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아들 이상한여자친구 열폭댓글 웃긴다 진짜

ㅇㅇ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6-04-25 08:22:42

본인자식이 그저그러니 쓸데없는 감정이입해서 순수한사랑 어쩌고 열폭

저런댓글 쓰는자체가 최소 명문대 자식 없음을 반증하는셈

이런사람들이 막상 본인자식 그정도 되면 더 잘난여자 어디없나 아들 구박하고 더 안달일듯ㅋㅋ

하긴 그런자식없으니 애초에 이해자체가 불가능할지도

또 그저그런자식 둔 열받은 엄마들 열폭하러 몰려오나?

IP : 60.29.xxx.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25 8:29 AM (118.47.xxx.201)

    82하다보면 궁금해요. 그분들은 정말 다들 아들딸 상관없이 자식이 배우자를 한참 세속적으로 차이나는 상대 데리고오면 두팔벌려 환영하나요?

  • 2. 그냥
    '16.4.25 8:31 AM (175.253.xxx.215) - 삭제된댓글

    그 글에 댓글은 안달았지만 참 웃겨요 아들이 그렇게 잘나서 능력되면 자신의 위치에 걸맞는 여자 사귀면 되지 누가 못난여자 사귀라고 등떠밀었대요? 자기가 잘난여자 사귈 능력은 안되서 못난 여자 사귀면서 뭘 어쩌라고요...

  • 3. 저는
    '16.4.25 8:31 AM (118.47.xxx.201)

    좀 웃긴게 여기 남자조건 어떻냐 라는 글들이 올라오는데요
    다들 결혼하지 말라고 너가 뭐가 아쉽냐 이렇게 대부분 끝나는데 남녀입장바꾸면 남의집 딸도 귀한자식이라고....
    더 모순인건 결혼자금 3천밖에 없는데 어딜 결혼이냐고 호통치고 ㅋㅋ 뭐하는건가요.

  • 4. ㄱㄱㄱ
    '16.4.25 8:32 AM (115.139.xxx.234)

    그럴리가요. 다 남의일이거나 아님 그런 잘난 며느리 사위 데려왔으면 욕심만 있는 사람이 훯씬 많죠

  • 5. Rossy
    '16.4.25 8:37 AM (211.36.xxx.47)

    저는 시어머니 빙의하는 댓글들이 더 웃기던데...

  • 6. 이해가 안가는게
    '16.4.25 8:38 AM (59.9.xxx.28)

    결혼한단것도 아니고 대학생씩이나 된 다 큰 아들이 사귀는데 엄마가 나서서 사귀지 말라는거...
    대체 이 나라의 엄마들은 왜 자녀들의 인생을 저들이 정해놓은 규정대로 살아야 하는거죠?
    노인세대의 구시대적 관습은 대를 잇나봐요.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지대로 가정교육과 인생관 똑바로 세워주고 그후에는 뒷전에서 지켜 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살도록 해줘야 하는것이죠.

  • 7. ..
    '16.4.25 8:41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들 착각이 여자애가 달라붙는다고 생각하죠.
    알고보면 남자애가 죽자고 따라다니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20대초반에 연애하는데 급따져야 하는게 코미디예요
    여기까지 판깔아놨으니 한마디하고 갑니다.

  • 8. 판깔아놨으니
    '16.4.25 8:42 AM (175.209.xxx.110)

    한마디 .... 22
    대부분 끼리끼리인 거죠...
    명문대라고 무조건 스펙 상? 이거 아니죠... ㅎㅎ

  • 9. ..
    '16.4.25 8:42 AM (115.140.xxx.133)

    이분뭐길래 이렇게 광폭하는거지??
    원글에 꼬박꼬박 댓글들도 그렇고..참 수준보인다.이런게 수준이지..

