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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숙님 단편

만화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16-04-22 22:39:18
아까 아르미안의 네딸들에 관한 글 읽다보니 단편얘기가 잠깐 나와서 생각해보니 저는 단편중에 1999년생 이 작품 좋아하거든요. 지금 보면 구닥다리 느낌이긴 하지만 전 이 만화가 참 좋더라구요 ^^
이 만화 아시는 분 있으시려나요?
IP : 39.120.xxx.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2 10:42 PM (110.12.xxx.14)

    그 작품 재미있었어요
    단편도 중편도 아니고 이 정도는 장편 아닐까요?
    단행본으로 3권짜리였던듯요
    저는 강경옥 김혜린 님 단편들이 기억에 남아요
    계속 작품 하셨으면..

  • 2. 단편은 아니죠
    '16.4.22 10:45 PM (14.52.xxx.171)

    신일숙은 여자들 옷차림이 정말 촌스러워서 ㅎㅎㅎ시대가 지나도 느낌이 똑같아요
    너무 첨단으로 그려놓으면 그 시대가 지나면 되게 촌스럽게 느껴지거든요
    신일숙 이명애 김진 이런분들 작품 좋은거 많았는데 국내 순정이 너무 고사됐어요

  • 3. 만화
    '16.4.22 10:46 PM (39.120.xxx.75)

    이 정도는 단편은 아니군요^^; 옷차림 촌스러운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현대물보다는 고전물 그림체가 더 좋아요~

  • 4. ..
    '16.4.22 11:01 PM (116.126.xxx.4)

    남주가 기계인간인거 알고 그때 르네상스서 그거 연재 보던 친구들 다 놀라자빠졌잖아요

  • 5. ㅇㅇ
    '16.4.22 11:14 PM (58.123.xxx.9)

    그 아테네~~하던 만화책 정말 웃기고 재밌는데..아주 코믹...

  • 6. ㅇㅇ
    '16.4.22 11:15 PM (58.123.xxx.9)

    파라오의 연인...리니지도 재밌어요

  • 7. ㅇㅇ
    '16.4.22 11:15 PM (58.123.xxx.9)

    리니지의 반왕..성장과정을 알고나서는 이해가 되더라는...

  • 8. 만화
    '16.4.22 11:17 PM (39.120.xxx.75)

    사랑의아테네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좋아해요~ 반왕 스토리도 재밌구요~

  • 9. 만화 좋아
    '16.4.22 11:29 PM (113.10.xxx.33)

    교관님과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이야기로 기억하는데 기계인간이었나요?
    반전에 깜짝 놀랐던 기억은 나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참 스케일 큰 작품 하는 작가들이 많았는데
    일본 같은 환경이었다면 그 작가님들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댓가도 있었을테고 절필한 작가도 지금까지 작품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런건 좀 부러워요.
    이정애, 유시진, 김혜린, 오경아 등등 많은 작가님들이 그립네요.

  • 10. ..
    '16.4.22 11:55 PM (49.1.xxx.170)

    1999년생 2권 짜리에요.
    저 집에 있어요.

  • 11. 사랑의
    '16.4.23 12:10 AM (222.98.xxx.28)

    사랑의 아테네는
    하이틴로맨스책을 만화로 그린거죠

  • 12. 저는
    '16.4.23 12:18 AM (119.64.xxx.147)

    카르마
    이책 기억하시는분 안계신가요 ㅋㅋ

  • 13. ..
    '16.4.23 12:22 AM (116.126.xxx.4)

    카르마 스릴러 단편

  • 14. 스포..
    '16.4.23 12:31 AM (58.229.xxx.136)

    저도 1999년생 좋아해요~
    로페스 교관이 크리스 죽이려고 목 조르던 순간... 잠깐 망설이던 그 찰나의 시간..
    그 시간이 이 만화의 백미죠.. 그 시간 때문에 이 만화가 두고두고 기억 나더라구요...
    신일숙 만화가는 정말 최고에요!!

  • 15. ㄴㄴㄴ
    '16.4.23 12:48 AM (211.217.xxx.110)

    1999 초판은 3권짜리 맞아요, 그 뒤 재발행이 2권이었나 보네요.
    지금 보니 4권으로도 나와 있네요.

    1999 경품 받으러 응모했는데 테르미도르가 와서 실망
    그 때는 신일숙을 더 좋아했던 때라 김혜린 훌륭한 걸 몰랐던 어린 시절ㅋ
    연재되던 테르미도르는 호흡이 끊어져서 느낌이 잘 안왔는데
    경품 받은 걸로 한 번에 보니 작품성을 알겠더라고요.
    신일숙은 파라오의 연인부터 그림체도 스토리도 매너리즘에 빠진 듯
    그 뒤로 새로운 연재도 없을 걸요?
    그나마 강경옥보다 나은 건 미완결작은 없다는 거...
    강쌤은 퍼플하트를 완결하라 ㅜㅜ 퍼플하트를 내놔라 ㅜㅜ

  • 16. 만화 좋아
    '16.4.23 1:15 AM (113.10.xxx.33)

    으으으으으으....
    어쩌죠? 제목은 모조리 다 아는 것, 분명 제가 다 읽은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
    몽창 다시 읽고 싶네요.

  • 17. 원글 댓글에 나온
    '16.4.23 2:35 AM (211.245.xxx.178)

    만화가 이름 다 알고, 신일숙 만화는 그러고보니 다 읽은......ㅡ,.ㅡ....
    강경옥의 퍼플하트만 모르는 만화네요.
    저 결혼하고 한창 육아에 빠져서 심신이 피폐할때 나온 만화인가요? ㅎㅎ
    테르미도르도기억나고...
    신일숙 1999생..대단했는데.
    1999생 아들 키웁니다. ㅋㅋ..

  • 18. 신일숙샘
    '16.4.23 11:59 AM (112.162.xxx.61)

    예전에 부산에서 순정만화가들 팬사인회 간적있는데 옷차림이 본인 만화주인공 옷차림이랑 비슷했어요 ㅎㅎ
    원수연샘이 나름 세련됐던 기억이 나네요 황미나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감고 왔고...20여년전 일이예요

  • 19. jjiing
    '16.4.23 5:23 PM (210.205.xxx.44)

    사랑의 아테네 ㅡ 원작 소설 찾으려고 용썼죠
    1999년생 ㅡ 초능력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현재x맨이죠. 거기에 로맨스와 대박 반전을 더한 명작입니당^^

    김영숙-황미나ㅡ신일숙 ㅡ 강경옥을 끝으로
    일본 만화를 주로 봤네요

  • 20. 그립네요
    '16.4.24 1:26 AM (223.62.xxx.230)

    원글과 댓글들 쭉 읽다 보니 생활에 치여 잊고 있던 추억들이 새삼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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