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돈이에요. 생명이 아니에요

... 조회수 : 3,785
작성일 : 2016-04-23 21:15:16
저 아래 개 버리는 인간은... 글 쓰신 분 글 읽고 댓글을 달까 하다 새로 글 써요. 
전 평생 동물을 키웠어요. 
생각해보면 개를 산다는 개념이 생긴 후부터 모든 게 엉망이 된 거 같아요. 
선진국에 비해 개값은 너무 싸고 동물병원 부가세 인상을 계기로 
동물병원비는 폭발적으로 인상됐어요. 
제 1 병원, 제 2병원, 개념이 생기면서 무조건 장비 좋은 거 들여 놓고 넓고 멋지게 인테리어 해서 
수의사 수 늘려놓고 해야 제 2병원 지정되지요. 
전문동물병원이 전문적이냐?
동물병원에서는요. 개값이 개값이에요. 

예방주사 맞으러 가서 멀쩡한 개가 죽어도 견주는 항의할 방법이 없어요. 
수의사법은 있으나 마나. 수의사 과실을 견주가 증명해야 해요. 
사람 의료사고와 마찬가지로 수의사가 소견서, 검안서 써 줘야 그나마 뭐라도 해 볼 수 있어요. 

저희 늙은 개..
강남 유명한 전문병원에서 의료사고 당해서 정말 눈뜨고 소형차값 날렸어요. 
당장 우리 개가 죽는다는 말 들으면 정말 손이 덜덜 떨리는데
약장수 속삭거림에 넘어가는 노인분들처럼
수의사들이 이거만 하면 개가 살 수 있다, 이러면 또 백 만원 내고
여기가 안 좋으니 수술해야 한다, 이래서 또 백 내고
이렇게 두 달 지내고 나니 개 상태가 더 심각하게 나빠져서 의료사고인 거 알았어요. 
병원 옮기려는데 진료기록도 안 줘요. 
원장 얼굴은 두 달 동안 딱 한 번 잠깐 본 게 다예요. 진료는 인턴 같은 어린 수의사들이 돌아가며 봐요. 
저 그 병원 계속 다녔으면 중형차 값 날렸을 거예요. 
십 년 넘게 같이 산 개가 그 돈 없으면 죽는다는데..돈 걱정하는 나 자신이 비참해지고 
나날이 나빠지는 개 끌어안고 울며 두 달 보냈어요. 
개 버리는 견주 정말 정말 나쁘지만 
동물병원 의료비 정말 정말 개선해야 해요.
의료보험 안 돼서 동물병원 비가 선진국 수준이면 책임도 선진국 수준으로 져야죠. 

그럼 왜 우리나라만 이렇게 동물판이 개판이냐.
저도 소싯적에 동물보호운동이다 뭐다 관심 많아서 
후원이다 시위다 뭐다 돌아다녔어요. 
동물보호단체도 개판이에요. 
대기업 총수가 후원해줬은 좋겠다는 님..
예전에 새끼돼지 사지 찢어 죽인 사건 있은 후에 정말 모 대기업 회장님이 
우리나라 대표 동물보호단체 회장들 불러 식사 대접하며 몇 십억 내 놓을테니
당신들이 이 나라 동물보호, 책임지고 제대로 해 봐라, 했답니다. 

어찌됐게요?
수십억 돈을 준다는 말에 다들 홱 돌아서 그 식사 자리에서 서로 그 회장님 앞에 무릎꿇고 저 단체는 사기꾼이다, 
우리 단체에다 달라, 머리끄댕이 잡듯 서로 나 잘났다, 개싸움을 하는 바람에 그 회장님이 아주 학을 떼고 자리 박차고 나가셨답니다. 물론 후원은 취소됐고요. 

그 회장님 말고도 음으로 들어오는 후원금 엄청나요. 
특히 툭하면 언론에 나오는 단체들...엄청납니다. 

모 단체 대표는 후원금 횡령, 부모, 언니, 형부까지 직원으로 올려 놓고 월급 꼬박꼬박 받아갔죠. 
그러다 모 대학병원 수의대와 결탁해서 진돗개 급 대형견 시험견, 해부견으로 보낸 거..
전 직원들이 고소해서 검찰 조사까지 받았고요. 
벌금형 받은 걸로 아는데 명예훼손이라고 해서 사실 적시는 못하죠.
그 대표 지금도 동물프로에 나오고 그럽니다. 

안 그런 단체도 많겠지만 어찌 된 건지 제가 알게 된 단체들은 개판이었어요. 

동물보호단체에는 절대 돈으로 후원하지 마세요. 
그리고 개든 고양이든 거북이든 함부로 키우지 마세요. 


