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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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의 SBS 전망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부모 능력에 달렸다?
1. 에효
'16.4.22 12:19 PM (14.35.xxx.1) - 삭제된댓글한숨만 나오네
뭘 어쩌라는건지 공부만 잘해 내신만 잘 봐도 되는것도 아니고 ...2. 너무 복잡해
'16.4.22 12:21 PM (119.193.xxx.42) - 삭제된댓글내신 수능 스펙쌓기
모두 갈아엎고싶어요ㅜㅜ3. ㅠㅠ
'16.4.22 12:25 PM (175.209.xxx.160)마음이 무거워요. 무식한 엄마라서 ㅠㅠㅠ
4. **
'16.4.22 12:28 PM (121.131.xxx.120)그렇지 않아요. 종합전형도 학생이 잘하고 생각이 있어야 확률이 높아져요. 아이가 별로인데 부모가 돈들이고 정보 얻어오고 그런다고 되는거 아니어요. 종합전형으로 좋은 대학 가려는 아이들은 대부분 애들이 뛰어나요. 잘못된 정보 듣고 속상해하지 마세요.
작년에 종합전형으로 수시 원서 거의 쓴 집5. 일면
'16.4.22 12:38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부모 학생 선생님 삼박자가 맞아야 좋은 대학 가겟죠. 부모 정보. 돈 없이 학생의 노력만으로 오롯이
전형 맞추기 힘들지 않나요?6. 어휴
'16.4.22 12:41 PM (222.239.xxx.49)듣기만 해도 숨 막히네요
7. 수시나 정시나
'16.4.22 12:45 PM (114.129.xxx.34)부모 학생 선생님의 삼박자가 맞아야 좋은 대학을 가는 거죠.
서울대 입학생 60% 이상이 특목고와 강남 3구 출신이라는 기사를 몇 년 전에 봤었네요.
타 지역이나 일반고 학생들이라고 그 빌어먹을 노오력이라는 것을 왜 안하겠어요?8. 그게...
'16.4.22 12:45 PM (121.131.xxx.120) - 삭제된댓글종합전형도 해보니 내신충족이 안되면 1차에서 다 떨어져요. 스펙의 가장 강력한 부분은 내신이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경시대회 같은 시험에서 받은 상, 학교활동에서 우수한 부분 예를 들면 세부활동이라고 하죠. 각 과목 수업에서 어떤 점이 돋보였나를 선생님이 써주는 것.. 사실은 대부분 학업에 대한 것이어요.
굳이 부모의 돈이나 정보력을 끼워 넣어야 한다면 사교육을 효과적으로 시켜서 성적이 오르는 거죠 ;;;;;; 좋은 학원은 어디인가에 대한 정보력?? 근데 스스로 우수한 애들은 아시겠지만 사교육보다는 자기가 공부하는 능력과 노력이 훌륭하죠. 그런대들은 스펙도 알아서 챙기구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어요.9. 그게...
'16.4.22 12:46 PM (121.131.xxx.120)종합전형도 해보니 내신충족이 안되면 1차에서 다 떨어져요. 스펙의 가장 강력한 부분은 내신이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하는 행사나 경시대회 같은 시험에서 받은 상, 학교활동에서 우수한 부분 예를 들면 세부활동이라고 하죠. 각 과목 수업에서 어떤 점이 돋보였나를 선생님이 써주는 것.. 사실은 대부분 학업에 대한 것이어요.
굳이 부모의 돈이나 정보력을 끼워 넣어야 한다면 사교육을 효과적으로 시켜서 성적이 오르는 거죠 ;;;;;; 좋은 학원은 어디인가에 대한 정보력?? 근데 스스로 우수한 애들은 아시겠지만 사교육보다는 자기가 공부하는 능력과 노력이 훌륭하죠. 그런애들은 스펙도 알아서 챙기구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어요.10. 그게...
'16.4.22 12:51 PM (121.131.xxx.120)요새는 소논문 쓰기라고 해서 그것가지고 부모님들이 교수를 연결시켜서 돈으로 논문을 썼네 마네 하지만 이것도 너무 흔하기 때문에 대학이 다 알아요. 별거 아니라는 거죠.
