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시술병원 추천 해주셔요 서울입니다

병원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6-04-22 15:35:35
44세 주부예요

생리양과다로
미레나 vs 자궁적출 권유 받았어요
빈혈수치가 너무 낮고 심장도 답답하고 철분수치도
낮아요 ㅜㅡ

1센티정도의 폴립이 자궁내에 몇년전에 생겼는데
커지진않고 부정출혈도 없어요
그래서 폴립제거만 수술하는건 안하는걸로
했는데요

미레나와 자궁적출중에 어떤걸 하는게
여러모로 좋을까요

그리고 잘 시술되고, 수술하신 분들께
산부인과도 추천 부탁드려보아요 ㅜㅡ

아 이것도 일인거 같아요...

IP : 223.62.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시맘
    '16.4.22 3:43 PM (210.96.xxx.1)

    자궁적출을 하면 앞으로 생리도 안해도 되고 현재 출혈원인을 근본부터 제거한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장기를 떼낸다는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큰 부분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앞으로 나이가 듦에 따라 혹시 모를 암 발생 가능성등을 생각한다면, 다이상 임신을 안해도 되시는 분들에겐 수술을 추천드릴게요.

  • 2. 원글
    '16.4.22 3:44 PM (223.62.xxx.248)

    자궁적출은 꼭 개복 해야 하나요

  • 3.
    '16.4.22 3:44 PM (202.30.xxx.180)

    저는 자궁선근증 때문에 미레나를 했어요.
    미레나는 너무 간단한 시술이어서 저는 알아볼 것도 없이 그냥 집 앞 산부인과에서 했어요.
    적출은 큰 수술이니까 잘 알아보셔야겠지만
    미레나 하실 거면 아주 돌팔이 아니면 큰 차이 없을 것 같아요.
    전 생리량이 많고 생리통도 점점 심해져서 했는데
    빈혈이 있었거나 한 건 아니에요. 그래서 적출하란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고요.
    미레나 한 후 생리량이 줄고 (거의 없어졌어요. 한 8개월 됐고요) 생리통도 사라져서 행복해요.
    일단 미레나 해보시고 안되면 적출 하시라 하고 싶지만
    님께서는 저보다 좀더 심각한 상태이신 듯 하니 의사 소견에 따라 결정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4. ㅇㄱ
    '16.4.22 3:46 PM (223.62.xxx.248)

    자궁적출도 이야기 하시긴했는데요
    미레나 하라고는 하시더라구요
    집에와 알아보니 자궁적출도 괜찮나 싶어서요

  • 5. 머랭
    '16.4.22 3:59 PM (14.37.xxx.131)

    대치동 미즈메디 여자선생님께 시술 받았어요
    5년 전에
    올 하 제거하려고 하는데
    이제 폐경이라서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굳이 수술하지 마시고 미레나 해보세요
    저는 다른 병원에서 적출 밖에 방법 없다고 했지만 효과가 좋아서 권해드리고 싶어요

  • 6. 머랭
    '16.4.22 3:59 PM (14.37.xxx.131)

    올 해 제거요^^;

  • 7. 동네
    '16.4.22 4:58 PM (106.250.xxx.163)

    동네 근처, 분만하는 중형급 산부인과에서 시술받았어요.
    피검사 헤모글로빈수치가 8.2인가? 그래서 건강보험료 적용받았고요.
    초음파보면서 시술하는데 1~2분도 안걸립니다.

  • 8. ㅇㄱ
    '16.4.22 7:00 PM (223.62.xxx.88)

    미즈메디 여선생님이 한두분이 아니신데요
    그중 뉘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12 딸아이 친구인데...마치 제 친구인양.. 9 하와이 2016/04/22 4,287
550711 신일숙님 단편 20 만화 2016/04/22 2,582
550710 식당에서 들어갔는데....같이 있으면 참 불편한 사람을 만났다면.. 5 ㅎㅎ 2016/04/22 2,697
550709 마른아이 한약먹일지.인삼? 2 엄마 2016/04/22 1,065
550708 시판누릉지 밥끓여먹던 제겐 나름 신세계네요 15 .. 2016/04/22 6,389
550707 힙합의 민족 뭔가요?ㅋㅋ 1 세이 2016/04/22 1,401
550706 땅끝마을 해남여행갈건데 추천해주세요(관광지,맛집등등 9 겨울 2016/04/22 2,414
550705 싼게비지떡 유사우유 조심하세요 26 ㅠㅠ 2016/04/22 11,551
550704 미혼인데..여름에 양산쓰는거 괜찮아보일까요? 34 아가씨 2016/04/22 4,674
550703 어제 사온 돼지고기 냉장보관 언제까지 가능한가요? 1 .. 2016/04/22 1,161
550702 배에 가스가 너무 많이 차요. 7 gas 2016/04/22 6,186
550701 중딩 남아 해외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8 여행 2016/04/22 1,188
550700 세월호73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4/22 517
550699 박주민의 압승 또 하나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펌 7 뭉클합니다 2016/04/22 2,299
550698 2구짜리 하일라이트 추천부탁드려요 사과향 2016/04/22 704
550697 미국 가스통 할배 (어버이 연합) 일당 100불 (10만원) 4 ... 2016/04/22 1,123
550696 자꾸 사줬다는 표현하는 남편 19 자꾸 2016/04/22 6,102
550695 홈쇼핑옷 한개도 파나요? 5 모모 2016/04/22 1,439
550694 꼬마 어린이 노래 들으시고 힐링하세요~ 1 .... 2016/04/22 644
550693 오프라인 온라인 많이 다른가요? .. 2016/04/22 770
550692 여러분들이라면~~ 5 피아노 2016/04/22 814
550691 영어잘하시는 분 이것좀 봐주세요 5 .... 2016/04/22 1,088
550690 답답한 질문일수도..아내가 일하길 원하는 남편 심리는 뭘까요? 42 질문 2016/04/22 9,528
550689 가내신 192 정도는 어지간한 특목고는 어렵지요? 6 중3 2016/04/22 3,330
550688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집회 (지시) 관련 청와대와 협의 2 ... 2016/04/22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