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글쓰면서 자신을 숨길수있다는게 무슨뜻일까요

수선화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6-04-23 10:18:53

친언니가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곤해요
블로그나 카페에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말은 별로없고 친구도 많이 없어요

기빨리지 않냐고 피곤하고 귀찮지 않냐니까
오히려 글을 쓰면서 자기자신을 감추고 현실로부터 숨어버릴수가 있고
무방비상태인 쌩얼로 대할때보다 감정조절이 가능하다더라구요
사람들은 만나기 싫어도 억지로 만나지고 읽혀지지만
글로쓰면 적당히 숨기고 컨트롤하는게 가능하다고...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아픈 언니같아 걱정도 됩니다
IP : 211.41.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6.4.23 10:24 AM (60.29.xxx.27)

    별 과장 허풍 허세 부풀리기하면서 현실에서의 자아에서 도피한다는거죠

  • 2. ....
    '16.4.23 10:29 AM (223.62.xxx.81)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온라인을 통해서건 오프라인을 통해서건
    누군가와 소통을 하며 살 수 밖에 없잖아요.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자신을 드러 낼 때 보다 온라인에서 글을 쓸 때 편하다는 거 아닐까요?

  • 3.
    '16.4.23 10:31 AM (175.223.xxx.254)

    어때요?
    님은 안그래요?
    전 야옹이인데 여우탈쓰고 글쓰고있어요 지금~

  • 4. ㅇㅇ
    '16.4.23 10:36 AM (125.177.xxx.223)

    당황 분노 같은 숨기고 싶은 감정을 들키지 않을 수 있겠죠. 글쓰는 집중하는 동안은 현실의 근심걱정에서 잠깐 벗어날수 있구요. 건강하신 분 같은데요.

  • 5. 일기장 쓰는 뇨자...
    '16.4.23 10:39 AM (119.203.xxx.70)

    그냥 컴퓨터 한쪽에다 일기장 쓰는데요. 이게 참 도움이 많이 되요.

    블로그에 자기 자랑하면서 위로할 수도 있는데 그렇게 허세나 자아도피가 아니라면

    글을 쓰다보면 어떤 일에 화가나서 막 적어놓고 한참 지나다 다시 읽어보면 조금 객관적이게 되어서

    나의 잘못도 조금 보여요.....

    그리고 내가 왜 그런일을 했나 내 내면도 다시 깊이 성찰하게 되죠.

    그러니 말 한마디로 상처입고 상처 받는것을 아니 말이 많이 없고 친구도 많이 필요없어요.

    친구들이랑 너무 자주 만나 수다떨고 집에 오면 공허할 떄가 많아요.

    오히려 내면이 더 탄탄한 사람이니 별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런거 까지 님한테 이야기할 정도면 언니가 님을 꽤 신뢰하는 분이시라 생각되네요.

    전 그런거 절대 이야기 안하는데...

  • 6.
    '16.4.23 10:43 AM (211.41.xxx.60)

    문제는 글에 너무 의존하는게 보여서요
    사소한 고민도 인터넷에 올리고
    진심을 털어놓기도하지만 약간 일을 과장해서 털어놓는거 같아요
    우연히 언니가 쓴글을 봤거든요
    같은 일인데도 약간 더 각색을하고 자기 위주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어냈다고하나..

    보고 좀 의아하고 언니가 다르게 보였어요

  • 7.
    '16.4.23 10:47 AM (175.223.xxx.129)

    뭐 럭셔리블로거들과 다를게 없는거죠. 돈이 없으니 글빨로.. 그냥 내버려두시면 제자리로 돌아올거에요.

  • 8. 글은
    '16.4.23 10:50 AM (220.121.xxx.167)

    사람과 대면할 필요가 없으니 내성적이든 도도하든 괴팍하든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고 상대방 비위 맞추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잖아요.
    온라인에선 성격이 아주 활발한듯 보이는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보면 내성적인 사람이 많구요.
    어떻게 보면 글속에서 보여지는 성격이 싱제 성격과 더 가까울수도 있을것 같아요.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예의 갖춰야 하고 맞춰져야하고 어쩔수없이 가면을 써야 하니까요.
    물론 글도 어느 정도 가면을 쓰게 되긴 하죠.
    오죽하면 일기장에서도 온전히 나를 보여주는건 안된다잖아요. 혹여라도 누가 읽어보지 않을까 해서요.

  • 9. 일기장 쓰는 뇨자...
    '16.4.23 11:29 AM (119.203.xxx.70)

    같은 일인데도 약간 더 각색을하고 자기 위주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지어냈다고하나


    => 인간은 모두 그래요 .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그게 글로 읽으니 더 분명하게 나타나지만 님이 어떤일

    을 겪었을 때 님 역시 정말 주관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할 것임...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그분 나름 소통이니 님이 뭘 어떻게 할 필요는 없는듯 그분은 그분 나름

    대로 잘 사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바꾸고 싶으신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43 일본 여행시 숙소 민박집 가보신분 계세요? 16 ..... 2016/04/26 2,449
552942 6살 딸아이 앞니가 흔들리는데요ㅠㅜ 8 아이쿠 2016/04/26 2,817
552941 펌) 초등학생의 고양이를 부탁해 5 ..... 2016/04/26 1,116
552940 고1 내신에 들어가는 과목이요 5 .. 2016/04/26 2,188
552939 일본 가서 느낀 건데요 43 2016/04/26 25,295
552938 살이 찌니 옷사기도 싫고 멋부리기도 싫고..그냥 싫으네요 6 ... 2016/04/26 3,315
552937 가방 킵할까요, 리턴할까요. 23 가방 2016/04/26 4,460
552936 러시아어나 스페인어 유창하게 쓰는 분들 3 000 2016/04/26 1,919
552935 뭘 해야 할지...? 여름 2016/04/26 809
552934 [인테리어] 세면대 어떤 거 쓰세요? 7 .. 2016/04/26 2,430
552933 나도 따라해본 집만두 만들기 11 만두 2016/04/26 4,124
552932 6개월 정도 뒤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집을 매매할 수 있나요? 4 ........ 2016/04/26 1,267
552931 좀전 신부님이 시험에 들게한다는 글..ㅋ 6 개신교 2016/04/26 4,237
552930 항정살로 탕수육해도 맛날까요? 3 항정살 2016/04/26 1,660
552929 턱보톡스 맞아보신 분 5 ha 2016/04/26 3,020
552928 이상민, 백지영 이야기는 뭐에요? 14 .. 2016/04/26 28,683
552927 that이 다섯가지 쓰임이 있다는데 뭘까요 4 2016/04/26 1,574
552926 앞니가 거의 없을때 임시틀니 같은 거 안해주나요? 4 궁금 2016/04/26 2,661
552925 어린이날 즈음 5세아이 보여줄 공연 뭐 없을까요??? 2 뭐하지 2016/04/26 804
552924 프랑스 파린데 아 이게 인종차별이구나 경험해요 ㅎ 97 커피 2016/04/26 32,787
552923 인공눈물은 안과가서 처방전 받아야 하나요? 4 ,,, 2016/04/26 2,173
552922 농약사이다 할머니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이네요 2 2016/04/26 2,805
552921 황석정 많이 예뻐졌네요 4 님과함께 2016/04/26 4,634
552920 보톡스 흔히 들 맞나요? 20대요 4 ㅡ. 2016/04/26 2,480
552919 임시치아 양치해도 되나요? 3 2016/04/26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