좋은 고등학교에 보낸 어떤 엄마가 그러는데 고1 학부모 총회때 학교에서 부모님들은 열심이 밥이나 해주시라고.. 학교에서 다~~ 알아서 한다고 그랬답니다. 거기는 그런 소논문 정도는 학기마다 쓰는 곳이어요.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이 가는 학교죠. 결국 대학은 공부잘하는 학생을 뽑는다는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시를 해보면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좋은 대학들은요.11. ,,,
'16.4.22 1:06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완벽한 내신, 또 다른 스펙과 봉사, 진솔한 자소서, 전공적합성이니 뭐니.
그리고 수시가 안되면 정시도 준비해야하니 수능준비.
말 만들어도 갑갑하네요.
이걸 애들한테 해내고, 그걸 증명해 보이라는게 무리 아닌가요.
그 대학 교수들도 수십년전 대학갈때 무슨 전공에 뭘하는지 다 알았다는 소린가?
그 교수들이나 학부모나 거의 세대로서 어차피 우리 세대때 시험쳐서 점수에 보고, 갈수있는 대학과 과중에서 가장 취직 잘되고, 가장 잘 나갈거 같은과로 골라서 간거 다 아는 마당에 자식세대한테는 참 많은 것도 바래요.12. ,,,
'16.4.22 1:07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완벽한 내신, 또 다른 스펙과 봉사, 진솔한 자소서, 전공적합성이니 뭐니.
그리고 수시가 안되면 정시도 준비해야하니 수능준비.
말만 들어도 갑갑하네요.
이걸 애들한테 다 해내고, 그걸 증명해 보이라는게 무리 아닌가요.
그 대학 교수들도 수십년전 대학갈때 무슨 전공에 뭘하는지 다 알았다는 소린가?
그 교수들이나 학부모나 거의 세대로서 어차피 우리 세대때 시험쳐서 점수에 보고, 갈수있는 대학과 과중에서 가장 취직 잘되고, 가장 잘 나갈거 같은과로 골라서 간거 다 아는 마당에 자식세대한테는 참 많은 것도 바래요.13. ,,,
'16.4.22 1:08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완벽한 내신, 또 다른 스펙과 봉사, 진솔한 자소서, 전공적합성이니 뭐니.
그리고 수시가 안되면 정시도 준비해야하니 수능준비.
말만 들어도 갑갑하네요.
이걸 애들한테 다 해내고, 그걸 증명해 보이라는게 무리 아닌가요.
그 대학 교수들도 수십년전 대학갈때 무슨 전공에 뭘하는지 다 알았다는 소린가?
그 교수들이나 학부모나 거의 세대로서 어차피 우리 세대때 시험쳐서 점수 보고, 그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과 과 중에서 가장 취직 잘되고, 앞으로 가장 잘 나갈거 같은 과로 골라서 간거 서로 다 아는 마당에 자식 세대한테는 참 많은 것도 바래요.14. ...
'16.4.22 1:10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완벽한 내신, 또 다른 스펙과 봉사, 진솔한 자소서, 전공적합성이니 뭐니.
그리고 수능 컷이 있는 전형도 있고, 그게 없더라도 수시가 안되면 정시도 준비해야하니 수능준비.
말만 들어도 갑갑하네요.
이걸 애들한테 다 해내고, 그걸 증명해 보이라는게 무리 아닌가요.
그 대학 교수들도 수십년전 대학갈때 무슨 전공에 뭘하는지 다 알았다는 소린가?
그 교수들이나 학부모나 거의 세대로서 어차피 우리 세대때 시험쳐서 점수 보고, 그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과 과 중에서 가장 취직 잘되고, 앞으로 가장 잘 나갈거 같은 과로 골라서 간거 서로 다 아는 마당에 자식 세대한테는 참 많은 것도 바래요.15. ...
'16.4.22 1:10 PM (222.164.xxx.230) - 삭제된댓글완벽한 내신, 또 다른 스펙과 봉사, 진솔한 자소서, 전공적합성이니 뭐니.
