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바뀐 여야 ‘경제통’...의료민영화에 이혜훈"반대" vs. 최운열"찬성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22000273
이혜훈 당선자는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서비스법에 의료와 보건 부문이 포함된 것은 굉장히 우려스럽다”며 “의료ㆍ보건은 민간 영역으로 내주면 공공성 훼손이 불가역적이다, 공급자 주도의 시장인 의료 영역에서 공급자에게 영리를 추구해서 뭐든지 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면 소비자들은 죽는 것”이라고 했다. 의료ㆍ보건 분야의 영리화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당선자의 이같은 지적은 여당의 당론은 물론 의료ㆍ보건 영리화 허용을 주장하는 재계의 입장과도 배치되는 것이다.
반면, 의료ㆍ보건 공공성 훼손 가능성을 들어 서비스법에 반대해왔던 더민주에선 최운열 당선자가 지금까지의 당론과 다른 목소리를 냈다. 최 당선자는 지난 20일 당선자대회 강연에서 향후 추진법안 중 “고용을 늘리는 방법은 서비스산업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며 금융, 교육, 관광, 물류와 함께 의료 분야를 서비스법 적용 대상에 포함했다.
이혜훈ㆍ최운열 두 당선자는 20대 국회에서 여야의 경제정책입안을 담당할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p.s
새누리 이혜훈은 오히려 의료민영화를 반대하고
더민주당 최운열은 의료민영화 찬성하는 현실
도대체 더민주당 정체성은 뭡니까?
구조조정도 찬성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