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인데 주말 날씨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워킹맘이라 평일엔 아이와 나들이는 전혀 못하구요
주말만 바라보구 사는데요
저도 나가는거 원래 좋아하고
아가하고도 나들이 너무 하고 싶은데
4월 내내 평일엔 맑다가 주말만 되면
비오고 미세먼지 폭탄이라 아무데도
못갔어요
정말 너무너무 슬프고 속상하네요
내일 드디어 평일에 쉬는 남편이
몇개월만에 토요일 휴가를 받아서
나들이 가려 했더니 미세먼지 나쁨에 흐려요
정말 지금 너무 속상해서 다 싫어질라해요
일도 너무 하기싫고 힘들고 속상하네요 ㅠㅠ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여기에 털어놔봅니다 ㅠㅠ
1. ...
'16.4.22 6:15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딱히 갈곳이 있는건 아니지만
저도 덩달아 속상하네요.
봄이 봄 같지도 않아..흐리멍텅한 날씨 때문에.2. ㅇㅇㅇ
'16.4.22 6:16 PM (110.70.xxx.98)그맘이 제맘입니다ㅠㅠ
진짜 날씨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린 아기 데꾸 다니지도 못하고
돌아버릴 것 같아요ㅠ3. ...
'16.4.22 6:16 PM (223.62.xxx.38)골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평일 내내 일하고 주말만 보고 사는데...
우울해요 일하는걱도 이제 벅차오눈것 같고
몸더 힘들고 마음도 우울해지네요 ㅠㅠ4. ...
'16.4.22 6:19 PM (110.70.xxx.122)봄되면 나들이가고 뛰어놀았는데 요새 우리아이들이 너무 안되었어요..
5. ..
'16.4.22 6:20 PM (123.215.xxx.26)전 워킹맘은 아니지만 온가족 다 모이는 주말마다 날씨가 이래서 너무 속상해요
아빠 쉬는 날 좀 뛰놀게 하고싶은데 말이죠 ㅜㅜ6.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겠어요
'16.4.22 6:20 PM (180.67.xxx.84)[Web발신]
[서울시 (초)미세먼지 예보] 23일, 「매우나쁨」외출자제, 황사마스크착용 등 실천
이런 문자 방금 왔는데
내일 모든 약속 취소하고
아이랑 집에 하루종일 있어야 할것같아요ㅠㅠ7. ...
'16.4.22 6:29 PM (118.220.xxx.69)저도.주말에.어디가고.공원가고.맛집가고.이게 스케쥴인데.방콕 티비 흐미 미치겠어요 봄날은.어디가고
8. 진짜 심각합니다
'16.4.22 6:33 PM (211.217.xxx.32)집이 여의도 보이는 건너편 마포인데 여의도는 커녕 집앞 빌딩도 뿌옇게 보이네요 이래서 어떻게 사나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올해들어서는 맑은날이 별로없어요 사람몸엔 또 얼마나 안좋을까요 시급한 대책이 나와야 해요 못살겠어요
9. ..
'16.4.22 6:44 PM (175.223.xxx.86)낼 나들이 가려구 했는데..ㅠㅠ 집에 있어야겠네요~ 미세먼지 나쁠때 애데리고 놀러갔더니 바로 열나고 아프더라구요~ 4월에 제대로된 꽃구경도 못했네요
10. 내말이~~^^
'16.4.22 6:47 PM (211.36.xxx.190)안그래도 저도 그생각했는데^^
6살 막내딸 데리고 나들이라도 가려했건만
저도 너무너무 짜증난다
계절이 아깝다 그러고 있었내요
내일 키즈카페라도 가셔서 좀 놀다올까 해요^^11. 이거
'16.4.22 7:06 PM (182.221.xxx.208)정말 너무 심각하네요
중국에 공기청정기가 달린 마스크가 나왔던데
우리도 그런거 하나씩 쓰고 다녀야
할 날이 조만간 오지 싶어요
중국에 강력하게 대응해야할듯요12. ...
'16.4.22 10:37 PM (58.233.xxx.131)문자 오는거 나쁜만 왔었는데.. 매우 나쁨이면 진짜 안좋은가보네요..