IP : 59.10.xxx.24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9:18 PM (211.187.xxx.26)

    맞아요 개인이 하는 곳이 아닌 단체장들은 비리투성이라고 저도 봉사하려다 오래 봉사한 지인이 말려서 알게 됐어요
    수의대 휴학한 오빤데 회의감에 힘들었던 것 같더라구요

  • 2. ...
    '16.4.23 9:21 PM (121.140.xxx.244) - 삭제된댓글

    사람을 대상으로 한 봉사단체들 비리많다는 거 듣고
    동물 보호단체들도 다를게 있을까 싶어
    조그만 유기견보호소에만 사료후원해왔는데ㅜ
    개인이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소들도 정말 많아요.
    그런데 이런 유기견보호소들도 정기후원자들이 적고
    간헐적으로 들어오는 후원으로는 현상유지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후원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 3. ㅇㅇ
    '16.4.23 9:28 PM (42.82.xxx.51)

    저도 최근에 동물자@연대에 학을뗐어요...
    동물은 안중에도 없대요...
    그 단체장은 아휴...엄청 좋은 직업입디다....;;; 아주그냥 다 아래로 보고 ;;;;

  • 4. 아슬프네요
    '16.4.23 9:28 PM (58.76.xxx.198)

    휴 버려지는아이들 너무비싼동물병원진료비 ㅠ시골서아직도 개장수트럭으로 다녀요 얼마전 개장수트럭에있던 누구가의 집에있엏을 조그만 아이들 소위 반려견으로 불리던아이들 ㅠ 얼굴이 잊혀지지않아요ㅠ

  • 5. 맞아요
    '16.4.23 9:30 PM (180.224.xxx.92)

    돈 주고 사지 않는게 동물을 사랑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 6.
    '16.4.23 9:31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동물보호단체조차 동물에 관심없다니 참 슬픈 현실이네요

  • 7. 슬프네요
    '16.4.23 9:40 PM (219.251.xxx.231)

    전 길고양이 입양해 키우는데....

  • 8. 에효
    '16.4.23 9:42 PM (123.213.xxx.5)

    저 개나 고양이뿐 아니라
    나처럼 심장이뛰면 ..솔직히 쥐도 불쌍하더라구요 ㅠ
    개트럭은 너무 끔찍해요
    오늘아침뉴스에 개도둑이
    덩치큰 개들 10~15만원받고 새벽에 열리는 장에 팔았다네요
    씨씨티비찍혔는데 안가려고 발버둥치는게 참 ㅠㅠㅠㅠ

  • 9.
    '16.4.23 9:45 PM (123.213.xxx.5)

    티비에 나온다라면 그 여자분???
    솔직히 의문이 가긴해요

  • 10. 좋은정보
    '16.4.23 9:45 PM (125.182.xxx.27)

    좋은정보감사해요

  • 11. ..
    '16.4.23 10:08 PM (39.7.xxx.208)

    한숨 나오네요..
    그 문제있던 동물보호단체가 어디인지 힌트라도 주실수 없나요?

  • 12. ㅡㅡ
    '16.4.23 10:16 PM (1.235.xxx.248)

    하도 고소고발하니 여튼 그래요.
    오죽하면 개인적으로
    돕는분들 왜 생길까요? 생각한번
    시민들은 돈주고 업자들에게 물건처럼 입양하지 마세요.
    은근 가짜 애견인들 너무 많아요.

    개가 없어 졌는데 블러거로는 개 찾는다울고불고
    쇼하고는 오프에서는 잘 됬다는 썩은년도 있어요.

  • 13. ,,,
    '16.4.23 10:24 PM (1.240.xxx.37)

    동물에 관한한 아주 후진국이에요 우리나라는

  • 14. 후리지아
    '16.4.23 11:26 PM (182.215.xxx.28)

    일반화 시켜서 후원하지 말라는글 대로면
    후원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후원하면 안되겠네요
    돈만 보내지 말고 투명하게 잘 운영되는지
    후원한곳을 감시 하는 역할도 책임감있게 하라는것도 아니고 후원하지 말라는글은 너무 무책임 하네요

