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수에 젖은 소금 말리는 방법?

방법좀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16-04-23 12:41:13

안녕하세요? 

한살림에서 파는 비닐봉지에 든 소금 10키로짜리는 몇년전에 샀는데

물이 빠지는 포대에 든게 아니라

비닐에 담겨 있어선지 간수가 밑으로 빠지고

아랫부분 소금이 물에 젖은듯 축축해요.

이쑤시개로 구멍을 콕콕 몇개 내어놓았는데

잘 안되는듯...

이거 마른팬에 볶아서 말려 써도 되나요?

지독한 냄새나려나요?

이런거 어떡게 써야할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추신-혹시나 방법일까 싶어 양파망에 넣고 걸어놓은적이 있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냥 계속 축축...

남편말이 소금은 주변 물기를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렇게 하면 더 축축해 진다고.. 이건 맞는 말인지...

경험있거나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41.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3 12:43 PM (211.204.xxx.28)

    참고해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23&num=112646&page=1&searchType=searc...

  • 2. ㅁㅁ
    '16.4.23 12:48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윗분올려주신 저런 포장에담아
    버릴만한통 하나 엎어두고 올려두면
    시간은 걸리지만
    고슬하게 빠지긴합니다

    대신 자루위는 뭘로 씌우세요
    진짜 소금은 뭐든 흡착하거든요 (특히먼지 )

  • 3. 원글
    '16.4.23 12:49 PM (1.241.xxx.49)

    와와!!!!!두분 감사!!!
    물어보길 잘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82최고 입니다! 꾸벅~~~~!

  • 4. 항아리
    '16.4.23 1:08 PM (210.183.xxx.241)

    저는 작은 항아리에 담아놨어요.
    먼지 안들어가고 간수만 빠져요.
    몇 년 지나니까 딱딱할 정도로 말랐어요.
    김치를 안담그니까 20킬로를 10년도 더 먹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03 왜 최근 뉴스들이 유난히 증오 범죄를 부각시킬까? 5 누구의설계 2016/05/20 859
559402 지구촌 사람들 난민 두 잣대.."난민수용 찬성".. 샬랄라 2016/05/20 506
559401 50살 독신입니다 14 망고 2016/05/20 7,940
559400 요즘 개** 이라고 말하는 거 왜 그러나요 11 말버릇 2016/05/20 2,725
559399 지난 주 군대간 아들의 포상전화...ㅠㅠ 67 아들맘 2016/05/20 16,168
559398 동남아여행 2 휴가 2016/05/20 1,025
559397 선 볼때 여자가 맘에 들면 어떻게 행동하나요? 12 2016/05/20 3,532
559396 연세대 로스쿨 자소서 이상한 질문..등록금 '대출이냐' '부모 .. 3 샬랄라 2016/05/20 1,969
559395 죽을 때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인생을 살고 싶어요 8 보랏빛 2016/05/20 2,905
559394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너무 의존하는데 이제 독립하고 싶어요~ 3 .... 2016/05/20 2,187
559393 매주 헌금을 모으는데 2천원만 내는 인간 심리가 뭘까요 22 인색? 2016/05/20 6,824
559392 무기력함, 단조로움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워킹맘 2016/05/20 3,529
559391 남대문에 선글 도수넣는거 얼마하나요 ? 모모 2016/05/20 627
559390 만기전에 집을 빼야하는데 집주인은 무조건 1 0000 2016/05/20 1,330
559389 아스파라거스 한팩이 얼었는데 1 ㅇㅇ 2016/05/20 668
559388 외로운 인생 같네요 6 ㅡㅡ 2016/05/20 3,073
559387 영화 '곡성'의 장면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3 흥미로움.... 2016/05/20 1,514
559386 식사를 못하시는 아버지 입맛도는 음식이 있을까요? 18 ... 2016/05/20 5,544
559385 음식해놓고 시댁식구들 초대하시나요? 13 .... 2016/05/20 3,380
559384 섹스앤더시티2 영화 정말 쓰레기같네요 8 이해불가 2016/05/20 5,157
559383 마흔살에 대학원 졸업하네요 3 ㅇㅇ 2016/05/20 2,099
559382 아버지의 마지막 외출... 1 2016/05/20 1,457
559381 고딩엄마 선배님께 여쭙니다 2 고1엄마 2016/05/20 1,497
559380 역마살의 반대살 8 2016/05/20 5,024
559379 거의 10분간격으로 기분이 오락가락 하네요 2 사춘기 2016/05/20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