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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어중간하게 많다면..?

.....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6-04-24 12:18:48
82님들은 돈이 어중간하게 많다면 (서민도 아니고 부자도 아님.. 요게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음. ㅋㅋ)
물가 싼 동네에서 넉넉하게 서민코스프레하면서(혹은 가난한 동네에서 부자코스프레?) 사는게 더 좋겠어요?
아니면 집값 비싼 동네가서 부자코스프레하면서(혹은 부자 동네에서 서민코스프레?) 사는게 더 좋겠어요? 
그냥 심심해서 생각해본 거니까 악플은 쓰지 말아요~ ^^ 

IP : 121.143.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접니다
    '16.4.24 12:23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서민 동네에서 서민처럼 살았을 때는
    모든게 풍요로웠고 마음도 넉넉했는데
    산다는 동네에 오니
    강남안간거 후회되고
    애들 사립 안보낸거 후회 되고
    못가진거에 대한 욕심
    서민 동네에 오래산게 뒤쳐진 거 같아 후회되네요

    그러니 강남가면 사람이 변했다 소릴 듣나봐요

  • 2. 서민
    '16.4.24 12:31 PM (175.199.xxx.227)

    서민이고 서민 동네에 삽니다
    그런데 속 편해요
    있는 동네가서 속 쓰리느니 여기가 편해요
    고만고만한 엄마들 사이에서 그나마 친정이 좀 살아요
    지원도 많이 받고 1주일이 멀다하고 택배도 많이 받아요
    워낙에 니 집 내 집 없이 살다보니 많이 친해서 속 사정
    알고 많이 부러워 해요
    그냥 여기가 좋아요
    친정 근처서 잠깐 살았었는 데 전 못 살겠어요
    사람도 못 사귀겠고

  • 3. ㅡㅡ
    '16.4.24 12:35 PM (183.98.xxx.67)

    전 후자.그냥 생활의 질 높이고 누가 어찌 보던말던
    남 신경 안쓰고 살아요.

    전자살다 후자로 부득이 ? 옮기게 되어 사는데
    전자는 말그대로 좀 안면 있으면
    어찌나 여자들 모여서 이러쿵 저러쿵
    여기서는 누가 어찌사는지 뭐하는지
    신경도 안써서 되려 편해요.
    코스프레?요 그런가 자체가 코메디인거지요

  • 4. ...
    '16.4.24 12:38 PM (220.75.xxx.29)

    현재 부자동네에서 서민으로 사는데 살다보니 부자들이 모여들어 이리 되었네요...
    그냥 동네가 쾌적하고 유해시설 없고 아이키우기 안심되고 뭐 그래서 만족하고 살아요.
    제 기질이 남 신경 별로 안 쓰는지라 다른 사람 사는 거에 심드렁하기도 하구요.

  • 5. ㅇㅇ
    '16.4.24 12:41 PM (66.249.xxx.221)

    코스프레를 왜 해요?

  • 6. ...
    '16.4.24 12: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적당한 동네서 적당히 살게 되겠죠.
    수언. 번당쯤 되려나....

  • 7. 저는
    '16.4.24 12:49 PM (61.98.xxx.216)

    어린시절을 가난하게 살아와서 그런지 서민동네가 편하네요 아이교육때문에 대부분 중산층들로 이루어진 곳에서 지내고 있는데 아이 대학가면 원래 살던 서민동네로 가고싶네요

  • 8.
    '16.4.24 12:49 P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후자인데, 좀더 일찍 좋은 지역에와서 살걸(실제는 서민층) 후회됩니다. 제 경우에는 여러가지면에서 부자동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환경좋은 이곳에서 자리를 잡게 하고 싶어요.

  • 9. ....
    '16.4.24 12:50 PM (61.83.xxx.208)

    서민 동네에서 여유있게 사는 게 좋죠.
    도시 변두리에 대지 200평에 단독주택 짓고 살면 최고 아니겠어요.
    마당에서 고기 굽고, 목련 벚꽃 등등 나무도 심고.