  • 15. ...
    '16.4.23 11:35 PM (39.121.xxx.103) - 삭제된댓글

    맞아요..그래서 제가 아까 댓글에도 전 무조건 사료로 단체에 보낸다고 했답니다.
    저도 비리들에 치를 떨어서요..돈으로 하면 그 돈 제대로 안가는거 너무나 잘알고..
    개인보호소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정말 급한곳 아니면 전 사료,통조림 다른 필요한 물품 알려달라해서 그걸로 보내요.
    개인보호소에서 저한테 문자로 불쌍한 아이들 사진 카톡으로 수십장씩 보내요..
    아픈 아이들 적나라한 사진들 저한테 보내요..
    치료비 후원해달라 이거죠.휴우~~
    진짜 우리나라 왜이런건지..
    다 돈돈돈..
    생명앞에서 돈돈돈..
    저도 우리아이 정말 시설좋은 2차병원에서 수의사 10새끼한테 호구로 잡힌적있어
    원글님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저도 말마세요.
    거긴 그냥 가면 그날 100만원이상 나와요.
    입원했더니 하루 20만원이에요..거기에 플러스..
    수술하고 열흘 입원하라해서 하고..며칠 더 입원하라해서 하고..
    그랬더니 두달동안 천만원 넘게 깨졌어요.
    수술전에 검사한다고 300만원..mri 다 찍게하고..
    돈 받아쳐먹는거 그래 먹고 떨어져라 할 수있어요.
    근데 우리애 고생한거 생각하니 그 새끼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수의사놈때문에 변호사 상담하고 해봤는데 정말 소용없더군요.
    정말 제벌 회장님 얘기는 충격이네요.

  • 16. 원글
    '16.4.23 11:38 PM (59.10.xxx.244)

    하도 고소 고발 잘 하는 데라서요. 실천 많이 하는 단체예요.
    후리지아 님. 후원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돈 말고 현물이나 봉사를 하시라는 거예요.
    우리 나라 모금 법 상 모금보낸 돈, 후원한 돈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도 물을 수 없답니다.
    내가 돈 보내놓고 회계장부 보내달라고 못합니다.
    후원한 곳 감시 못합니다.
    의혹 제기 했다가는 업계((동물보호 판)매장되거나 강퇴당하고요.
    실제로 저 단체는 작은 의혹조차 제기하는 회원들, 인터넷 글들 모니터링 해서 일당 2만 원 알바인지 측근이지 하는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 인터넷상 조리돌림해서 몰아내는 게 특기죠.
    인터넷 상에서 무조건 지지 글 올리고 하는 사람들만 꽤 되는 걸로 알아요.
    쫓아가서 의혹 제기하면 오히려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하더군요.

  • 17. ...
    '16.4.23 11:42 PM (39.121.xxx.103)

    맞아요..그래서 제가 아까 댓글에도 전 무조건 사료로 단체에 보낸다고 했답니다.
    저도 비리들에 치를 떨어서요..돈으로 하면 그 돈 제대로 안가는거 너무나 잘알고..
    개인보호소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정말 급한곳 아니면 전 사료,통조림 다른 필요한 물품 알려달라해서 그걸로 보내요.
    개인보호소에서 저한테 문자로 불쌍한 아이들 사진 카톡으로 수십장씩 보내요..
    아픈 아이들 적나라한 사진들 저한테 보내요..
    치료비 후원해달라 이거죠.휴우~~
    진짜 우리나라 왜이런건지..
    다 돈돈돈..
    생명앞에서 돈돈돈..
    저도 우리아이 정말 시설좋은 2차병원에서 수의사 10새끼한테 호구로 잡힌적있어
    원글님 그 맘 너무 잘 알아요.
    저도 말마세요.
    거긴 그냥 가면 그날 100만원이상 나와요.
    입원했더니 하루 20만원이에요..거기에 플러스..
    수술하고 열흘 입원하라해서 하고..며칠 더 입원하라해서 하고..
    그랬더니 두달동안 천만원 넘게 깨졌어요.
    수술전에 검사한다고 300만원..mri 다 찍게하고..
    돈 받아쳐먹는거 그래 먹고 떨어져라 할 수있어요.
    근데 우리애 고생한거 생각하니 그 새끼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저도 수의사놈때문에 변호사 상담하고 해봤는데 정말 소용없더군요.
    정말 재벌 회장님 얘기는 충격이네요.

  • 18. ..
    '16.4.23 11:47 PM (59.10.xxx.244)

    윗님. 저도 변호사 상담 받아봤어요. 상담 받고 나니까 마지막 날 그 병원 원장이 화가 나 어쩔 줄 모르는 절 보고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실실 비웃은 이유를 알았어요. 동물병원은 사람 병원보다 더 해요. 수의사는 무슨 짓을 해도 죄가 안 돼요. 그걸 그 사람들도 아는거죠. 정말 양심적인 수의사 만나기가 너무 어려워요.

  • 19. 맞아요..
    '16.4.23 11:59 PM (39.121.xxx.103)

    정말..실력좋으면서 좋은 수의사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울 아이 키우면서 알았답니다.
    저 끝까지 해보려했는데 그 수의사새끼가 이 지역에 수의사협회 회장이 된거에요.
    울 아이때문에 끝까지 못했어요.
    돈이 얼마가 들어도 그 새끼 박살내버리고싶었는데..
    비양심 수의사놈들에게 치를 떠는 사람들 많은데 다들 아이들때문에 어찌 못하고 있죠..
    진짜..겪어본 사람들만 아는 현실..화딱지나요.

