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에서는 127석이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123석입니다.
수치상으로도 4석이나 줄었는데 어떻게 승리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남의 당이 가져간 의석은 그 당의 것입니다.
넘볼 걸 넘보세요.
더민주는 그냥 현상유지한 겁니다.
싸워야 할 상대는 둘로 늘어난 것이구요.
앞으로 더민주가 가야 할 길은 더 멀고 험해졌는데 김종인을 총선 승리의 수훈갑으로 들이밀며 더민주를 재물로 바치자고 덤비는 더민주 지지자들은 진짜 정체가 뭔가요?
19대 총선에서는 127석이지만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123석입니다.
수치상으로도 4석이나 줄었는데 어떻게 승리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남의 당이 가져간 의석은 그 당의 것입니다.
넘볼 걸 넘보세요.
더민주는 그냥 현상유지한 겁니다.
싸워야 할 상대는 둘로 늘어난 것이구요.
앞으로 더민주가 가야 할 길은 더 멀고 험해졌는데 김종인을 총선 승리의 수훈갑으로 들이밀며 더민주를 재물로 바치자고 덤비는 더민주 지지자들은 진짜 정체가 뭔가요?
알고도 그러시는 건지 몰라서 그러시는건지.....
비례대표 의석 수가 19대에 비해 20대 국회에서 전체 7석 줄었잖아요 다음엔 비례대표 늘리길 청년비례 제대로 뽑고!!
19대 127석
20대 123석은 팩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에 관심줄 여력이 없네요.
어버이연합 게이트와 에브리데이 노동개악 하려는 박근혜 대통령 뉴스 보는것만으로도 벅찹니다.
2016. 4.22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이 된건 사실이쟎아요.
국회에서 법안 통과에 필요한 것은 당의 서열이 아니라 의석수입니다.
법안 통과에 필요한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캐스팅 보트까지 생겨서는 꼬리가 몸통을 흔들게 생겼는데 그걸 승리라고 자축하고 자빠집니까?
한 가지의 팩트만 보는 사람은, 한 가지의 팩트 이외의 것을 논하지 못합니다.
제목 바꾸세요.
하나의 팩트만 보는 사람이 여러가지 팩트가 모여 일구어내는 `승리`를 논하다니!
법안 통과에서는 의석수라는 팩트만이 작용가능합니다.
김종인 효과가 있었다면 비례숫자는 그보다 많았어야 했어요.
국당이 아닌 김종인을 찍었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국당의 견제용이 김종인의 용도였어요.
새누리에서 실망한 사람들이 안철수로 가는 것을 막았어야 하는게 김종인의 용도였다구요.
김종인은 그걸 못했어요.
그런데 무슨 승리라고 대표 추대를 바랍니까?
더민주는 기존의 지지자들로부터 기존의 표를 그대로 받아온 거 뿐입니다.
시궁창에서 감자밭 일구어 수확하면 그게 승리란 말입니다.
당신이 멋대로 정해놓은 개념이 아니라.
이상주의자이신듯.
이전보다는 훨씬 안정권에 들어섰다는 얘기죠.
전 이번 총선때 더민주 말라버릴까 무지걱정되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영 아니었잖아요.
더민주지지자라면 조금더 마음을 넓게 가집시다.
더민주는 이미 감자밭이었어요.
19대 의석수가 그걸 증명하지 않습니까?
시들어버린 감자밭에 다시 물주고 비료를 주면서 되살려 감자를 수확했을 뿐입니다.
김종인은 그러기 위해서 뿌리는 비료에 불과했구요.
감자농사를 지은 농부들은 어쩌고 비료를 붙잡고서는 할레루야를 외치려고 덤비면 어쩌자는 겁니까?
철수당이 호남 고립시켰는데 지난총선 결과랑 얼비슷하면 성공이아니면 뭐가 성공인지?
감자농사를 지은 농부도 중요하지만
그 감자를 산 사람이 있었기에 감자농사를 잘했다고 평할 수 있죠.
안팔리는 감자농사 백날 지어 뭐 합니까?
