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면 보통 아무 차나 다

가능해요?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6-04-23 06:40:19

제가 면허가 없어요.

가족여행 계획중인데 부모님 모시고 6명이라 우리 차는  6명 안되서

좀 큰차를 빌릴 생각인데 운전하는 남편이 렌트해도 운전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신랑은 면허 따고 한 차로만 쭈욱 6년 넘게 운전하다 팔았는데 팔고

차 없는 기간에 렌트해서 놀러가자고 했더니

남의 차를 한번도 안몰아봐서 자신 없다 해서 못간적이 있어요.

그런데 좀 이상한건 분명 처음 차 사기 전 장농면허 몇년만에 지인 경차로

시내 운전 잘 하길래 그때도 따로 연수 없이 첫차를 산거였어요.

아무튼 운 좋게  첫차 접촉사고 한번 없이 몇년 잘 몰다 팔고

그렇게 몇달만에 다시 새차를 샀는데 웬걸..

못하겠다던 사람이 차 가져온 뒷날 바로 새차도 운전해서 출근하더라구요.

그래서 왜 잘하면서 저번엔 못한다 했냐고 물으니 자긴 못할 줄 알았대요.

진짜 못하는건지 뭔지 남편 말이 이해가 잘 안되는데 이럴 경우 렌트 해도 될까요?

덜컥 계약하고 차 가져왔는데 못하면 어쩌나 걱정되서

미리 82쿡에 한번 물어보네요.

지금 차는 qm5 빌리고 싶은 차는 올뉴카니발이나 스타렉스 생각하고 있어요

IP : 112.173.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터널선샤인
    '16.4.23 7:01 AM (27.113.xxx.4)

    보통 금방 적응하고 잘 몰던데요

  • 2. ..............
    '16.4.23 7:03 AM (175.112.xxx.180)

    비슷한 종류로 하면 금방 타요. 출발전에 이런 저런 기능들 조작연습해보고 하면 못할것도 없어요. 저두 제차 냅두고 아주 가끔 남편차 운전할 때 있는데 할만해요. 남자들이야 더 빨리 적응

  • 3. ...
    '16.4.23 7:08 AM (58.230.xxx.110)

    제차는 SUV인데
    친구차 세단도 가끔 운전해요...
    시야 차이가 약간 있어 그렇지 똑같아요...

  • 4. ...
    '16.4.23 7:12 AM (14.32.xxx.83)

    전 못 해요.
    제 차 몰 때는 운전 잘 한다는 소리 듣는데 남편 차 몰 때는 왕초보가 돼요.
    제 차랑 비슷한 렌트카 몰 때도 너무 힘들었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5. ...
    '16.4.23 8:10 AM (61.81.xxx.22)

    몰긴해요
    대신 차 폭 가늠이 안도ㅑ서
    쏙 빠져나가고 그런게 좀 그래요

  • 6. 가능
    '16.4.23 8:14 AM (121.148.xxx.155)

    가능해요.
    완벽 적응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많이 걸리는건 아니어요.
    여행이시니 금방 고속도로 탈거니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 7. 한마디
    '16.4.23 8:52 AM (117.111.xxx.175)

    금방적응가능

  • 8. 저도 못해요;;ㅠ
    '16.4.23 8:54 AM (121.145.xxx.111)

    저도 제 차로는 왠만함 다 하는데 남편차나 심지어 비슷한 사이즈 남의차도 안땡기더라구요ㅠ
    남자니 아무래도 나을거같긴한데;;;;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운전은 안전이니까 고려해봐야할거같아요,ㅎㅎ

  • 9. 치사하네요
    '16.4.23 9:05 AM (222.233.xxx.3)

    정황으로 봐서 남편이 처가집 여행에 운전하기 싫었나보네요
    사실 힘은 제일 들고 말듣기 쉬운 일이니
    남편말고 운전할 분이 없나요?

    빨리 님이 면허 따세요
    내부모는 내가 챙겨야지
    남편한테 의지 하지 마세요.

    땡기진 않아도 운전 못하진 않습니다.

  • 10. 오토매틱
    '16.4.23 10:47 A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차량은 그냥 다 몰 수 있어요.

  • 11. .......
    '16.4.23 12:34 PM (39.121.xxx.97)

    저는 못해요.
    경차, 소형차만 탔기 때문에
    남편 중형차 줘도 못해요.ㅜㅜ
    무사고 15년.....
    닥치면야 하겠지만 무섭고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147 카카오스토리 오랜만에.. 1 2016/04/26 1,007
552146 매운음식을 못끊겠어요 2016/04/26 693
552145 친정부모 재산상속 49 제 경우 2016/04/26 11,501
552144 요즘 반팔입고 다니나요? 8 ㅇㅇ 2016/04/26 2,135
552143 여자가 성격이 좋다는 의미를 알고싶어요!! 4 몬저 2016/04/26 1,747
552142 독감인 남편 3 독감 2016/04/25 1,056
552141 박원순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아닌가".. 3 샬랄라 2016/04/25 2,459
552140 선생님!! 부모와 아이 개별적인 체험학습에 대해서 3 궁금해요 2016/04/25 1,289
552139 지인남자에게 아는체하지마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7 oo 2016/04/25 3,047
552138 아픈 엄마때문에 결근..속상하네요. 23 ㅇㅇㅇ 2016/04/25 5,367
552137 이상민씨 엄청 고생 많이 하셨네요. 49 glshkg.. 2016/04/25 19,707
552136 시조카 결혼식..복장..폐백 7 난감 2016/04/25 6,214
552135 유치원에서 자꾸 눈물이 난데요 ㅠㅠ 9 눈물 2016/04/25 2,879
552134 병원가서 비웃음 당했어요ㅠ제가 비상식적인가요 77 병원가서 망.. 2016/04/25 26,047
552133 앞으로 동시통역사, 번역가는 전망이 어떨까요? 17 인공지능 2016/04/25 10,023
552132 어버이연합 김대중 전 대통령 묘를 파내겠다 22 몽구님트윗 2016/04/25 3,367
552131 중1 사회 시차계산문제 6 아들맘 2016/04/25 3,695
552130 같은 드라마 자꾸 보고 또 보는 것도 노화현상일까요? 4 드라마 2016/04/25 1,691
552129 "전경련, 어버이연합에 5억2천여만원 지원" 4 샬랄라 2016/04/25 1,008
552128 보상휴가가 영어로 뭘까요? 4 봉봉엄마 2016/04/25 2,271
552127 플리츠롱스커트 장바구니담았는데 고민중입니다; oo 2016/04/25 862
552126 저만 보고 수업하시는 선생님이나 사람들의 기대감이 부담되요... 6 ........ 2016/04/25 1,644
552125 콧물나고 가려워하는아들 어떡하면좋을까요? 5 민간요법 2016/04/25 991
552124 외국인에게 추천할 만한 한국어 배우기 무료 사이트 뭐가 좋을까요.. 6 한국어 2016/04/25 1,501
552123 과한 자부심?에 대한 생각 5 .. 2016/04/25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