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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사태’에도 미군 생화학 프로젝트 계속 추진
후쿠시마의 교훈 조회수 : 459
작성일 : 2016-04-24 08:53:38
IP : 116.32.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ㄱ
'16.4.24 8:56 AM (116.32.xxx.138)한국 국민의 비판여론에도 '주피터 프로젝트' 지속
한국 국방부는 "한미연합사에 알아보라" 발뺌
미 육군 에지우드 생화학센터(ECBC)는 향후 주피터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실험 참가자들은 빠르게 최선을 다했다"며 "문제는 영구히 설치될 만큼 비용 문제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라고 밝혔다.
또 "이것은 (결국, 상위 부서인) 미군 '생화학방어합동참모국(JPEO-CBD)'이 결정할 것"이라며 "만약 생화학방어합동참모국이 결정한다면, 주피터 프로젝트는 오산 기지에 (향후) 2년 시험 기간(trial period)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군이 한국에 주피터 프로젝트를 그대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미군은 지난해 이른바 '살아있는 탄저균 사태' 발생 시점부터 최근까지도 우리 국민들의 비판과 우려에도 계속 생화학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했음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관해 한국 국방부에 입장 표명을 요구했으나 공보실 관계자는 "(한미)연합사에 알아보라"고만 말했다. 주한미군 공보실 관계자도 이에 관한 입장 표명 요구에 "자세한 사항은 현재는 파악할 수가 없다"며 입장 표명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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