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뭐 스포일이라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구요
가슴이 먹먹했어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도 영화가 끝나 불을 밝히는데도 아무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제가 앞에서 봤는데 뒤에선 훌적이는 분들 많으셨구요....
사실 제가 희귀병에 걸렸있어요
통증이 심해서 영화 보는게 저한테는 큰 어려움이구요
그러면 안 되는데
통증약을 오버 복용하면서 간신히 본 영화였어요
서울은 코엑스에서만 하는거 같은데
함 가보심이...
저도 먹먹해하며 본 영화예요.
아팠어요...
순결한 영혼
우리에겐 그런 선배가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