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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그에게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모범 사례” “진짜 청년 애국자”라고 칭송했다. 청와대는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송중기씨와 함께 한식전시관, 한식체험관, 아트마켓관 등 모든 층을 순서대로 둘러보았다”라며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갑기 짝이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감히 송중기를 만나다니, 그에 대한 대가로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10만 표를 잃었다”라는 식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태양의 후예> 인기에 편승하려 했던 모양이지만,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맛본 ‘국가’나 ‘애국심’은 빨간 옷 입고 총선 격전지를 활보한 박 대통령의 그것과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통성기도로 표를 부르짖었다는 기독자유당이나 그 분이나 진심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