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토요일 조회수 : 4,841
작성일 : 2016-04-23 21:27:12
두 달 전에 오랜만에 짜장면을 시켜먹었어요
중국 음식 가족들 모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일년에 2~3번? 정도 먹는 것 같아요
그거 먹고 기절하듯 잤어요 낮시간이었고 2/3 정도 먹었으니 과식은 아니었어요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은 듯 잠들었는데 잠들기 직전 기억이 안나요 그리고 제가 애 아기 때 밤잠 거의 못잘 때도 낮잠을 자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오늘 치킨을 시켜 먹고 또 기절하듯 잠들었네요 한 마리를 셋이서 먹었고 남았으니 역시 과식은 아닌 것 같은데..

배달 음식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 문제일까요?
IP : 175.114.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6.4.23 9:28 PM (175.117.xxx.235)

    Msg과다음식먹음
    저도 기절한듯 자요

  • 2. 희망
    '16.4.23 9:29 PM (175.223.xxx.24)

    Msg 때문예요
    그리고 몸이 약하거나 예인한 체질이신 분들이
    더욱 잘 반응하고요
    간이 약한 친구들 보니 특히 그래요

  • 3. 원글
    '16.4.23 9:31 PM (175.114.xxx.181)

    예전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 나이 들면서 msg 영향도 잘 받나 보네요 이런..ㅠㅠ

  • 4. 미국에 차이니스 레스토랑 증후군
    '16.4.23 9:33 PM (61.77.xxx.85)

    이란 말이 있을 정도예요. msg가 특히 많이 든 중국음식을 먹고 나서 두통 갈증 졸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온 말입니다. 저도 특정 음식점을 갔을때 심하게 그럴때가 있어서 다음부터는 그런 경험이 생기는 곳은 피하려고 애쓴답니다.

  • 5. 원글
    '16.4.23 9:33 PM (175.114.xxx.181)

    근데 중국 음식은 그렇다 해도 치킨에도 조미료 많이 넣나 보네요;;/

  • 6. ..
    '16.4.23 9:41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치킨에 밑간 하잖아요. 맛소금으로. msg 든 소금.

  • 7. ...
    '16.4.23 9:48 PM (59.15.xxx.61)

    저도 얼마 전에 백화점 위의 식당가에서 중식 먹고 돌아오다가
    운전 중에 잠이 와서 죽는 줄 알았다는...

  • 8. ...
    '16.4.23 9:51 PM (112.154.xxx.35)

    저도 조미료 많이 넣은것 먹으면 몸에서 바로 반응와요.그렇게 졸릴수가 없더라고요.

  • 9. 저는
    '16.4.23 11:13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집에 msg 없어요. 안쓰죠. 저는 라면 먹으면 혼절하듯 잡니다.
    그리고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녀오면 구갈증이 그렇게 나요. 짠맛 때문이죠. 어머니가 당뇨여서 굉장히 싱겁게 먹고 컸거든요. 저도 역시 엄청 싱겁게 먹죠.

  • 10. 저도
    '16.4.23 11:18 PM (49.175.xxx.96)

    저도그래요

    짜장면 ,떡볶이 먹는날엔 거의 기절상태지속 ..ㅠㅠ

    얼마나몸에 안좋은걸 넣은건지..

  • 11. ..
    '16.4.23 11:26 PM (218.50.xxx.172)

    치킨은 단순 조미료가 아니라 염지를하지요. 속속들이 간이 잘 배어있는 이유가 염지..
    밑간이라기 보다 화학처리 라고 보면 정확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88 오해영 빨리 보고 싶어요 .. 5 ... 2016/06/11 1,887
565587 40대인데 종아리만 겁나게 예쁘고 다른 곳은 헐입니다 15 슬픈 녀자 2016/06/11 5,894
565586 색맹도 색을 볼수 있는 안경 언제 나온거죠? 3 .. 2016/06/11 1,275
565585 미국 수의사는 바닥에 앉아서 진료보네요 3 2016/06/11 2,604
565584 오늘 대전에 어디 갈 만한 곳 없을까요? 3 .... 2016/06/11 1,258
565583 친한 동생이 우리집에서 자고 갔어요 26 2016/06/11 24,521
565582 내가 나를 늙은이라고 하는 이유 2 나쁜 기억 2016/06/11 1,541
565581 남자사람 친구가 애 둘 이혼녀를 만나는데요 7 제목없음 2016/06/11 5,967
565580 갤럭시 s2 쓰시는분들 있나요 7 삼송 2016/06/11 1,169
565579 국제학교 다니는게 그렇게 대단한가요? 17 ... 2016/06/11 9,339
565578 에어콘 청소 업체에 맡겨서 해보면..... 1 질문 2016/06/11 1,329
565577 가그린 옥시제품 아니죠 2 가그린은 옥.. 2016/06/11 981
565576 임신인거 같은데 담배를 못끊는 제가 너무 싫어요 53 나쁜엄마 2016/06/11 12,628
565575 서별관 회의에 대해 묻자 줄행랑 바쁜 대통령 비서실 안종범 정.. 1 다람쥐 2016/06/11 896
565574 오해영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느낌 분 없으신가요? 2 ccc 2016/06/11 1,418
565573 쫄대가 안박혀요.. 3 방충망 쫄대.. 2016/06/11 708
565572 신생아 통잠(?) 잤던 분들 8 궁금 2016/06/11 4,731
565571 요양병원은 대체로 쉽게 입원할 수 있는건가요 11 분당쪽 2016/06/11 3,223
565570 고1 이과여학생 여름방학 멘토링캠프 추천해주세요~` 멘토 2016/06/11 574
565569 자식들 다 결혼하고 난 노인분들 바쁘게 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 9 노인 2016/06/11 4,130
565568 21세기 서북청년단..박근혜 친위대 어버이연합 1 노인일베들 2016/06/11 593
565567 신안 섬 지역 초등교사 실종 미스터리 5 아직도 2016/06/11 4,366
565566 혹시 미역국 파는 식당 있나요...? 15 배고파..... 2016/06/11 3,246
565565 갑자기 사라진 입덧증상 유산일까요 7 룽이누이 2016/06/11 5,248
565564 마트 할인세일하는 명품 가방? 3 좋아보이지 .. 2016/06/1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