올리고 마무리된 거죠.

  • 20. ㅇㅇ
    '16.4.25 1:43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제발 판 깔지 맙시다.
    이 글 그냥 지우셔요.

  • 21. ..
    '16.4.25 2:1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피는 시간이 걸려요
    여기서 신혜수 비방한 원글도 시간 한참 지나
    경찰서에서 전화 받았다고 글 올렸잖아요

    **맘 무리라 고소가 취미생활이죠

  • 22. 222222
    '16.4.25 2:1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맞고소한다고 올라온글 완전 사이다였는데,,ㅋㅋ

  • 23. ..
    '16.4.25 2:1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피는 시간이 걸려요
    여기서 신혜수 비방한 어느 원글도 시간 한참 지나
    경찰서에서 전화 받았다고 글 올렸잖아요

    **맘 무리라 고소가 취미생활이죠

  • 24. ..
    '16.4.25 2:2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이피는 시간이 걸려요
    여기서 신혜수 비방한 어느 원글도 시간 한참 지나
    경찰서에서 전화 받았다고 글 올렸잖아요

  • 25. 알라브
    '16.4.25 2:32 PM (59.11.xxx.9)

    고소하겠다고 해서 꼭 고소하세요한 일인 입니다
    아직 아무 통보가 없네요

  • 26. ..
    '16.4.25 2: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다람쥐뽕도 82에서 자기 얘기가 끊이지 않으니
    강남경찰서까지 출두해서 인증샷 날리고 경고했잖아요
    사과메일 보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그래서 받은 메일이 무려 80여통
    사연은 구구절절
    태반이 우울증이라네요

  • 27. ..
    '16.4.25 2:5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다람쥐뽕도 82에서 자기 얘기가 끊이지 않으니
    강남경찰서까지 몸소 가서 인증샷 날리고 경고했잖아요
    사과메일 보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그래서 받은 메일이 무려 80여통
    사연은 구구절절
    태반이 우울증이라네요

  • 28. ..
    '16.4.25 2: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다람쥐뽕도 82에서 자기 얘기가 끊이지 않으니
    강남경찰서까지 몸소 가서 인증샷 날리고 경고했잖아요
    자기 얘기 더이상 하지 않았다는 각서 사과 메일 보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그래서 받은 메일이 무려 80여통
    사연은 구구절절
    태반이 우울증이라네요

  • 29. ..
    '16.4.25 2:5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다람쥐뽕도 82에서 자기 얘기가 끊이지 않으니
    강남경찰서까지 몸소 가서 인증샷 날리고 경고했잖아요
    자기 얘기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각서 사과 메일 보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그래서 받은 메일이 무려 80여통
    사연은 구구절절
    태반이 우울증이라네요

  • 30. ..
    '16.4.25 2:5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다람쥐뽕도 82에서 자기 얘기가 끊이지 않으니
    강남경찰서까지 몸소 가서 인증샷 날리고 경고했잖아요
    자기 얘기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각서 사과 메일 보내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그래서 받은 메일이 무려 70여통

  • 31. 그런 일이
    '16.4.25 4:51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생길만큼 한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만든 것도
    잘못임에는 분명합니다.
    익명이라고 아무 말이나 쏟아내서는 안되죠.
    이렇게 익명으로 올리는 글들이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모는
    경우도 없지 않잖아요?
    그래놓고 아직도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 전혀없이
    꼭 고소하라고 했던 사람입니다라고 댓글다는
    59.11같은 분은 그래서 자랑스러우신가요?

    그때 상황보면서 다들 참 한심하다 생각했었는데
    초등생 같은 잘못을 해놓고 반성문 쓴 사람도 한심하지만
    아직까지도 본인이 잘못한 걸 못 느끼고
    난 반성문 같은 거 안 썼어라고 자랑스레 말하는 사람이
    더 부끄러운 사람인 것 같아요.

  • 32. 한심했죠
    '16.4.25 9:10 PM (219.255.xxx.212)

    그 사람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인터넷 익명의 벽 뒤에 숨어
    악플이나 달던 찌질이들이
    고소한다는 말 한마디에
    줄줄이 반성문 써올리는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줬죠
    내가 하는 말이 곧 나고,
    내가 쓰는 글이 곧 나예요
    내 얼굴, 내 이름이 안밝혀진다고
    악플 달고, 말 함부로 하는 건
    곧 나를 스스로 비하하고 격을 떨어뜨린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 33. 알라브
    '16.4.26 12:20 AM (59.11.xxx.9)

    제가 숨어서 악플을 달았으면 그런일이님의 말이 맞는데요
    전 고정닉을 쓰고 있고 저의 댓글이 블로거의 인신공격이나 하는 악플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울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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