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친구들이랑 점점 멀어지네요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6-04-23 10:32:07
씁슬하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우선 사는 스타일들이ㅡ너무 달라진 이유도 있고 그간 안 좋았던 감정들이 쌓여있었던 것도 그렇고.
그나마 제일 좋아했던 친구는 제가 부모님돌아가시고 너무 힘들때 한참 연락도 안하고(저도 안했습니다) 저는 그때 상황이 안좋았어요 여러가지로. 근데 암튼 제 생일에 카톡하나 안 하더군요.
그러더니 근래 갑자기 보자고 연락와서 한다는 소리가
그동안 유부남을 만났고 그게 챵피해서 연락도 못했다고 마음은 있었는데. 막 울면서 고해성사 하듯이 얘기 하는데.
그때는 저도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이해가 됐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뭔가 더? 화가 나네요.... 참......

사실상 친구관계가 진짜 끝나려고 할 때는 관계에서 오는 서운함보다 그 인간 자체 인성에 실망해서 인듯 싶어요. 그냥 뭐 나도 잘한건 없으니 연락 안하고 이런건 다 시간 지나면 이해가 되는데. 속물적인 모습, 나이값 못하는 모습 이런게 진짜 멀어지게 하는 것 같아요.
이러다가 다시 만나기도 하나요? 지금 35살입니다..
IP : 125.176.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3 10:45 AM (223.33.xxx.247)

    그사람 생각하면 짜증만 나고 영 아닌사람 빼곤 왠만해서 둥글둥글하게 지내세요

  • 2. ㅡㅡ
    '16.4.23 11:26 AM (119.70.xxx.204)

    저도요즘친구땜에 고민이많아서요
    절친 오래된친구는 그친구를 너무잘알다보니
    그리고 오랜시간쌓인 추억만큼
    상처도많아서
    정말 복합적인감정을 갖게돼요
    인간이 인간에게 좋기만할순없잖아요
    부모자식 부부사이에도 얼마나상처를많이주나요
    대신 사랑도 희생도 많이하죠
    절친도 좀 비슷한거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남이다보니 혈육같지는않아서

    까딱하면 멀어지거나 끊어지게돼요
    잘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인연끊기는거 순식간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79 글쓰면서 자신을 숨길수있다는게 무슨뜻일까요 9 수선화 2016/04/23 1,424
551578 레페토 추천 부탁드려요^^ 8 하마아줌마 2016/04/23 2,132
551577 모든 집회는 일당이다!!! 물타기 2016/04/23 750
551576 오빠네서 하는 제사 31 2016/04/23 5,500
551575 네이버에 문재인 영입인사들과 오찬 11 2위 2016/04/23 2,036
551574 미국 뉴욕 경선, 힐러리, 트럼프 승리 1 미쿡대선 2016/04/23 860
551573 외출시 손목시계 하세요? 9 .. 2016/04/23 2,006
551572 드라이클리닝 해야할 잠바 세탁기울샴푸로 빨면 2 드라이 2016/04/23 1,664
551571 반찬이 너무 하기 싫어요 ㅠ 14 2016/04/23 4,593
551570 성당에서 미사보는곳 말고 따로 개인적으로 기도하는곳 .. 2 기도하는곳.. 2016/04/23 1,410
551569 침대에 누워 있는데 발 피부가 아프달까 그래서 누워 잇지 못하겠.. 1 이느낌 2016/04/23 813
551568 절구방망이소재는 어떤게좋나요 2 인절미 2016/04/23 885
551567 진짜 난감 하네요 ㅜ.ㅜ 1 난감 2016/04/23 1,224
551566 미국에서 집 렌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참나 2016/04/23 1,504
551565 도심에서 마라톤 왜하나요? 5 아휴 2016/04/23 1,993
551564 요새 방송에 먹는 것 관련 방송이 무지 많은 것이.. 3 ..... 2016/04/23 1,321
551563 힐러리 클린턴은 매파이고 미국은 전쟁광이다. 5 지미카터 2016/04/23 1,157
551562 부동산 고민..마포와 서초..조언좀 부탁드려요!! 15 아기엄마 2016/04/23 3,311
551561 시어머니 생신상 : 잡채와 양장피? 봐주세요~ 6 초보요리사 2016/04/23 1,578
551560 미세먼지 예보 사이트 어디서 보세요? 16 예보 2016/04/23 2,923
551559 몇일전에 본 다큐에서 청년들 취직문제 9 다큐 2016/04/23 3,169
551558 세탁후 물든 거 빼는 방법 ㅜㅜ 3 골프티 2016/04/23 6,116
551557 비행기 타기가 왜이리 겁날까요? 8 ㅇㅇ 2016/04/23 1,764
551556 이게 어딜봐서 질투에요? 14 참나 2016/04/23 3,260
551555 남편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8 40대후반 2016/04/23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