  • 10. Rossy
    '16.4.25 8:43 AM (211.36.xxx.47)

    명문대이고 부모 눈에 잘생기고 훤칠해 보인다고 해서 남들 눈에도 잘나 보일거라는 보장은 없어요. 20대에는 남녀 공히 외모가 중요한지라, 명문대라 해도 외모 문제로 연애 못하는 젊은이들도 부지기수에요.

  • 11. ...
    '16.4.25 8:45 AM (58.226.xxx.169)

    백번 양보해서 누구나 인간이라면 속물근성 있으니 맘속으론 아까울 수도 있음. 근데 아까 그 아줌마는 정도가 심함. 자기 아들 아까우면 아까운 거지, 남의 멀쩡한 대학생 딸을 왜 후려치기함? 멀쩡한 아가씨 수준 비하, 외모 비하, 솔직히 요새 인터넷 커뮤에서 저런식의 비하면 어딜 가나 바로 일베 소리 듣는데...와... 진짜...

    난 자식 없어서 그 마음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지인경우만 봐도(직장관계상 여기 구성원 대부분 서울대 출신) 여기 그닥 인격 훌륭하지 않은 사람도 많고 내가 싫어하는 정치적 입장 가진 사람도 있지만스무살 아들이 스카이 아닌 여친이랑 사귄다고 싫다는 사람 단 한명도 없음. 열폭??? 이라니.


    살면서 본인은 스카이 아닌데 자식이 스카이인 사람들이 저러는 건 많이 봤지만 부모가 스카이인데 자식이 스카이 아닌 여학생이랑 사귄다고 스무살 부터 저렇게 닦달하는 사람 단 한번도 못 봄.

  • 12. 조건읁
    '16.4.25 8:47 AM (115.41.xxx.181)

    좋지만
    사람보는 안목이 코드가 맞으니
    끼리끼리 어울리겠지요.

    커플들이나
    어울리는 사람들 잘보면
    끼리끼리의 법칙을 피할수 없더군요.

  • 13. 그건
    '16.4.25 9:00 AM (221.164.xxx.13)

    사람보는 눈을 안키워준 엄마가 잘못한거죠.
    무조건 얼굴만 예쁜거 좋아하는 거요~~

  • 14.
    '16.4.25 9:02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굳이 따지자면 부모보다는 아들에 더 가까운 나이라 그런지 리플 보면서 소름 끼쳤어요. 저런 사람들과 나중에 결혼으로 얽힐까봐 무서움. 본인들 애들도 딱히 세기의 천재에 장동건도 아니고 그냥 좀 똑똑한 오징어이거나 덜 똑똑한 오징어들일텐데.. 82쿡에서 느낀건 오징어보다 오징어 지킴이들이 더 무서워요..

  • 15. ..
    '16.4.25 9:03 AM (220.149.xxx.65)

    딸 가진 부모나 여자들 입장에서는 엄청 공감해주면서
    아들 가진 부모 입장으로 글 올리면 다들 찬서리가 ㅎㅎ

  • 16. ㅡㅡ
    '16.4.25 9:22 AM (1.230.xxx.121)

    대학1학년 20살,내아들이
    스펙따져가며 여친사귀면
    억장이 무너질거같네요
    어린놈이 벌써부터말이죠

  • 17. 잘난남자들
    '16.4.25 9:27 AM (175.118.xxx.94)

    결혼은 연애랑다르더라구요
    실컷사귀어놓고 팽하고
    잘난여자랑 결혼하는거 많이봤어요
    연애만하라고하세요

  • 18.
    '16.4.25 9:27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여기 예비장모들 열폭이 더 대단하지 않나요?
    하여간 딸만있는집에서 며느리 들이지마라는 진리.

  • 19. ㅡㅡ
    '16.4.25 9:35 AM (1.230.xxx.121)

    그상황을 예비장모열폭 어쩌구하는저런님이 큰 문제네요
    개관적으로보세요 쫌!
    저런 꼬인마인드면 뭐가 제다로보이겠어요?

