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하고난후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안드나요 ㅜㅜ

미레나 조회수 : 4,242
작성일 : 2016-04-22 14:11:04
생리양이 많아서 철분결핍성빈혈이 심해서
심장도 무리가오고 해서요

미레나를 하자는데요
제가 몸속에 뭐가 있다고 생각들면 예민해질꺼같아서요 ㅜㅡ

예전에 남들 다하는 템폰인가 그거 삽입하다가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쭉빠지면서 기절을 하는느낌으로
늘어졌거든요 ㅜㅜ

이게 무슨 공포증인지 모르겠는데
혹시 미레나도 그런거 아닐지 ㅜㅜ

삽입후에 자궁쪽 느낌이 이상하고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드나요?

전 수면마취하고 삽입하면된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깨어나서 이물감같은거 안느껴지나요

미레나 하고 나서
부부잠자리 피해아 하는 기간 지나고는
정상적으로 가능한가요
조심조심 하며 해야 하나요? ㅡㅡ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탐폰은
    '16.4.22 2:13 PM (121.150.xxx.86)

    용량이 적을때와 많을때가 다른 사이즈예요.
    탐폰 삽입할때 기절할 정도라도
    마취하고 미레나 하시면 될걸요.
    당연히 아무 느낌 없습니다.
    부부관계나 아무것이나 상관없습니다.
    몸안 빈곳에 들어가니깐요.
    근데 미레나하고도 계속 부정출혈있으면 병원에 다시 가세요.

  • 2. ..
    '16.4.22 2:16 PM (211.36.xxx.180)

    5년 됐는데 저는 둔한편이라 그런가 느낌 전혀 안나요.
    생리 하는지도 모를정도로
    하루이틀 라이너하면 되는정도로 끝나서 넘 편해요.

    저는 둘째 낳고나니 양이 심하게 늘어서
    두시간만 지나도 넘치고
    낮에도 오버나이트하고 다녔었거든요..

    원래는 빠져나갈 노폐물이 안빠지니
    몸에 안좋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편해서 또 하려고요^^

    살은 안쪘고 턱쪽 피부트러블은 가끔 있는데
    원래 피부가 좋진 않아서 딱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이정도는 그냥 감수하려고요..

  • 3. ..
    '16.4.22 2:17 PM (180.64.xxx.195)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친척이 그거하고 부작용 있어서 다시 뺐다는데요...

  • 4.
    '16.4.22 2:43 PM (202.30.xxx.24)

    수면마취요?
    그냥 넣었는데 -_-;;; 살짝 아프긴 했지만.
    미레나 할 때 수면마취 한다는 얘기 처음 들어봐요.
    뭐 들어가있는 느낌 같은 건 없어요;;

    전 일년정도 됐는데, 적응기간이 좀 필요했어요.
    생리 기간이 아주 길었거든요. 물론 양은 아주 적었지만.
    지금은 양도 정말 정말 적어져서, 라이너로 모두 해결.
    기간은 근데 짧아지지는 않아요 ㅠ_ㅠ

    생리통도 줄고, 피임 신경 안 써도 돼서 좋기는 좋은데
    피임약 때문에 좀 살찌나 싶은 ㅡㄴ낌이 있어요.
    과학적으로는 사실 그렇지는 않다고 하는데, 어째 느낌이 좀.....
    그냥 늙어서 살찌는 거라고 ㅠ.ㅠ 과학적으로는 그렇대요 흑

    여튼 피임 신경 안 써도 되어서 좋기는 좋아요.
    적응기간이 한 반년 이상 걸린 거 같아요.

  • 5. //
    '16.4.22 2:49 PM (183.103.xxx.233) - 삭제된댓글

    느낌 전혀 없고요
    그냥 초음파 잠깐 한다고 생각하심돼요.

    그 시술한다도 수면마취한다는게 제 생각엔 오버같은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마음편안하게 가지시고
    수면마취하지 마시고 그냥 해 보세요.

    자궁 초음파하다 자궁폴립이 있으면 제거하는 정도로
    한두번 따끔하게 아픈 정도이니까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 6. 저요
    '16.4.22 5:13 PM (109.151.xxx.193)

    전 미레나 하고 이물감이 너무 심해서 2주일을 고생하다 결국에는 제거 했어요. 처음에는 심리적인 문제인가 싶었는데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계속 아프고 정확히 표현하자면 누군가 갈고리로 제 안에서 계속 잡아 다니는 듯한 통증이 있어서 제거했더니 날아갈 듯 하더라고요

  • 7. 봄소풍
    '16.4.22 7:53 PM (223.62.xxx.196)

    이물감 있어서 병원에 말하니 길이를 잘라줬어요

  • 8. ..
    '16.4.22 8:42 PM (220.76.xxx.103)

    저는 마취하고 했어요..자궁이 위치가 다른사람보다 위쪽에 있어서..깊게 넣어야 한다고 했어요 아마 사람마다 다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200 입천정이 헐고 이가 들뜨고 아파요. 2 ... 2016/06/10 1,748
565199 냉동인데 곰팡이가 생기나요? 3 2016/06/10 2,166
565198 월급 받으시는 분들은 보세요 1 우리나라 2016/06/10 2,361
565197 파키스탄, 아내 체벌 허용 법안 추진 8 ... 2016/06/10 2,340
565196 300억에 '소주' 품은 정용진, 6 moony2.. 2016/06/10 5,455
565195 부산 가요! 센텀에서 먹어야 할 거 추천해 주세요! 10 걍! 2016/06/10 2,644
565194 길거리전단지에 주부사원 모집한다는곳..가도될까요? 5 ㄴㅇㄹ 2016/06/10 1,960
565193 PT 받으신분 어떤가요 5 ㅜㅜ 2016/06/10 2,231
565192 식은밥에 조미김, 들기름에 볶은 신김치 냉장고에서 시원해진 거 6 뚝딱 2016/06/10 2,640
565191 자동차 사야하는데 리스 하는건 어떤가요? 2 자동차 2016/06/10 1,730
565190 간만에 빵터진 얘기 30 ㅇㅇ 2016/06/10 16,706
565189 우울증에 대해 아시는분 ..질문이요 7 .. 2016/06/10 2,017
565188 인천 살다 강남 가기 어려울까요? 4 ㅇㅇ 2016/06/10 2,354
565187 부산, 살기에 어떤가요.? 13 리노 2016/06/10 5,928
565186 좁쌀만하게 올라오면서 가려운 거 9 가려운녀자 2016/06/10 2,669
565185 골프채까지 사놓고도 안하는 분 계세요? 21 ㅇㅇ 2016/06/10 4,056
565184 동생이 제부를 위해 차린 밥상보고 58 아아 2016/06/10 24,655
565183 정청래님 웃기시네요 5 ㅎㅎ 2016/06/10 1,832
565182 망원시장이 회사근처에요 맨날 뭐 사고있는 제자신이 무서워요 16 내사랑 2016/06/10 5,294
565181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란다 5 외침 2016/06/10 1,791
565180 마스크팩 부업이란게 있더군요 ㅜㅜ 31 써야하나 버.. 2016/06/10 34,950
565179 드럼 언밸런스로 헛도는거요... 세탁기 2016/06/10 668
565178 쌍수말고 늘어진 눈꺼풀 살만 정리할 수도 있나요?? 5 눈꺼풀어쩔T.. 2016/06/10 4,642
565177 결혼식 하객복장 1 반짝반짝 2016/06/10 1,391
565176 청춘을 즐기는것. 공부에 올인하는것..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2016/06/10 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