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구들도 모르는 일주일간의 자유~뭐 하시겠어요??

^^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6-04-24 22:47:19

6년정도 쉼없이 일했고 이직하며 일주일정도 여유시간이 생겼어요..

식구들한테 얘기해봤자 자기들 챙겨달라고나 할거 같고

특히 남편에게 이직하며 힘들다는 얘기 좀 했는데 전혀 공감도 없고 얄미워서 일부러 말안했어요..

자존감도 좀 회복하고 싶고, 힐링도 하고싶고,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막상 너무 갑자기 시간이 생기니 생각이 안나네요..

일단 내일은 출근하는 시간에 나서서 자존감 강연 하나 듣고 강남쪽이니 고터 한바퀴 돌 생각이에요.

박으로는 불가능할거 같고 하루 하루할만한 거 뭐 있을까요?^^



IP : 220.79.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3334
    '16.4.24 10:50 PM (14.40.xxx.74)

    도서관, 까페, 극장, 고궁 다 여유있게 즐기고파요

  • 2. 마사지요
    '16.4.24 10:53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한의원 가서 침도맞고,
    맛사지도 받고
    네일 손발하고,
    속눈썹도 시술받고,
    백화점 아이쇼핑.
    시장구경.
    서점가서 보고싶은 책 보고 고르고
    미술관도 가구요.
    생각만해도 피곤?해지네요,ㅎ
    집에 퇴근시간 맞춰들어옴 피곤하다고,
    자세요.

  • 3. ^^
    '16.4.24 11:10 PM (124.111.xxx.52)

    서울 구경 안내책 많아요.^^ 하루코스로 여러 종류 많아요. 박물관. 야외공연. 숲 같은 공원 산책 등등. ^^
    서울관광안내책자 읽어보시고, 골라보세요.^^

  • 4. ......
    '16.4.24 11:48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도서관 가서 하루종일 책 보고 싶구요
    고터나 동대문 제평가서 천천히 옷 구경하고 싶어요
    미술관, 박물관도 가고싶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 가게들도 가고 ...

    저는 언제나 그런 휴가가 주어질까 싶어서
    원글님이 부럽네요.
    내일도 출근해야 하는데.....

  • 5. ㅇㅇ
    '16.4.25 12:07 A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사우나가서 세신.마사지후 영화한편
    미용실가서 머리후 네일샵
    서점들러 보고싶은책을 사서 커피집에서 읽은후 멀어서 가기 힘들었던 맛집가서 식사
    백화점가서 쇼핑 이직해 입을옷을 더 준비후 마사지
    저라면 이런 순서로 하고 마사지나 더 추가할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24 명신이, 경기대 미대마저 김충식파워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ㅎㄷ.. 1 ㅇㅇㅇ 19:19:49 290
1741223 종로서 14k 잘판거겠죠?.. 19:19:23 101
1741222 동생 쓰레기집.. 도와주세요 4 ㅠㅠ 19:16:13 538
1741221 거니는 얼마를 슈킹한 걸까요? 2 .. 19:14:27 264
1741220 원룸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요 3 ... 19:09:15 518
1741219 냉동꼬리 조리 팁 부탁드려요 질문 19:07:52 71
1741218 노란봉투법으로 뭐라 하는 사람들 5 19:03:06 278
174121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이준석에 대한 압수수색, 준적준 / .. 1 같이봅시다 .. 19:02:42 218
1741216 에어컨 안 틀고 선풍기로 지내려 했는데ㅠ 7 ㅠㅠ 19:01:50 779
1741215 이젠 계엄선포한걸 고맙다고 해야할까봐요 4 .. 19:01:39 587
1741214 만다리나 덕 캐리어 쓰시는 분 계세요? 2 ..... 18:57:57 312
1741213 조국 대표의 샤우팅이 절실합니다 5 3년길다 18:57:04 315
1741212 조국의원 좀 빨리 풀어줬음 좋겠어요 9 18:52:09 374
1741211 음악 취향이 바뀌었어요 1 18:51:04 252
1741210 아이랑 가기 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2 속초 18:46:30 245
1741209 막바지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대통령실 "결과로 보여드려.. 4 ... 18:46:24 626
1741208 기도로 하느님께 딜을 했거든요.. 감히 제가. 5 기도로 재물.. 18:44:49 616
1741207 민생지원금으로 춘천소방서·119안전센터에 '커피 100잔' 돌린.. 5 낭만 18:44:45 1,196
1741206 17억 자산글 사라졌네요 9 18:37:46 1,561
1741205 책상용 의자는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 18:37:38 108
1741204 딸이 남친이랑 여행다녀온 것 같은데요 28 uf.. 18:26:21 3,234
1741203 윤썩열이 사우나 좋아하던데... 2 .. 18:23:37 599
1741202 윤석열, 술 먹고 군의관 불러서 링거 맞았다. 15 어메이징 18:18:32 2,652
1741201 당뇨전단계인데 짜파게티 먹을까말까 고민중.. 16 점셋 18:14:18 1,280
1741200 이 의학용어 뜻 좀 알려주세요. 5 며느리 18:11:09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