  • 20. ggg
    '16.4.25 9:38 AM (101.181.xxx.120)

    딸 가진 부모나 여자들 입장에서는 엄청 공감해주면서
    아들 가진 부모 입장으로 글 올리면 다들 찬서리가 ㅎㅎ 222222222

  • 21. 미친년들
    '16.4.25 9:45 AM (180.70.xxx.171)

    이 짖는다고 생각하세요... 엄친아 엄마가 그정도 바라는게 이상한건지?? 여기 루저들이 많아서 그러려니 이해를...ㅋㅋㅋ

  • 22.
    '16.4.25 9:46 AM (180.70.xxx.171)

    어린놈이 따지는건 웃기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부모가 조언도 못하는지 원

  • 23. ..
    '16.4.25 10:03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사귀는 사람이나 배우자감으로 한참 쳐지는 사람도 좋다는 그런 너그러운분한테 그런 조건들 가진 사위 며느리감이 가면 좋겠다니까요 그래야 조건 차이나도 갈등도 없고 사랑받고 좋죠

  • 24. ..
    '16.4.25 10:04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사귀는 사람이나 배우자감으로 한참 쳐지는 사람도 좋다는 그런 너그러운분한테 그런 조건들 가진 사위 며느리감이 가면 좋겠다니까요 그래야 조건 차이나도 갈등도 없고 사랑받고 좋죠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이 뭐가 어려요??잘못하면 그때 인생이 결정나는데,..요즘은 아예 사고?쳐서 일찍 하던가 아님 늦게 하던가 하는 추세더라구요

  • 25. ..
    '16.4.25 10:05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사귀는 사람이나 배우자감이 한참 쳐지는 사람도 좋다는 그런 너그러운분한테 그런 조건들 가진 사위 며느리감이 가면 좋겠다니까요 .그래야 조건 차이나도 갈등도 없고 사랑받고 좋죠
    그리고 요즘 대학생들이 뭐가 어려요??잘못하면 그때 인생이 결정나는데,..요즘은 아예 사고?쳐서 일찍 하던가 아님 늦게 하던가 하는 추세더라구요

  • 26. ..
    '16.4.25 11:17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딸 가진 부모나 여자들 입장에서는 엄청 공감해주면서
    아들 가진 부모 입장으로 글 올리면 다들 찬서리가 ㅎㅎ 333
    여기 이중잣대 유명하죠.

  • 27. ㅜㅜ
    '16.4.25 12:31 PM (1.230.xxx.121)

    조언이야할수있죠
    너지금20살인데 그리고 신촌ㅇㅔ서 대학다니는데
    니 여친은 학교도, 사는동네도 별로야 .
    그리고 걘 왜 신촌까지와서 알바를하니?
    걔 별로야 헤어졌으면해! 라고 조언을해야하겠네요?
    그 본문이 딱 그런거아녔나요?
    그건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58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329
563157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476
563156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777
563155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845
563154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750
563153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451
563152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554
563151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685
563150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674
563149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460
563148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1,976
563147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16
563146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15
563145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765
563144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705
563143 노화현상중 충격적인거 20 규마족 2016/06/03 25,176
563142 선민사상이 있는 게 자기긍정의 일환일까요? 1 피곤하게함 .. 2016/06/03 946
563141 호스피스 병동에 병문안 가야되는데요...? .... 2016/06/03 1,213
563140 랑방 슈가백 2 랑방 2016/06/03 1,228
563139 곡성에서 궁금한거 있어요...이장면은 왜 굳이? 7 ㅇㅇ 2016/06/03 2,575
563138 지역감정 조장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궁금해서요 24 왜 그랬는지.. 2016/06/03 4,274
563137 연대앞까지 16 새가슴 2016/06/03 1,829
563136 결혼생활 원래 쉽지않은거죠? 16 pp 2016/06/03 4,323
563135 혼자서 한정식당 가서 배터지게 먹었어요 17 ㅋㅋ 2016/06/03 5,600
563134 서로 인사하는게 맞지 않나요? 23 .... 2016/06/03 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