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글쓰면서 자신을 숨길수있다는게 무슨뜻일까요

수선화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6-04-23 10:18:53

친언니가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곤해요
블로그나 카페에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말은 별로없고 친구도 많이 없어요

기빨리지 않냐고 피곤하고 귀찮지 않냐니까
오히려 글을 쓰면서 자기자신을 감추고 현실로부터 숨어버릴수가 있고
무방비상태인 쌩얼로 대할때보다 감정조절이 가능하다더라구요
사람들은 만나기 싫어도 억지로 만나지고 읽혀지지만
글로쓰면 적당히 숨기고 컨트롤하는게 가능하다고...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아픈 언니같아 걱정도 됩니다
IP : 211.41.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6.4.23 10:24 AM (60.29.xxx.27)

    별 과장 허풍 허세 부풀리기하면서 현실에서의 자아에서 도피한다는거죠

  • 2. ....
    '16.4.23 10:29 AM (223.62.xxx.8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온라인을 통해서건 오프라인을 통해서건
    누군가와 소통을 하며 살 수 밖에 없잖아요.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자신을 드러 낼 때 보다 온라인에서 글을 쓸 때 편하다는 거 아닐까요?

  • 3.
    '16.4.23 10:31 AM (175.223.xxx.254)

    어때요?
    님은 안그래요?
    전 야옹이인데 여우탈쓰고 글쓰고있어요 지금~

  • 4. ㅇㅇ
    '16.4.23 10:36 AM (125.177.xxx.223)

    당황 분노 같은 숨기고 싶은 감정을 들키지 않을 수 있겠죠. 글쓰는 집중하는 동안은 현실의 근심걱정에서 잠깐 벗어날수 있구요. 건강하신 분 같은데요.

  • 5. 일기장 쓰는 뇨자...
    '16.4.23 10:39 AM (119.203.xxx.70)

    그냥 컴퓨터 한쪽에다 일기장 쓰는데요. 이게 참 도움이 많이 되요.

    블로그에 자기 자랑하면서 위로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허세나 자아도피가 아니라면

    글을 쓰다보면 어떤 일에 화가나서 막 적어놓고 한참 지나다 다시 읽어보면 조금 객관적이게 되어서

    나의 잘못도 조금 보여요.....

    그리고 내가 왜 그런일을 했나 내 내면도 다시 깊이 성찰하게 되죠.

    그러니 말 한마디로 상처입고 상처 받는것을 아니 말이 많이 없고 친구도 많이 필요없어요.

    친구들이랑 너무 자주 만나 수다떨고 집에 오면 공허할 떄가 많아요.

    오히려 내면이 더 탄탄한 사람이니 별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런거 까지 님한테 이야기할 정도면 언니가 님을 꽤 신뢰하는 분이시라 생각되네요.

    전 그런거 절대 이야기 안하는데...

  • 6.
    '16.4.23 10:43 AM (211.41.xxx.60)

    문제는 글에 너무 의존하는게 보여서요
    사소한 고민도 인터넷에 올리고
    진심을 털어놓기도하지만 약간 일을 과장해서 털어놓는거 같아요
    우연히 언니가 쓴글을 봤거든요
    같은 일인데도 약간 더 각색을하고 자기 위주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어냈다고하나..

    보고 좀 의아하고 언니가 다르게 보였어요

  • 7.
    '16.4.23 10:47 AM (175.223.xxx.129)

    뭐 럭셔리블로거들과 다를게 없는거죠. 돈이 없으니 글빨로.. 그냥 내버려두시면 제자리로 돌아올거에요.

  • 8. 글은
    '16.4.23 10:50 AM (220.121.xxx.167)

    사람과 대면할 필요가 없으니 내성적이든 도도하든 괴팍하든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고 상대방 비위 맞추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잖아요.
    온라인에선 성격이 아주 활발한듯 보이는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보면 내성적인 사람이 많구요.
    어떻게 보면 글속에서 보여지는 성격이 싱제 성격과 더 가까울수도 있을것 같아요.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예의 갖춰야 하고 맞춰져야하고 어쩔수없이 가면을 써야 하니까요.
    물론 글도 어느 정도 가면을 쓰게 되긴 하죠.
    오죽하면 일기장에서도 온전히 나를 보여주는건 안된다잖아요. 혹여라도 누가 읽어보지 않을까 해서요.

  • 9. 일기장 쓰는 뇨자...
    '16.4.23 11:29 AM (119.203.xxx.70)

    같은 일인데도 약간 더 각색을하고 자기 위주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어냈다고하나


    => 인간은 모두 그래요 .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게 글로 읽으니 더 분명하게 나타나지만 님이 어떤일

    을 겪었을 때 님 역시 정말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할 것임...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그분 나름 소통이니 님이 뭘 어떻게 할 필요는 없는듯 그분은 그분 나름

    대로 잘 사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바꾸고 싶으신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223 자유로운 영혼의 인생? 9 ㅇㅇ 2016/04/21 3,784
551222 집 내놓고 전세 갈까요? 3 에휴 2016/04/21 1,896
551221 "인연은 따로 있다" 라는 말 정말 믿으십니까.. 17 노처녀 2016/04/21 19,758
551220 마늘과 젓갈 안 넣고 담근 시골 김치 드셔보셨나요? 6 맛있을까요?.. 2016/04/21 2,509
551219 흰콩조림을 했는데 식당처럼 작고 쪼글쪼글 하지를 않아요. 2 흰콩조림 2016/04/21 1,473
551218 결혼계약에서 유이 친구로 나오는 캐릭터요 3 ㅇㅇ 2016/04/21 2,157
551217 좌익효수 무죄선결 받았네요. 3 2016/04/21 874
551216 가벼운 화장이란 대체 뭔가요 8 ㅇㅇ 2016/04/21 3,849
551215 아이하나인집들.. 월생활비 얼마 나가요? 6 노답 2016/04/21 2,924
551214 어떤 책이라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 15 ^^ 2016/04/21 1,416
551213 햄스터한테 클래식음악 들려주면 좋아할까요? 4 햄스터 2016/04/21 1,242
551212 가죽나물 삶은 냄새 넘 안 좋아요ㅜㅜ... 17 아흑. 2016/04/21 3,601
551211 일드 좋아하시는분들 일드 하나 추천해요 12 .... 2016/04/21 3,633
551210 중학교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도대체 이 상황이 뭐.. 8 뜨악 2016/04/21 2,982
551209 라면만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8 카페라떼 2016/04/21 5,159
551208 백금 목걸이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 2016/04/21 3,161
551207 중매아줌마의 말이 기분나쁜데요. 4 ..... 2016/04/21 3,457
551206 [창업 공부] 창업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요? 8 궁금 2016/04/21 1,674
551205 세월호73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1 bluebe.. 2016/04/21 661
551204 이명박은 정말 꼼꼼하네요. 66 ㅇㅇ 2016/04/21 15,262
551203 아파트관리비 5 ..... 2016/04/21 1,560
551202 단백질섭취 꼭 한우여야 하나요? 5 ... 2016/04/21 2,360
551201 박근혜 정권 몰락이 시작이네요 JTBC가 선봉에 섰네요 12 드디어 2016/04/21 6,561
551200 44살은초반인가요?중반인가요? 31 마른여자 2016/04/21 4,709
551199 휴대폰 공기계 사도 될까요? 2 ... 2016/04/2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