감자도 품종개량하고 해야 계속 팔리는거지 우리 감자 좋다좋다 아무리 우겨도 안사주면 끝이잖아요.
그리고 세월지나 감자농부도 다른 품종 재배할 수도 있는거고 현실의 한시점만 너무 보면
미래를 볼 수 없습니다.
전국정당, 제1당한테 지금 뭔소리심?
정신승리도 가지가지.
답답하네요.
법안 통과를 할 때는 호남이 고립 당해서 더민주 의석수가 부족할 뿐이지 총선결과는 19대와 비슷한걸로 미루어 더민주는 승리자입니다, 때문에 이 법안은 통과 못시킵니다. 땅땅~
그럽니까?
그래서 새누리의 법안 통과를 막아요?
답답하네요.
호남이 고립 당해서 더민주 의석수가 부족할 뿐이지 총선결과는 19대와 비슷한걸로 미루어 더민주는 승리자입니다, 때문에 이 법안은 통과 못시킵니다. 땅땅~
그럽니까?
그래서 새누리의 법안 통과를 막아요?
그리고 호남이 고립 당했으면 고립을 뚫으려 노력해야지 왜 문재인이 호남에 가겠다는건 그렇게 결사적으로 막았답니까?
결국 호남의 고립은 김종인도 원했던거 아닌가요?
왜 맨날 더민주에게만.. 이렇게 타이트하게 대하시는지... 그럼 승리한게 아니면 뭔가요? 의석수 1위인데..
19대 의석수도 제대로 유지 못한 주제에 승리를 외치며 승리의 영웅 김종인을 추대하자고 염병들을 떠니 이러는게 아닙니까?
샴페인을 터트릴 상황도 아닌데다 터트려도 어떻게 그렇게 엉뚱한 방향을 향해서 터트려 대는지 어이가 없어서요.
더민주가 개인의 카리스마에 의지하는 독재정당이기를 바라는 세력들은 새누리나 국당으로 가세요.
그쪽 성향의 인물들이 더민주에 들어앉아서는 더민주를 얼마나 흔들었고 그 때문에 더민주가 얼마나 위험에 빠졌었는지는 다들 보셨잖아요?
그런 세력들의 주둥이를 닥치게 만들기 위한 임시대표에게 목매는 어리석음 때문에 더민주를 또한번의 위기에 빠트려서 누구에게 도움 되겠습니까?
대선은 포기했어요?
독자적으로는 법안통과도 못하는 제 1당으로 이미 충분히 만족해요?
19대 의석수도 제대로 유지 못한 주제에 승리를 외치며 승리의 영웅 김종인을 추대하자고 염병들을 떠니 이러는게 아닙니까?
샴페인을 터트릴 상황도 아닌데다 터트려도 어떻게 그렇게 엉뚱한 방향을 향해서 터트려 대는지 어이가 없어서요.
더민주가 개인의 카리스마에 의지하는 독재정당이기를 바라는 세력들은 새누리나 국당으로 가세요.
그쪽 성향의 인물들이 더민주에 들어앉아서는 더민주를 얼마나 흔들었고 그 때문에 더민주가 얼마나 위험에 빠졌었는지는 다들 보셨잖아요?
그런 세력들의 주둥이를 닥치기 위해 들여온 임시대표에게 목매는 어리석음 때문에 더민주를 또한번의 위기에 빠트려서 누구에게 도움 되겠습니까?
대선은 포기했어요?
독자적으로는 법안통과도 못하는 제 1당으로 이미 충분히 만족해요?
원글님 말도 틀린 말은 아닌데요.
많은 분들이 승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선거직전까지도 100석도 어려울 수 있다,
김종인이 107석 못되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 걱정할 정도였었
죠?
국민당이 갈라져 나간 후 민주당의 당세나 분위기로 볼 땐 분명히 놀라운 승리 맞을 겁니다.
문제는, 깜짝놀랄 승리가 분명하긴 분명한데....
국민당이란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존재가 중간에 껴있는 부분등 때문에 민주당이 정말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패배보다 못한 참담한 상황으로 몰릴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승리라는 부분입니다.
