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말까 고민하는건
시부모님도 곧 남이 될 분들이지만
시부모님들은 아직 우리 부부상태를 모르시기도 하고 시어른들은 정말 좋으셔요.
남편만 딱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만
다음주가 제사인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결정일까요?
그래도 완전 끝나는 날까지 도리를 지켜야 하는건지
남편이 했던것 처럼 가까이 사는 친정부모 쌩까듯 똑같이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갈까말까 고민하는건
시부모님도 곧 남이 될 분들이지만
시부모님들은 아직 우리 부부상태를 모르시기도 하고 시어른들은 정말 좋으셔요.
남편만 딱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만
다음주가 제사인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결정일까요?
그래도 완전 끝나는 날까지 도리를 지켜야 하는건지
남편이 했던것 처럼 가까이 사는 친정부모 쌩까듯 똑같이 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나라면 안가요.
그렇게 포커페이스가 될 자신도 없구.
남편이 알아서 말씀드리겠지요. 이혼숙려 기간이라고요.
아님 원글님이 전화 드려서 못간다 말씀드리면서 하고 싶은말 하세요.
숙려기간이면 이미 남인 거 아닌가요. 이혼 안하고 싶으신거면 가시고요
무슨 도리요? 님친정부모님한테 그런대우하는놈한테
미련이라도 남은건가요?
가까이 사는 친정도 쌩깠다면서요.
숙려기간에 뭐하러가세요.
이혼하는거 시댁에는 말씀 안드렸나요?
저라면 절대 안갈 듯요
제사가 뭐라고 ‥
가서 아닌척 하고 오는게 더 배신 때리는거에요.
님 며느리가 나중에 님처럼 똑같이 한다고 생각 해 보세요.
차라리 오지나 말지 싶어요.
더 밉다구요.
남편 혼자 가서 자기 부모니 편하게 말하게 따라가지 마세요
끝난 인연인걸요
알아서 할테죠
이혼할 수 도있는 판국에 제사 왜 가요 제살 하든 명절을 쇠든 지들 맘대로 하라 그래요.. 나 죽을 수 도 있는데 죽은 사람 걱정 왜합니까..
좀...그너메 도리도리도리...
진짜 머리가 도리도리도리질 합니다.
회사에서 짤려도 월급없이 한달 연장근무 해주실 분이네..
하기 싫은 마음이 좀 있으면 가시고요.
확실히 마음 결정했으면
안가는게 낫죠.
시어른들 속여가면서 좋은듯이 가는건
서로 아니죠.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미래의 며느리가 이혼서류다넣어놓고 이혼판결 나기만 기다리고있는상황에 아무렇지않은듯 시댁제사라고 다녀갔다고 생각하면 기함할일아닌가요?뭐 저런게있나 싶을듯.더 열받겠네요.좋은기억으로 남고싶으세요?전혀 아닐듯
이혼 하고픈게 아님.
이혼하기 싫은데 등밀려 지금 숙려기간단계에 서 있는거 같아요
이혼하고 시부모님과 왕래하며 지낼거면 가시고요
미국발 기사에 애니스톤이 이혼하고도 시어머니 만나 졸리가 화냈다더군요
뭐지?
치 떨리는 사람에게서 해방되는거 좋다고
깨춤춰도 모자를 판에 제사 걱정?
원글님 이혼 못하실듯...
결과 꼭 알려 주세요. 제 말이 틀리나 맞나 보게요...
내가 시어머니라면....
이혼숙려기간에 아무렇지도 않게 와서 제사 지내는 며느리가 더 무서울듯.....
나중에 더 배신감 느끼실꺼에요.
저라면 안갑니다. 시부모님 좋으신 분들이라도... 남편과 관계가 그렇다면 좋은게 아무소용 없잖아요... 남편을 매개로 해서 생긴 인연이구요... 저라면 좀 껄그러울듯ㅠ
이번부터 안가나 똑같죠.
내년에 가실건가요?
아니잖아요
회사에서 짤려도 월급없이 한달 연장근무 해주실 분이네..22222
이혼할 생각 없는거 같은데요??
인연이 끝나면 냉정해지는게 사람이예요
이번만 도리를 하실려구요?
팔이 왜 안으로 굽는다고 하겠어요
그렇게 좋은 시부모님도 아들이 더 소중할걸요
이혼하기 싫으시거나 아님 끝까지 착한며느리 코스프레 하고픈 분이네요
한마디로 얼척없는분
참, 이 상황에 그깟 제사가 뭐라고...
