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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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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여름에 양산쓰는거 괜찮아보일까요?

아가씨 조회수 : 4,645
작성일 : 2016-04-22 21:55:48
양산..나이 많으신분이나 아기엄마나 주부들이 많이 쓰는걸 본적이 있지만 미혼여자들이 쓴경우는 본적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이월상품이라 가격저렴하게 파는 양산있는데
살까해서요..

미혼인데 양산쓰는거 이상해보이나요? 여름에요..
그리고 괜찮다면 추천색 있으세요?
IP : 211.36.xxx.5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16.4.22 9:56 PM (175.126.xxx.29)

    쓰지 않는게 나을듯하네요

  • 2. ...
    '16.4.22 9:57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드디어 양산철이...
    내피부만큼 다른사람 눈도 소중하니까요...
    우리 모두 곁에 지나가는 사람들
    배려해가며 자외선차단해요...

    아가씨도 자외선은 무서우니 쓰면어때요...

  • 3. ^^
    '16.4.22 9:57 PM (210.98.xxx.101)

    저는 10년 전에도 검은색(감색) 양산 쓰고 다녔어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지금도 미혼임)
    양산 쓰고 다닌다고 친구들이 놀리고 같이 안다닌다고 했을 정도인데 이젠 친구들이 더 열심히 쓰더라고요.
    색상은 짙은색으로 하세요. 그래야 자외선 차단이 잘 돼요.

  • 4. ...
    '16.4.22 9:5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주로 할머니들이 많이 쓰시던데.ㅎ

  • 5. ...
    '16.4.22 9:59 PM (116.33.xxx.26)

    미혼도 많이 쓰지 않나요?
    뭐 어때요~

  • 6. 남의눈 보다
    '16.4.22 10:01 PM (121.155.xxx.234)

    내 피부가 더소중해요~ 잡티 시러요 ㅠ

  • 7. ??
    '16.4.22 10:02 PM (183.98.xxx.46)

    그러고 보니 양산 쓴 아가씨는 못 본 것도 같네요.
    근데 그런 거 인식 못 할 정도로 다들 남한테 관심 없어요.
    아가씨가 양산 쓴 거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거 같아요.

    디자인은 너무 원색이나 큰 꽃무늬는 좀 아줌마스러울 것 같고
    은은한 색에 자잘한 무늬가 어떨까요?

  • 8. ㅇㅇㅇ
    '16.4.22 10:02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외국도 여자들이 양산쓰고 다니나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너무 유난스러운거 같아요

  • 9. ...
    '16.4.22 10:03 PM (58.230.xxx.110)

    제가 말한 남의 눈은 찌르는것 주의하잔말이에요...
    다른 사람 찌르는 양산은 좀 미워요...

  • 10. 도대체
    '16.4.22 10:06 PM (112.173.xxx.78)

    양산을 왜 기혼녀의 전유물로 인식하는지..
    저는 25년전 아가씨 때도 쓰고 다녔어요
    울 나라는 남의 눈치 보고 따라하고 안하기가 유난스럽죠

  • 11. 아랫동네는
    '16.4.22 10:08 PM (112.173.xxx.78)

    미혼들도 자주 보여요..윗동네는 모르겠지만..

  • 12. 양산
    '16.4.22 10:11 PM (210.90.xxx.97)

    전 대학생때도 잘 쓰고 다녔어요. 무슨 썬크림을 발라도 얼굴에 뭐가 나서 썬크림은 못바르고
    모자는 쓰기 싫어서 양선 열심히 쓰고 다녔습니다 ~
    심지어 시험기간에 츄리닝 입고 다녀도 양산은 쓰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

  • 13.
    '16.4.22 10:12 PM (121.178.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대학교 때 추리닝 입어도 양산쓰고 다녔네요 ㅎㅎ
    제 친구들도 다 썼구요...
    뭐 이런 것까지 물어보고 해야 할까요?