집에서 꼼짝마 해야겠네요...13. 사실만말한다
'16.4.23 8:19 AM (27.35.xxx.147)님 마음이 제 마음이네요.
날 풀리면 워킹맘인 동서네랑 애들 데리고 돌아다닐 계획
주루룩 세웠는데 주말마다 이모양이라
이제 속상한걸 넘어 울화가 다 치밀어요 ㅜㅠ
동서네랑 우리부부 모두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우리애와 조카 모두 초 극성쟁이 여아들..
주말에 미친듯이 뛰놀게 해야하는데 ㅜㅠ
한강에 그늘막치기
에버랜드 가서 야간개장시간까지 놀기
올 첫 캠핑 개시하기
애들 맘껏 퀵보드 태우기
산 밑 농장형 식당에서 야외에서 밥먹으면서 애들 토끼,염소 구경시켜주기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071 | 내가 박이라면 차라리 안철수를 새누리당 대선후보로 20 | ... | 2016/04/23 | 1,426 |
551070 | 공기청정기 없는데.. 급한데로 분무기로 물 뿌려서 바닥 닦으면 .. 4 | ㅇㅇㅇ | 2016/04/23 | 2,264 |
551069 | 시조카 결혼식에 검정 원피스는 좀 그런가요? 24 | 진달래 | 2016/04/23 | 10,729 |
551068 | SNS에 분별없이 글 올리는 아이 대책 좀... 1 | 2016/04/23 | 1,496 | |
551067 | 이것도 병이겠죠.. 3 | ㅠㅠ | 2016/04/23 | 929 |
551066 | 미디어오늘 전자책 무료공개 결정-김종필 증언 반박 3 | 왜곡방지 | 2016/04/23 | 903 |
551065 | 더민주당의 정체성은 도대체 뭡니까? 의료민영화 찬성 15 | ........ | 2016/04/23 | 1,718 |
551064 | 노유진 대체 팟캐스트 추천 해 주세요 3 | 노유진안녕 | 2016/04/23 | 1,112 |
551063 | 신생아 키워보신분들께 질문이요^* 11 | .. | 2016/04/23 | 1,512 |
551062 | 스텐냄비 닦을 때 어떤 수세미가 답인가요? 9 | 철수세미,초.. | 2016/04/23 | 3,155 |
551061 | [기사] 김재경, 새누리·국민의당 통합 검토 시사 18 | ㅇㅇㅇ | 2016/04/23 | 1,882 |
551060 | 태국이나 베트남 쌀국수가 라면보다는 훨씬 낫겠죠? 3 | ... | 2016/04/23 | 1,846 |
551059 | 이효리가 더는 소길댁이 될 수 없는 이유 24 | 소길댁 | 2016/04/23 | 28,386 |
551058 | 방아잎 아세요? 26 | 궁금 | 2016/04/23 | 3,825 |
551057 | 꽃게 알 성장이 궁금해요. 4 | 꽃게철 | 2016/04/23 | 1,255 |
551056 | 공기청정기 있는 집 많으세요? 18 | .. | 2016/04/23 | 5,336 |
551055 | 맞춤화가 작아요.... 2 | ... | 2016/04/23 | 673 |
551054 | 유통기한 3개월 지난 카레 먹었어요 괜찮을까요?ㅜㅜ 6 | 경악 | 2016/04/23 | 3,183 |
551053 | 간수에 젖은 소금 말리는 방법? 4 | 방법좀 | 2016/04/23 | 5,007 |
551052 | 결혼할 남자가 있는데 3 | 하~ | 2016/04/23 | 2,236 |
551051 | 후추그라인더 3 | 통후추 | 2016/04/23 | 1,385 |
551050 | 요즘 예년보다 습하지 않나요? 서울이에요. 1 | .. | 2016/04/23 | 1,164 |
551049 | 후라이드그린토마토같은 영화 37 | 스끼다시내인.. | 2016/04/23 | 3,613 |
551048 | 사춘기 아이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육아서는? 26 | ........ | 2016/04/23 | 4,129 |
551047 | 미세먼지.. 경기도 구리시요 7 | 봄날 | 2016/04/23 | 1,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