-시험대에 오른 문재인 정치력-
문재인 전 대표가 김종인 박사를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했을 때 나는 "문재인 대표가 비로소 집권의지를 드러냈다"고 판단했다.
그가 이끌던 시절의 새정치연합은 안정감이 떨어지고, 정책도 고루한 것이 많아 확장성이 부족해 집권의 담을 넘기는 어렵다고 봤는데, 당이 결국 쪼개지는 벼랑끝 상황에서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던졌다고 판단했다.
일본의 사회당은 수십년을 제1 야당으로 지내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당이다. 야당답게만 살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수권정당이 되려면 안으로는 집권 의지를 강하게 공유하여 집권이란 목표에 당의 모든 활동을 귀속시킬 수 있어야 하고, 밖으로는 대중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즉 공적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가졌으며, 공언한 바를 이행한다는 믿음을 얻어야 한다.
김종인 영입은 수권정당의 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크게 늘어난 무당파를 지지세력으로 끌어안자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나는 본다. 만년여당과 만년야당 사이 빈틈을 차지하고 양쪽으로 확장을 꾀하는 안철수의 포지션을 확 덮치는 포지셔닝 시프트다.
물론 새누리당이 친박을 소수파로 밀어내고 합리적 보수정당으로 재정비하기 전에만 쓸 수 있는 전략이다.
이런 전략은 세력간 제휴인 디제이피연합보다 훨씬 어렵다. 기존 지지세력 이탈은 많지 않겠지만, 당내 저항이 만만치 않아 순탄하게 흘러갈 리가 없기 때문이다.
전략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파국으로 가지 않게, 갈등을 관리하는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하다. 누구에게? 당연히 김 박사를 영입한 유력 대선 후보 문재인의 몫이다.
김종인 대표의 지향점은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이념적 측면보다는 행태적 측면에 더 중점이 있다고 본다.
반대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당이 아니라, 책임의식을 갖고 사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내고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으로 가자는 것이다. 철학에선 근본주의를 벗어나는 것이고, 정책 지향은 성장과 복지를 아우르는 경제민주화다.
앞으로 나올 구체적인 정책을 보면, 그동안의 '견제하는 야당'으로서 새정치연합이나 당내 진보파가 표방해온 것과 꽤 차이가 날 것이다. 우클릭이네, 후퇴네 타협이네 하여 시끄러울 것이다.
김종인 대표는 경세가이지 대중정치인이 아니다. 대선 후보 자리를 노리지도 않는다. 결국 새로운 포지셔닝을 통해 확장하는 지지세력의 범위를 자신의 정치적 자산으로 끌어안는 것은 문재인의 몫이다. 지금처럼 두 사람이 따로 노는 시기는 오래갈 수 없다.
당내 갈등요소를 적잖이 내재한 전략을 총선 뒤에도 이어가려면, 김종인 대표가 앞으로 대선 때까지 당대표를 맡아야 할 것이다. 하나 그 과정 또한 파란이 많을 것이다.
문재인 전 대표에겐 강력한 지지세력이 있다. 당에서도 지배주주에 가까운 최대주주다. 그러나 김 대표에겐 그런 당내 기반이 전혀 없다. 그저 내 말이 맞지, 하고 증명해보이는 것만이 힘의 원천이다. 대주주인 문 전 대표가 도와주지 않으면 낯선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가 없다. 그런데 문 전 대표는 성공을 확신하지 못해서인지, 추잡스럽다는 소리 들을까봐 주저하는 것인지 수를 놓는 게 한 템포 느리다.
비례대표 파동이 났을 때, 문 대표가 급거상경하지 않았다면 김 박사는 대표직을 실제로 그만뒀을 것이다. 당내 주류일각에서 셀프공천이란 비아냥이 나왔으니, 김종인 대표에겐 전략적 방향에 대한 합의를 파기한 것으로 비쳤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하나 사전관리를 못하는 문재인 전 대표의 정치력에 짜증이 났을 것이다.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유일한 김대표의 무기는 철수하는 것 뿐이다. 물론 그것은 공멸의 길이므로, 둘 다 가볍게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기존 지지세력을 최대한 껴안고 가면서, 경세가로서 마지막 도전에 나선 김 대표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김 대표가 떠나도 기회가 있을 까? 나는 낮다고 본다.