  • 14. ,
    '16.4.22 10:13 PM (115.140.xxx.74)

    양산이 미혼, 기혼 가려쓰는건줄
    오늘 알았음
    얼굴에 씌어있는것도 아닌데

  • 15.
    '16.4.22 10:14 PM (110.46.xxx.248)

    저도 캠퍼스가 넓은 학교 다녔는데...대학생때부터 양산 썼어요.

  • 16. 양산메니아
    '16.4.22 10:14 PM (59.11.xxx.51)

    전검은색레이스양산을 쓰고다녀요 좋아요 잡티안생기고

  • 17. dm..
    '16.4.22 10:16 PM (175.119.xxx.95)

    원글님 너무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며 사시네요. 그럴려면 쓰시지마세요. 본인이 불편할테니요.
    저역시 윗님들처럼 대학생때두 츄리닝에 양산쓰고 다녔어요. 캠퍼스 너무 넓어서 교양수업들으러갈때 안쓰고는 ㅡㅡ 내 얼굴 다 탈꺼같아서.
    전 학생때도 아침에 비와서 검은우산쓰고 갔다가...집에갈때 햇볕쨍쨍이면 별 스스럼없이 우산펴서 갔어요. 난 시선보다 내 얼굴이 소중하니까요 ㅋ 물론 친구들이 부끄러워했지만. 제가 당당하니 뭐 니네 부끄러움 저리 떨어져라? 이럼서 ㅎ 친구들중에 피부젤좋아요~

  • 18. Drim
    '16.4.22 10:17 PM (1.230.xxx.11)

    고딩때도 우산을 양산처럼 쓰고다녔어요
    햇빛 쨍짱한날 우산쓰고 운동장을 가로질러가면 위에서 친구들이 전줄알고 제이름 불러주기도 했어요
    전교에서 유일했거든요 ㅎㅎ
    그런데 애키우는 지금은 놀이터에서 그 햇빛을 다받으며 서있습니다
    그냥 비타민 d흡수중이라 생각해요

  • 19. .....
    '16.4.22 10:20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양산 예쁜것들도 많고, 여름에 뜨거운 햇빛도 가리고 좋을것 같고 사구싶어서 관심이 많은데..돈들여서 사다놓구 안쓸까봐요.. 제가 남눈치를 많이 보나봐요. ㅠㅠ
    양산 다른사람 피해 안주도록 조심해서 쓰고요..남눈치는 안볼게요..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20. ///
    '16.4.22 10:21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저 90년대초반... 20대초반부터 양산 쓰고 다녔어요.
    학교에서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보고
    학교앞에서는 남학생들이 제가 양산 쓰고 다니면 하늘보면서 지금 비 오냐고 자기들끼리 하는 말도 들었지만
    꿋꿋하고 양산쓰고 다녔어요.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40대 중반이 된 지금... 시술 한 번 받은 적이 없지만 피부에 아직도 잡티나 점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마스크와 썬캡 쓰고 운동 합니다.
    정장에는 역시 양산...
    패션 좀 이상해지면 어때요?

  • 21. ///
    '16.4.22 10:21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저 90년대초반... 20대초반부터 양산 쓰고 다녔어요.
    학교에서 쓰고 다니면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보고
    학교앞에서는 남학생들이 제가 양산 쓰고 다니면 하늘보면서 지금 비 오냐고 자기들끼리 하는 말도 들었지만
    꿋꿋하게 양산쓰고 다녔어요.
    제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40대 중반이 된 지금... 시술 한 번 받은 적이 없지만 피부에 아직도 잡티나 점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마스크와 썬캡 쓰고 운동 합니다.
    정장에는 역시 양산...
    패션 좀 이상해지면 어때요?

  • 22. ......
    '16.4.22 10:30 PM (211.36.xxx.219)

    양산 예쁜것들도 많고, 어떤 쇼핑사이트에 가격이 특가세일하고, 여름에 뜨거운 햇빛도 가리고 좋을것 같고 사구싶어서 관심이 많은데..돈들여서 사다놓구 안쓸까봐요..
    제가 남의 눈치를 많이 보나봐요. ㅠㅠ
    양산 다른사람 피해 안주도록 조심해서 쓰고요..남눈치는 안볼게요..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23.
    '16.4.22 10:31 PM (1.225.xxx.254)

    이런것도 남의 눈치봐야 하는건지 몰랐네요.
    앙산을 쓰고 안 쓰고는 본인이 맘대로 결정해도 되지 않나요?
    여기서 쓰라면 쓰고, 쓰지 말라면 안 쓰실건가요?