그리고 수능 컷이 있는 전형도 있고, 그게 없더라도 수시가 안되면 정시도 준비해야하니 수능준비.
말만 들어도 갑갑하네요.
이걸 애들한테 다 해내고, 그걸 증명해 보이라는게 무리 아닌가요.
그 대학 교수들도 수십년전 대학갈때 무슨 전공에 뭘하는지 다 알았다는 소린가?
그 교수들이나 학부모나 거의 같은 세대로서
어차피 우리 세대때 시험쳐서 점수 보고, 그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과 과 중에서 가장 취직 잘되고, 앞으로 가장 잘 나갈거 같은 과로 골라서 간거 서로 다 아는 마당에 자식 세대한테는 참 많은 것도 바래요.16. **
'16.4.22 1:14 PM (121.131.xxx.120)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 현실이기는 해요. 공부도 하고 다른것도 챙겨야 하는 3년 내내 아이가 얼마나 불쌍했는지 몰라요.
17. ...
'16.4.22 1:54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종신적 학문적 성숙하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논문을 써야 대학갈수 있는 세상이라는게 기막힙니다. 소논문써주고 아르바이트하는 대학강사, 교수인맥 활용도 모자라
돈받고 대필하는 컨설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걸 대학당국은 모를까요?18. ...
'16.4.22 1:58 PM (223.33.xxx.154)정신적 학문적 성숙하지 못한 어린 학생들이 논문을 써야 대학갈수 있는 세상이라니...소논문써주고 아르바이트 하는 대학강사,교수의 인맥활용도 모자라 돈받고 대필하는 컨설팅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버젓이 광고까지 하는걸 보면 기막힙니다.
19. 부모도
'16.4.22 2:26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불행해요. 물론 아이가 젤 불쌍하지만...내신 잘 챙기려면 선행 미리 해놔야하죠.선행은 학원,과외해야죠. 교내대회나가려면 외부 학원선생구해야죠. 소논문요?헛웃음만 나네요. 애들이 그걸 학교내신챙기면서 한다구요? 절대 못해요.주말에 시간내서 봉사도 가야해요. 그것뿐인가요? 생기부한줄이라도 더 써달라고 엄마들은 선생님 찾아뵈어야죠. 물론 알아서 써주시면 감사하지만 애가 특출나게 잘하지않는이상 보통 잘하는 중상위애들은 따로 선생님께 찾아가서 부탁해야해요. 정말 부모로써 캄캄한 지옥에 애들을 떨어뜨리는 기분입니다. 사교육비 끝도없이 들어가고 그나마 애가 하나면 낫지요. 요즘초딩도 새벽 1시까지 학원서 셔터내리고 공부해요. 도대체 학교는 왜다니는지. 자기들끼리 그래요. 학교가서 잔다고. 아니면 학원숙제한대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게 대체 뭐하는짓인지...
20. 걍
'16.4.22 2:32 PM (61.72.xxx.11)정시로 하면 될것을
우리 애들 대학 갈 때 수시 전형이 3천 가지라더니
이젠 6천가지라고요????
학생부종합인지 뭔지는
만들어서 만들어진 애만 고등학교에서 마무리해서 전형 통과 가능한 거 아닌가요?21. 흣
'16.4.22 3:10 PM (203.234.xxx.235) - 삭제된댓글학교 교내 대회요?
과학주간되면 엄마들이 바뻐요.
아이들은 밥상만 받아먹어요.
여기 서초구 입니다.22. 부모도님
'16.4.22 3:39 PM (222.239.xxx.49)문제는 부모가 그런걸 할 능력도 시간도 정보력도 없고
심지어 돈도 없는 아이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는 것이 문제지요.
그런데 학교는 부모가 그런 지원을 해줄 수 있는 학생을 받고 싶겠지요.
그래야 대학원 장사도 잘 되고
그런 애들이 부모돈으로 유학 다녀와서 부모 빽으로 취직 잘 해서 학교 위상도 세우고 뭐 그런 효과도 있은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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