  • 10.
    '16.4.24 12:50 P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후자인데, 좀더 일찍 좋은 지역에와서 살걸(실제는 서민층) 후회됩니다. 제 경우에는 여러가지면에서 부자동네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이곳에서 자리를 잡게 하고 싶어요.

  • 11.
    '16.4.24 12:53 PM (115.140.xxx.173) - 삭제된댓글

    전에 동네는 우선 말들이 많았고 간보기, 무례한 행동, 돈이 있어도 쓸줄 모르고, 알뜰보다는 궁상에 가깝고, 남들이 자기보다 좀 나아보이면(학력 경제 아이성적 직업..)그냥 시기 질투 험담이 많이 했어요..이곳은 남에게 신경 안쓰고 자신들의 일에 집중하더라구요

  • 12.
    '16.4.24 1:07 PM (111.118.xxx.90)

    부자동네에 부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꽤 많아요
    강남서초 동네 이름 덕보는 사람들...

  • 13. 월수입
    '16.4.24 2:29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돈이 어중간하게 많은 집이 바로 저희 집일듯한데요.
    이런 경우 자산 보다는 월 수입이 중요한것 같아요.
    50대 중반이고 딸 하나 시집가서 해외 살고있습니다. 현재 순자산 20억 초반에 나중에 시댁, 친정 증여 또는 상속 받게 되면 약 30억 정도 될거 같아요.
    몇년전 남편 자영업이 어려워져 수입이 급감하다보니 살던 강남 아파트를 팔고, 전세 주고있던 서울 가까운 경기도 집으로 들어왔지요.
    현금자산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까먹을수는 없으니 아무래도 지금 수입에 맞춰서 살게 되더라구요.
    예전 장사 잘 될때보다 훨씬 검소한 생활을 하게되는데, 이곳 주변 사람들의 씀씀이도 대부분 비슷하다보니 강남 살 때(특히 수입 줄고나서) 보다 훨씬 맘 편히 생활하고있어요.
    강남은 진짜 수준이 천차만별이거든요. 워낙 넘사벽인 집들이 많다보니 아무리 무심하려해도 가끔씩 밀려오는 상대적 빈곤감.
    경기도 저희 동네도 집집마다 자산규모나 수입등 속이야 다양하겠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비슷비슷한 겉모습이니 그리 비교할것도 없고 아둥바둥 치열함도 없고 그냥 평온한 느낌이에요. 남과의 비교가 참 무섭다는 것을 지금 예전을 돌이켜보며 뼈저리게 느낍니다.
    결론은 어중간한 재산과 어중간한 수입이라면 서민동네에 한 표 주겠어요.

  • 14. 그게
    '16.4.24 3:45 PM (175.223.xxx.166)

    위에 월수입님 말씀이 진리임
    20억 초반 자산인데 수입이 작다면 진짜 어중간한 수준임.
    순자산은 없어도 매달 현금 흐름이 많아야 강남에서 기죽지 않고 살 수있음

  • 15. ????
    '16.4.24 4:44 PM (59.6.xxx.151)

    왜 선택지가 둘 다 '체' 일까,,,,

  • 16. ㅜㅜ
    '16.4.24 10:24 PM (182.225.xxx.189)

    저희집도 어중간. 30대 자산은 집 상가 15억 정도요.
    회사 때문에 평범한 동네 살다가
    부촌으로 알려진 동네로 이사 왔는데.
    음. 결론은 평범한 동네가 좋아요.
    여기는 그냥 넘사벽이네요 다들 잘살고
    그냥 잘사는게 평범한곳. 저희가 제일 가난한듯ㅜㅜ
    그냥 평범한곳에서 잘살고 싶은 맘이네요.
    밥값. 물가 자체가 그냥 넘사벽 이네요.

  • 17. 꿈다롱이엄마
    '17.5.17 8:03 PM (125.185.xxx.75)

    ㅋ... 그러면 서민동네에서 정나누고 삽니다. 옛날에는 돈많은 이웃들도 서로 서로 그룹나누어서 정도 많이 나누었는데 (80년대) 지금은 다 제 각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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