  • 24. ....
    '16.4.22 10:31 PM (175.113.xxx.199)

    내피부가 중요하지 남이 무슨상관이예요... 저는 전 조금만 노력안해도 피부 완전히 까매지는 스타일이라서 잘 쓰고 다녀요... 미혼이구요....

  • 25. ...
    '16.4.22 10:35 PM (223.62.xxx.189) - 삭제된댓글

    어떻게 남 눈치 안보고 사나요?
    근데 왜 수면바지는 그렇게 욕해요?
    내가 편해서 입고 다닌다는데?

  • 26. ......
    '16.4.22 10:36 PM (211.36.xxx.95)

    소심한 사람이라 여쭤봤어요ㅠㅠ 죄송합니다..

  • 27. ㅎㅎ
    '16.4.22 10:37 PM (118.33.xxx.46)

    여름에는 진짜 양산없음 못 돌아다님 모자라도 써야해요.

  • 28.
    '16.4.22 10:40 PM (112.173.xxx.78)

    눈치를 왜 봐요?
    내가 필요하고 그게 남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아니라면 눈치 볼일이 뭐 있을까 싶네요.
    왜 사람들이 자기인생을 안살고 남의 눈에 비쳐지는 모습으로 살려는지 답답해요

  • 29. .....
    '16.4.22 10:40 PM (43.251.xxx.122)

    전 구차나서 부채로가리거나
    빳빳한 전단지로 얼굴가려요ㅎㅎ

  • 30. 허허.
    '16.4.22 10:50 PM (112.150.xxx.194)

    저도 아가씨때는 안썼어요.
    양산 이미지가 뭔가 아줌마스러움이 있어요.
    무슨 눈치보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빠요.
    처음해보는거면 어색할수도 있죠.
    근데 양산 쓰세요. 양산쓰면 안뜨겁고 좋아요.^^

  • 31.
    '16.4.22 10:51 PM (121.166.xxx.108)

    북한에선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라고 하대요.

  • 32. 참...
    '16.4.22 10:53 PM (14.32.xxx.223)

    쓰세요.
    쓰는 아가씨 많이 봤는데요.

  • 33. ....
    '16.4.22 11:17 PM (112.149.xxx.183)

    제 친구(미혼)도 꼭 써요. 눈치 볼 건 아닌데..패션 관점에선 좀..촌스럽긴 하구요;; 무엇보다 전 짐 늘리는 게 싫어서 영..비올 때 우산 쓰는 것도 귀찮은 마당에 양산이라니 대단해 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선글라스를 쓰지 생각하기도 했는데 아 제친구는 선글에 양산까지 중무장이다;;ㅎㅎ 근데 전 해나면 무조건 선글라스 20년인데 20년 양산 친구보다 피부 훨 하얗고 잡티없고 좋음;

  • 34. ,,,,,
    '16.4.22 11:20 PM (223.62.xxx.31)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 35. 호옹
    '16.4.22 11:21 PM (122.36.xxx.149)

    전 솔직히 이런거 물어보는거 이해돼요.
    그리고 저도 20대 미혼이지만 한때 써봐서 아는데.
    양산이 우산같지 않아요.
    하나하나 주름잡아서 또 뒤집어서 주름잡아서 넣어야하더라구요.
    루이까또즈꺼였는데 그랬어요.
    그런 불편한일을 몇번이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전업주부나 시간많은 어르신들이겠죠 ???
    보통의 젊은 사람들은 햇볕쬐기도 전에 버스나 지하철 타고 직장으로 향하니까요..
    어디 거래처가거나 잠깐 점심시간때 식사하러 나온다고 양산을 굳이 펼치는건 넘 낭비니까요..