두 사람의 결별은 문재인의 정치력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다. 대선후보 경쟁자들이 가장 바라는 바다.
당 대표 선출 문제가 새 시험대다.
김종인 대표는 본인이 경선에 나서서는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자신이 대선 때까지 당을 이끌어가는 것은 전략을 관철해가는 핵심동력이다.
그런데 당권 경선에 나서면, 노욕을 드러냈다는 비판의 명분만 오히려 키워주는 꼴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합의추대를 하기는 쉽지 않다.
공천에서 배제된 사람들은 여기서 김종인에게 더 밀리면 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대선후보 경쟁에 나설 사람들도 당대표 경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문재인이 영입한 사람에게 호락호락 당 대표를 내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최소한 대선후보 경쟁은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란 확실한 약속을 미리 받아내고 싶을 것이다.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떻게 이 상황을 정리할까? 착한 사람, 진정성 있는 사람을 넘어, 미래지향적으로 갈등을 해소하는 정치력을 보여줄까
-정남구 한겨레 논설위원
원글님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닌데요.
많은 분들이 승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선거직전까지도 100석도 어려울 수 있다,
김종인이 107석 못되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 걱정할 정도였었죠?
국민당이 갈라져 나간 후 민주당의 당세나 분위기로 볼 땐 분명히 놀라운 승리 맞을 겁니다.
문제는, 깜짝놀랄 승리가 분명하긴 분명한데....
국민당이란 아군인지 적군인지 헷갈리는 존재가 중간에 껴있는 부분 등 때문에 민주당이 정말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패배했던 것보다 더 못한 참담한 상황으로 몰릴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승리라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합의추대라는 해괴망측한 얘기들까지 떠도는 이쯤에서
그런 괴담에 직간접으로 연관돼 있는 문 전대표가 직접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민주당은 문재인의 사당이 아니다.나는 아다시피 이제 평당원일 뿐이다.
합의추대, 대선까지 대표약속, 그런 것은 내가 약속한 적도 없고 약속할 수도 없는 사항이다'
참고로 합의추대라는 해괴망측한 얘기까지 떠도는 이쯤에서
그런 괴담에 직간접으로 연관돼 있는 문 전대표가 직접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민주당은 문재인의 사당이 아니다.나는 아다시피 이제 평당원일 뿐이다.
합의추대, 대선까지 대표약속, 그런 것은 내가 약속한 적도 없고 약속할 수도 없는 사항이다'
아니 그게요,
참.
원래 2등급 받는 애가 있었어요.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 하는데, 반 분위기도 그렇고 뭐 친구 따라 놀다 보니 시험이 코 앞인데 아득한 거예요.
아, 이러다가는 4등급 아래로 곤두박질이구나. 각오하고 있었죠.
채점을 하고나니 글쎄 3등급 나왔다 이겁니다. 그런데 같이 놀던 애들 성적은 더 많이 떨어졌어요.
... 이걸 성적이 올랐다 해야 하나요?
현상유지 하는 것도 쉬운일 아니었습니다
의원들 대거 탈당하는 와중에 현상유지 괜찮습니다
앞으로는 더 발전하면 됩니다.
어휴 너나 잘하세요.. 이말을 하고 싶네요. 승리하면 어떻고 승리좀 안하면 어떻습니다. 그거 따져서 뭐하게요? 네?
성적 비유는 그것보다는..
강북에 살던 아이가 8학군으로 전학을 갔어요.
강북, 강남 성적차이가 많이 난다해서 걱정을 했는데 막상 전학가서 시험을 쳐보니
딱히 등수가 많이 떨어지지 않은거죠.
평소보다 조금 더 열심히 공부했던것도 있고, 알고 보니 강북, 강남 학력차가 크지 않았던거에요.
강북에서 반등수 5등안에 들었지만 강남 가면 반에서 중간이나 갈까..했는데 6등한거죠.
전국정당으로 발돋움 하고 지들은 호남당 벙거지 쓰게 생겼으니 별 생떼를 다 부리네요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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