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행복예감 조회수 : 6,000
작성일 : 2016-04-24 23:59:57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다행히 수술후 바로 회사에 복귀 했구요.
먹는 것도 너무 잘먹고..
배도 맨날 고프고....
주위에선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는데 ...
식이조절이 잘 안됩니다.

혹 여러분들 주위분들은 어떠셨는지요?
IP : 101.235.xxx.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4.25 12:02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암발견은 어떻게 하신건지 증상이 어땠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2. 행복예감
    '16.4.25 12:04 AM (101.235.xxx.86)

    설사, 혈변..복통 등이 있었구요.
    대장내시경 했구요.

  • 3. . . .
    '16.4.25 12:06 AM (211.36.xxx.205) - 삭제된댓글

    그러셨군요 저도 다음주에 검사하거든요ㅜㅜ
    원글님 유산균은 드세요?
    Vsl#3 좋다더라구요

  • 4.
    '16.4.25 12:18 AM (45.64.xxx.24)

    힘내세요. 적응되시면 좀더편하실거에요. 이제부턴 건강식하시는겁니다.

  • 5. ..
    '16.4.25 12:20 AM (211.187.xxx.26)

    식이조절하세요 대장암은 고기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걸로 알아요

  • 6. pianohee
    '16.4.25 12:26 AM (221.167.xxx.115)

    수술하셨다고 완치된게 아닙니다.

    양현당 검색해서 알아보시고

    광주 하나 통합병원 전홍준박사님도 알아보세요.

    식이요법.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 7. 음....
    '16.4.25 12:32 AM (122.37.xxx.188)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46228&memberNo=2231368...

    2015년에 가공육과 붉은고기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됬어요.
    WHO산하기관이 연구했죠.
    이게 널리 홍보가 안되고 있네요.
    일반인들도 제한 하시길...

  • 8. 도서관에서
    '16.4.25 12:50 AM (124.51.xxx.161)

    대장암 관련 도서 찾아보시고 공통점찾아
    식이며 운동이며 열심히 하셔서120살 까지만 사세요
    수술받느라 수고 많으셨고
    밝은 맘으로 평상시처럼 행동하시면
    좋으실거에요
    주변에서 보니 엄살안부리고 씩씩하고 당당하게
    평상시처럼 사는게 오히려 도움이되는것같고
    식이랑 생활습관 개선은 꼬옥하세요

  • 9. 수술 후
    '16.4.25 1:23 AM (42.147.xxx.246)

    입원도 안하고 바로 퇴원인가요?
    몸에 흉터도 없고요?
    대장에 흉터가 있어서
    얼마동안은 죽을 먹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대장에 있는 용종을 하나 떼어내도 그 날은 배가 많이 아팠고
    그 다음 날은 죽을 먹었나 했었는데요.

  • 10. 그래도
    '16.4.25 1:44 AM (175.209.xxx.160)

    암인데 원글님 너무 대수롭지않게 씩씩한? 내용이라 어리둥절 하지만 어찌 되었든 긍정적이신 거 같아 보기좋네요. 앞으로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 11. 운동...
    '16.4.25 3:50 AM (207.244.xxx.219)

    운동 꼭 하세요. 운동하면서 몸의 온도를 높이면은 암세포가 타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운동해서 체온 높이는게 암세포 죽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 12. 초기암 이었나봐요.
    '16.4.25 6:39 AM (180.67.xxx.84)

    항암도 안하나봐요.
    식사관리 잘 하세요.

  • 13. 친정아빠
    '16.4.25 6:41 AM (223.62.xxx.245)

    제 친정 아빠께서 직장암 이셨어요.
    3기. 제친구 아버지는 3기 대장쪽이었구요
    두 분다 5년 넘었고 제아버진 폐전이수술
    3년전에 한번 더했어요.
    제아버진 운동도 안하시고 부위도 항문근처라
    불편이 많아요.고기드시는 날은 화장실 너무 자주
    가세요. 실수도 하시구요
    친구아버지는 날마다 3시간씩 걷고 너무
    활기차게 사세요. . 식이요법 철저히 하시구요
    대장암 그래도 착한암이예요. 대부분 예휴도 좋구요
    근데 식이요법 . 운동 꼭 하시고.
    몸에 좋은것만 찾아 드시고 쾌차하세요

  • 14. ..
    '16.4.25 8:11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대장암수술하셨어요

    대장암이 고기와관련있는건 확실하지만
    수술후 회복과정에서는 고기의영양소가 필수인지라
    끼니마다 반드시 고기반찬드셔야하구요
    대신 양과 질을 신경쓰셔야죠

    저희아버지도 수술전에는 한숟가락 딱드시더니
    수술후 밥한공기 뚝딱드시더라구요
    항암 3차정도부터 입맛이떨어졌구요

  • 15. 어머나
    '16.4.25 9:55 AM (112.169.xxx.81)

    병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조언 해주지 않나요?
    저는 힘내시라고 응원해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265 조용하다 평일 아침만 되면 갑자기 많아지는 정치관련 3 글들 2016/04/25 848
551264 저는 우리 골목 분들에게 한턱 쏴야할 듯 합니다. 5 꽃눈물 2016/04/25 1,504
551263 뒷베란다에 이런 벌레 왜 생겼을까요? 9 도와주세요 2016/04/25 7,044
551262 약사이신 82님들,약국개원하는 친구 선물로 뭐가 좋을가요? 5 2016/04/25 1,747
551261 사이판 vs 코타키나발루 어디가 더 좋아요? 22 opus 2016/04/25 8,217
551260 눈화장 하고 복근 만들고… 얼짱-몸짱 집착하는 아이들 2 한국이미쳤구.. 2016/04/25 1,678
551259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14 어디서나 2016/04/25 4,621
551258 lg그램 대체할만한 저렴한 노트북 있을까요? 11 2016/04/25 2,085
551257 어제 회사 직원이 지갑 훔쳐갔단 글이요. 3 어제 2016/04/25 2,728
551256 명문대 아들 이상한 여친 어머니 걱정마세요. 19 재밌네 2016/04/25 6,242
551255 손혜원 블로그 댓글 좀 보세요. 14 2016/04/25 4,420
551254 얼굴에 대상포진이 왔어요. 8 huuh 2016/04/25 4,785
551253 김종인과 문재인의 현재 갈등 16 ..... 2016/04/25 1,782
551252 82 아줌마들 웃기는 이중성 13 ddd 2016/04/25 2,844
551251 어려운노인들 집회알바하고 돈주는것도 괜찮을듯.;; 10 ㅇㅇㅇ 2016/04/25 927
551250 중학교 시험은 주관식이 없나요? 6 ... 2016/04/25 958
551249 볼륨매직 7 시간 2016/04/25 2,021
551248 뱃살보고 충격먹었어요. 13 ... 2016/04/25 4,632
551247 부모님의 연애간섭, 명문대 아들 입장 27 아들 2016/04/25 8,503
551246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3 나마야 2016/04/25 1,062
551245 유치원 체육대회 다 참석하세요? 4 .. 2016/04/25 995
551244 초4역사책 미리 뭘 봐둘까요? 3 알려주세요 2016/04/25 1,295
551243 개 입마개 꼭 해야하는 이유 8 ㅜㅜ 2016/04/25 1,433
551242 집에서 작으나마 홈파티 빙수 2016/04/25 532
551241 '나는 참 피곤한 성격이다' 생각 하시는 분 13 성격 2016/04/25 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