그런 마음으로 이혼은 어떻게 하시는지..
숙려 기간 넘기고 이혼을 안 하실 생각이면 가시고, 이혼할 생각이면 안 가는 게 맞죠. 시부모께도
법원 갔다온 거 알리고.
만약 제사에 간다면 남편은 이 여자가 이혼을 안 하고 싶은가 보다 할 겁니다.
이혼숙려기간에 친정행사에 아무일 없는듯 남편이 참석한다면 제정신으로 보일까요~?시어른도 이기회에 아셔야죠 비밀로 할수도 없는 일인데
가지마세요
이혼숙려기간에 가는게 더 이상하죠
어짜피 알게될일.
남편이 알아서 얘기하겠죠
이혼하면
그분들은 님이랑 남이고
새며느리들이시면 그여자랑 잘지내실것임
참 재밌는 질문이네요 이혼하는 마당에 제사가 뭐라고...
질문 1. 이혼 하실건가요?
질문 2. 남편과 상관없이 좋은 인간관계였나요?
질문 3. 남편이 시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과 님과 이혼할 마음이 없는게 확실한가요
뭔 혹여 장례식이면 또 몰라도 웬 제사?? 어이가 없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657 | 소형 밭가는 기계 4 | MOO | 2016/04/25 | 4,206 |
551656 |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3 | 불효자 | 2016/04/25 | 2,514 |
551655 | 좋은관계라면 안부전화를 하겠지요? 3 | ᆢ | 2016/04/25 | 1,505 |
551654 | 뉴욕타임즈가 오바마를 겨냥..비판했네요 1 | 뉴욕타임즈 | 2016/04/25 | 930 |
551653 | 첨가는 해외여행 도대체 어디로 잡아야할지.. 8 | 부산촌에서 .. | 2016/04/25 | 1,474 |
551652 | 러닝머신 싸이클 둘 중 운동효과는? 1 | ... | 2016/04/25 | 1,418 |
551651 | 작년에 블로거가 82회원들 고소한건 어떻게 마무리됐나요? 18 | ..... | 2016/04/25 | 7,385 |
551650 | 마이스터고 5 | 마이스터 | 2016/04/25 | 1,493 |
551649 | 부모는 부자인데..자녀들은 다 가난한경우.. 14 | ... | 2016/04/25 | 7,530 |
551648 | 기분이 그냥 우울한건 우울증인가요ᆢ 2 | ㄷㄴ | 2016/04/25 | 1,110 |
551647 | 직구 사이트 문의합니다, 2 | jj | 2016/04/25 | 920 |
551646 | 특정 날짜만 되면 이상해 지는 현상... 12 | 걱정남 | 2016/04/25 | 2,449 |
551645 | 파는 갈비같은 양념장 레시피 알고 계신분 있을까요? 3 | 온온 | 2016/04/25 | 702 |
551644 | 靑, 허 행정관의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기? 2 | 샬랄라 | 2016/04/25 | 713 |
551643 | 버스에서 만난 미친X 35 | ㄴㄴ | 2016/04/25 | 26,677 |
551642 | 아이 수영은 어느 정도 까지 배워줘야 할까요? 12 | ㅛㅛ | 2016/04/25 | 2,434 |
551641 | sns 자랑질 변천사 5 | 왔? | 2016/04/25 | 3,403 |
551640 | 초3 딸아이.. 친구관계로 벌써 힘들어하는듯해요. 3 | 딸아이 | 2016/04/25 | 1,889 |
551639 | 노무현이 죽어야만 했던 이유 28 | 그리움 | 2016/04/25 | 5,683 |
551638 | 골프시작할까요 말까요. 17 | 내일은 골프.. | 2016/04/25 | 3,351 |
551637 | 이동욱 나왔는데 | 슈퍼맨 | 2016/04/25 | 1,178 |
551636 | 화장품 중에 픽서랑 프라이머.. 6 | ... | 2016/04/25 | 2,256 |
551635 | 살빠졌어요. 3 | 월요일 | 2016/04/25 | 1,963 |
551634 | 다 큰 아이도 키우기가 힘드네요. 16 | .. | 2016/04/25 | 3,603 |
551633 | 1/4인치 quart round는 지름이 몇 센티인지요?^^ | 왕급해요 ^.. | 2016/04/25 | 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