  • 36. 123
    '16.4.22 11:34 PM (59.115.xxx.101)

    저도 님과같은 마음에 대학때 안썼는데 ㅜㅜ 책으로 가리고 다니고 하느니 나중엔 쓰는게 맘 편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피부 하얗다는 말 많이 들은편인데 출산으로 기미있고 나니 ㅜㅜ 더 관리를 잘할걸 후회되네요. 양산쓰면 정말 피부가 보호되긴해요

  • 37. 대박
    '16.4.22 11:54 PM (123.215.xxx.26)

    뭔 양산 얘기에도 전업주부에요

    기승전 전업주부인가!!!!

    참 대단도 하십니다

    양산 접는게 무슨 장인이 물건만드는 것도 아니도 시간낭비라니

  • 38. ..
    '16.4.23 12:0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양산 펴고 접는게 시간 낭비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 39. 필요
    '16.4.23 12:14 AM (121.148.xxx.155)

    필요하고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전 눈 때문에라도 쓰고 다녀야 하는데 손에 뭔가 드는게 힘들어요. 손이 자유 러워야 해서. 그래서 가방도 크로스가 좋아요.

  • 40. ...
    '16.4.23 12:39 AM (1.236.xxx.29)

    양산은 어두운색일수록 차단이 잘되는데 우산같고 별로 안예쁘긴하죠...ㅎ
    검정색쓰고 싶지만ㅋ 네이비로 적당히 타협했어요 시원해보이공
    너무 어둡다 싶으면 적당히 밝은 색깔로 하세요 그래도 안쓰는것보다 낫죠
    전 양산 잘쓰고 다녀요..
    남이 어떻게 보든 뭔상관..기미잡티노화를 예방해주는데..
    마스크보다 낫잖아요 ㅎ

  • 41. 저 미혼
    '16.4.23 12:44 AM (115.93.xxx.58)

    대학생때부터 썼어요
    햇빛에 알러지반응이라고 해야하나
    햇볕만 쐬면 피부에 뭐가 좁쌀같이 올라오고 아프다시피 간지럽고 벌겋게 되고
    안쐬면 깨끗하고 그런피부라 얇은 긴팔도 입고 양산도 열심히 씁니다

  • 42. ...
    '16.4.23 12:52 AM (14.32.xxx.189)

    전 얼굴이 타는게 싫어서 대학 다닐때부터 양산쓰고 다녔어요. 과하지 않은 레이스 달린 하얀색 양산 쓰고 다녔고요. 청바지를 입어도 여성스럽게 입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한번도 어색하게 느낀 적은 없어요. 주변에서도 이상하게 본적 없고요. 직장 다니면서는 연회색이나 검은색 우양산을 썼어요. 비올때 우산으로 쓸수 있으니 더 좋고요. 양산이 좀 민망하시면 심플한 우양산 쓰고 다니세요.

  • 43. 양산써야해요
    '16.4.23 1:30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햇빛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냥 돌아다니면 팔에 빨갛게 오둘두둘 올라오고 가려워요.

  • 44. 양산써야해요
    '16.4.23 1:32 A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

    윗님처럼 햇빛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냥 돌아다니면 팔에 빨갛게 오둘두둘 올라오고 가려워요.
    양산은 검정이 제일 안튀는거 같구요.
    우산겸용으로 가방에 쏙들어가는 미니 우산도 괜찮아요.

  • 45. ㅎㅎ
    '16.4.23 1:56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15년전 대학때도 썼는데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되려 요새 귀찮아서 안쓰네요 ㅎㅎ

  • 46. ㅎㅎ
    '16.4.23 2:01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저도 15년전 대학때도 썼는데요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되려 요새 귀찮아서 잘 안쓰네요 ㅎㅎ

  • 47.
    '16.4.23 2:04 AM (116.125.xxx.180)

    모자쓰고 선글라스 쓰세요

  • 48. ..
    '16.4.23 9:0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이쁩니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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