  • 20. 원글이
    '16.4.24 12:04 AM (59.10.xxx.244)

    수의사들 카르텔은 업계 최강 같아요. 대학 동문, 선후배, 제자 등등으로 엮여서 누가 누구인 줄 다 아니 그 상태에서 의료사고가 나도 소신 발언은 어렵고요.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는 관계다 보니 견주가 항의하면 블랙리스트에 오르겠죠. 정말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히죠..

  • 21.
    '16.4.24 12:40 AM (116.125.xxx.180)

    개먹는 나라에서 뭘 바래요

  • 22. 홍두아가씨
    '16.4.24 2:22 AM (122.42.xxx.193)

    음... 이런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애견인도 아니지만, 나중에 충분히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 23. 마른여자
    '16.4.24 9:21 AM (182.230.xxx.71)

    저장합니다

  • 24.
    '16.4.24 1:07 PM (116.127.xxx.191)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겠지요ㅡ헌대 눈먼 돈이 생각외로 막 들어오니 사람이 훼까닥하는걸테죠
    돈벌려고 밀렵하면서 야생동물보호단체로 이름내거는 미친것들도 있겠고
    사람은 믿을수가 없으니 법을 뜯어고치는 수밖에 없어 보여요

  • 25. ...
    '16.4.29 4:41 AM (110.70.xxx.183)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고소고발이라도 많이 해주니 다행이잖아요.
    동물학대범 고소해주는 단체 거기밖에 없는듯요

    다들앉아서 돈쳐먹기 바쁘지..

    비리는 원글님 말처럼 있었는지몰라도
    그래도 어용은 아니더이다.
    개인구조한 아이문제로 세번정도 그단체에 신세진적있어요..

    실험견으로 보낸건 혹시 죽은 아이들 아니었나요?
    살아있는 아이들을 보낸거라면 절대 말도 안되지만
    죽은 아이보낸거라면 차라리..살아있는 다른동물의 희생을 막고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보낸거겠죠.

  • 26. ..
    '16.7.6 10:22 AM (211.187.xxx.26)

    동물보호단체는 썩었다는 것 저도 지인 통해 알았습니다
    그 여자 동물농장 같은 곳 안 나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51 결혼계약...유이 횡단보도에 멈춰서서 왜 울어요? 11 2016/04/23 5,392
550650 분노조절장애 욕하는남편 4 새바람 2016/04/23 3,870
550649 미세먼지는 그렇다손 치고 1 글사랑 2016/04/23 1,158
550648 엘지 광파오븐 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2 고민고민중 2016/04/23 2,768
550647 이대에 대한 단상 48 ... 2016/04/23 12,651
550646 허리아픈데 걷기하고 수영중 어떤게 더 효과가 좋을까요? 3 ㅇㅇㅇ 2016/04/23 1,881
550645 아이가 다섯 임수향 선글라스 문의 ... 2016/04/23 1,359
550644 헬스장 유산소 운동 - 싸이클이 낫나요, 러닝머신이 낫나요? 7 돌돌엄마 2016/04/23 9,284
550643 남편이 6개월간 다른 지방으로 출장간다네요 8 ㅇㅇㅇㅇ 2016/04/23 3,184
550642 예전에 자기오줌 받아먹는 가족있던데요 5 Urine .. 2016/04/23 2,128
550641 어버이연합, 박 대통령 비판 언론사마다 찾아갔다 3 샬랄라 2016/04/23 1,088
550640 엘레베이터안에서 썸타는게 6 ㅇㅇ 2016/04/23 3,260
550639 싱글분들 일요일 어떻게 보내세요? 9 .... 2016/04/23 2,238
550638 서양 피클류도 일주일정도 익혀야 맛나네요 3 ... 2016/04/23 831
550637 시어머니가 자꾸 둘째 낳으라고 하는데 .. 18 .. 2016/04/23 3,580
550636 반찬값 얼마나 쓰세요?? 과일, 음료, 간식, 외식 제외... 3 2016/04/23 1,724
550635 도올의 총선. 호남에 대한 정확한 평 7 도올 2016/04/23 2,723
550634 우울하신 분들 2 한 마디 2016/04/23 5,842
550633 양육방법 조언 구합니다.. 9 음음~ 2016/04/23 917
550632 안철수는 왜 MB 청문회를 반대할까요? 21 기무나 2016/04/23 3,684
550631 주진우 제발 법대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4/23 1,203
550630 나이들어서 친구없으면 외로울까요? 22 질문 2016/04/23 7,619
550629 이야, 시그널 ost 김윤아의 길 진짜 좋네요 7 ㅇㅇ 2016/04/23 2,132
550628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갑질이 아닌가요?(중1사회 도와주세요) 3 ... 2016/04/23 831
550627 만보걷기하면 체중감량될까요? 7 만보 2016/04/23 7,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