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하고난후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안드나요 ㅜㅜ

미레나 조회수 : 4,286
작성일 : 2016-04-22 14:11:04
생리양이 많아서 철분결핍성빈혈이 심해서
심장도 무리가오고 해서요

미레나를 하자는데요
제가 몸속에 뭐가 있다고 생각들면 예민해질꺼같아서요 ㅜㅡ

예전에 남들 다하는 템폰인가 그거 삽입하다가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쭉빠지면서 기절을 하는느낌으로
늘어졌거든요 ㅜㅜ

이게 무슨 공포증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미레나도 그런거 아닐지 ㅜㅜ

삽입후에 자궁쪽 느낌이 이상하고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드나요?

전 수면마취하고 삽입하면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깨어나서 이물감같은거 안느껴지나요

미레나 하고 나서
부부잠자리 피해아 하는 기간 지나고는
정상적으로 가능한가요
조심조심 하며 해야 하나요? ㅡㅡ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탐폰은
    '16.4.22 2:13 PM (121.150.xxx.86)

    용량이 적을때와 많을때가 다른 사이즈예요.
    탐폰 삽입할때 기절할 정도라도
    마취하고 미레나 하시면 될걸요.
    당연히 아무 느낌 없습니다.
    부부관계나 아무것이나 상관없습니다.
    몸안 빈곳에 들어가니깐요.
    근데 미레나하고도 계속 부정출혈있으면 병원에 다시 가세요.

  • 2. ..
    '16.4.22 2:16 PM (211.36.xxx.180)

    5년 됐는데 저는 둔한편이라 그런가 느낌 전혀 안나요.
    생리 하는지도 모를정도로
    하루이틀 라이너하면 되는정도로 끝나서 넘 편해요.

    저는 둘째 낳고나니 양이 심하게 늘어서
    두시간만 지나도 넘치고
    낮에도 오버나이트하고 다녔었거든요..

    원래는 빠져나갈 노폐물이 안빠지니
    몸에 안좋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편해서 또 하려고요^^

    살은 안쪘고 턱쪽 피부트러블은 가끔 있는데
    원래 피부가 좋진 않아서 딱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이정도는 그냥 감수하려고요..

  • 3. ..
    '16.4.22 2:17 PM (180.64.xxx.195)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친척이 그거하고 부작용 있어서 다시 뺐다는데요...

  • 4.
    '16.4.22 2:43 PM (202.30.xxx.24)

    수면마취요?
    그냥 넣었는데 -_-;;; 살짝 아프긴 했지만.
    미레나 할 때 수면마취 한다는 얘기 처음 들어봐요.
    뭐 들어가있는 느낌 같은 건 없어요;;

    전 일년정도 됐는데, 적응기간이 좀 필요했어요.
    생리 기간이 아주 길었거든요. 물론 양은 아주 적었지만.
    지금은 양도 정말 정말 적어져서, 라이너로 모두 해결.
    기간은 근데 짧아지지는 않아요 ㅠ_ㅠ

    생리통도 줄고, 피임 신경 안 써도 돼서 좋기는 좋은데
    피임약 때문에 좀 살찌나 싶은 ㅡㄴ낌이 있어요.
    과학적으로는 사실 그렇지는 않다고 하는데, 어째 느낌이 좀.....
    그냥 늙어서 살찌는 거라고 ㅠ.ㅠ 과학적으로는 그렇대요 흑

    여튼 피임 신경 안 써도 되어서 좋기는 좋아요.
    적응기간이 한 반년 이상 걸린 거 같아요.

  • 5. //
    '16.4.22 2:49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느낌 전혀 없고요
    그냥 초음파 잠깐 한다고 생각하심돼요.

    그 시술한다도 수면마취한다는게 제 생각엔 오버같은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마음편안하게 가지시고
    수면마취하지 마시고 그냥 해 보세요.

    자궁 초음파하다 자궁폴립이 있으면 제거하는 정도로
    한두번 따끔하게 아픈 정도이니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6. 저요
    '16.4.22 5:13 PM (109.151.xxx.193)

    전 미레나 하고 이물감이 너무 심해서 2주일을 고생하다 결국에는 제거 했어요. 처음에는 심리적인 문제인가 싶었는데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계속 아프고 정확히 표현하자면 누군가 갈고리로 제 안에서 계속 잡아 다니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제거했더니 날아갈 듯 하더라고요

  • 7. 봄소풍
    '16.4.22 7:53 PM (223.62.xxx.196)

    이물감 있어서 병원에 말하니 길이를 잘라줬어요

  • 8. ..
    '16.4.22 8:42 PM (220.76.xxx.103)

    저는 마취하고 했어요..자궁이 위치가 다른사람보다 위쪽에 있어서..깊게 넣어야 한다고 했어요 아마 사람마다 다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86 교보문고 바로 드림질문이요 2 ;;;;;;.. 2016/04/22 679
550285 지금 날씨 이상한거 맞나요? 18 .. 2016/04/22 5,070
550284 자주색 감자 쪄 먹으면 맛있나요? 20 맛있는 감자.. 2016/04/22 2,143
550283 척추협착증 ..어느병원이 좋은가요? 2 ^^* 2016/04/22 1,537
550282 제친구 결혼조건은 어떤가요? 14 ........ 2016/04/22 5,245
550281 안철수씨 실제 같이 공부해 보면 31 ㅇㅇ 2016/04/22 5,928
550280 간호조무사 시험 지금 등록하면 어려울까요? 12 시작 2016/04/22 2,485
550279 옷 환불일자는 언제까지 인가요? 2 2016/04/22 774
550278 중학교 담임선생님께 감사를 어떻게 표시해야 할까요? 14 감사 2016/04/22 2,297
550277 원포임테기 정확도가 어떤가요? 1 걱정 2016/04/22 3,219
550276 차사 지내시나요? 14 궁금 2016/04/22 2,371
550275 저 국민연금 넣어야할까요??????? 9 2016/04/22 3,259
550274 미레나 시술병원 추천 해주셔요 서울입니다 8 병원 2016/04/22 1,939
550273 국민의당 이계안 “4년 내 사재 100억 원 출연, ‘나눔재단’.. 3 아까운인물 2016/04/22 1,129
550272 더민주는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지 않았습니다. 23 더민주에게만.. 2016/04/22 1,764
550271 소개팅녀에게 별로 매력이 없나봐요 12 .. 2016/04/22 5,969
550270 이삿짐업체에 10일정도 보관해도 곰팡이가 잘 쓸까요? 4 이삿짐 2016/04/22 713
550269 호랑이에게 물리는 꿈 4 ㅡㅡ 2016/04/22 2,808
550268 다이어트 하실 때 빵이나 과자 드시고 싶으신 분들 19 ... 2016/04/22 5,461
550267 하루 한시간 걷기 정말 좋네요 3 ㅇㅇㅇ 2016/04/22 4,601
550266 구입이 망설여지는 제품 있으신가요? ........ 2016/04/22 491
550265 다이아 보증서가 없으면 판매못하나요? 4 어쩌죠? 2016/04/22 2,972
550264 친정의 금전적 지원 시댁에 오픈해도 될까요? 10 호호 2016/04/22 3,420
550263 아침마다 샌드위치 살찔까요? 19 ... 2016/04/22 7,085
550262 일 아사히, 총선 패배에 대한 박근혜 반응 타전 light7.. 2016/04/22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